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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왕초보 주식교실 본문

Book/주식

왕초보 주식교실

DDOL KONG 2018. 2. 20. 07:02

1. 주식과 주식의 거래

- 주식과 주주

주식회사는 여러 사람이 돈을 모아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 만든 회사이다. 정해진 규칙에 의해 경영되며, 회사경영에 관한 책임과 권리가 출자한 금액에 비례해서 정해진다. 권리도 출자한 만큼 누릴 수 있으니 회사경영과 이익배분에도 당연히 자신의 출자지분(:share)만큼 참여할 수 있다.

- 기업의 자금조달

은행에 예금을 했더니 은행이 그 돈을 가지고 기업에게 대출하는 경우가 있고, 기업이 돈을 빌렸다는 증표로 발행하는 채권 같은 것을 사들이는 경우가 있다. 주주가 되는 것과 채권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개인은 자기 돈이 어느 회사로 가는지 알게 된다. 이를 직접금융이라고 한다. 반면, 은행에 맡겼더니 은행이 알아서 기업에 대출하는 바람에 자기 돈이 누구에게 갔는지 알 수 없는 경우를 간접금융이라고 한다.

- 주주의 권리와 책임

회사의 주인은 지분을 출자하거나 매입한 주주들이다. 소액주주의 경우는 배당권, 매매차익, 신주인수권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

- 배당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이다. 회사는 한 해 동안 영업을 하여 얻은 순이익 한도에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배당을 실시하는데 미래 성장과 주주의 이익을 고려하여 적당한 수준에서 배당을 결정한다.

배당이 너무 많으면 미래 성장을 위한 현금(당해년도 이익준비금)이 부족, 배당이 너무 적으면 주주의 이익을 충족시키지 못하므로 '적당한'수준이 되어야 한다. 배당률은 주주가 받는 1주당 배당금액을 1주당 액면가로 나눈 것이고 배당수익률은 주주가 받는 1주당 배당액을 1주당 현재 주가로 나눈 것이며 배당성향은 전체 배당금을 순이익으로 나눈 것이다.

- 자본금의 변화

유상증자는 일반적으로 이사회를 통해 결정되는데 기존 주주들에게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나누어 주는 '주주우선공모방식', 불특정 다수의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 주식을 판매하는 방식, 그리고 회사에 연고 있는 이에게 새 주식 구매권리를 주는 제3자 배정방식이 있다.

무상증자란 기업이 사업을 하여 얻은 이익과 같은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돌리는 것이다. 즉 외부자금을 끌어오지 않고 자본금을 늘려 주식수를 증가, 주식의 보유수가 많아지게 하여 이득을 주는 것인데 이는 기업의 사정이 아주 좋아야만 가능한 일이므로 기업의 대외홍보에 큰 도움이 되며 단기적으로는 그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감자 : 자본금이 감소하는 것이다.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과 같은 이유로 재산상태를 조정할 때 사용된다. 또한 영업이 어려워 거액의 손실이 생겼을 때 행해진다.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면 회사가 주식을 더 발행할 테니 주주들이 돈을 좀더 내서 새 주식을 인수하라는 얘기다. 물론 기존의 주주뿐 아니라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하거나 특정인을 대상으로도 유상증자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유상증자를 하면 현금 같은 자산이 추가로 회사에 유입된다. 유상감자는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회사의 자산이 실제로 감소한다.

무상증자는 원래 있던 자본금 이외에 이런저런 이유로 회사에 누적되어 있던 현금을 그냥 자본금이라고 바꿔 부르고(정확하게는 자본금계정으로 전입하고) 늘어난 자본금만큼 새로 주식을 발행하여 기존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따라서 무상증자를 하여도 오른쪽 주머닛돈이 왼쪽 주머니로 들어가듯이 회사의 재무제표상에서 현금이 속했던 항목과 발행한 주식수만 바뀌는 것이지, 실제로 회사의 전체 재산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무상감자는 주주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가 줄어드는 것으로 주주로서는 별로 달갑지 않은 일이다.

