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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본문

Book/주식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DDOL KONG 2018. 9. 21. 01:36

 

- 주식투자를 해보면 누구나 한때 엄청난 수익을 낸다. 그러나 그것이 투자의 성공은 아니다. 평생을 두고 주식으로 실패하지 않고 수익이 비록 적더라도 잃지 않고 꾸준히 늘려가는 것이 성공이다.

- 거북이 투자법의 투자 3원칙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우량종목을 가치보다 싸게 사서 장기투자하라!"이다.

- "나는 차트로 내일의 주가를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거시경제나 산업전망을 보고 투자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일의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지 않습니다. 미래는 절대 예측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꺼림칙하더라도 받아들이십시오."  -워렌 버핏

"나는 증권시장에서 차트 분석가로 성공을 했다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들어보지 못했다. 내가 아는 한 그들은 모두 망했다. 옛날 빈에서 사람들은 차트도사들을 "젊어서는 증권인, 늙어서는 거지"라고 불렀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 브라운스톤의 실전 투자 사례

1. 삼성화재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언제나 돈을 벌 수 있는 수익 모델을 가진 기업이다. 보험 비즈니스와 카지노 비즈니스이다. 둘 다 수학적으로 이익 나는 게 증명된 사업이다. 바보라도 이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이다. 손해보험 사업 역시 매력적인 비즈니스이다. 내가 파악하기론 손해보험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유망한 비즈니스 중 하나이다.

* 손해보험이 좋은 3가지 이유

1. 수학적으로 이익이 증명된 사업이다.

2. 설비투자가 없다.

3.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유리하다.

2. 롯데칠성

산업환경이 변화할 때가 바로 큰돈을 벌 때이다. 경쟁사가 부도나면 주식을 살 때이다.

주식투자자에게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독점기업은 과다한 광고와 판촉비용을 지출할 필요가 없고, 가격도 내릴 필요가 없다.

3. 선창산업

싼 게 비지떡인 주식은 피하라. 자산가치보다 수익성이 더 중요하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자산은 고철이나 쓰레기에 불과하다. 자산가치에 비해서 싸다는 이유 하나로 주식을 매입하지 마라!

4. 강원랜드

무조건 독점적 기업에 투자하라. 부자로 가는 길은 독점에 있다. 독점기업이라면 가격이 너무 비싸지만 않다면 묻지 말고 사라!

카지노는 테이블과 카드만 있으면 돈을 버는 사업이다.

5. 광주신세계백화점

모두가 비관적일 때 투자 기회가 온다. 한치 앞이 안 보일 때 '경기 회복 이후'를 상상하라. 그리고 기다려라!

· 광주신세계에 투자한 5가지 이유

1. 불황업종이었다. 투자 시점에 내수가 침체되었다.

2. 가치 측면에서 너무나 저평가되어 있었다.

3. 지배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이 좋았다.

4. 앞으로 매출이 더 늘어날 수 있었다.

5. 광주 지역 상권이 광주신세계가 위치한 지역 중심으로 옮겨가는 추세여서 유리했다.

6. 레인콤

폭죽 같은 반짝기업을 조심하라. 기술변화가 심한 첨단 산업에서 한 가지 기술이나 제품에만 의존하는 기업은 매우 위험하다. 그런 기업은 잠깐 밤하늘을 밝게 비추고 사라지는 폭죽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하지 말아야 할 종목을 아는 것이 주식투자에서 매우 중요하다.

7. GS홈쇼핑

사업구조가 좋은 기업은 불황 때 투자해 둬라. 홈쇼핑은 재고도 없고 설비투자가 필요 없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사업구조가 좋은 기업은 불황일 때 매입하는 것이 좋다.

· 홈쇼핑 사업구조가 좋은 이유 3가지

1. 재고가 없어서 자금 부담이 없다.

2. 현찰장사이다.

3. 공장도 필요없다.

8. LG생활건강

내부자의 주식 매입 발표는 자동 매수주문 신호이다. 이 회사의 새로 취임한 사장이 이 주식을 샀다는 사실이 공시에 떴다. 나는 이 회사가 그동안 추진해온 구조조정과 신임사장이 구조조정 전문가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문어발식 경영으로 망한 회사는 있어도 구조조정으로 망한 회사는 없다.

