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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부 본문
- 구글은 'California Life Company'(https://www.calicolabs.com/)를 만들었다. 슈퍼컴퓨터를 돌려서 인간의 DNA 등을 분석하고 있는데 2035년이면 그 분석이 완전히 끝난다. 이들의 목표는 인간을 500세까지 살게 하는 데 있다. 우스개 소리로 재수 없으면 120살까지 산다고 하는데 구글 때문에 500살까지 살게 생겼다.
- 우리나라 노인들의 사정도 살펴보자. 가진 돈은 아이들 교육비에 다 써버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취직이 되지 않아 혼자 먹고 살기도 빠듯하다. 무언가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수준이다. 그러니 노후준비가 되어 있을 수가 없다. 선진국의 노인들은 어떠한가? 그들은 이미 노후준비가 다 끝났다. 서유럽 등은 선진국이 된 지 한참이라 사회복지나 연금 등이 우리나라에 비해 더 잘 갖춰져 있다. 노인들이 길거리에서 폐지를 줍거나 택시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와 기존 선진국들과는 환경이 다르다. 우리는 준비 없이 갑자기 선진국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연금도 적은데다가 후진국처럼 아이만 키우면 노후준비가 끝나는 나라도 아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 사는 노인이 병고와 생활고로 자살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말았다.
- 부동산은 차별화 되어 서울의 일부지역만 오를 것이다. 수도권과 지방은 빈 땅이 많다. 그곳에 주택이 끊임없이 지어진다. 오래된 주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헤지는 고사하고 쪽박을 찰 수도 있다. 부동산으로 헤지를 하려면 우량한 부동산 물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만 부동산 중 주택은 재건축, 재개발이 되는지 신경 써야 한다. 지은 지 40년이 되었는데 재개발, 재건축이 안 된다면 나이 80에 원금 상환이 들어올 수도 있다.
주식도 차별화 될 것이다. 지수(S&P500, 다우존스, 나스닥 등)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다. 세계1등 주식도 상승할 것이다. 다만 보통 주식은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다. 결론은 하나로 모인다. 향후 일어날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는 방법은 우량한 부동산과 주식에 장기투자하는 것이다.
- 토지, 노동, 자본을 생산의 3요소, 즉 생산수단이라 한다. 생산수단에는 특성이 있다.
①불멸성
생산수단은 불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른 말로는 썩지 않아야 한다. 썩는 것은 생산수단이 아니다. 썩는 것은 무엇이고 썩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썩지 않는 것 - 주식, 토지, 예금, 이자, 채권 등
· 썩는 것 - 부동산 중 건물(아파트, 상가 등)
썩어도 재건축이 된다면 그것은 생산수단이다. 그러나 썩어도 재건축이 안 된다면 생산수단으로 인정할 수 없다.
②내재적 가치
내재적 가치란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다. 매번 일정 금액을 생산수단을 가진 자에게 주어야 한다. 토지는 수확물을 통해서 생산수단을 가진 자에게 생산물을 준다. 주식은 배당금을 통해서 생산수단을 가진 자에게 생산물을 준다.
기업의 주식은 생산수단이 될 수 있을까? 기업이 생산수단이 되려면 불멸성과 내재적 가치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해야 한다. 기업은 썩지 않는다. 물론 망하는 기업은 있지만 100년 200년 가는 기업도 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오래갈 기업이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내재적 가치의 핵심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능력인데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의 능력은 토지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탁월하다. 그 능력은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이 더 뛰어나다. 산업혁명 이후 생산수단이 토지의 생산물에서 주식의 배당으로 옮겨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회주의를 제외한 주본주의에서 말이다.
③보유성
불멸성과 내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도 보유하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생산수단으로써의 가치는 현저히 떨어진다.
