DDOLKONG
2007년 1월부터 3개월간 국정브리핑(http://www.korea.kr/special/policyFocusList.do?pageIndex=3&pkgId=49500196&pkgSubId=)에 총 22회에 걸쳐 실린 연재물 을 단행본으로 묶은 이 책은 역대 정부의 노력과 실패를 잊지 않기 위한 기록입니다. - 부동산실명제가 '이름' 부분의 시장투명화 조치였다면 200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부동산 실거래가격 신고제와 같은 해 6월 1일부터 실시된 부동산 거래가격 등기부재는 '가격' 부분에서 부동산 시장을 투명하게 만든 또 다른 '사건' 이었다. 주택법에 이어 중개업법과 지적법, 세법 등이 줄줄이 바뀌면서 실거래가를 신고하지 않는 것은 불법행위가 되었다. 건설교통부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 "하기 싫은 사람에게는 핑계가 보이고,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기회가 보인다." - 투자는, 특히 소액투자는 레버리지의 활용이 중요하다. - 투자 목표를 세우기 위한 4가지 가이드라인 (부동산 투자를 통해) - 주택 수를 증식해 나갈 것인가? - 자본금을 증식해 나갈 것인가? - 임대수익에 중점을 둘 것인가? - 시세차익에 중점을 둘 것인가?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면 임대수익을 중심으로, 자본금을 빠르게 증식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면 시세차익을 중심으로 생각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두 가지를 위해) - 부동산을 장기 보유할 것인가? - 부동산을 단기 보유할 것인가? 언제 매도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투자 목적에 맞는 보유 기간 및 매도 타이밍을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
- 기업은 부자가 되고 있는 데 반해 여러분은 가난해지고 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이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돈이 기업에 쌓이고 있는 상황에서 부자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업의 부를 나눠 가질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다. - 지금 여러분이 마련할 수 있는 투자금은 주먹보다 작은 알이다. 여기에 적절한 열과 필요한 시간이 결합한다면 아기 새가 된다. 아기 새에게 부지런히 벌레를 물어다 주면 독수리가 된다. 종자돈은, 그리고 투자는 여러분에게 독수리의 알과 같은 것이다. 처음에는 열심히 돌봐야 하지만 어느 순간 여러분에게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선물한다. - 금고에 있는 돈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완벽한 숙면 상태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업에 투자하면 새로운 ..
당신이 버려야 할 재테크에 관한 편견들 - 대출은 재테크의 적이다. 지렛대 활용법 : '레버리지 효과'란 차입금 등 타인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가령 5억 원의 자기자본을 투자해 1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면 자기자본 이익률(수익률)은 20%가 된다. 하지만 자기자본 3억 원에 타인자본 2억 원을 더해 1억 원의 수익을 냈다면 자기자본이익률은 33.3%가 된다. 따라서 당신이 대출금리보다 더 큰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면 이를 활용해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 전세금은 최고의 지렛대 모든 대출에는 이자가 있다. 하지만 전세금에는 이자가 없다. 이 사실을 명심하라. 무이자로 세입자의 돈을 빌려 레버리지를 얻을 수 있다. - 세금이 너무 많다. 세금을 덜 내는 것 vs. ..
-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 믿음을 상실하면 삶을 향한 의지도 상실한다. - 레싱이 이런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세상에는 사람의 이성을 잃게 만드는 일이 있는가 하면 더 이상 잃을 이성이 없게 만드는 일도 있다." - 유머 감각을 키우고 사물을 유머러스하게 보기 위한 시도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기술을 배우면서 터득한 하나의 요령이다. 고통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수용소에서도 이런 삶의 기술을 실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 나는 수용소에서도 사람이 자기 행동의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