-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

한 회사의 주식을 특정 소수의 주주들만 소유하고 있으면 이 회사는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는 개인기업과 다를 게 없다. 이처럼 특정 소수의 대주주에게 편중된 주식을 일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사람에게 분산시켜 주식의 유통성과 환금성을 높이는 것을 기업공개라 한다. 한마디로 잘 알려져 있지 않던 기업이 주식시장이라는 무대에 데뷔하는 격이다.

기업공개는 기업의 소유권이 분산되는 것이므로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투자와 자산증식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자금조달 능력증대와 소유와 경영분리에 따른 기업의 투명성과 공신력제고 창업자에게는주식매각을 통해 기업성장의 과실을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공개의 대표적인 방법이 주식공모다. 특정 개인이나  회사에 주식을 팔아서 자금을 끌어들이는 것을 '사모'라 하고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주식 살 기회를 널리 공개하여 자본금과 주주를 새로 모집하는 것을 '공모'라 하는데 증권거래법상 50명 이상 불특정 다수에게 주식을 분산하는 것을 '공모'로 규정하고 있으며 공모를 하려는 회사는 금융감독원을 통해 이 사실을 공시하여야 한다.

공모는 증권회사를 통해 그 사무를 위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공모주 청약까지 최소 9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이 보통이다.

거래소시장(코스피)이 주로 안정적인 대기업 위주의 자금조달창구 역할을 담당하는데 비해 코스닥 시장은 기업의 규모가 작아 거래소시장의 상장요건을 갖추지 못해도 비교적 안정성 있는 중소기업이나 현재의 안정성, 수익성보다 장래의 발전가능성이 큰 벤쳐기업 등을 위한 자금조달창구의 기능을 한다.

주식시장은 거래되는 물건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를 전달하고 거래방식을 표준화하여 시장에 참여자들이 고생하지 않고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주식거래시장

품질이 보증되고 유통물량이 풍부한 주식이 거래되면 당연히 환금성이 확보된다. 환금성이란 언제든지 현금으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다. 주식은 액자 속에 넣어 보관하려고 산 것이 아니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현금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매매되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주주들에게 환금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 증권회사

증권회사는 주식 등 유가증권거래에 관련된 제반 업무 등 고도의 전문적 지식과 자본 및 인력이 필요하다. 

증권회사가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1. 고객으로부터의 주문에 기초하여 주식 등 유가증권을 매매하는 '위탁매매업무(Brokerage)

2. 증권회사 스스로의 계산 아래 자신의 자금으로 주식 등 유가증권을 매매하는 '자기매매업무(Dealing)'

3. 주식 등 유가증권이 원활하게 발행되고, 발행자 이외의 제3자에게 분산될 수 있게 하는 '인수업무(Underwriting)' 이다.

- 주식거래방법

거래소 상장종목은 10주 단위, 코스닥 등록종목은 1주 단위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매매결제는 거래체결 당일을 포함해 거래일로 쳐서 3일이 걸린다. 같은 주식을 여러 명이 사거나 팔거나 원할 경우 가격우선원칙(싼 가격의 매도와 비싼 가격의 매수주문이 우선), 시간우선원칙(먼저 주문을 낸 것 우선), 수량우선원칙(매매수량이 많은 것 우선)에 따라 매매가 체결된다.

- 거래의 정지

주문가효력 일시무효화 = 사이드카(Side Car). 호가의 효력만 잠시 소멸되는 제도이다. 돌방상황으로 인하여 주가의 변동성이 이미 커진 상황에 잠시 숨 돌릴 틈을 줌으로써 시장이 더욱 극단적으로 치닫는 것을 방지하는 방편이다. KOSPI 200 선물가역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하여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5분간 매매를 정지하는 것으로 이 제도는 주식시장 매매거래종료 40분 전(14시 20분) 이후에는 적용하지 않으며, 1일 1회에 한한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는 거래 자체를 당분간 완전히 정지시켜 시장 분위기를 조절하는 제도로 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하락, 1분간 지속되는 경우에 발동되며 1일 1회에 한한다.

