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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본문
- 누구도 내 문제를 나만큼 잘 알지 못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선택은 결국 내가 해야 한다. 오직 스스로만이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으니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읽고 사색을 통해 내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깨달아야 한다. 책을 읽었는데 실패했다면 독서량이 모자라는 것이다. 더 많이 읽으면 된다.
책에게 물어보라. 바로 대답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묻고 또 묻고, 읽고 또 읽다 보면 책이 답을 알려준다. 한 번 방법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시간이 줄어든다. 읽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그냥 고민만 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고민은 결국 고민으로 끝난다.
- 늘 열심히 살 필요는 없다. 늘 잠을 안 자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인생의 어느 순간, 한곳만 바라봐야 하는 시점이 있다. 그때 미친 듯이 하면 된다. 그렇게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다.
- "그냥 써보자. 아무렇게나 쓰자. 계속해서 쓰자. 공개적으로, 그리고 나아질 때까지 쓰자. (...) 매일 그렇게 쓰자. 말하듯 글을 쓰자. 충분히 자주." 세스 고딘, <<이카루스 이야기>>
- 책을 읽으면 행동의 기준이 생긴다. 기준이 생기면 행동에 나설 용기가 생긴다. 방어적이고 수동적이었던 내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으로 변한다.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면 책을 좀 더 열정적으로 읽어보라. 어느 순간, 행동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물고기들을 나무 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형편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이카루스 이야기>>
- 난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그 내용을 여기저기 떠들고 다녔다. 그렇게 떠드는 게 좋았고 사람들도 내 얘기를 듣고 관심을 보이며 재미있어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떠드는 것 자체가 강의였다.
- 책을 펴자마자 '당신은 이걸 잘합니다.'라고 쓰여 있는 건 당연히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들여다봐야 한다. 찾으면 반드시 답이 나온다.
- 내가 시간을 지배하는 것이 자유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자유다. 인간이 원하는 자유를 주는 것이 책이고, 책을 읽음으로써 나는 비로소 자유로워졌다.
- <이카루스 이야기>에는 '내가 하려는 일을 20장의 슬라이드로 만들어 1장당 20초 안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나와 있다. 길어야 400초, 즉 5분 안에 이야기를 끝내라 이거다. 이를 '페차쿠차'라고 하는데 일본말로 '재잘재잘, 시끌시끌'이라는 뜻이다.
- "우리 모두 날 때부터 아티스트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 지금부터 지시만을 기다리는 긴 줄에서 빠져나와 진정한 아티스트의 삶을 시작하자." <<이카루스 이야기>>
- "용기란 죽음에 과감하게 맞서는 영웅적인 자질만을 뜻하는 게 아니다. (...)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말로 표현하고, 그러한 생각을 지키려는 의지를 뜻한다. (...) 이제 우리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야만 하는 순간이 찾아왔다." <<이카루스 이야기>>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떨어지면 끝장인 벼랑으로 날 몰아넣으니 저절로 열심히 하게 됐다. 저절로 열심히 하게 된다는 말은 힘이 덜 든다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는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다. 내가 해보니 정말 그렇다. 겁부터 먹기 때문에 못 할 뿐이다.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사업을 시작하면서도 결혼을 준비할 수 있다. 창업을 이미 결심했다면 더는 미루지 말자. 미루다 보면 결국 시작조차 못 한다.
-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빨리 하는 것이 좋다. 같은 노력, 같은 돈을 들이고도 시간을 끌수록 효과가 떨어진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 가운데 하나가 바로 빠른 회신이다. 답장도 빠르다. 일 처리도 빠르다. 빠르다는 표현보다는 신속하다는 표현이 더 좋다. 신속하게 처리하되 믿음직스럽게 해야 한다.
- 내가 부탁하고 싶은 건 부디 직장에서 한 가지 일만 하면서 평생을 보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다 은퇴하면 정말 할 일이 없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면서 얼마든지 다른 접시를 돌릴 수 있다. 여러 개의 접시를 돌려보라. 정말 재미있다. 스스로 생명력을 가지는 순간 접시가 돈을 벌어다 준다.
양다리 걸친다고 뭐라 하지 마라. 요즘은 양다리 걸쳐야 한다. 한 군데서 실패했을 때 돌아갈 곳이 있어야 한다. 다시 한 번 숨을 고르고 또 다른 아이디어로 도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 효과 만점 고객 응대법
· 전략적으로 흉내 내기 :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하면 거래를 성사시킬 확률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주문을 받을 때 내가 앵무새가 됐다고 생각하면 된다. 좀 더 예의 바르고 기분 좋게 해주는 앵무새!
