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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KBxGBlClYo?si=GJWtqGwdI6J_ZTti https://www.samsungfund.com/etf/lounge/notice-view.do?no=64894&category=ALL
[1강]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엇갈린 운명' https://youtu.be/3zLziUan9hM?si=lmSivmO-q4HQE2GC [2강] 인간 vs. AI - 간과할 수 없는 '생산성 개선' https://youtu.be/zGrOeKIYXtw?si=taSWCvDXKgl4uBbE
실패를 없애기 위해 도전도 없앴다 -조직문화를 고치겠다면서 전영현 DS부문장이 강조하는 게 ‘현장의 치열한 토론 문화’ 재건이다. 토론 문화라는 게 뭔가? 원래는 삼성전자 반도체에 치열한 토론 문화라는 게 있었는데 사라진 건가? “초반, 2010년 즈음엔 있었다. 예컨대 문제점이 있을 땐 그걸 놓고 같이 가설을 세워서 ‘이런 테스트 결과들이 그 가설과 어긋나지 않냐’면서 다른 가설로 얘기하고, 이렇게 서로서로 의견을 나눴다. 또 새로운 걸 해야 할 땐 이 방식이 좋을지 저 방식이 좋을지, 장단점을 토론했다.” -그런 기술적 토론은 당연히 지금도 해야 하지 않나? “잘 안된다. 효율성, 즉 변화를 주지 않고 더 쉽게 할 수 있는 것만 하려고 한다. 예전엔 실무자가 의견을 내면 그래도 검토해 보고 위로 올라..
김 회장은 투자자들에게 연례 서한을 보내는데 지난 4월 서한에선 "가족 소유 재벌 기업들은 역사적으로 비핵심 자산의 전략적 매각과 유동성 필요 차원에서 다수의 딜 플로우를 생성시켰다"고 평가했다. 최근 경영권 분쟁에 공개적으로 뛰어드는 걸 보면 이젠 소수 지분으로 그룹을 지배하는 가족 소유 재벌 구조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이고 본인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해결해야 하는 당위성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한국 자본시장에 MBK가 던진 돌은 생각보다 더 큰 파문을 만들 수 있다. 그동안 정책적 지원 하에 몸집이 커진 국내 PE들이 제색깔을 띨 계기가 마련됐다. 표면적으로는 여타 PE들이 MBK의 불만을 표하고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나쁘지만은 않다. 누군가는 특정 업종에 전문가가 될 수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