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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 만약 당신이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얼룩말 가운데 하나라고 하자. 그러면 당신은 얼룩말 무리 속에서 어느 곳에 자리를 잡을지 결정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선택이다. 주변 환경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최상의 자리는 무리의 맨 바깥쪽이다. 신선한 풀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무리의 중간쯤에 자리를 잡으면 남들이 반쯤 먹다 만 풀이나 말발굽에 짓이겨진 풀을 뜯어먹어야 한다. 따라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얼룩말이라면 과감히 무리의 맨 바깥쪽으로 나가 신선한 풀을 배불리 먹을 것이다. - 얼룩말 무리와 마찬가지로 시장의 무리도 얼마 오래 달리지 못하고 지친다. 나는 어떤 트렌드에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 편승한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 시장의 무리를 뒤따라 가는 것보다는 무리가..

- 흔히 우리는 환경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사실은 환경이 우리를 바꾼다. 따라서 우리는 지극히 조심해서 올바른 환경을 선택하고, 올바른 사람과 함께 일하고 어울려야 한다. 이상적인 방법은 우리보다 나은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그들을 닮아가는 것이다. - 내가 배운 가장 큰 교훈은, 평판을 더럽힐 일은 절대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버핏은 이렇게 경고했다. "평판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무너뜨리는 데는 5분 걸립니다. 이 사실을 생각해보면 행동방식이 달라질 것입니다." 또 다른 교훈은 나의 직업 환경과 지식 환경을 바꿀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나는 워런 버핏이 말하는 이른바 '외면적 평가'에 매달렸다. 나는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려고 발버둥쳤지만, 이렇게 하..

- 내 관찰 경험에 따르면 겁을 먹는 것도 어느 정도 타고나는 듯하다. 겁 많은 사람에게 주가가 급락하고 위험해 보일 때 투자해야 한다고 아무리 조언해도 그렇게 하지 못한다. 마치 번지점프를 권한다고 모두가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과 같다. 반면에 나는 겁이 없는 편이다. 공포감이 몰려올 때도 상대적으로 조금 더, 잘 투자하는 편이다. 그리고 하락의 공포도 더 잘 견디는 편이다. 나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탐욕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항상 탐욕을 자제하려 애를 썼다. 나는 늘 현금을 보유하려 했고 신용투자(빚내서 투자)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물론 이것도 엄청나게 비싼 수업료를 내고 뒤늦게 깨달은 교훈이다. 과거에는 현금은 하나도 없이, 100퍼센트 신용투자로 주식을 보유했다가 급락장을 맞아 ..

- 시장경제에서 모든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이다. 즉, 사고자 하는 욕구와 팔고자 하는 욕구가 만나는 점이다. 주가 역시 마찬가지다. 결괏값은 디지털 숫자로 표현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욕구'라는 사람의 마음이 함축되어 있다. 주식투자의 본질에는 인문학적 가치가 점철되어 있다 _이경수 메리츠증권 센터장 - 골드만삭스의 자료, 'Bear Essentials(약세장의 본질, Goldman Sachs Global Investment Research)'를 보면 약세장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 '구조적 약세장'은 통상 오랫동안 지속된 거품이 붕괴되면서 구조적 불균형을 동반하거나 또는 금융기관이 부실화되면서 나타나는 약세장을 말한다. 두 번째, '순환전 약세장'은 금리상승, 경기침체, 이익둔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_ 마크 트웨인 - 미국 증시가 앞으로도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여전히 큰 데다가, 심각한 경제 위기가 올경우 다른 나라보다 충격의 여파가 덜하고 회복 속도가 더 빠르다는 점은 여전히 미국 투자의 큰 장점입니다. 또한, 미국 투자는 달러화 자산이기 때문에 위기가 왔을 때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달러화 가치 상승으로 투자손실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추천하고 싶은 전략 중 하나는 2021년 말처럼 증시 고점 논란이 불거질 때는 과도한 주식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을 조금씩 늘려나가다가 평균 3년 7개월마다 찾아왔던 약세장이 오면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과감하게 목돈을 투자하는 보수적인 투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