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LKONG
- 감성지능 : 자신의 감성을 잘 인식하고 그것을 잘 조절하고 표현 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타인의 감성에 대해 공감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고 대처해 나가면서 발생된 문제나 갈등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 마음과 의식의 풍요로움이 행복과 인생을 좌우한다. - '독자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 내지 못한다' 인문학 독서의 이유다. - 인문학 = 문학(체험을 바탕으로 한 상상력. 허구), 사학(인류의 삶의 기록. 사실을 바탕. 주관적 해석과 서술의 진실), 철학(사유를 바탕. 인간세상에 의미있는 질문과 답에 대한 탐구) - 그 어떤 것도 상상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어떤 질문도, 해답도 생각해 내지 못한다. - 자유도 생명도 날마다 싸워서 얻는 자만이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는 ..
- 조금씩, 날마다, 꾸준히 이것이 글쓰기의 세 가지 원칙이다. 인간은 실제로 작업을 하는 동안이 아니라, 계획하고 기다리는 동안 가장 많은 일을 한다. - 능력 대신 요령을 익히면, 그만큼 손해를 본다. 손해를 보는 듯싶지만 남의 일까지 대신 다 하는 사람은 능력 또한 남의 몫까지 얻는다. 그러니까 손해를 봐야 손해를 안 본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이다. 미련하게 힘든 글쓰기가 요령 좋은 글쓰기를 이긴다. - 먼저 나에게 원칙이 있어야 타인의 원칙을 만날 때 비판하고 취사선택 할 능력이 생겨난다. 그래야 나 스스로 계속해서 새로운 원칙을 만들어낸다. 남이 글로 써놓은 원칙을 읽고 머리를 끄덕이며 무작정 그대로 따르는 사람은 엄마가 해주던 숙제에 익숙한 사람이다. 흉내는 결코 창조가 아니다. 남이 멋진 표현..
- 윌리엄 제임스가 말했다. 내가 무엇을 경험하느냐는 내가 어디에 주목하려 하느냐에 달렸다고. 그래서 나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기분 좋게 첫번째 동네 산책을 나섰다. - 직원은 몸을 숙이더니 쓰레기 봉투 위에 신발 한 짝을 올려놓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 아들은 깜짝 놀란 듯했다. 아들은 신발이 슬프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신발이 놓인 상황이 우울하다고 말하고 싶었던 걸까? 어떻게 보면 실로 슬플 상황이기도 하다. 신발은 짝을 잃고 완전히 외톨이가 되어 내팽개쳐졌으니 말이다. 끈은 어디 갔는지 코빼기도 뵈지 않고 몸통은 납작 눌려 있기까지 했다. 과연 아이가 슬픈 표정을 지을 만 했다. 나는 아이에게서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하는 물활론, 즉 애니미즘animism의 희미한 자취를 발견했다. - 나..
- '아니오'는 부정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시동입니다. 인생이 지겹고 지루하다면 정답을 의심해야 합니다. 상식을 비웃어야 합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다고 우겨야 합니다. 그래야 어제와 다른 내일이 옵니다. 세상 모든 혁신과 혁파와 혁명은 '아니오'라는 말 한마디로 시작됩니다. - 꿈은 의무가 아니다. 선택도 아니다. 운명같은 것. 꿈을 강요하지 말것. 꿈없이도 멋진 인생을 살수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는것. 오늘부터 이게 꿈. -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아는 것을 의심하는 것이 진짜 힘. -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채우는 시간 -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다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지 모른다. - 원하는 것을 모두 붙잡는 선택은 없다 선택은 포기다. - 맷집 : 많은 눈을 견뎌 내는 맷집. 독한 입을 견뎌내..
-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앎은 썩어진 선비도 다 할수가 있지만 때가 되어감을 아는 것은 뚫린 선비가 아니고는 못 한다. 때를 아는 것은 누구나 보기만 하면 알 수 있는 일이지만, 되어가는 것을 아는 것은 앞을 내다보지 않고는 못한다. - 모로 보니 재인 듯. 옆에서 보니 봉인 듯. 곳곳마다 보는 산 서로서로 다르고나. 여산의 참얼굴 알아볼 수 없기는. 다만 이내 몸 이 산속에 있음이네. 인생을 뛰어넘지 않고는 인생을 모른단 말이다. 역사를 알아 봄도 그와 같다. 보는 자리가 변함에 따라 그 보이는 바가 서로 다르다. - 실패는 곧 또 한번 살아보라는 명령이요 또 이김의 약속이다. 잘하고 이 긴 자는 미래가 도리어 없을는지 몰라도, 잘못하고 진 자야말로 미래의 주인이다. - 별을 바라는 자만이 산에 올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