- 주가지수

수백 기업의 주식가격을 평균하여 하나의 숫자로 표시해놓은 것이다. 주식시장의 대표성을 지녀야 하고, 다른시장의 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떤지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가총액은 상장된 주식의 수를 가격으로 곱해준 것이다. 개별 종목의 시가총액은 그 기업의 상장된 주식의 시장가치의 총합이 된다. 마찬가지로 시장의 시가총액은 모든 상장주식의 시장가치의 총합이다. 결국 시가총액은 진정한 의미에서 시장의 사이즈, 덩치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시가총액의 움직임을 그대로 반영하는 방식이 주가지수를 계산하는 방식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2. 주가 차트부터 시작하자

- 주가와 거래량

주식시장에서 주가를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항상 주가흐름을 보여주는 차트를 참고한다. 그중에는 아예 기업의 본질적 내용보다는 주가흐름 차트만 파고들어 분석하는 전문가도 있다. 이런 분석방법을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 이라고 한다.

주가상승기에 거래량이 증가한다면 보다 많은 사람 또는 자금이 주가의 상승을 예견하거나 바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감소한다면 누군가는 주가상승을 예견하거나 바라고 있지만 그런 사람의 숫자 또는 자금이 점차 작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주가상승이 오래가지 않을 느낌도 든다.

- 저항선

일정 기간 동안 주가가 돌파하지 못하는 한계를 저항선(Resistance Line)이라고 한다. 저항선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체로 경기상황이나 기업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지나친 매수세에 대한 경계심리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른바 매물벽이라고 불리는 '주식을 팔려고 대기하는 물량' 때문이다. 과거에 어떤 가격대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했는데 지금 가격은 당시보다 떨어진 상태라고 치자. 그런데 '손해 보고 팔 수는 없고 가격이 올라서 본전이 되면 팔아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면 주가가 상승하여 과거 매수했던 가격대를 향하여 접근할수록 많은 매도물량이 시장에 나올 것이다. 공급이 많으면 주가는 많이 오르지 못하는 법, 자연스레 매물벽 주변에서 주가가 주춤거리게 된다.

- 지지선

저항선에 대칭 개념으로 일정 기간 동안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 선을 지지선(Support Line)이라고 한다.

- 박스권

증권시장에서 저항선과 지지선으로 형성되는 box모양의 지수대로 위아래 어느 방향으로도 뚫지 못하는 경우 '박스권을 형성한다'라고 부른다

- 변곡점

주가가 상승 < - > 하락으로 전환되는 시점이 변곡점이다.

- 이동평균선

주가결정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비틀걸음(Random Walk)' 가설이다. 주가변동은 술취한 사람 걷듯 random 하다. 매일매일의 주가를 놓고 보면 이리 비틀, 저리 비틀하는 통에 내리는 추세인지 오르는 추세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10일, 20일, 60일 등의 장세변화의 평균을 내보면 주가의 오르내림세의 큰 추세를 파악할 수 있다.

매일 변하는 주가를 도표로 그리면 삐죽삐죽 종잡기 어려운 선이 되지만 10일, 20일, 60일간의 평균치를 내면 그 굴곡은 점점 부드러워지면 오르내림세를 알려주는데 이러한 이동평균(점)을 연결한 것이 바로 이동평균선이다.

- 이동평균선의 배열

주가가 일관성 있게 상승추세라면 오늘 주가가 가장 높고, 그 아래가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 순이다. 이런 현상을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상태에 있다고 한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추세라면 정배열 상태의 역순으로 나타난다. 이를 역배열 상태라고 한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가 상향 돌파하는 경우 상승을 향한 강한 추세반전의 순간으로 이를 '골든크로스'라 부른다. 반대로 '데드크로스(Dead Cross)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이다.

- 봉차트(일명 '캔들차트Candle Chart')

봉차트는 미국식과 일본식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주로 일본식 봉차트를 사용한다. 일본식 봉차트에서는 종가가 시가보다 오르면 몸체를 흰색이나 붉은색, 반대의 경우엔 흑색, 청색으로 표현 하는데 주가의 변동에 따라 캔들차트도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주가 측정 기간에 따라 일(日)봉, 주(週)봉, 월(月)봉 등으로 불린다.