- 앞으로 인간은 평균 120세까지 살 수 있다. 그런데 45세 정도면 임금노동자로서의 수명을 다한다. 찬찬히 생각해 보면 한 인간에게 너무나 가혹하고 부담스러운 상황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인류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이기에 오지 않을 미래로 착각하며 살아간다. 혹은 때가 되면 다 해결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해결을 미래의 어느 시점으로 미뤄놓는다. 그런 다음 현재는 평생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과소비를 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막상 명퇴를 하면 자영업에 뛰어 들어 평생 모은 돈을 한 순간에 날리고 저소득층으로 몰락한다.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당신에게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현실적인 대안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왜 자영업을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은퇴를 하고 나니 저금리 상황이다. 대출로 집을 살 때까지만 해도 저금리가 좋았는데, 은퇴를 하고 나니 똑같은 상황이 달라 보인다. 은행이자로는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다. 그래서 자영업에 뛰어든다. 자영업을 하지 않고도 생활비를 충당하려면 한 달에 얼마가 필요한가? 최소 200만 원 정도다. 나에게 3억 원 정도가 있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배당주를 사는 것도 나쁜 방법이 아니다. 망하지 않는 대표적인 배당주라면 미국의 통신회사 AT&T Inc. NYSE:T를 꼽을 수 있다. 앞으로 5G 세상이 오면 통신주가 오를 수도 있다.
때에 따라 다르지만 2019년 7월 9일 현재 배당은 5.95% 정도다. 6%로 잡고 3억 원이 있다면 1년에 1800만 원 정도가 배당으로 나온다. 세전이기는 하지만 한 달에 150만 원 정도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200만 원 중 나머지 50만 원은 아르바이트로 마련을 한다면 굳이 자영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배당주가 있다. 맥쿼리인프라 펀드이다. KRX: 088980 배당 수익률은 약 5%를 조금 넘는다. 늙어서 혹은 직장을 그만두어서 생계수단이 막막하다면 어쩔 수 없다. 지금부터라도 생산수단을 모아야 한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평생 동안 돈이 생길 때마다 주식을 모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임금노동자로서 자본주의를 살아 내는 현명한 방법이다.
- 가장 중요한 기업이 인건비 때문에 해외로 나가면서 일자리가 없다. 기업의 해외이전으로 저임금 일자리가 가장 큰 타격을 입고, 기업이 여전히 제공하는 일자리는 R&D와 같은 고임금 일자리뿐이다. 두뇌와 핵심은 국내에 남아 있지만, 공장은 해외로 이전하는 방식이다. 일자리가 줄어들면 좁은 문을 눈앞에 두고 일자리 쟁탈전이 벌어진다.
게다가 세계적인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는 한 국가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결국 생산직 일자리 감소와 기업의 해외진출 또는 몰락으로 중산층이 엷어지며 사회의 계층은 양극화 된다.
- 부동산도 비슷한 길을 걷는다. 고소득층이 사는 곳은 오히려 오르고 저소득층이 사는 곳은 떨어지거나 정체된다. 그런데 고소득층이 사는 곳이 많을까? 아니면 저소득층이 사는 곳이 더 많을까? 당연히 저소득층이 사는 곳이 더 많다.
- 토지는 어떠한가? 토지도 크게 보면 그리 좋지 않다. 인구가 줄고 공장은 해외로 나가고 고도성장기처럼 온나라가 개발로 들썩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고도성장기의 생각에 젖어 막연히 토지가 좋다고 생각한다.
- 우리나라가 고도성장기를 지나 디플레이션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런 시대일수록 꾸준히 오르는 것에 투자해야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주식은 미국의 우량주, 부동산은 국내라면 부촌을 사야 한다.
- 생산성은 2가지 이유로 향상된다.
