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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 효율적 시장가설에 의하면, 특정회사에 대한 정보가 이미 모든 투자자들에게 공개된 상태에서 개인이 평균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거두기란 불가능하다. - "주식을 사기에 가장 좋은 때는 그 회사에 대해 다른 사람이 모르는 사실을 너만 알고 있을 때라고 할 수 있지." - "미래의 지혜는 과거의 실수로부터 나온다." _ 데일 터너 · 기술적 분석 : 과거의 시장데이터를 분석해서 주가의 동향을 예측하는 방법 · 기본적 분석 : 회사의 전반적 상태, 재무제표, 판매시장, 경영진, 경쟁사 등을 분석해서 적정한 주가를 산출하는 방법 두 가지 분석방법에 대해 내가 깨달은 교훈은 다음과 같다. · 기술적 분석 : 역사는 결코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되풀이되지 않는다. · 기본적 분석 : 누군가의 쓰레기가 다른 이..
- 단도는 구자라티 말이다. 단(Dhan)은 부富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 어원의 다나(Dhana)에서 온 말이다. 그래서 단도를 직역하면 '부를 창출하는 노력'이 된다.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의 의미는 그냥 '사업'이다. 단도는 위험을 가능한 줄이면서도 수익은 극대화한다. 전형적인 파텔 사람은 천성적으로 위험률이 낮은 단도 투자 개념이 머리에 깊이 박혀 있어서 어떤 사업을 하든 이런 개념으로 접근한다. 파텔에게 '저위험 고수익'이라는 개념은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다. 그래서 단도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아무런 위험부담도 가지지 않으면서 부를 창출하는 사업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 마르와르의 기업가는(설령 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기가 투자한 투자금은 적어도 3년 안에 배..
- 메뉴 효과 : 아무리 비효율적이며 비합리적이더라도 이미 오래전부터 익숙해진 것, 그리고 변경에 비용이 많이 드는 것에 대해서는 '선택의 자유'가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직접표시법이란 기준이 되는 외국통화 한 단위(달러나 유로)와 교환될 수 있는 자국통화를 표시하는 것이다. 이제 조금 응용해보자. 달러/원 환율은 1달러에 대한 원화의 교환비율이다. 이제 환율이 1,100원에서 1,200원이 되었다면? 달러는 원화에 대해 어떻게 변한 것인가? 그렇다. 달러가 '기준'이니,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강세'다. 반대로 유로/달러 환율이 기존 1.40에서 1.20으로 하락했다면? 유로화는 강세인가 약세인가? 마찬가지로 기준이 되는 통화가 앞에 오니, 환율의 하락은 유로화의 약세를 의미한다. 이..
- 상장기업의 CEO 대부분은 분기마다 발표되는 순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는데, 그것이 월스트리트가 좋아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이익이란 것은 약간은 무딘 도구이며 부채 수준, 세금, 자본지출과 과거 인수기록 등에서의 차이로 인해 심각하게 왜곡될 수 있다. 그 결과, 아웃사이더들(종종 복잡한 대차대조표와 적극적인 기업인수 프로그램, 높은 수준의 부채를 가진)은 장기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이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최적화하는 것이라 믿었고, 현금에 대한 강조는 그들에게 모든 면에서(기업인수를 위한 지불과 대차대조표 관리 방법에서 부터 회계정책과 급여체계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회사를 운영할지를 결정하는 지침이 되었다. - 버핏의 주식시장 투자에 대해 더 연구해보고 싶다면 ..
- 시장수익률보다 수익률이 못한 이유를 파악하라 개인투자자들은 경제 흐름에 무관심한 채 단기 매매에 집중한다. 기업의 이름값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내재가치를 따져보고 투자하라. 개미들의 수익률이 시장수익률보다 못한 이유 1996년 개인투자자들은 전체 상장 주식의 무려 30.8%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1997년 외환위기와 2000년 정보통신 주가 폭락 사태를 계기로 주식을 처분하기 시작해, 2004년에는 그 비중을 18%까지 줄인 것으로나타났다. 결국 개인투자자들은 2003년 이후 시작된 4년간의 상승장을 아쉽게도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로 맞이했던 셈이다. 주식 비중의 축소에 못지않게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성과를 갉아먹는 요인으로는 단기 차익을 노리고 주식을 너무 자주 매매하는 것을 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