- 기술적 분석의 기본

주가가 하락하다가 위꼬리 없는 양봉이 나타난 경우 종가가 시가보다 높고 종가가 최고였다는 의미니까 결국 주가가 오르다가 마감 했다는 얘기다. 앞으로 상승세 반전을 기대해 볼 만하다.

반대로 주가가 오르다가 위꼬리 없는 음봉이 나타나면 시가가 최고가이고 종가가 시가보다 낮아진 것이니 그동안의 매수세가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의 마음이 나타난 것으로 팔 때가 아니다.

3. 기업의 본질이 주가를 결정

- 주가의 결정요인

기업의 사업내용 분석을 기준으로 하는 이, 기업이 주는 배당금을 기준으로 삼는 이, 그 기업의 과거 주가흐름만으로 미래의 주가를 가늠하려 하는 이, 어떤 사람들은 주가변동에는 자연법칙처럼 어떤 숨겨진 작동원리가 있다고 믿는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시장 참여자가 무한히 많고, 사람들의 행동양식이 제각각이라는 사실에 착안, 주가변동에 관한 보다 일반적인 법칙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한다.

주가의 큰 방향은 바로 기업의 본질적인 경영상태가 알려준다. 이를 분석하는 작업을 '기본적 분석: Fundamental Analysis)' 이라고 한다.

- 효율적 시장

증권시장에서는 수많은 참여자들이 엄청나게 경쟁하고 있으며 내가 갖고 있는 정보는 남도 갖고 있으며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정보란 것이 있기 어렵기 때문에 특출난 아이디어나 어디서 무슨 소리 듣고 와서 열심히 투자전략에 반영해봐야 시장의 룰을 어기는 반칙을 범하지 않는 한 결국 본전이라는 얘기가 된다.

이론적으로 100% 설명 되지 않는 일, 효율적 시장가설로는 설명 되지 않는 이상현상이 주식시장에는 존재한다. 1월 효과(1월의 주가가 높음)와 주말 효과(금요일의 수익률이 높음)라는 것은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과거 수십 년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실증적인 연구결과로 요일별로 주가수익률에 차이가 나고 월별로도 차이가 나지만 그 이유는 명쾌하지 않다.

- 모멘텀

주가의 움직임에 중요한 변화 또는 추가적인 힘이 되는 계기라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지금 주가는 경기상승에 힘입어 상승추세로 종합주가지수 900선을 돌파하였다. 그런데 최근 국제 반도체 가격이 상승 하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모멘텀이 발생하여 조만간 950선 돌파가 예상된다."라는 식이다. 모멘텀이라는 용어의 어감이 긍정적이어서 그런지 주가하락을 묘사할 때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 재무제표

주가를 결정하는 요인 중에서 기본적 분석은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다. 기업의 가치란 기업을 통째로 살때 필요한 금액이고, 한편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의 가치이며, 한편 기업이 가져다줄 미래 수익의 현재 가치다.

'기업의 시장가치 = 상장된 주식의 개수 X 현재의 주가 '가 되고 이를 시가총액이라고 부른다.

손익계산서는 가정으로 치자면 가계부와 같은 것으로 '매출 - 원가 및 비용 = 손익' 의 산출방식으로 일 년 동안 기업의 경영실적을 보여주는 것이다. 반면 대차대조표는 마치 어느 시점 한 가족이 갖고 있는 재산과 부채를 모두 적은 것으로 기업의 실제 대차대조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 부채 , 자본을 보여주고 '자산 = 부채 + 자본' 이라는 관계가 성립되며 이는 달리 말해 자본 = 자산 - 부채, 순자산이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손익계산서의 결론인 이익이 대차대조표의 자산과 자본계정의 증가로 기록된다는 점이다.

- 기본적 분석

어떤 기업의 적정한 주가를 산출하거나 주식을 살 때는 기업의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매출은 꾸준히 유지되거나 증가해야 한다.

부채가 지나치게 많아서는 언제 부도 위험에 직면할지 모르니 안 된다.