①창의적이며 파괴적인 기업이 나타나 생태계를 파괴하고 더 높은 부가가치를 올리는 방법
②인건비를 낮춤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미국은 ①이 가능한 나라다. 20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하여 차량공유서비스, 인터넷쇼핑, 클라우드 등 시장 파괴적인 기업들을 발전시켰다. 우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말이다. 다만 이런 나라들의 특징은 지속적인 일자리 파괴를 통해 기득권을 없애고 새로운 신생기업이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한다. 이것이 가능한 국가는 지구상에 미국 이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 대차대조표 불황이란, 예를 들어 대출 7억을 끼고 3억을 투자해서 10억 원짜리 집을 사는 경우다. 10억이던 집값이 5억이 되었다면 내 돈 3억은 날아갔고 2억은 빚이 된다. 이럴 경우 중산층은 자산이 마이너스가 되어 하류층으로 떨어지게 된다. 갑자기 하류층으로 전락한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소비를 줄이고 집 담보 대출을 열심히 갚아나가야 한다. 그러니 내수는 쪼그라들고 내수에 기대었던 기업마저 파산하면서 실업률은 올라가고 실업률이 올라가니 소비할 사람이 더 줄어들며 내수가 더 위축된다. 이러한 악순환의 반복이 대차대조표 불황이다. 부동산이 떨어지면 대차대조표 불황이 일어난다.
- 그렇다면 디플레이션은 언제 올 것인가? 부동산의 경우, 서울에서 대규모로 재건축, 재개발이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엄청난 공급 폭탄을 가져 올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서울의 재건축, 재개발이 안 되고 있다. 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상한제, DTI 규제, 재건축 시 임대아파트 의무 산입 조건 등이 수익성을 나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그러한 규제가 한꺼번에 풀린다면 어떻게 되나? 서울에 공급이 많아지면서 수도권 아파트가 문제가 된다. 왜 서울의 공급이 많아지면 수도권 아파트가 문제가 될까? 서울에 대기업 본사 등 직장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 디플레이션 상황 하에서 부동산은 양극화 된다.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고 서민들은 더 가난해진다. 따라서 부자가 사는 동네의 집값은 더 올라가고 서민들이 사는 동네는 더 떨어진다. 이때 아르헨티나처럼 국민들이 포퓰리즘을 부르짖기 시작하면 부자는 떠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진다. 부를 얻는 방법은 간단하다. 어떤 경우라도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이 있는 곳은 당연히 미국이고 그 외에 노동력이 싸서 수출이 잘 되는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등이다.
그런데 이런 신흥국들은 통화가치를 지속적으로 낮추는 정책으로 일관한다. 인건비 상승을 상쇄하려면 통화가치를 낮춰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맞으나 환율도 함께 올라간다. 결국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봤자 환율로 까먹는다는 말이다. 가장 좋은 선택은 미국이다. 주가도 올라가고 환율도 떨어질 것이니 말이다.
- 인간은 자신의 예측이 한두 번 들어맞기 시작하면 경계심을 잃고 과감해진다. 더 많은 돈을 질렀다가 몰락할 수 있는 지경으로 스스로를 몰아간다. 경계심이 무너져 자신의 행위를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사라진 상태다. 투자에서 예측은 투자자를 파멸로 이끈다. 투자는 예측이 아니다. 돈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대응해야 한다. 대응만이 살길이다.
- FED의 양적완화와 주가의 상승 간에는 어떤 관련이 있는가?
Credit and Liquidity Programs and the Balance Sheet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bst_recenttrends.htm
Federal Reserve Board - Recent balance sheet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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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ederalreserve.gov
위 사이트는 Fed의 각종 지표를 나타낸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바로 Fed의 총자산(Total Assets of the Federal Reserve)추이다. Fed의 자산은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https://kr.investing.com/indices/nasdaq-composite-chart
NASDAQ Composite 차트 - Investing.com
여기서 NASDAQ Composite의 실시간 차트를 찾으십시오.
kr.investing.com
Fed의 총자산 증가 즉 양적완화는 나스닥의 상승을 이끌어 왔다. 그러다가 Fed는 자산을 축소하기 시작한다. 2018년 1월의 일이다. 2018년 1월부터 총자산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추세의 변곡이라 할 수 있다. 나스닥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나스닥은 2018년 1월에 -3%가 2번이나 뜨면서 급격하게 출렁였다. 나스닥은 이후 회복세를 보였고, 2018년 10월 다시 급격한 하락을 겪는다. Fed의 파월의장이 앞으로 금리를 더 올리겠다는 발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나스닥은 10월 고점대비 무려 30%나 떨어진다. 즉 양적완화 축소 시 나스닥도 동시에 떨어졌으나 미국 경제가 워낙 좋은 탓에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버텼지만 금리를 올리고 양적완화를 축소하는 등의 긴축이 시행되면서 결국 10월 위기를 불러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던 Fed가 2019년 1월부터 금리를 동결시켰고 5월에는 급기야 금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따라서 나스닥의 향후 전망은 상승에 힘이 실릴 수밖에 없다.
