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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공유]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본문

투자/부동산

[공유]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DDOL KONG 2022. 5. 2. 22:52

https://m.blog.naver.com/psung6/222718723196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005년 김정순님이 작성한 글 아시다시피 2006년부터 제2라운드 시작. 요즘 쓴 글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글...

blog.naver.com

2005년 김정순님이 작성한 글
아시다시피 2006년부터 제2라운드 시작.

요즘 쓴 글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글.

부동산 관점


작성자 : 김정순

요즘 증시가 뜨겁습니다.
내릴 만도 한데, 내리기보다는 오르는 날이 더 많네요.
증시에서도 소위 전문가는 많습니다.
그러나 주가의 맥을 제대로 짚어낸 사람은
보기 드물었습니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외국인이 사면 뒤늦게 사라는 의견을 내고,
외국인이 팔면 조심하라고들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과연 증시가 외인들에게 좌우는 되지만
외인 따라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나의 대답은, 노 입니다.

오랜 시간을 증시를 지켜보면
외인이 팔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그땐 비관이 난무하며
누구도 주식을 사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바닥은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반대로, 언제가 꼭짓점일까요?
역시 외국인이 막바지에 클라이맥스를 만듭니다.
보통 사람들은 주가가 높기만 한데
외국인이 산다는 이유만으로 뒤늦게 막차를 동참합니다.

이렇게 시세란 산만하며 점치기가 어려운 겁니다.

다만 경험만이 위험을 피할 수 있고
때로는 능력이 돈을 벌게도 해 줍니다.

그럼 부동산은 어떤가요?
정부에 맞서지 말라라는 말은 다 아실 겁니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해보십시오.
정부가 부동산을 규제하는 이유는 왜일까요?

그것은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하며
시세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더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정부도 시장의 원리와 속성을 이해 못하고
뒷북치는 정책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장을 잘 안다면 이미 현 정부 들어서 눌러줄 때
좋은 위치의 부동산을 잡았어야 합니다.

그러나 다수의 국민들은 정부만을 믿고
부동산으로 돈 벌기 힘들다는 여론에
손놓고 있기 일쑤였습니다.

이미 일부 연구소들은 집값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논문을 내놓고 있었습니다만
언론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세금이다, 행수(행정수도) 이전이다, 뭐라고 우리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일들이 좀 많았습니까?

그러나 돌이켜 보건대 그런한 일들은
언제 어디서든 흔히 있을 수 있는
우리네 인생살이 중 일부 이야깃거리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그런 이야기들이
우리네 경제의 중심을 흔들 수는 없는 것이고
그럴 때는 언제나 기회였다는 걸 인식해야 합니다.

수개월 전,
이미 중소형 평수도 귀한 대접을 받을 거라고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게시판에도 일부 흘려놓았지요.
그러나 많은 분들 역시 설마 대형 아파트를 빼고
중소형이 인기를 줄지 시세가 오를지 망설이더군요.

그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외환위기 때를 제외하면 대형 아파트는
평당 시세가 언제나 높고 인기가 높았으니까요.
그렇게 익숙한 국민들을 보노라면 망설이는 게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투자란 내집이란 그리 단순하게만 생각해서는
남들보다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내기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언제나 역지사지로 생각하며 사물을 심오하게 고민해야만
남보다 뛰어날 수가 있는 겁니다.

메일을 보면 인기지역 중소형 평수에 들어가거나,
개발 가능 지역에 묻어두려는 분들 많더군요.

이미 언론에서 보아서 알겠지만 인기지역은
머리 터지게 중소형 평수가 인기 절정입니다.​

앞 전에 언급했듯 실수요시장으로
재편되는 조짐인 거지요.

전 이미 강남에서 큰손들이
미분양 소형평수를 수십 채씩 사들일 때
변화를 눈치챗으며 변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누구도 나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

시세 변화는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다만 시장의 변화를 앞서서 눈치챌 때만이
앞서갈 수가 있는 겁니다.

현 정부의 속내를 일일이 깔 불릴 수는 없습니다만,
분명한 건 너무 믿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내년이 불과 한 달도 안 남았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있고 현 정부의 임기도
한 해를 까먹고 갑니다.

경기부양은 필수 코스며,
재집권을 위한 당연한 수순입니다.

어떤 이들은 금리 인상을 들먹이며
겁주는듯한 인상을 줍니다만,
신경을 쓸 필요 없다는 말을 분명히 하고요,
내년 중반 이후에는 내 집 마련 어렵습니다.

경제 불안, 금리 인하, 양극화 정권 불신 등은
부동산을 꼭 붙잡게 할 것이며
잘못하단 간 일간지 일면에 부동산 폭등 기사가
안 실린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내 집 마련, 또는 부자 되게 하는 일이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개인의 능력이며 하기 나름입니다.

이미 일 년새 두 배로 오른 지역도 있습니다.
비관이 난무할 때인데 말입니다.

그러므로, 단기적인 붙심에 연연해 마세요.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아야 하며
우리네, 삶이 아직 많이 남았기에
단기적인 부침으로는 시장을 알 수가 없습니다.​

보내주신 멜의 내용이 비슷한 게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답변하지 않고 이 글로 대신합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내용인데요,
로열 단지와 비로열 단지, 로열층과 비로열층은
한동네지만 20%의 시세 차이가 납니다.

어떤 이는 사고 나서
다른 부동산에 가서 물어본다네요,
자신이 싸게 샀는지...

그런데 대다수의 부동산은 잘 샀다는 말은 안 하고
비싸게 샀다며 실망을 시킵니다.

우리에게 샀다면 더 싼 게 있는데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거짓말입니다.

더 싼 게 있다면 비인기 단지의 비로얄층일겁니다.

그런 부동산 업자의 말에 실망하며
잠 못 드는 분들이 많다는데에 놀랐습니다.

자신의 신념으로 샀다면 더 이상 물어볼 거 없습니다.
푹 묻어놓고 잘 익기만을 기다리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로열층이냐, 비로열층이냐는
본인의 해석이 중요한데 나 같음 더 주더라도
인기 층고 인기 동을 고르겠습니다.

아파트는 현금인데 필요할 때 안 팔리면 곤란하지요. 그러나 인기 아파트는 언제나 찾는 이가 많고
많이 싼 매물이 안 나옵니다.

급매물 중에도 언제나 나오는 지역이 있고,
요즘도 안 나오는 지역이 있습니다.

분명히 옥석을 가리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요,
아파트 안에서는 런닝만 입고 있으니
창을 열기 전에는 영하의 날씨를 느끼기가 어렵네요.

더구나 지하에서 쇼핑마저 하다 보니
두꺼운 옷을 입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친구들과 모임이나, 계모임에서나 한번 찬바람을 맞을까..
아파트 생활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인간의 면역을 키워주지는 않는 거 같네요.

추울 때 나서면 남들보다 더 추위를 타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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