이자를 제대로 내는지 점검해야 한다. 영업이익으로 최소한 이자는 낼 수 있어야 한다.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00%는 넘어야 제대로 된 기업이다. 

이익을 얼마나 내는지는 당연히 중요하다. 자기자본이익률(ROE=순이익/자본)이 시중 금리보다 낮으면 은행에 예금해두는 편이 차라리 낫다. 그런가 하면 단순히 이익의 절대 규모보다는 매출액 대비 순이익이나 주당 순이익(EPS=순이익/발행주수)이 얼마나 되는지도 봐야 한다.

배당도 중요하다. 이익을 꾸준히 내면서도 배당을 제대로 안 하는 기업도 있다. 주식이 암탉이면 배당은 달걀인 셈이다.

- PER(Price Earning Ratio)

PER(주가수익비율)이란 주식가격을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이 비율이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보다 높으면 현재 주가가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되어 있다고 한다. 애널리스트는 어떤 기업의 PER이 비교대상보다 낮으면 조만간 주가상승이 예상되니 그 주식을 매수하라고 추천한다.

- PSR(Price Sales Ratio)과 PCR(Price Cash-flow Ratio)

PER(주가수익비율)에 등장하는 1주당 순이익도 중요하지만, 1주당 매출액, 또 1주당 순현금유입도 중요하다. 기업의 이익은 변화의 폭이 커서 적자, 흑자 전환이 언제나 가능하다. 냉.온탕을 오가는 게 기업이다. 따라서 PER만 사용해 정확하게 기업 경영을 분석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이익보다 변동이 심하지 않으면서 이익 추이를 간접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것이 매출액이고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 즉 PSR(주가/1주당 매출액)을 PER의 보조지표로 사용한다.

주가를 기업의 1주당 현금흐름으로 (대체로 1년간의 순현금유입) 나눈 지표가 PCR(주가현금흐름비율)이다. 그래서 주가의 분석이란 PER을 기본으로, PSR, PCR을 보조지표로 사용하는데 이 세가지 지표가 비교대상보다 지나치게 높으면 고평가, 그 반대이면 저평가된 주식으로 판단한다.

-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1주당 순자산' 또는 '주가/1주당 순장부가치'로 계산된다. 기업이 장사가 안 되어도 보유한 토지, 공장, 기계, 컴퓨터, 책상 등은 남는 것이다. 더구나 현금과 유가증권과 같이 유동성이 높은 자산은 언제라도 현금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자산보다 더 가치가 높다. 특기할 사항은 PBR이 금융업 분석에 유용하다는 사실이다.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은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더구나 금융업 기업들은 정부규제라는 환경에 의해 이익률이 비슷하게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기업가치를 측정함에 있어 PER 못지않게 PBR이 의미가 중요하다. PER과 마찬가지로 이 지표가 비교대상 기업보다 낮으면 저평가된 주식으로 판단한다.

- 기업 브랜드와 주가

브랜드 가치는 곧잘 주가에도 반영된다. 같은 업종에서 비슷한 제품을 생산 하는데, 가격은 유명 브랜드가 훨씬 비싼 경우가 있듯이 같은 업종에서 같은 제품을 생산하여 비슷한 이익을 내고 있는데도 주가는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인지도와 신뢰로 생성되는 브랜드 가치는 결코 주가를 결정짓는 비이성적 요소라고 할 수 없다.

- 튤립 투기(Tulip Mania)

17세기, 인도네시아 발견과 무역 융성으로 갑자기 부유해진 네덜란드인들은 청교도 정신이 해이해지고 부를 과시하는 속물근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무렵 터키에서 들여온 튤립이 소개되었고 부의 과시 경쟁대상으로 부각되면서 튤립 가격이 최고에 달했을 때에는 가장 예쁜 튤립 한 송이 값이 일반 노동자 5년 임금, 12에이커의 땅값과 맞먹었다. 미처 잎과 꽃이 피지도 않은 상태에서 밭떼기 또는 현대 금융시장의 선물옵션과 같은 방식까지 등장했다. 그러나 투기열풍이 지난 뒤 한 송이에 1,000길더였던 튤립은 35길더로 폭락했고, 그 뒤 370년 동안 튤립 가격은 한 번도 폭등한 적이 없다. 1,000길더를 받기로 하고 투자한 사람은 96.5%나 손해를 본 것이다.

