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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9월 경상수지 111억달러 흑자/ 트럼프 당선에 설레는 K-시밀러·CDMO…"지나친 기대감은 시기상조"/ 본문
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9월 경상수지 111억달러 흑자/ 트럼프 당선에 설레는 K-시밀러·CDMO…"지나친 기대감은 시기상조"/
DDOL KONG 2024. 11. 8. 03:53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9월 경상수지 111억달러 흑자
5개월 연속 흑자·9월 기준 역대 3위…상품흑자 106.7억달러
외국인 배당 감소에 본원소득 30.9억달러 흑자…여행 등 서비스 22.4억달러 적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30635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501/view.do?nttId=10087878&searchCnd=1&searchKwd=&depth2=200038&depth3=201263&depth=201263&pageUnit=10&pageIndex=1&programType=newsData&menuNo=201264&oldMenuNo=201263
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22만1천건…전망치 소폭 상회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33195
英, 기준금리 5→4.75% 추가인하…향후 전망엔 '신중'(종합)
베일리 총재 "물가목표 유지 위해 급격한 인하 안돼"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33192
尹 "동해 유전, 굉장히 가능성 높은 곳 시추…수천조 나오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동해 심해 유전·가스전 시추 계획과 관련해 "가장 확률적으로 높은 데에 시추공을 뚫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동해 유전 성공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게 되기만 하면 수천조가 나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전 세계의 해상 유전, 가스전 사례를 보고받았는데 한 번에 (자원이) 나오는 사례는 거의 없고, 여러 차례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시추에) 나온다는 건 보장하기 어렵지만, 이게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또 많은 영향을 줄 것이고, 잘만 활용하면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31726
트럼프 당선에 설레는 K-시밀러·CDMO…"지나친 기대감은 시기상조"
시장 경쟁 기반 간접적 약가 인하 정책 무게…가격 경쟁력 우위 시밀러 수혜 기대
생물보안법 비롯한 中 견제 강화…국산 CDMO 중장기 반사이익 가능
'자국 우선주의' 트럼프…관세·현지 생산 등 정부 외교적 역할 중요성 부각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는 약가 인하에 초점을 맞춘 의약품 정책에 우호적 환경이 전망된다.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효능과 합리적 가격을 무기로 내세우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내 허가를 획득한 국산 바이오시밀러는 총 12종으로 국가 기준으로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CDMO는 미국의 중국 견제에 따라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다. 트럼프 대통령 뿐만 아니라 해리스 후보 역시 중국 기업의 미국 현지 활동을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을 나란히 지지해온 만큼 당선자와 무관하게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돼 왔다.
국내의 경우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최근 본격적으로 힘을 싣고 있는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들이 영향권에 있는 분야다. 생물보안법 규제 대상에 국내 CDMO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가 포함된 만큼, 영향력 약화에 따른 중장기적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하나의 긍정적 요소는 IRA 폐기 가능성이다. IRA가 '약가 인하'라는 목표는 같지만 시장 자율이 아닌 정부가 개입해 약가 인하를 협상하는 방식이라는 점과 반대파인 바이든 정권의 정책을 남기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IRA를 기반으로 한 정부 차원의 약가 인하는 업계 입장에선 신약 개발 동기 약화라는 부작용 우려가 있었다. 특히 신약 개발 영역에서 독자 추진 보단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형태를 선호하는 국내사 입장에선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활동 반경이 넓어졌다는 평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11423
트럼프 “韓 군함 건조능력 잘 안다...尹 빨리 만나고 싶다” [다시 트럼프 시대]
尹, 트럼프 당선인과 12분간 통화
트럼프 “美 조선업, 한국 도움 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92370
“중국산 에어프라이어, 사용자 대화 엿듣고 틱톡에 공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96786
"AI 전력수요 태양광으로 충당 못해…수도권 LNG발전 확대해야"
실제로 원전을 포함해 발전량을 조절하기 어려운 경직성 원전 비중은 지난해 39.1%에서 2030년 50.5%, 2038년 64.7%로 급증하게 된다. 원전은 싼 전기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지만 전력수요 변화에 원전을 가동했다가 멈추는 것이 어렵다.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망 총수요가 2026년까지 연 2.6% 늘어나고 AI용 전력수요는 연 14.5%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정부는 지난해 대비 2038년까지 연평균 1.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과거 15년간 평균 3.3%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다. 이를 고려하면 전체 증가 예상치도 적고 신재생발전 확대 폭은 과도하게 잡아 양쪽에서 큰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하면 민간 중심의 LNG발전 확대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LNG발전 설비용량의 경우 지난해 43.3GW에서 2038년 69.5GW로 전체 설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같은 기간 30%에서 26.1%로 쪼그라든다. 손 교수는 “전력저장장치를 크게 늘리는 것은 돈이 없어서 못하고 송전망은 돈이 있어도 (지역 주민의 반대에) 못하는 상황”이라며 “민간이 주도하는 수도권 LNG발전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주장했다. 윤 위원 역시 “수요지 인근에서 유연한 운영이 가능한 LNG발전소가 유리하다”며 “재생에너지 보급과 LNG발전소 투자를 위한 민간 발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12113
