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LKONG
생각의 비밀 본문
- 말은 소리가 되어 입으로 나오는 순간 힘을 가진다. 말은 힘이다.
말이 가진 힘을 매번 증폭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글로 써 놓은 것이다.
- 내 생각을 끊임없이 자극할 만한 환경만 만들어주면 무엇이든지 얻게 된다.
- 부자가 가난함을 알면 부의 처음과 마지막을 아는 것이다. 더불어 '많은 돈을 가진 가난한 사람처럼 살고 싶다'(파블로 피카소)는 마음을 알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나는 내 인생에 실패가 준 경험들을 마음 깊이 존중한다. 실패하지 않았다면 자랑이 아니다. 언제 실패를 맛볼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실패를 부끄러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 오히려 실패하지 않음을 염려해야 한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기만 한다면 어떤 실패든 성공의 가치를 지닌다.
- 우리의 뇌는 우리가 하는 상상이 실제인지 상상인지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머릿속에 상상된 생각들은 현실에서 이것을 만들기 위해 주변의 모든 상상들과 일을 한다.
- 언제나 어느 자세이든 허리를 꼿꼿이 펴고 어깨를 활짝 젖히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운명이 바뀐다는 것을 명심하라. 성공은 거대한 삶의 지혜로 단박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작지만 좋은 습성들이 모여 그 사람을 성공으로 인도해나가는 것이다.
- 비우고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막상 필요로 하는 것을 얻게 돼도 넣을 수가 없다.
- 학자로서 학문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배움질은 그만두어야 한다. 무엇이든 배우면 좋은 것 아니냐는 변호는 그런 배움질을 평생 옆에서 지켜본 부모들이나 배우자, 자녀들에겐 통하지 않는다. 그들은 저렇게 공부가 좋아 밖으로 도는 엄마나 아버지를 절대 존경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의 삶은 고립되고 불신이 늘어난다. 배움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결과 없이 평생 이어지는 강좌나 찾아다니고 자격증이나 수집하는 것, 즉 배움이 삶에서의 목표가 된 사람은 스스로 혼자 무엇인가를 이루거나 남을 이끌 수 없다. 배움은 스스로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결과를 만들기 위함이어야 가치를 발휘한다. 평생 남에게 이런저런 교육을 받으면서 이리 휩쓸리며 장비를 사 모으고 저리 휩쓸리며 한 움큼 교재를 들고 오는 일은 없어야 한다. 공부는 마중물과 같다. 서너 바가지 넣었으면 이제 양동이를 채워내야 한다. 공부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언제나 좋은 것이 아니다. 공부라는 핑계로 팔랑귀를 가진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는 일은 그만두기 바란다.
이상하게도 남들이 하는 대로 생각하고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하면 남들처럼은 살아야 하는데, 남들보다 못한 것이 인생살이다. 남들과 비슷하게라도 살려면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거나 남들과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남들보다 훨씬 더 뛰어나고 싶다면 이미 세상에서 누군가에 의해 형식화된 모든 것에 의문하는 버릇을 갖는 것이 첫걸음이다.
-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것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정말 부끄러운 일은 자신의 생각을 바꿀 용기를 갖기 못하는 것이다.
- 생각이나 상상은 그 자체가 물리적 힘을 가진다. 내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순간 그 생각은 실체의 에너지를 가지며 그 생각은 발현할 준비를 한다. 이 생각이 현실로 나타나는 첫 번째 모습은 그 생각을 시작한 사람이 종이에 글로 적었을 때다. 종이에 쓰인 생각은 실체다. 눈에 보이기 때문이며 스스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제 생각에서 씨앗이 나온 것이다. 그리고 이 생각의 씨앗이 정말 발현할 것인가 아닌가는 얼마나 지속적으로 그 생각을 유지해나가느냐에 있다.
-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공짜는 가장 비싼 것을 가져가기 위한 숨겨진 대가일 뿐이다. 그러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순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고 얻으려 한다면 결코 얻을 수 없을뿐더러 공짜처럼 얻은 것은 결국 사채이자처럼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 그래서 당신의 성공은 처음부터 성실해야 하고 신용을 갖춰야 하며 노력해야 하고 공부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얻은 모든 것은 반납하게 되어 있다. 쉬운 길에는 사람이 많고 지름길은 막다른 길로 변한다. 그래서 세상에는 쉬운 길도 지름길도 없다.
부정한 방법으로 성공하여 생긴 이익은 이익이 아니라 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