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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투자는 책 100권을 읽는 것보다 성공한 투자자의 강의를 듣는 게 좋고, 강의 100번을 듣는 것보다 투자를 직접 실천해 보는 게 좋다. - 지금까지 부동산 흐름은 수도권이 오르면 지방이 주춤하고, 수도권이 주춤하면 지방이 오르는 현상을 보였다. 부동산 흐름과 유동자금은 풍선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부풀어 오르는 식이다. 서울 · 경기와 다른 지역의 부동산 시장 그리고 주택 시장과 상가 시장, 토지 시장 등 각각 그 흐름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흐름에 따라 투자하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정부는 부동산 완화 정책과 규제 정책을 펴나가면서 속도를 조절한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영원한 하락도 없고, 영원한 상승도 없다. 단기적인 조정은 있을지언정 큰 방향의 흐름은 항상 같다..

- 교통이 좋지 않은 비역세권 단지는 손절매하라. - 부동산을 선택할 때 태생적 한계에서 벗어나라. - 매수자가 한강 조망이 없는 동 호수를 보다가 내집의 한강 조망을 보고 결정했다고 했다. 나 또한 한강 조망을 보고 비싸게 매입해 조망권의 중요성을 알았지만 다시 한 번 매매할 때 한강 조망권이 있는 아파트와 없는 아파트의 차이를 실감했다. 이때 선호도가 높고 좋은 부동산은 비싸게 매수해도 원하는 가격에 매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를 매입한 기준은 무엇이었을까? 첫째, 가격 경쟁력이다. 둘째, 학군과 전세 가격이다. 셋째, 향후 재건축 기댓값이다. 넷째, 교통환경이다. 다섯째, 자연환경이다. - 높은 청약경쟁률에서 당첨된 사람은 운이 좋은 사람이고 떨어진 나..

- 서울 아파트 매매 시세의 장기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를 보자. 지난 30년간 다섯 차례의 상승기가 있었다. 순서대로 ①1987~1990년, ②1994~1997년, ③1999~2003년, ④2005~2009년, ⑤2014~2018년 현재까지다. 여기서 두 가지 시사점이 있다. 첫째, 상승기는 5년이 최장 기간이 었다는 점이고 둘째, 4년이 최소 기간이었다는 점이다. 서울 아파트는 6년 연속 상승한 적도 없지만, 한번 상승으로 방향을 돌리면 4년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과거의 사례로 확인해볼 수 있다. - 결국 높은 가격대의 아파트 상승이 멈출 경우, 그보다 낮은 가격대의 아파트 상승도 곧 멈춘다. 따라서 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의 추이가 전체 시장의 향방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이들..

- 네이버가 돈을 버는 이유, 유튜브가 돈을 버는 이유는 사람들이 시간을 소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시간을 오랫동안 빼앗을 수 있다면 그 시간에 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 사람들의 시간을 누가 더 많이 빼앗을 수 있느냐가 곧 누가 더 많은 돈을 버느냐가 된다. 타인의 시간을 레버리지한 것으로, 대부분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지나친다. - 엠제이 드마코가 쓴 에서는 돈이 창출되는 나무를 다음 다섯 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바로 임대, 컴퓨터·소프트웨어, 콘텐츠, 유통, 인적자원 시스템이다. - 인구가 부동산 가격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단순하게 인구수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인구는 줄어들지만 1~2인 가구의 증가로 세대수가 오히려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