- 레포금리는 은행 간 야간에 돈을 빌릴 때 내는 이자율이다. 원래는 Fed의 기준금리 정도로 빌려주는 것이 정상이다. 약 2% 내외라는 얘기다. 그런데 이 금리가 10%까지 갔다. 시중에 그만큼 돈이 없다는 증거다. 그러니 돈을 빌리려면 더 많은 이자를 줘야 한다. 보통은 은행이 파산위험에 처할 때도 레포금리가 올라가기도 한다.
따라서 레포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위험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 규모의 가변성이란 녹음기 이전의 오페라 가수와 녹음기 이후의 오페라 가수의 차이다. 녹음기 이전을 평범의 왕국이라 하고 이들은 규모가 불변적이라 부른다.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규모 가변적일까 규모 불변적일까? 규모 가변적이다. 선진국은 규모 가변적인 것은 국내에 남겨 놓고 규모 불변적인 것은 해외로 보낸다.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이다. 나이키의 디자인, R&D 등 비약적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시설은 미국 본사에 남겨 놓고 규모 불변적인 생산시설은 노동력이 싼 해외로 보낸다. 그래서 미국은 큰 돈을 벌지만 신흥국은 큰 돈을 벌지 못한다. 그리고 신흥국의 인건비가 올라가면 다른 신흥국을 찾아 공장을 옮기기 때문에 미국은 계속해서 돈을 벌고 신흥국은 돈 벌 기회를 잃고 만다. 따라서 규모 가변적인 대기업이 많지 않다면 그 나라는 거지꼴을 면치 못한다.
규모 가변적인 시장은 급격하게 변하며 부자가 될 수도 거렁뱅이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규모 가변적인 시장에 투자하지 않으면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 투자는 매일 발전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알지 못하면 매번 당하기 십상이다. 왜 공황이 왔는지 언제가 공황인지 모른다면 공황이 올 때마다 자산폭락을 경험해야 한다. 공부하지 않으면 투자에서 발전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비록 작은 성공은 거둘 수 있지만, 공황의 시기가 되면 그동안 애써 일구었던 과실이 모조리 리셋되는 상황에 내몰리고 만다.
향후에는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온다. 세계경제가 공조화되면서 공황도 공조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더욱 강력하게 우리를 덮칠 것이다. 게다가 한국경제의 기초체력은 더 떨어져 있는 상태라 다음 번 공황은 치명적일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경우라도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최소한 나스닥 지수만큼은 챙겨보자.
- 1등주식 메뉴얼
매수
세계 시가총액 1등주식은 항상 사도 된다. 1등주는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1등주를 사기 좋은 때는 있다. ①VIX(공포지수) 지수가 15이하일 때 ②1등 주식이 어닝 서프라이즈 했을 때
나스닥 일간지수가 -3% 이상 떴을 때
나스닥 일간지수 -3%가 한 번 떴다면(보유 중인 모든 주식을 팔고) 한 달 기다렸다가 한 달이 지나도 더 이상 -3%가 안 뜨면 산다. 예) 4월 1일에 -3% 떴을 때는 모두 팔고 5월 1일까지 기다렸다가 5월 2일 날 산다.
나스닥 일간지수 -3% 이상이 한 달에 네 번 떠서 공황일 때
-3%가 한 달에 4번 발생했을 때(공황)에는 두 달이 지나도 더 이상 -3%가 안 뜨면 산다. 예) 9월 1일, 13일, 23일, 25일에 각각 -3%가 떴을 경우 10월, 11월을 지켜보고 더 이상 -3%가 안 뜨면 11월 26일 산다.
매도
①1, 2등 주식(시가총액 기준)의 순위가 바뀔 때 1등의 반을 팔아 2등과 1등을 동시에 갖고 간다.
