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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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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D 볼드

DDOL KONG 2017. 11. 13. 02:49

- 우리는 희망찬 미래의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느낌도 받았다. 우리는 풍요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 정말로 가능하다고 믿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미래가 어딘가에 이미 보장되어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 6D:기술의 진보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

  산술급수적이라는 말은, 수백 년 혹은 천년이 지나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우리는 조상들과는 정반대로 '글로벌'하고 '기하급수적'인 세상에 살고 있다. 그리고 문제는 우리의 두뇌나 지각 능력이 이런 규모와 속도에 맞게 만들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산술급수적인 우리의 마음은 기하급수적 진보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6D는 각각 디지털화Digitalization, 잠복기Deception, 파괴적 혁신Disruption, 무료화Demonetization, 소멸화Dematerialization, 대중화Democratization 를 말한다. 기회가 커지고 이러한 기술 진보의 연쇄 반응이 기술의 대변동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설명하며 대담한 선택을 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모든 정보 교환의 속도가 급증하고 기술 혁신의 속도가 가속화된 원인은 바로 '디지털화'다. 이것이 첫 번째 D로, 정보 전달의 수단이 디지털로 바뀌었음을 말한다. 문명 초기에는 우리의 정보 전달 즉, 모든 스토리텔링 유형은 느린 형태의 가족회의나 부모에게 듣는 교훈뿐이었다. 문자가 발명된 후 인쇄기와 복사기가 나와 전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많아졌고, 컴퓨터가 발명되자 엄청난 아이디어의 디지털 표현이 가능해지면서 정보의 저장, 교환이 폭증했다. 이 기하급수적인 정보 교환의 성장과 확산을 불러온 것이 바로 디지털화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 혁신은 잠복기를 거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기존의 것을 소멸시킨다(파괴적 혁신). 

  코닥은 자신이 발명한 디지털카메라에 의해 희생 되었다. 우버Uber는 택시 산업을 파괴시킬 것이며, 에어비앤비Airbnb는 호텔 산업을 바꾸고, 무인 자동차와 드론은 자동차 제조 업체와 운송, 배달 산업, 보험 및 수많은 다양한 산업을 파괴시키게 된다. 로봇공학과 3D프린터는 제조업을 소멸시킨다. 이런 현상이 바로 태양광발전에서 오고 있다. 태양광에너지는 이제 미국에서 1퍼센트 설치라는 변환점에 도달했고, 이속도로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이어진다면 14년 후에는 미국 시장의 모든 에너지가 태양광으로 전환되고 다른 에너지 즉 석유, 가스, 석탄, 핵발전은 모두 소멸할 것이다.

  에어비앤비, 우버는 기하급수의 확산 효과를 십분 활용한 기업가들의 대표적 사례다. 이들 기업가는 기록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수십억 달러짜리 회사를 만들었다. 이들은 그동안 자본 집약적 사업의 규모 확장에 관해 우리가 믿고 있던 모든 상식을 뒤엎었다. 20세기에 자본 집약적인 사업이 그 몸집을 키우려면 대대적인 투자와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노동력을 투입하고, 건물을 짓고, 완전히 새로운 제품군을 개발해야 했으니, 수십 년씩 미리 계획을 세워야 했던 것도 무리가 아니다.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 신규 사업에 이사회가 '회사의 명운을 걸고'도박하듯 투자한 경우도 드물지 않았다. 이런 투자의 결과는 의사 결정을 내린 이사회 구성원들이 다들 퇴직하고도 한참이 지나야 비로소 알 수 있었다. 

  격변의 시기에 크고 느린 것들은 작고 민첩한 것들과 싸워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작고 민첩한 기업이 되려면 기하급수의 6D나 점점 커지는 그것의 파급력을 단순히 이해하는 차원으로는 부족하다. 훨씬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작고 민첩한 기업이 되려면 이런 변화를 주도하는 기술과 툴에 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 무한 컴퓨팅infinite computing, 센서와 네트워크, 3D 프린팅, 인공지능, 로봇공학, 합성생물학 등의 기하급수 기술은 물론이고, 크라우드펀딩, 크라우드소싱, 상금을 건 경연대회, 잘 만들어진 커뮤니티의 힘과 같은 기하급수 기업의 툴들까지 말이다.