- 보물선 사건

국내 유명 건설회사 중 하나는 경영난에 봉착해 있었다. 그런데 증권시장에 이상한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이 회사가 90년 전 러.일전쟁 당시 동해에 침몰한 러시아 발틱함대 소속 전함의 인양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더구나 그 전함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금괴가 실려 있다는 것이었다. 소문이 풍선처럼 커져서 금괴의 규모가 50조 원이라는 얘기까지 나돌았다.  급기야 이 회사의 주가는 수주일 동안 상한가를 거듭하여 주당 315원에서 3,200원까지 급속 상승하였다. 나중에 회사가 실제로 정부기관에 제출한 보고서에는 금괴의 예상 가치가 불과 수십 억원 정도로 추정되어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 회사는 '보물선'은 구경도 못 해보고 몇 달 후 파산하여 상장폐지되었다. 상장폐지 당시의 주가는 30원에 불과하였다.

4. 주가는 결국 경제다

- 경제뉴스와 테마

경제뉴스에 귀를 기울여 투자에 이용하자. 투자에 도움이 되는 뉴스와 그렇지 않은 뉴스를 가려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 경기 방어주와 민감주

경기상황이 변한다고 해서 개별 업종의 경기가 똑같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업종간에는 경기의 명암이 종종 엇갈린다. 우선 경제상황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소비는 하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기본적인 의식주와 관련된 업종, 음식료업종, 제약, 섬유와 피복, 가스 등 에너지와 일부 유통업종도 이런 범주에 넣을 수 있다. 이런 기업의 주식을 '경기 방어주'라고 통칭한다. 특정 산업에서 오랫동안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터줏대감 기업이 버티고 있어 신규기업이 뚫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경기에 민감하고 경기변동보다 매출과 이익의 폭이 큰 업종의 주식이 경기 민감주다. 만약 수출이 경기를 이끌고 있으면 수출산업이 당연히 경기 민감주가 된다. 또 경기가 안좋아지면 구입하는 자동차, 가전 제품 등의 내구재도 대표적인 민감주다. 통상적으로 경기 방어주로 인식되는 소비업종도 부유층을 겨냥한 고가품도 민감주로 본다. 대표적인 민감업종의 하나가 금융업이다. 특히 은행, 신용카드업종은 금리의 변동, 기업의 자금사정, 국민의 가계형편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며 민감하게 반응한다. 전력산업도 경기변화와 무관할 것 같지만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경기가 하강곡선을 그리면 경기 방어주의 투자비중을 높이고, 경기가 상승곡선을 그리면 반대로 경기 민감주의 투자비중을 높여야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 산업의 라이프사이클

산업에도 나이가 있어 어린 산업, 신규산업에서는 주가가 높게 형성되고 오래된 전통산업의 주가는 낮게 형성된다. 산업의 수명주기(Life Cycle)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대체로 어떤 산업이 새롭게 탄생하면 '도입기 -> 성장기 -> 성숙기 -> 쇠퇴기'라는 라이프사이클을 거친다. 도입기를 막 지나서 성장기에 접어든 산업이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장래성이 가장 크다(고 PER). 정상적인 투자자라면 도입기를 막 지나서 성숙기로 진입하는 산업에 집중투자하게 마련이다. 도입기에는 많은 설비투자가 필요해 적자가능성이 높은데 이익률은 낮고 성숙기에서는 매출은 절정에 달하지만 이익률은 서서히 하락하게 되기 때문이다(저 PER).

5. 왕초보 주식투자의 첫걸음

- 투자의 원칙

투자의 목적을 정하고, 그에 알맞은 투자기간과 목표수익률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투자의 원칙이다.