②1, 2등 차이가 시가총액에서 10% 이상 났을 때는 2등을 팔고 1등만을 갖고 간다.
③1, 2등 차이가 시가총액에서 10% 이내일 때는 1, 2등을 동시에 갖고 간다.
④2등이 많이 쫓아와서 1, 2등 차이가 10% 이내가 될 때에는 1, 2등이 바뀌지 않는다면 1등만 가져가면 된다. 굳이 1등을 팔아서 2등의 주식을 살 필요는 없고 1등 주식만 가지고 가면 된다.
⑤나스닥 일간지수가 -3%가 떴을 때는 일단 판다.
⑥공황(나스닥 일간지수가 한 달에 -3% 네 번이 떴을 때)이 왔을 때는 무조건 판다.
-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 메뉴얼
매수조건1
꾸준히 오르는 종목 - 그래프가 안정적이며 오르는 종목
1년에 -3%의 횟수가 20번 이하인 종목
①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5일 중 4일 오른 주식은 4일 오른 날 산다.
②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0일 중 6일 이상 오른 주식은 6일 오른 날 산다.
③자산의 3/10 정도를 10개로 나누어 산다. 나머지는 1등 주식을 산다.
매수조건2
급격히 오르는 종목 - 그래프가 불안정하며 급격히 많이 오르는 종목
1년에 -3%의 횟수가 20번 이상이면서 1년 수익률이 100% 이상인 종목
④어닝 서프라이즈 후 무조건 많이 떨어진 것(최소 5% 이상)을 확인 후 오를 때 종가에 산다. 급격히 오르는 주식은 곧이어 나오는 매도조건 4번에 해당하지 않는다. 단 올라가는 추세에 있을 때만 산다. 떨어지는 추세라면 사지 않는다.
매도조건
①나스닥 일간지수 -3%가 뜨면 팔고 한 달 기다린다.
②다음 어닝 일 전날에는 무조건 판다.
③매수 가격에서 수익률이 -10% 이상으로 손실이 발생하면 판다.
④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0일 중 6일 이상 오르지 않았다면 판다.
⑤분기 수익률이 20% 이상이라면 20% 아래로 떨어지면 판다.
예) 20% 이상 올랐다가 떨어졌을 때 15%까지 떨어지면 판다.
30% 이상 올랐다가 떨어졌을 때 25%까지 떨어지면 판다.
- 예외의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주식을 보유한다.
예외 ①-3%가 떴을 때는 모두 팔고 한 달 기다릴 것.
②-3%가 한 달에 4번 떴을 때는 모두 팔고 두 달 기다릴 것.
주의
①뉴스에 휘둘리지 말자.
②정치인에 휘둘리지 말자.
③내 생각에 휘둘리지 말자.
④주가가 떨어지는 공포에 휘둘리지 말자.
나스닥 일간지수에서 -3%가 뜨지 않거나 공황이 아니라면 평소에는 주식을 항상 들고 있어야 한다.
- 영원한 것은 없다.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자. 결국 사람들이 욕망하는 것을 찾아 움직이는 것만이 재테크 세상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 나는 주식을 아래 4개의 분야로 나눴다.
①필수기업
②핵심소재기업(고도기술력)
③조립가공기업(저급기술력)
④생산공장기업(노동력)
①로 갈수록 필수적인 기업이고 ④로 갈수록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한 기업이다. ①로 갈수록 기술의 수준은 높아지고, 힘의 논리가 작용하며 ④로 갈수록 그것과 관계없어진다. 또한 ①로 갈수록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 꾸준히 올라가는 데 비해 ④로 갈수록 주가흐름이 일정하지 않으며 때로 상장폐지가 되기도 한다. 그러니 투자는 ①의 기업에 해야 하고, ④의 기업에 투자를 했다가는 생각만큼의 결실이 나오지 않거나 심한 경우 자산을 모두 잃을 수 있다.
필수기업
필수기업은 없어서는 안 되는 기업이다. 필수기업은 항상 꾸준한 기업이다. 필수기업은 고도의 기술력이 있는 기업이다. 필수기업은 독점적인 기업이다. 필수기업의 수는 몇 개 되지 않는다. 필수기업은 생명과 관련이 있는 기업이다.
