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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은 2017~2035년까지 서울시의 1인 가구가 단 한 번도 줄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2035년 이후도 자료가 없을 뿐, 그래프의 기울기나 추세를 보면 전혀 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2017~2018년의 부동산 거품 붕괴론이 곳곳에서 들린다. 입주 물량이 자나치게 많아져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다. 아파트 중심의 부동산 시장은 앞으로 어찌될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부동산 상품은 각광받을 가능성이 높다. 1인가구를 대표하는 주택인 오피스텔이 계속해서 지어지고 있는 것도 이런 사회적 변화 때문이다. - 오피스텔 투자의 5가지 원칙 1. 4~5년 임대한 뒤 적당한 시점에서 빠져라. 2. 절대 손해 보는 투자를 하지 마라. 3. 환상의 물건을 좇지 마..
- 흙수저 인재들의 5가지 '꼴' 정장근 대표는 흙수저냐, 금수저냐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고 했다.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갖춰야 할 5가지 꼴을 꼽았다. 가장 먼저 끼가 필요하다. 타고난 기질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필요한 꼴은 깡이다. 사모펀드 투자의 진행 과정은 절대 계획대로 순탄하게 가지 않는다. 세 번째 자질은 꼴이다.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를 말한다. 네 번째는 끈이다. 부모나 집안의 인맥이 없는 흙수저들도 본인의 노력으로 극복하지 못할 부분은 아니다. 마지막은 꾼이다. 프로 정신이란 '아니면 말자'는 식의 아마추어적 태도가 아니라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선 처음부터 끝까지 뭐든 철저히 다 파헤친다는 정신 상태다. 대체적으로 전문 직종에서 프로 정신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시장에..
- '가격의 우상향'맹신 그동안 아파트를 사두기만 하면 돈이 된다는 믿음은 오랜 신화처럼 우리 사회를 지배해왔다. 그러나 그 믿음은 근거 없는 '가격의 우상향' 맹신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맹신은 아파트 값이 계속 올라갈 때 더 심하게 나타나며 위기 때에는 속절없이 사라지는 거품과도 같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던 그 믿음은 허무하게 무너졌다. 사실 그토록 믿었던 아파트로부터 배반당한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려는 경향이 강하다. 미래는 과거와 현재의 그림자 혹은 연장선일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오늘의 추세가 내일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 '모멘텀 편향'의 일종이다. 설사 다른 집은 다 떨어지더라도 내가 선택한 우리 집은 예외일 것이라고 애써 억지 믿음을 ..
- 살아남으려면 일단 돈을 잃지 말아야 한다. 돈을 잃으면 재기전을 치를 수 없는 곳이 투자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 오를 주식보다 더 이상 하락할 수 없는 주식을 사라. - 그레이엄은 투자는 먼저 원금의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걸 전제로 했다. 이런 '손해 보지 않기 전략'에 적합한 방법으로 그레이엄은 두 가지의 접근법을 제시했다. 첫째, 주가가 순유동자산의 3분의 2 이하로 거래되는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이는 땅이나 건물, 기계 등 고정자산의 가치는 아예 없는 것으로 치고, 현금 등 유동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유동자산이 시가총액(주식 발행 수×주가)보다 많은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만약 주가가 그 기업의 순유동자산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면, 극심한 불황이 닥쳐 회사가 어려움..
- 재무재표는 경영활동의 요약표다! 손익계산서 : 매출액과 거기 들어간 돈, 그래서 회사가 남긴 이익을 계산하는 표(영업실적 -> 얼마를 팔아서 얼마를 남겼는가?) 자본 : 어느 시점의 자산과 부채를 집계해서 회사가 가진 순수한 재산인 자본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재산상태 -> 재산은 얼마며, 빚은 얼마인가?) - 재무제표, 어디서 찾나요? 작은 회사 -> 내부자료(외부인 이용 어려움) 큰 회사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http://dart.fss.or.kr/ (상장사는 포털, 홈페이지) 포털 '전자공시' 검색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 회사명 검색 -> 왼쪽 메뉴바 '상세 검색' -> 공시유형에서 '정기공시'or '외부감사 관련' 검색 -> 사업 보고서를 통해 재무제표 입수 - 외부감사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