9. 신세계푸드시스템

판매직원이 최고 정보원이다. 할인점이나 백화점에서 어떤 게 잘 팔리는지 체크하라! 바로 애널리스트도 모르는 기업의 일급 정보이다. 할인점 판매직원이 최고의 정보원인 셈이다.

10. 신세계건설

저평가 주식은 오를 때까지 참고 또 참아라.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되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지켜라! 주식을 싸게 사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 싼 주식이 오를 때까지 참고 또 참는 것이 진짜 어려운 일이다.

ROE/PER=4이다. 이 수치가 4가 나오는 경우는 '집 팔아서 사야' 할 정도로 강력매수신호이다.

좋은 주식이 단지 거래량이 없어서 기관이나 외국인이 잘 사지 못한다는 것은 개인투자자에겐 오히려 기회이다.

11. 삼성전기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기업에 주목하라. 주가가 이미 많이 하락한 상태에서 구조조정에 성공하면 주가가 급등할 수 있다.

구조조정이 언제쯤 성공하여 효과가 날지 모른다. 효과가 확인되는 시점은 이미 늦은 때이다. 어느 정도 불확실한 상태일 때라야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다.

실패시 잃을 것은 많지 않고 성공시 얻을 것이 많은 경우에 투자하는 것이 필자의 투자방법이다.

- 브라운스톤의 역발상 투자법

1. 거래량이 작을 때 투자하려 하죠. 아무도 주식에 관심을 두지 않을 때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주가가 폭락했을 때 투자하려 합니다. 주가가 폭락했다는 것보다 더 좋은 호재는 없죠.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죠. 사실은 주식을 팔 때는 폭락 전이지 절대 폭락 후가 아닌데 말이죠. 

3. '저PER주'에 투자합니다. '저PER주'는 비인기주입니다. 저는 비인기주에 투자해서 이들 주식이 적정 PER가 되었을 때 팝니다.

4. 계란형이 아닌 골프공형 주식을 사려 합니다. 계란처럼 떨어져서 깨져버리는 주식은 피하고, 골프공처럼 다시 튀어 오를 수 있는 주식을 사려 합니다.

5. 불황인 업종에 투자합니다. 다음 호황이 오면 팔죠.

6. 애널리스트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주식에 투자하려 합니다. 애널리스트들조차 하품을 내거나 무관심한 종목에서 의외로 대박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모두가 좋다고 추천하는 주식에 투자해봐야 큰 이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 100번의 성공도 마지막 한 번의 실패로 전체 투자가 물거품이 되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 대다수 프로 주식투자자가 주식시장을 떠나게 되는 이유는 많은 수익을 거두지 못해서가 아니다. 바로 단 한 번의 '파산' 때문이다.

· 한 해라도 마이너스 수익이 난다면 그 동안의 이익을 한 순간에 까먹을 수 있다.

· 한 해도 손해 보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거북이 투자법의 3원칙

1. 우량종목에 투자하라.

장기적으로 유망한 기업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손해 볼 가능성이 줄어든다.

2. 저가매수 고가매도하라.

저가매수하면 손해 볼 가능성이 줄어든다. 아무리 장기투자하고 또 우량종목에 투자했다고 해도 너무 비싸게 사면 아무런 이익을 얻을 수가 없다.

3. 장기 투자하라.

장기투자할수록 돈 잃을 확률이 낮아진다.

- 워렌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나보고 100개 주식 중에서 열 종목을 뽑으라고 한다면, 처음부터 제일 우수한 종목을 뽑아내려 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가장 나쁜 종목을 먼저 제외시킨 다음에 나버지를 가지고 궁리를 할 것이다."

- 투자하면 안 되는 10가지 유형의 기업

1. 3류 기업은 무조건 제쳐라.

주식투자란 동업자를 고르는 것이다. 경쟁력 없고 비리비리한 동업자를 선택해놓고 돈을 벌겠다고 생각했다면 당신의 생각은 한참 잘못되었다.

2. 10년 미만의 신생기업은 조심 또 조심하라.

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다. 세계 유수 대기업 평균수명이 고작 15년인 세상이다. 특히 기술과 아이디어 싸움이 치열한 벤처기업의 3년 생존율은 5%이며, 닷컴기업의 생존율은 1%에 불과하다.

3. 시가총액 1000억 미만의 기업은 쳐다보지도 마라.

시가총액이 몇 백억 원에 불과한 기업들은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언제 증발해버릴지도 모른다. 규모가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이다.

