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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 가계부채 총액이 늘었고, 가계부채증가율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부채를 활용하는 레버리지는 자산을 상승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건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채워야 하는 실물이기도 하기 때문에 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과해졌음에도 더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이성적인 데이터가 아니라 집값이 계속 상승한다는 희망과 결합하려고 한다면 그때는 멈춰야 할 때입니다. - 주목해야 할 하락 징조 1. 2013년 이후 매매는 꾸준히 상승했지만 상승 강도는 점차 약해지며 보합국면에 돌입하고 있으며, 2017년 들어서 변곡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 매매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3. 2017년 3월 중순 이후 지방이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11월 중순에는 경기권이 떨어지..
- 정부가 제시한 자료대로 믿고 공부한다면 투자의 성공이 보인다. '투기지역 -> 투기과열지구 -> 조정대상지역'의 순으로 비중을 두어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르는 곳은 더 오르고 떨어지는 곳은 더 떨어지는 양극화 시장으로 가고 있다. - 내가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 1. 백백드림(구체적인 목표를 100번씩 단 하루도 빠짐없이 100일 동안 적는다. 중간에 하루를 걸렀다면 다시 1일로 돌아가야 한다) 2. 책 읽기 3. 신문 읽기 4. 네이버 시세 검색 5. 부동산 공부하기 - 초보 투자자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지도 외우기다. 일자리로 가는 중심 노선의 '역세권+신축 아파트' 먼저 행정구역을 정확히 나눠야 하는데, '시 > 구> 동' 순으로 경계선을 눈여겨 봐야 한다. 한강을 중심으로 북쪽..
- 집값이 떨어진다는데 내 집 마련해도 괜찮은 걸까? 결국 '내 집 마련'의 초점은 당장의 큰 시세차익이 아니라 내가 기대하는 '가치'에 두어야 한다. 그러니 '지금 집을 사도 되는 시기일까, 아닐까?'라는 물음은 큰 의미가 없다. 집값이 떨어질까 봐 못 산다면 평생 사지 못할 것이다. 집은 살 수 있을 때, 좋은 집을 싸게 골라서 사는 게 가장 현명한 전략이다. 그러니 질문을 이렇게 바꿔야 한다. '지금 집을 사도 될까?'가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어디에 집을 사야 할까?'로 말이다. - 청약도 결국 '전략'이다. 자신이 최고로 갖고 싶은 '플랜 A'가 아니라, 차선인 '플랜 B' 역시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내가 살고 싶은 곳과 자금 사이에 차이가 크다면, 내가 원하는 집을 위해 잠시 다른 집..
- 다섯 가지 원칙만 지켜도 승률 확 오른다. 하나,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변화 사이클에서 가장 좋은 투자시기는 투기공급이 증가하거나 투기 수요가 증가하는 구간이다. 가격이 폭락하거나, 가격이 회복하면서 거래량이 점차 상승하는 구간이다. 부동산 투자 시 가격이 하락한 상황에서 거래량 회복은 언제나 좋은 신호다. 그러나 시점에 맞춰 실제 투자하기는 쉽지 않다. 아무도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좁은 문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에서 좁은 문은 성공을 의미한다. 둘, 정부 정책을 잘 읽어라 부동산 시장에서 정부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짧게 보면 무력해 보이지만 정부는 법과 규칙, 규제, 세금을 통해 부동산 시장을 의도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정부 규제를 비난하기보다는 정해진 운동..
-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언제든지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버블에 올라타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 하는 전략이 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핵심은 '버블에 올라타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뛰어내릴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버블에 올라타도 되는 사람들은 어떤 유형의 사람들일까?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으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적극적 위험감수자'들이다.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다는 말은 무데뽀로 한번 질러볼 배짱이 있다는 말과는 다른 의미다. 하이 리스크가 반드시 하이 리턴으로 귀결된다면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을 바보가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하이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다는 말은 하이 리턴은 고사하고 마이너스가 되어 원금을 까먹더라도 기본적인 생활에 피해를 보지 않고 충격을 흡수할 경제적 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