  * 5대 유망 기술

    네트워크와 센서: 사물은 얼마나 더 스마트해질까?

    무한 컴퓨팅: 싸게, 빠르게, 멋지게 

    인공지능: 맞춤형 전문가 

    로봇공학: 새롭게 부상하는 노동력 

    유전체학과 합성생물학

  * 100세 환갑 시대

     2013년 3월, 내가 유전학의 마법사 J. 크레이그 벤터 박사, 줄기세포 연구의 선두 주자 로버트 하리리 박사와 힘을 합쳐 내 생애 가장 모험이 될 휴먼 롱제버티를 설립하게 된 것은 이런 맥락에서다. CEO인 벤터 박사는 휴먼 롱제버티의 과업을 "유전체학과 무한 컴퓨팅, 기계학습, 줄기세포 치료법의 힘을 결합하여 의학적, 과학적, 사회적으로 가장 큰 난관인 노화 및 노화 관련 질병을 정복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태반 줄기세포 이용법을 개척한 하리리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저희 목표는 모든 사람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신체 재생 엔진인 줄기세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면 운동 능력이나 인지 능력, 아름다움까지도 훨씬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죠." 쉽게 말해 휴먼 롱제버티의 목표는 100세가 되어도 지금의 60세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휴먼 롱제버티를 출범시키는 데 필요했던 초기 자금8500만 달러는 순식간에 모집이 끝났다. 로봇공학은 번개처럼 빠르게 유전자 배열을 밝혀주고,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은 페타바이트 단위의 미가공 게놈 데이터를 정리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네트워크는 그 데이터를 전송하고 처리하고 저장하며, 합성생물학은 노화된 줄기세포의 잘못된 게놈을 교정하고 새로 써준다. 더구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더 오래 누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가치인지를 감안한다면(65세 이상인 사람들이 은행 계좌에 보관하고 있는 돈은 50조 달러가 넘는다), 그 잠재력은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짐작될 것이다.

- 대담하게 생각하라.

  '대담함'은 세계적인 혁신가들이 '큰 생각'으로 게임의 판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정신적 툴'이다.

  * 스컹크 워크스와 몰입

    1930년대의 언제쯤부터였다. 켄터키 주 도그패치의 어느 깊은 숲 속에서 비극이 벌어지고 있었다. '스컹크 오일'에서 나는 독한 연기 때문에 매년 수십 명의 주민이 죽어나갔다. 스컹크 오일은 스컹크 워크스라는 공장에서 뜨거운 증류기에 죽은 스컹크와 낡은 신발을 넣고 끓여 만든 합성물질이었다. 이 단어가 유명해진 것은 항공우주 업체 록히드 덕분이다.

    1943년 록히드의 수석 엔지니어 클래런스 켈리 존슨은 미 국방부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방금 유럽 상공에 독일군 제트 전투기가 출현했는데, 미국도 그에 맞설 전투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였다. 믿기지 않을 만큼 중요한 임무였지만 기한이 너무 촉박했다. 켈리는 캘리포니아 주 버뱅크에 있는 록히드의 시설로 가장 똑똑한 엔지니어 몇 명과 기계공 몇 명을 소집했다. 허가된 사람이 아니면 새 프로젝트의 목적에 관해 단 한마디도 들을수 없을 뿐더러 이 팀의 임무에 대해 한마디도 입밖에 낼 수 없었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멀리 떼어 놓으려고 일부러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나는 플라스틱 공장 옆에 자리를 잡았다. 그곳에 모인 엔지니어 중 한 사람이 이곳을 '스컹크 워크스'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그 때문이었다.