4. 부도가 나는 기업은 예외 없이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다.

부채가 많다는 것은 핸들에 단검을 달고 고속으로 운전하는 것과 같다.

5. 첨단 분야에서 한 제품에만 의존하는 기업은 위험하다.

기술변화가 심한 첨단제품에 의존하는 기업은 생존기간이 너무 짧아 투자하기에 너무 위험하다.

6. 투자자 뒤통수 칠 기업을 경계하라.

오너가 속이기로 작정하면 일반투자자는 당할 재간이 없다.

* 투자자 뒤통수 치는 5가지 오너 유형

1. 경영상태가 나쁜 기업이나 갑자기 어려워진 기업의 대주주는 속이기 쉽다.

2. 지분율이 너무 낮은 오너는 주가보다 개인의 이익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

3. 배당에 인색한 오너는 언제 개인투자자들 뒤통수를 칠지 모른다.

4. 신생기업의 젊은 오너는 종종 개인투자자의 뒤통수를 친다.

5. 자회사를 많이 두고 있는 오너는 언제 회사 재산을 자회사로 빼돌릴지 모른다.

필자는 역사가 오래되고, 부채비율이 낮고, 배당을 꼬박꼬박 지급하고, 문어발식이 아닌 한 우물만 파며, 대주주가 지분을 상당량 가지고 있되 과반수를 넘지 않으며,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기업을 선호한다.

7. 정부 규제가 심한 종목은 큰 이익을 내기 어렵다.

공기업이 민영화가 되거나 대주주가 정부가 아닌 민간으로 넘어가면 무조건 투자해야 한다.

8.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기업을 피하라.

내일 더 많이 먹기 위해 오늘 굶어야 하는 기업에 투자해서는 배당금 만져보기도 힘들다.

우리나라 주식 중 크게 오른 종목은 모두 유상증자가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9. 비슷비슷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매력이 없다. 가격이 아닌 브랜드로 경쟁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큰돈 번다.

대다수의 기업은 차별화가 안 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브랜드가 없는 철강, 시멘트, 철근은 오직 가격만으로 경쟁한다. 평범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가격 말고는 차별화 포인트가 없기에 큰돈 벌기 어렵다.  은행상품도 그렇다. 은행 상품은 소비자에게 아무런 구분이 없다. 가격(대출금리와 예금금리)으로만 구분된다.

10. 매출회전기간이 긴 기업은 피해야 할 투자대상이다. 물건 파는 데 오랜 시일이 걸리면 그만큼 사업 위험도가 높다.

- 돈과 독서 그리고 상상력은 비례한다.

비밀은 바로 남과 다른 해석능력에 있다.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해석능력이 달라야 한다. 선박펀드가 인기라는 것은 해운회사들이 배가 모자랄 정도로 잘된다는 증거가 아닌가? 배가 많이 필요하단 증거다. 나는 그래서 선박펀드에 투자할 것이 아니라 선박을 만드는 조선회사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이러한 기업에 투자하라.

1. 독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은 이익도 많이 낸다.

 * '악재'에 잘 견디는 주식은?

식음료 업종은 내수 비중이 높아 환율, 금리 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해외에서 원재료 수입량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원화 강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교보 대우증권은 이런 이유로 CJ, 농심, 삼양사, 대상 등을 관심 종목으로 거론했다. 삼성증권도 신세계, 농심, 오리온, CJ홈쇼핑 등 내수주와 함께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 같은 유틸리티 업종을 추천했다.

* 프랜차이즈 가치를 지닌 종목은?

'신라면' 브랜드로 라면 시장의 70% 이상을 '꽉 잡고 있는' 농심, 인스턴트 커피 시장의 독점적인 강자 동서식품 등은 내수기업 중 프랜차이즈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종목들이다. 엄청난 설비 투자와 석회석 생산의 지역적인 한계로 진입 장벽이 높은 시멘트 업종은 자연적으로 독점기업이 돼버린 경우. 삼천리 등 특정 지역에서 독점적인 가격결정권을 보유한 가스업체들도 탄탄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보험사들의 보험을 들어주는 회사)인 코리안리는 독보적 위치가 부각되며 지난해 3월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 글로벌 시대, 세계 1등 기업에 투자하라.