석유에너지 기업 : 엑손모빌
식량에너지 기업 : 카길과 몬산토
투자은행 :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시티그룹, HSBC 등
IT생태계 기업 :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바이오 기업 : 제약외라 하면 산소호흡기 제작기업, 혈액 관련 기업, 호스피스 관련 기업 등
기타 독점기업 : 영상과 관련해 독점적인 기업은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이다. 음악과 관련된 독점기업은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 등이고, 결재와 관련된 독점기업은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등이다. 항공과 관련된 독점기업은 보잉이나 에어버스, 생활필수품 관련된 독점기업은 P&G와 유니레버와 같은 기업이다.
필수기업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경기'라는 이름이 붙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 기업에는 건설경기, 반도체경기, 조선경기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 즉, 경기를 타지 않기 때문에 주가가 꾸준하다.
- IT가 사물인터넷이 되기 위한 바탕을 깔아 줬다면 이 사물인터넷을 통해 엄청난 데이터가 생길 것이고, 그 데이터로 가공을 해서 고객의 니즈(욕망)을 알아내는 기업이 성공할 것이다. 달리 말해 생태계기업이라 한다. 구글은 유튜브, 안드로이드를 만들었고, 애플은 iOS를, 아마존은 쇼핑을, 넷플릭스는 영상을, 페이스북은 SNS 생태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생태계를 꾸리려면 거대한 클라우드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클라우드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기업이 새로운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다.
- 아마존드(Amazonned)라는 말이 있다. 아마존드(Amazonned)란 '아마존이 기존 영역들의 경계를 파괴하고 허물면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상황을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아마존은 왜 손대는 사업마다 승승장구 할까? 사람의 마음을 읽었기 때문이다. 미래의 기업 성공의 조건은 '소비자의 취향'을 아느냐에 달려 있다. 투자자는 소비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기업에 자신의 돈을 맡겨야 한다.
- 중간 점검
세계 1등 주식을 매수하고 나스닥 -3%가 1번 떴을 때 팔아야 하는가? 공황이 발생했을 때는 세계 1등 주식이라도 당연히 파는 것이 맞다. 공황은 한 달에 나스닥 일간지수 -3%가 4번 떴을 경우다. 이는 연속이 아니다. 예를 들어 10월 30일, 31일, 11월 1일, 11월 2일 이렇게 4거래일 연속 4번 떴어도 이것은 공황이 아니다. 한 달에 4번이 떠야 한다. 달이 넘어가면 리셋이다. 공황이 되려면 10월이면 10월, 11월이면 11월 등 특정 한 달 동안 -3% 4번이 발생해야 한다. 10월 말과 11월 초 4번 연속 -3%가 떴어도 공황은 아니다. 연속과도 관계없다.
그런데 공황이 아니면서 갑자기 나스닥에 -3%가 떴고 내가 1등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쉽게도 이때도 팔아야 한다. 이때까지 1등 주식의 수익률이 얼마든지 관계없이 일단 팔고 한 달을 관망해야 한다. 현재 수익률이 50% 이상이니 버틸 수 있다고 판단하지 말고, 소나기는 피해가는 것이 현명하다.
- -3%가 한 달에 4번 뜨면 공황 확정이다. 나스닥 일간지수에 -3%가 한 번만 떠도 보유한 주식을 모두 팔고 미국의 국채ETF(나스닥 : TLT)로 갈아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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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 하루 전에 인베스팅 닷컴의 앱, 이메일, 인터넷으로 알람이 온다.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은 실적 발표 전날 팔면 된다. 실적 발표 후 쇼크가 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확인하고 잘 오르는지 보고 들어가도 충분하다.
- 주식은 시가에 사는가? 종가에 사는가?