- 매매 시점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라." 쉽게 말해, 상투 끝에서 팔고 발바닥에서 사고 싶은 지나친 욕심을 버리라는 것이다. 문제는 어디가 발인지 어디가 머리인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고의 수익률은 못 올리더라도 그럭저럭 만족할 만한 적절한 수익률을 올리고 투자위험도 적을 때 매도나 매입을 해야 한다.

- 투자전략의 기본

주식마다 성격이 다르고, 기업마다 매출, 이익구조가 다르며, 성장가능성도 각양각색이다. 이것을 개인 투자자가 분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분석 전문가들이 쏟아내는 자료를 이용해야 한다. 대체로 이들 자료는 왕초보든, 기관 투자가나 외국인 투자가든 공정하게 동시에 제공된다. 분석하는 사람에 따라 자료의 결과도 큰 차이가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중에서 조금 보수적인 분석가들의 견해를 기준으로 목표수익률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주가상승시의 매도 타이밍만큼 주가 하락시의 매도 타이밍도 중요하다. 목표수익률과 비슷하되 반대로 아예 목표손해율도 미리 정하라. 상승추세로 돌아갈 게 분명하면 좀더 기다려야 하지만 좀 수상쩍으면 과감히 팔아야 한다(손절매). 수익률의 최대화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손실에 최소화도 중요한 전략이다.

- 가치투자

주식투자는 기업을 소유하는 것이다.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PER이 저평가 되었음), 보유한 자산에 비해 주가가 낮은 기업(PBR이 저평가 되었음), 브랜드가 잘 알려져 있고 우수한 CEO가 있는 기업, 경쟁에 이겨서 시장지배력을 확보한 기업, 이익을 주주들과 공유하는 기업(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의 주식이 바로 가치주이다.

어디 투자할지 모르겠으면 슈퍼마켓에 가라. 슈퍼마켓 진열대를 유심히 살펴보면 오래되었는데도 끊임없이 신제품이 나오고 잘 팔리는 제품이 있다. 그 회사 주식이 바로 가치주이다.

- 수익률과 리스크

현대 투자이론은 수익률과 위험이 서로 Trade - Off (높은 수익을 원하면 높은 위험을 감내하고 낮은 위험을 원하면 높은 수익을 포기해야 하는 식)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시장에서 적절한 수익률과 위험 간의 조합을 구성하여 투자하면 투자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투자성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 포트폴리오 투자(분산투자)

한 종목에 모두 집어넣지 말고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라. 분산투자는 같은 성격의 다른 종목에 분산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 헤징

적당한 거래를 통하여 자신이 지니고 있는 투자위험을 다른 사람에게 떠 넘기고 적당한 수익률(상상할 수 있는 최고 수익률보다는 조금 작지만)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

-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Wag the Dog)

원래 어떤 물건이든지 지금의 현물가격은 현재의 수요, 공급, 그리고 내재가치에 의해 결정되어야 정상이다. 그러나 미래의 가격에 대한 예상이 지나치게 과격한 방향으로 흐른다면 지금의 현물가격도 덩달아 움직이게 된다.

배추를 예를 들어보자. 현재 사고파는 배추는 현물이고, 밭떼기 하여 6개월 뒤 수확할 때 사기로 미리 약속한 배추는 선물이다. 즉 현재 거래되는 배추의 현물가격이 3,000원이라면 수확시 사기로 한 가격 3,500은 선물가격이다. 도매상들이 가을 흉작을 예상하고 너도나도 미리 밭떼기를 하려고 한다. 밭떼기 계약에 선물 배추값이 천정부지 오르게 된다. 모든 사람이 가을 배추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니까 선물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6. 왕초보가 전문가 되기

- 주가의 변동성

시장에서 거래되는 물량이 적은 경우 어느 물건이든 거래되는 물량이 적다면 수요의 작은 변화에 따라 시장에서 정해지는 가격변동이 심해질 것이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물량을 유통주식수(보통 '유통물량')라고 하는데 유통주식수가 적은 주식은 변동성이 큰 편이다.