세계 1위가 아니라면 다국적 기업에 맞설 수 있는 쏘가리형 기업에 투자하라! 내수용 기업 중에서는 국내 1위이며 동시에 다국적기업에 대항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예를 들면 NHN, GS 홈쇼핑, 농심, 태평양, 롯데제과, 롯데칠성, 국민은행,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담배인삼공사같이 각각의 분야에서 1등을 하는 회사를 말한다.

3. 인플레이션에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기업이 바로 이러한 기업이다. 철강, 조선, 자동차, 석유 화학 등의 중공업주식은 계속 설비투자를 해야 하는데 물가가 오를수록 설비투자금액은 늘어나지만 감가상각비는 그에 비해 과소계상되는 불합리한 방식으로 세금 유출이 많아져 불리하다. 인플레이션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불합리를 바꾸려면 대체원가법을 적용하여 감가상각하여야 한다.

*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있는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

- 고정 설비투자가 없는 기업은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도 세금을 많이 내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 광고회사, 교육회사, 금융회사가 그렇다. 나는 공장이 없는 기업을 좋아한다.

- 손해보험사는 인플레이션으로 이득을 보는 기업이다. 이들 손해보험사는 현재 현금을 받고 먼 미래에 가치가 떨어진 현금을 지불하기로 했으니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면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4. 최근 5년 간 연속 이익을 낸 회사를 매입하라.

* 매년 이익을 내는 기업의 주가가 많이 오른다.

24년 넘도록 흑자배당 '알토란 기업' : 한독약품, 한일시멘트, 유한양행은 40년 이상.

- 세계 2위의 갑부이며 가치투자(우량주 장기보유)의 대가로 유명한 미국의 워렌 버핏은 지난 수십 년간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맥도날드와 코카콜라를 뺀 적이 없다. "어떤 시대라도 사람들은 먹고 마시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철학 때문이다. 그의 생각은 한국에서도 딱 들어맞았다.

- 주식가치 평가법

BLASH(Buy Low And Sell High) : 수익성에 비해서 가격이 낮으면 사고 수익성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면 팔아야 한다.

적정주가를 다른 주식과 비교하여 평가하는 상대가치평가법은 가격의 기준점이 유동적이기에 거품 투자를 피할 수 없다. 따라서 거품을 피하려면 언제나 적정주가는 절대 수익률로 평가해야 한다.

- 자산평가지표-PBR, 수익평가지표-PER, 성장성-ROE/PER를 살펴라.

* 거북이 투자법의 투자기준   

1) PER가 5이하라면 강력매수후보이다.

2) PBR가 1이하라면 매수후보이다.

3) ROE/PER가 1이상이면 매수후보이다.

- 저 PER주식에 투자하라!

PER를 다르게 표현하면 시가총액을 당기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이다. 즉 기업을 현재 주가수준에서 인수한다면 매년 당기순이익만으로 얼마 뒤에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가 하는 수치로 이해할 수 있다.

* 저PER 투자 전략을 실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

1. 저PER주라고 무조건 다 좋은 주식인 건 아니다. 일시적인 또는 일회적인 큰 이익을 내어서 PER가 낮아진 경우 이런 저PER주는 진짜 저PER주가 아닌 것이다.

2. 저PER주를 가려낼 때는 동일업종 내에서만 비교해야 한다.

3. 경기순환주는 저PER주식을 조심해야 한다. 경기순환주의 경우 호황의 끝 무렵에 언제나 PER가 낮아진다. 이때는 주식을 털고 나올 때이지 살 때가 아니다.

- 저PBR 주식에 투자하라!

PBR는 재무내용 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된다.

- ROE/PER가 높은 주식에 투자하라!

성장성이 좋은 주식을 쌀 때 사고 싶으면 이 지표에 주목하라. ROE는 주주의 이익이 늘어나는 속도를 말한다. ROE/PER > 3이면 집을 팔아서라도 사야 할 매우 좋은 주식이므로 강력매수, ROE/PER > 2이면 사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벌 수 있는 주식이므로 매수, ROE /PER > 1이면 요모조모 더 따져보고 매수를 고려한다.

- 언제 사야 하나? 아무도 주식에 관심을 두지 않을 때가 오히려 기회이다.