  *스컹크 워크스의 비밀1: 어려운 목표

   가장 많은 동기를 부여하고 생산성을 높이려면 목표를 크게 세우는 것이 최선의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큰 목표는 작은 목표나 중간 크기의 목표, 모호한 목표에 비해 상당히 더 높은 성과를 냈다. 관건은 주의력과 끈기다. 이 2가지가 성과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목표가 크면 주의를 더 집중하게 되고 더 끈기 있게 매달리게 된다. 그 결과 훨씬 더 효과적으로 일하고, 실패하더라도 기꺼이 일어나 다시 도전하게 된다.

   큰 목표는 개인의 가치와 그 목표가 이루려는 결과가 서로 일치할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낸다. 그렇게 해서 모든 조건이 만들어지면 우리는 온전히 그 일에 헌신하게 된다. 훨씬 더 많이 주의를 집중하고 실패에 대한 회복력도 커져서 결과적으로 생산성이 훨씬 더 높아진다.

    스컹크 워크스의 비밀 2: 켈리의 규칙

    록히드의 스컹크 워크스에서 켈리 존슨은 빡빡한 조직을 이끌었다. 켈리 존슨은 '단절'이 스컹크 워크스의 성공에서 가장 핵심 요소라고 생각했다. 그 이유 하나는 군사 기밀이기 때문이고 더 중요한 이유는 사람들은 단절되었을 때 더 쉽게 위험을 감수하고, 괴상하고 과격한 아이디어도 곧잘 내놓으며, 조직 내부의 타성에 휩쓸리지 않기 때문이다. 조직 내부의 타성이란, 그 어느 회사든 일단 성공을 거두고 나면 더 이상은 급진적이고 새로운 기술이나 방향을 개발하거나 지지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스컹크 워크스가 더 큰 조직으로부터 혁신 팀을 고립시킴으로써 성공했던 것처럼, 기업가가 성공하려면 그 자신과 사회 사이의 거리를 떨어뜨려줄 완충 장치가 필요하다. 켈리 존슨의 규칙 중 마지막은 '신속하게 새 버전을 내놓는 전략'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위험 완화 전략 중에서는 이 방법이 최선이다. 더 와 닿는 표현을 원한다면 실리콘밸리의 비공식 표어를 떠올려보면 된다. "일찍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고, 진취적으로 실패하라." 대담한 모험에는 이런 종류의 실험적 접근이 필요하다.

   구글엑스가 전통적인 스컹크 워크스와 다른 점은 목표의 '크기'다. 구글이 문샷이라고 부르는 것은 순수한 공상과학과 대담한 프로젝트 사이의 중간쯤 어딘가에 위치한다. 10퍼센트의 이득이 아니라 10배의 개선을 노리는 것이다. 성과로 따지면 1,000퍼센트의 실적이다.

   10배의 개선이라고 하면 엄청난 목표이기는 하지만, 텔러가 그런 목표를 세우는 데는 그만 한 이유가 있다. "10배 더 큰 목표는 10배 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목표를 더 크게 잡는 편이 말 그대로 더 쉬울 때도 있습니다. 왜일까요? 직관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10퍼센트를 개선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처음부터 현 상태를 지키려고 들게 됩니다. 그러면서 조금만 더 잘해보려고 애쓰죠. 현 상태에서 출발해 기존의 가정과 툴, 기술, 프로세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간만 더 개선해보려고 하는 거예요. 이건 곧 전 세계인들보다 우리 직원이 더 똑똑한지를 겨뤄보겠다는 이야기나 다름없습니다. 아무리 자원이 있다고 해도 확률적으로 그런 게임에서는이길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문샷 사고를 하겠다고, 10배를 개선하겠다고 생각하면, 기존의 가정을 그대로 유지할 방법은 없어집니다. 기존의 법칙 따위는 다 집어던져야해요. 관점 자체를 바꿔서, 똑똑하다거나 자원이 많다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용기와 창의성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10배 더 큰 목표를 잡겠다고 해도 거기에는 현실이 끼어들 겁니다. 항상 그러니까요. 목표를 10배로 잡았으면, 끝날 때쯤에는 2배쯤 이룰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2배도 대단한 거잖아요. 반면에 목표를 2배로 잡으면(예컨대 200퍼센트의 성과) 결국에는 5퍼센트 정도밖에 개선하지 못할 겁니다. 그러면서도 큰 목표를 잡았으니 관점의 변화는 여전히 겪어야 할 거고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런 10배 전략이 대기업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구글의 8대 혁신 원칙

    1. 이용자에 초점을 맞춰라.