기업 입장에서 유통주식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액면분할이 있다. 예를 들어 액면가 5,000인 주식 1주를 전부 액면가 500원 주식 10주로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본금은 그대로 있는데 발행주식수가 10배로 늘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수도 엄청나게 늘어난다. 아마도 주가변동성은 상당히 감소할 것이다.

똑같은 환경에 처했어도 어느 기업은 천천히 끓고 천천히 식는 뚝배기처럼 기업실적에 기복이 없는데, 어느 기업은 금방 끓었다가 금방 식는 얇은 냄비처럼 실적에 기복이 심하다면 얘기가 복잡해진다. 그 차이는 경영전략 또는 사업구조에 있다. 경영자가 사업부침에 대한 위험관리를 잘하고 중장기적인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는가, 아니면 당장의 상황변화에 불 끄러 다니기에 급급한가. 이런 차이가 기업실적의 안전성을 가져오기도 하고 또는 변동성을 야기하기도 한다. 기업 본연의 활동에서 비롯된 이익이 변동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이고 중요하지 않은 이유에서 이익이 변동하는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 외국인의 투자방식

헤지펀드란 투자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펀드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고 다른 종류의 자금에 비해 투자기간이 짧고,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지닌 펀드도 지칭한다. 수개월 이내, 즉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경우고 있고 주식 이외에도 외환이나 금, 석유와 같은 현물에 투자가하기도 한다. 때로는 기업의 인수 합병(M&A)에 개입하기도 하지만 장기적인 기업경영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다. 좋은 타이밍에 주식을 사두었다가 가격이 충분히 오르면 바로 팔고 나갈 수도, 또 부정적인 뉴스가 나오면 무서운 기세로 주식을 처분하고 떠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워낙 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스마트 머니로 분류되기도 한다.

뮤추얼펀드는 개인 또는 기관 투자가들이 조성한 주식회사 형태의 투자 주체이다. 한편, 미국이나 유럽의 투자자 중에서 종종 등장하는 가장 큰손은 바로 펜션펀드다. 기업연금이나 주요 직업군별 연금을 운용하는 펀드(캘리포니아주 공무원 퇴직연금CalPERS)들로서 운용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크고 투자 기간도 상당히 길다. 우리나라식으로 말하자면 국민연금이나 교원공제회, 사학연금, 군인공제회 같은 것이다.

이들이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 최소한 1~2년 이상으로 투자기간이 길다. 뮤추얼펀드나 펜션펀드는 매출과 이익이 꾸준하고 적정 수준 이상의 시장지배력이 있으며 가급적 배당도 많은 기업을 선호한다.

- 순환매(Rotation)

시장의 매수세가 업종간 또는 종목간에 순환하면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회복 등의 전망으로 인하여 주가가 상승 추세로 접어들 때 많이 발생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 물타기

기존에 보유한 종목을 싼 값에 더 사들여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일컫는다.

7. 주식투자 선진국이 되려면

- MSCI(모건스탠리 지수)는 세계 49개국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지수, 선진 23개국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지수,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선진 21개국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지수, 신흥시장(Emerging Market) 26개 국가를 투자대상으로 하는 지수, 이렇게 네 가지를 지수를 제공한다.

FTSE는 세 가지 지수를 제공한다. 선진 시장지수, 선진 신흥시장지수, 신흥시장지수.

- 주식투자는 기업을 보유하는 것

주식투자는 회사를 소유하는 것이다. 잘 아는 기업을, 좋은 상태인지 확인해서 오래 보유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알파요, 오메가이다.

- 주식시장 선진화의 길

왕초보 투자자들은 주눅들 필요가 없다. 원칙에 입각한 투자를 한다면 선진화된 투자자가 되어 자산증식을 이룰 수 있다. 투자의 목표를 설정하라. 가급적 단기투자보다는 장기투자에 관심을 가져라. 항상 경제동향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 펀더멘털 측면의 변화를 주시하라. 잘 알고 있는 회사에 투자하라. 많이 버는 것 못지않게 적게 잃는 게 중요하다. 위험회피는 필수인 만큼 여러 군데 분산 투자하고 기간별로 분산투자(적립식투자 등)하는 습관을 길러라. 전문가를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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