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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시장의 관성 가만히 있었던 시장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지만, 한 번 오르면 그 오름세를 지속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험과 과거 추세를 분석해봤을 때 서울·수도권 시장은 한 번 오르면 약 6개월간 그 흐름이 지속되고, 저렴한 지방 시장의 경우는 2년간 그 흐름이 끊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 투자가의 두 가지 유형 1. 그 지역의 호재를 보고 투자하는 사람입니다. 지하철역 개통, 재건축·재개발, 대기업 투자 등 집값에 영향을 미칠 만한 이슈를 살피며 투자하는 유형이지요. 미래가치를 우선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그 물건의 상태, 즉 전세가율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입니다. 전세가율이 높으면 내가 실제로 들여야 할 실투자금이 줄어듭니다. 전세가율을 보고 투자하는 것은 현재가치 또는 사용가..
- 배당주 투자의 7가지 체크 포인트 1. 사업현황(http://dart.fss.or.kr/) '사업의 내용'항목은 기업마다 스타일이 꽤 다르다. 이처럼 기업의 스타일이 어느 정도 드러나기 때무에 투자하려는 기업의 성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내용 자체도 중요하지만 문체를 통해 기업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사업보고서의 설명이 쉽고 그래프나 도표를 곁들여 풀어 쓴다면, 소액주주와 소통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전문용어를 별도의 설명도 없이 마구 쓸 뿐만 아니라 내부사정에 대해서도 다소 성의 없게 쓴다면, 주주와 소통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약 어려운 한자어를 병음 없이 쓴다면, 주주와의 소통 문제를 넘어 기업 내부의 분위기도 상당히 보수적임을 짐작할 수 있다...
- 사람의 마음은 돈을 잃도록 만들어져 있다. 가격이 조금 상승하면 매도하여 이익을 실현하고 싶은 심리, 가격이 조금 하락하면 투자 대상에 대한 재검토도 없이 추가 매수하다가 더 하락하면 버티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하락세가 이어지면 참고 참다 결국엔 팔아버릴 수밖에 없는 심리, 누군가로부터 어떤 종목의 정보를 들었을 때 남들보다 가장 먼저 정보를 얻었다고 느끼는 심리, 몇 가지 단편적인 지식이나 정보로 시장을 전망하고 이에 따라 투자하게 되는 심리, 어떤외부의 변화가 생기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든 변화시키고 싶은 심리, 돈을 잃으면 이를 만회하기 위하여 더욱 많은 리스크를 지고 베팅하려는 심리, 주위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따라서 하게 되는 군중심리 등의 인지상정이 결국은 돈을 잃게 만드는 심리인..
- 창업자가 자신의 잠재력을 관심 가지고 회사를 이끌 만큼 성장하기 위해서는 돈 없이 돈을 만들어내는 법을 체득해야 한다. 바닥에서부터 시작해서 적은 돈부터 만들어보고, 돈에 대한 통찰력을 키워가야 큰돈을 만졌을 때 그것을 자신의 통제하에 둘 수 있다. -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많아서다. 마윈(알리바바 회장) - 사업에 자본을 투자하지 않아서 망했다고 말하지 말자. 왜냐면 자본이 없어서 망하는 사업은 자본이 있어도 망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더 처참하게 말이다. - 모든 사람들이 꿈꾸었던 일로 성공을 이루지는 않는다.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과거에는 실패했을 수도 있다. 현재 성공했다는 말을 듣는 사람도 미래는 어찌될지 전혀 알 수 없다. 이렇게 보면 사실 성공이..
- 인생의 즐거움은 느낌표를 찾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느낌표가 있으려면 먼저 물음표가 있어야 합니다. - 그리스 로마시대와 중세시대의 결정적인 차이는 '질문'이었습니다. 질문이 사라진 중세는 그야말로 암흑시대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요. 지금은 어떤 시대를 닮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리스로마시대인가요, 중세시대인가요? 저는 중세라고 생각합니다. 신神의 자리에 대신 돈을 앉히면 맞을 것 같아요. 우리는 묻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왜 하는지 질문을 던지지 않습니다. 그 질문이 돈을 버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마치 신을 모시는 데 방해가 된다며 공부도 생각도 그만둔 성 베네딕투스처럼, 우리는 돈을 벌어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도움도 안 된다며 책을 읽지 않습니다. - 파울로 코엘료Pau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