유명희 "트럼프 스타일은 속전속결…美 요구에 즉시 대응해야"
역대 통상교섭본부장 긴급 릴레이 인터뷰 (1) 유명희
文정부 때 트럼프와 협상 주도
트럼프 행정부 핵심 정책은 통상
상대국과 동맹인지 큰 관심 없어
대미 무역적자 여부로 관계 평가
FTA 전면 재협상 언급한 적 없어
자동차 같은 특정 분야 요구할 듯
분야별 연계 전략으로 승부봐야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54612
금리 결정 걸림돌 된 '환율 1400원'…"올해 추가 인하 어려울 듯"
통화정책 핵심 변수로 부상
인플레 둔화로 인하 필요성 커져
한은, 고환율 부담에 '속도 고심'
지난달 통화정책방향 회의 때만 해도 주요 관심사는 금융 안정이었다. 정부의 거시건전성 규제가 가계부채 증가를 막을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1%대로 내려온 물가상승률과 내수 부진은 금리 인하 여건을 충족한 것으로 여겨졌다. 외환시장도 금융통화위원들이 “기준금리 인하 시에도 원·달러 환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크게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지난달 말부터 이 같은 기류가 변하기 시작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환율이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높게 올라 있고 상승 속도도 빠르다. 지난 10월 금통위에는 고려 요인이 아니었던 환율이 고려 요인으로 들어왔다”고 우려하면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54609
"IMF 때보다 심한 수준" 최악 위기…올해 8000억 날아갔다
건설업 불황에 '최악 위기'
철근 수요 14년 만에 최저…감산도 안먹힌다
올해 수요 800만t 넘기 어려워
가동률 60%대…생산 조절에도
철근 가격 작년보다 20% 추락
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실적 비상
"일단 버티기…내년엔 더 깜깜"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54545
"예쁜 아이 낳아줄게요"…'대리모' 얼마나 버나 봤더니
美 대리모 플랫폼 '노달' 성장세
2년간 부모·대리모 108명 몰려
연간 25건 매칭…구독료 500달러
대리모 수익은 4만~7만달러 수준
https://naver.me/FxF1FNKl
사족보행 로봇 '스팟', 인천공항 안전 지킨다
클로봇, 인천공항에 사족보행 로봇 '스팟' 공급 계약…10억원 규모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인천공항에 10억원 규모 보스턴다이내믹스 사족보행 로봇인 '스팟'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족보행 로봇 구매설치 사업'에 최종 사업 수행자로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지난달 공사와 18억원 규모 로봇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은 성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51450
CNBC "칩스법 폐기 가능성 낮아"...TSMC, 보조금 협상 마무리
칩스법 우선순위 일부 수정, 대부분 유지 전망
TSMC, 미 상무부와 반도체 보조금 협상 마무리
폴 트리올로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기술정책책임자는 이날 CNBC '스쿼크 박스 아시아'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칩스법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지만 아마도 이를 폐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 제조업 온쇼어링(생산시설 자국 이전)에 대한 지원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엿다. 칩스법은 미국에 투자하는 반도체 기업에 5년간 총 527억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유세 기간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해 반도체 기업을 공짜로 설립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여러 차례 칩스법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바 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공화당은 칩스법을 폐지하려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가 논란이 일자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법안의 우선순위와 기금 배분 중 일부를 수정할 순 있지만 대부분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46157
보조금도 다 못 받는데…미국인들은 왜 현대차에 열광할까
호세 무뇨스 COO "한국 뿌리 둔 美기업으로 인식"
전기차 캐즘·세제 혜택 불리 속 판매 호조 지속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30455
“24시간 내 전쟁 끝낸다” 공언한 트럼프…우크라·가자 전쟁 향방 주목 [2024 미국 대선]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83467
'자산 매각→특별배당'이 근본인데...대기업 '마통' 전락한 K-리츠
'금리 인하 수혜주' 리츠, 최근 3개월간 10% 하락
'한국화'한 리츠,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작용 시작
'스폰서' 대기업 부동산 매입...부담은 주주에게 전가
자산 비싸게 사는 것도 이슈...'공정가치' 신뢰 없어
"부동산을 매각해 특별배당하지 못하는 리츠는 리츠가 아닙니다. 사기는 아니지만 '주주 기만'에 가깝습니다. 대기업들이 리츠 하겠다고 몰려들고 있는데, 이런 '스폰서 리츠'는 한국 리츠 시장의 저평가만 가속화시킬 겁니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
이런 움직임이 지속되면 리츠가 '대기업의 마이너스통장'이라는 비판을 피하긴 힘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물론 이들은 '제3자를 통해 중립적으로 평가를 받은 공정가치'라고 항변한다.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https://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411078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