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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notice/interstellar/2022/03/12/2CLNHWRF7NDEJELBBTBOLISD54/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친구” 英 최고 지성, 찰스 핸디의 마지막 충언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친구 英 최고 지성, 찰스 핸디의 마지막 충언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 병상 인터뷰 삶의 끝 누구를 도왔나, 얼마나 배웠나 남아 마지막 쿼터 biz.chosun.com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 병상 인터뷰 삶의 끝… ‘누구를 도왔나, 얼마나 배웠나’ 남아 마지막 쿼터… 좋았던 시간만 떠올라 세상의 기반은 튼튼한 우정… 숫자는 환상 타인을 위해 내가 잘하는 것에 최선 다해야 손주들에게 쓴 편지, 마지막 저서로 ..
건설에 다소 회의적인 시각이었으나 윤석열의 당선으로 전망을 바꿀 필요가 있어 보인다. 주가는 흔히 EPS * PER이라고들 한다. 사실 문정부 5년간 건설업은 2021년 초 잠시 반짝한 것 외에는 거의 주목받지 못 했는데 그 이유가 특이하다. 건설업종의 EPS는 아주 견조하게 성장했음에도 PER은 계속 떨어졌기 때문인데, 코스피 전체에서 PER이 가장 낮은 섹터 1위를 은행과 건설이 다투는 수준이었다. 건설업의 PER은 2~5 수준이 적당하다고 배웠고 대형사들도 거의 7을 넘지 못 했다. 당시에 건설 얘기를 꺼내면 항상 듣는 말은 "규제"였다. 아무리 잘 벌어도 규제 한 마디면 모든 저평가가 설명됐고 그렇게 밸류에이션 캡이 항상 씌여있었다. 그런데 이제 그 밸류에이션 캡이 열렸다. ..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로 UNCHS(UN Habitat) 재정자문관, 아시아부동산학회 회장,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상임이사, 국민경제자문위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1999년 경제학 개론서로 잘 알려진 '맨큐의 경제학'을 공역해 경제학도에게 친숙한 인물로서, 자유시장경제 체제하의 부동산시장 작동 논리를 주장한다. 정부의 지나친 개입을 반대하고 주택정책 수립은 시장에 맡길 것과 정부가 나설 것을 철저히 구분할 것을 주장한다. 신동아에서 지난 5일 그를 인터뷰했는데, 주요 멘트만 추려 소개해본다. 정독해두길. 아주 중요하다. 1. "현 정부는 많은 부동산 대책으로 전 분야에 걸쳐 개입해 주택시장의 정상적 작동을 어렵게 만들었다. 윤 후보가 집권하면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