    2. 모든 것을 공유하라.

    3. 어디서든 아이디어를 찾아라.

    4.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하라.

    5. 반드시 실패하라.

    6. 상상력으로 불꽃을 댕기고, 데이터로 기름을 부어라.

    7. 플랫폼이 되라.

    8. 중요한 미션을 품어라.


  * 래리 페이지: 합리적으로 미친 생각을 하라

    우리는 언제나 장기적인 데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많은 것들이 처음에는 미친 생각처럼 보였죠. 크롬처럼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뭘 할지 어떻게 결정할까요? 앞으로 매진해야 할 정말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까요? 저는 이걸 '칫솔 테스트'라고 부르는데,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가 칫솔만큼 자주 사용하는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하루에 두 번 양치질을 할 겁니다. 저는 우리가 이런 것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메일을 하루에 두 번 이상, 훨씬 더 많이 이용합니다. 유튜브도 마찬가지고요. 놀라운 것들이죠. 그런데도 유튜브를 처음 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걸로는 돈을 못 벌 텐데요. 14억 달러나 주고 사다니, 완전히 미친 생각이에요" 하지만 알다시피 우리는 합리적으로 미친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유튜브는 4년간 해마다 매출이 2배씩 늘었습니다. 그리고 2배씩 늘다보면, 시작 지점이 어디였건 급격히 빠른 성장을 보입니다. 우리의 철학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이다."그러니 시간이 지나면 그런 것들로 돈을 벌 수 있을 겁니다. 

- 어떻게 대담하게 실현시킬 것인가.

  * 떠오르는 10억 시장_크라우드소싱

  * 돈 없이는 아이디어도 없다_크라우드펀딩

  * 커뮤니티를 형성하라

  * 가장 뛰어난 이들이 문제를 해결하게 하라_경연대회

  * 대담한 리더쉽을 요청하며

  지난 몇 년간 나는 나 자신의 '거대한 변화를 불러올 목적'을 정의 내렸다. 나는 내가 가장 행복해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기업가들이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면서 대단한 부를 창출하도록 돕는 것." 이것은 세상의 가장 큰 골칫거리들이 곧 가장 큰 사업 기회라는 깨달음에서 나온 결론이기도 하다. 이런 골칫거리들이 곧 현대판 노다지이기 때문이다. 문제가 클수록 그 해결책은 더 중요하고 소중해진다.

  그리고 이런 난관에 도전해 금맥을 캘 수 있는 사람의 수는 그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몇백 년전만 해도 그런 활동은 순전히 왕족들의 영역이었고, 몇십 년 전에는 국가 지도자나 다국적 기업의 수장들에게만 속하는 영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열정만 있다면 누구라도 세상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풍요는 기술 유토피아의 비전이 아니다. 기술 자체만으로는 그렇게 더 나은 세상을 가져올 수 없다. 그것은 여러분과 나에게 달린 일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협력으로도 부족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대담하고 밝은 미래는 바로 저기에 있다. 하지만 모든 일이 다 그렇듯이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앞으로 다가올 기하급수의 시대는 게임의 판도를 바꿔놓을 기술들을 모든 사람의 손에 쥐여줄 겁니다. 그것이 우리를 풍요의 길로 이끌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요. 하지만 그것은 또한 부와 권력을 소수의 손에 집중시킬 가능성도 갖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종류의 윤리적 리더가 필요합니다. 절대 권력에도 부패하지 않을, 그런 리더 말입니다."  - 딜로이트 컨설팅 마커스 싱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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