*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8가지 기회

1. 주가평가지표(PER, PBR, ROE)상 저평가되었을 때

2. 대주주와 경영진이 살 때

3. 거래량이 작을 때

4. 시장이 폭락했을 때

5. 불황을 겪고 있을 때

6. 애널리스트들이 제쳐놓았을 때

7. 게시판이 조용할 때

8. 경기순환주는 고PER일 때

경기순환주란 경기에 따라서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주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철강, 반도체 같은 주식이다. 즉 반도체주식은 저PER일 때 매도시기이고 고PER일 때 매수시기이다.

- 언제 팔아야 하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 될 때가 오히려 빠져나올 기회이다.

* 주식을 비싸게 팔 수 있는 8가지 기회

1. 주가평가지표(PER, PBR, ROE)상 충분히 반영되었을 때

2. 대주주가 팔 때

3. 더 좋은 주식이 나타났을 때

4. 경기순환주는 저PER일 때

5.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알았을 때

6. 거래량이 많아질 때

7. 시장이 폭등했을 때

8. 모든 애널리스트가 강력 추천할 때

- 시세전망에 따른 단기주식투자법은 인간이 아닌 신이나 가능한 투자법이다.

- 장기투자자는 타이밍보다 종목에 초점을 맞춘다.

주식투자자들은 불가능한 것에 매달리는 바람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조차도 놓쳐버린다.  -워렌 버핏

* 장기투자자가 투자수익이 높은 3가지 이유

1. 세금과 수수료 때문에 자주 사고파는 단기투자자는 불리하다.

2. 주가는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에 단기투자자는 불리하다.

3. 주가는 전체 보유 기간 중 아주 잠깐 동안에 전체 상승분 대부분이 올라버린다.

투자자 자신의 문제

- "주식투자자의 최대의 걸림돌이자 강력한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중

- 근시안적 본능 : 모든 사기에는 단기에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다 "투자하면 금방 대박이 난다"는 말만 덧붙이면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속고 만다.

- 무리짓는 본능 : 투자에 성공하려면 논리를 떠나서 항상 소수 편에 서는 게 유리하다. 그러나 인간의 본능은 소수 편에 서는 걸 방해한다.

- 손실공포 본능 : "사람들이 하락의 공포감에 사로잡힐 때에 나는 욕심을 낸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주가 상승의 탐욕을 부릴 때 나는 하락의 공포감을 느낀다."  - 워렌 버핏

- 도사 환상 : 인간은 알기보다 믿는 걸 더 좋아한다. 수요가 있는 곳에 항상 공급이 있다. 불확실한 주식시장에 자칭 주식도사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일반투자자들은 도사 환상 때문에 자칭 '차트도사'나 미랠르 알려준다는 주식 전문가를 믿고 투자한다. 그러나 결과는 나쁘다.

- 미래전망 능력 착각 :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안다는 과도한 확신은 투자자 자신을 망친다.

· 인간의 능력으론 향후 장세전망은 예측할 수 없다.

· "주가의 움직임을 물리학으로 설명하려는 사람이 있다며 그는 바보가 아니면 사기꾼이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 향후 장세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기업분석을 하라!

* 차트분석이 실패하는 2가지 이유

1. 차트도사들은 추세가 형성된 후에 매수하고 추세가 무너진 후에 매도하는데, 추세 확인 후에는 이미 늦다. 돈을 전혀 못 번다는 말은 아니다. 그냥 사서 보유하는 것보다 결과가 나쁘다는 것이다.

2. 자기 파괴적이다. 많은 사람이 동시에 차트분석을 이용하면 할수록 아무도 돈을 벌 수가 없게 된다. 동시에 매도 매수를 하려 하기 때문이다.

- 과잉 자신감 : 인간은 자신이 행운을 맞을 가능성을 과대평가하는 반면에 불행을 겪게 될 가능성은 과소평가한다.

고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서 언제나 분산 투자한다. 최소 5종목 이상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한 종목에 20% 이상을 투자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투자 종목수를 최대 10종목을 넘기지 않으려 한다.

- 최근 정보 과잉반응 : 투자자의 두뇌는 최근 정보에 더 과민하게 반응한다. 고수는 일반투자자의 두뇌결함을 역이용한다. 일시적인 악재가 발표되면 주가가 하락한다. 고수는 장기적 전망이 좋은 기업이 일시적인 악재로 폭락한 경우에 주식을 헐값에 산다.

- 진입장벽이 없는 주식투자법은 결코 좋은 주식투자법이 아니다. 좋은 주식투자법은 희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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