· 공통점 찾아내기 : 손님과 대화를 나눠보자. <파는 것이 인간이다>에는 이런 얘기도 나온다. 우리는 공통점이 있는 사람에게 끌리고,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쉽게 설득당한다고.
· 손님에게 웃음 주기
· 디테일에 강해져라 : 손님에게 뜨거운 국물이 쏟아질 수도 있다. 이럴 땐 열 일 제치고 달려가 염려와 사과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전달해야 한다. 그런 다음 미안해질 정도로 배상해야 한다. '괜찮은 것 같은데'하면서 눈치만 보고 망설이다가는 절대 괜찮지 않은 상황으로 발전한다. 신속하게, 확실하게대처해야 한다. 미흡하게 처리한 사소한 일이 엄청난 재앙으로 돌아올 수 있다. 명심하자. 모든 상황에 디테일하게 매뉴얼을 준비해야 한다. 작은 것이 큰 것이다. 모든 큰 문제는 사소한 일에서 시작된다.
- 이 세상에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것만이 아이디어가 아니다. 소설가 스티븐 킹은 소설을 쓰는 일이 이미 있는 얘기를 건져 올리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아이디어도 어딘가에 이미 있는 것이다. 그걸 찾아서 더 잘 맞아떨어지는 데 써먹으면 된다. 소풍 가서 보물찾기를 하면 누군가는 찾지 않던가. 결국 열심히 찾는 사람에게 보물은 보이게 돼 있다. 그러려면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꾸 연습하라. 아이디어 떠올리기가 몸에 배도록 하라.
- 책을 읽다 보면 수많은 아이디어가 생기고 그 가운데 살아남은 아이디어는 내게 돈을 벌어다 주는 콘텐츠가 된다.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모른다. 난 그저 책만 읽었을 뿐인데, 돌아보니 내 옆에는 저 혼자 알아서 돈을 벌어다 주는 콘텐츠들이 잔뜩 쌓여 있다.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매 시간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진다. 이런 정보를 그냥 멍하니 바라만 본다면 절대 내 것으로 만들 수 없다. 반드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봐라봐야 편집이 가능하다. 관심 있는 분야, 하고 싶은 일을 늘 가슴에 품고 정보를 읽어야 한다. 책에서 얻는 정보가 가장 좋긴 하지만 텔레비전이든 인터넷 포털 사이트든 SNS든 강의든 상관없다. 정보를 수집해서 나만의 아이디어를 만들어보자. 순서를 바꾸고 덧붙이고 빼고 재조합해서 나만의 것을 기획해보자.
- 책 읽기에서 끝을 본다는 것은 임계점을 넘는다는 얘기다. 집중해서 폭발적으로 독서해야 임계점을 넘는 순간이 온다.
- 우리는 무언가를 팔아서 살아간다. 노동력을 팔고 지식을 팔고 경험을 팔고 예술적 재능을 판다. 일단 당신이 팔 수 있는 것을 모조리 생각해보라.
- 아이디어를 떠올리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책을 읽으면 집중도가 훨씬 높아진다. 일단 모방해서 비슷한 아이디어들을 만들어보자. 그러다 보면 나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만들어진다.
- 작게 시작하자. 지금 당장 시작할 일만 생각하자. 독서를 하든, 운동을 하든, 뭔가를 배우든 당장 시작하자. 당장 시작한 일을 끝내고, 다음 할 일은 그때 생각해도 된다.
- 월 매출 1억 원의 식당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뭘 해야 할까? 서점으로 달려가 트렌드, 마케팅, 요리, 경제경영, 철학책을 사서 읽어야 한다. 그다음에 뭘 해야 하는지는 책이 알려준다. 그때부터 책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아니, 가만히 있으려고 해도 저절로 움직이게 된다. 책의 마술 같은 힘이다.
- 내가 좋아하는 일은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 해서는 찾을 수 없다. 책을 많이 읽어도 읽기만 했다면 찾기 힘들다. 행동으로 옮겨봐야 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처한 환경과 조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일단 해보면 된다.
- 나는 '나의 노력에 의해서 어떤 존재로도 변할 수 있는 자유로운 존재'다. 그것이 나다.
- '너는 해야 한다'이 삶에는 자유가 없다. '나는 하려 한다'의 삶에 자유가 있다. '자신의 힘으로 도는 바퀴'가 되어야 한다. 다른 바퀴에 끼어 돌아가면 안 된다.
-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나로부터 눈을 돌려 다른 사람을 쳐다봐야 한다. 도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