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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동산

@@ 임대사업자의 "종소세 신고", 이렇게 준비하세요~

DDOL KONG 2022. 5. 5. 15:28

5월은 양도세만큼 종소세를 내는 공포의 세금 폭달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세금 무서워서 아무것도 안 하지 마시고, 많이 번 만큼 많이 내는 '성실납세자'가 됩시다! 국세청 홈택스에 들어가시면 "성실납세하시는 귀하께서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종합소득세 신고 유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 B 유형』으로 '복식부기 장부' 신고 대상입니다. 먼저 아래 신고 유형을 참조하여 "단순경비율/간편장부/복식 기장" 중 어떤 방식으로 신고할지 판단하시고, 아래 신고 방법을 따라서 직접 신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종합소득세 신고는...

기존에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하여 제가 올린 글을 모아 두었습니다. 차례대로 읽어 보시고, 어렵지 않으니 꼭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순경비율 신고대상자

1~3개 정도의 임대 사업자를 가진 【단순경비율】 신고 대상은 '필요경비 영수증'도 필요 없이 정해진 경비요율 대로 비용이 추계되므로 '세무대리인'에 의뢰할 필요 없이 쉽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시스템이 바뀌어서 '단순 경비율' 대상자는 대부분의 데이타가 사전에 입력되어 있어서 '확인'만 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이 더 간소화 되었으니 꼭 직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 소득금액 = 수입금액 - (수입금액 * 단순경비율)

* 예를 들어, 1개의 '지식산업센터'에서 임대료를 받아서 '대출이자'와 '초기 공실관리비'를 포함한 비용이 전체 임대료 수입의 50% 수준(실제 경비율)이라면, 차라리 필요경비를 입력하지 말고 57.2%의 단순경비율로 신고하면 수입의 42.8%가 과세대상이 되므로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장기공실로 비용이 큰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순경비율'로 신고하면 된다.

간편장부 대상자

『간편장부』 대상자도 아래 내용을 참조하여 직접 신고해 보시면, 절세에 필요한 항목이 무엇이고 사업 전반에 대한 파악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차피 세무대리인에 의뢰해도 이것저것 요청하는 것들이 많아서 '간편장부' 신고 대상자는 본인이 하는 게 이득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제공하는 엑셀에 날짜별로 '필요경비'를 입력하면, 『총수입금액 및 필요경비 명세서』와 『간편장부 소득금액계산서』가 자동으로 출력되므로 그대로 홈택스에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간편장부' 대상자도 '복식부기'로 신고하면 『기장세액공제』를 최대 100만원(산출세액의 20%) 받을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복식부기장부 대상자

【복식부기 장부】 대상자는 매월 기장료를 내고 맡기는 것보다 본인이 '간편장부'를 작성하여 '복식장부'로 변환 신고하는 부분만 『세무통』 등을 통해서 입찰하여 의뢰하면 몇십만 원으로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5월 중후반 되면 입찰이 아니라, 아예 접수도 안 받으니 5월 초에 서둘러서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아래 블로그 내용들을 순차적으로 읽어 보시고 천천히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