결론은 장이 끝나기 전이다. 시가는 호재로 인해 이미 오른 가격에서 시작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 우리는 역사의 교훈을 투자에 적용해야 한다. 앞으로 미중무역전쟁하에서 투자를 해야 할 텐데,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만약 내가 이때 이 그래프를 참고하여 투자를 했다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 자문해 봐야 하고, 투자에 대입해봐야 한다. 그리고 이런 투자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 있다. 미국이 금리인상과 재정정책, 환율정책을 실시했던 1980년대 초부터는 미국에 투자하다가,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일본 자산에 거품이 끼기 시작하면 일본으로 전 재산을 옮긴다. 1989년 블랙먼데이로 미국이 붕괴한다면 붕괴 후 회복되는 상황을 주시하면서 다시 일본에서 자산을 빼서 미국으로 갈아타고 2000년대까지 미국투자를 계속하면 된다. 이것이 포인트다. 미중무역전쟁에 그대로 대입해서 투자하면 된다.
- 종합하면 미국이 일본을 무너뜨린 마지막 카운터 펀치는 무역공역이 아닌 금융공격이었다.
- 미중무역전쟁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포지션
현재는 미국에 들어가는 것이 맞다. 미국은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계속해서 경기부양 신호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미국으로 들어오라는 신호다. 그러다가 중국이 위안화 절상에 이어 금융시장을 개방하게 되면, 이는 중국으로 들어가라는 신호탄이다. 이때는 미국에 들어갔던 자금 중 일부를 빼서 중국으로 옮겨야 한다. 그러다가 미국은 오버슈팅의 결과로 1~2년 안에 안에 금융시장 폭락을 맞이할 것이다. 그러면 지켜보고 있다가 미국 경기가 좋아지는 신호가 보이면 중국의 상품을 팔고 미국주식을 다시 사면 된다. 왜냐하면 바닥에서 산 중국의 부동산, 주식이 버블붕괴와 함께 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후로 중국기업들이 폭락하고 새로운 G2가 나올 때까지는 미국의 자산에 투자하면 된다.
- 미국채 매수 - 상장지수펀드 ETF
미국채 1년~3년 물 https://kr.investing.com/etfs/barclays-1-3-year-treasury-bond-mx
미국채 2년 물 https://kr.investing.com/etfs/vanguard-extended-duration-tre.
미국채 7~10년 물 https://kr.investing.com/etfs/ishares-7-10-year-treasury-bond
미국채 20년 물 https://kr.investing.com/etfs/ishares-lehman-20-year-treas
미국채 20년 물 -3배 레버리지 https://kr.investing.com/etfs/direxion-30-yr-tr.-bull-3x-shrs
- 미국 잠정주택판매지수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pending-home-sales-index-902
자동차와 주택을 불황의 지표로 보는 이유는, 자동차와 주택이야말로 중산층이 소유하면서 할부로 이자를 내고 있는 대표적인 두 가지 물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지표가 떨어지면 공황이 오곤 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도 그랬다.
- 리쇼어링(Reshoring 또는 온쇼어링onshoring, 인쇼어링inshoring, 백쇼어링backshoring)은 해외에 진출한 제조기업을 다시 국내로 돌아오도록 하는 정책이다. 저렴한 인건비를 이유로 해외로 공장을 옮기는 오프쇼어링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흥국에 관세를 매기는 전략으로 공장들의 미국유턴을 유도하고 있다. 덕분에 지금 미국은 유래 없는 일자리 호황을 누리고 있다. 관세 수입이 늘고, 일자리가 늘어난 만큼 소비가 진작되어 내수경기도 좋다. 이처럼 리쇼어링은 무역수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지금 미국은 영광의 시대인 1950년대로 돌아가고자 한다. 무역흑자가 나는 미국을 꿈꾼다. 따라서 달러는 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다.
- 현재 중국의 석유비축량은 겨우 37일분이다. 즉, 미국의 항공모함이 중국으로 향하는 유조선을 37일 동안 막으면 중국은 모든 비행기, 항공모함 등이 무용지물이 된다는 얘기다. 반면 미국은 모든 군사무기에 무한대로 석유 공급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은 현재 셰일가스를 증산하여 제조업 국가들이 미국산을 쓰게 함으로써,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 이것이 셰일가스를 통한 미국의 패권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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