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이의 나를 치유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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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주도권을 잡고, 한계를 넘어서세요.

  내면이 아닌 외부의 어떤 것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행동을 모두 중독이라 합니다. 우리는 약물이나 술, 섹스나 담배에도 중독될 수 있고 타인을 원망하거나 비난하는 사고방식에도 중독될 수 있습니다. 질병이나 빚에도, 희생자 역할이나 거절당하는 일에도 중독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모든 한계들을 초월할 수도 있습니다.

  중독은 또한 어떤 물질이나 습관에 내 삶의 주도권을 내어 준다는 뜻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나는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 내 인생을 다스리는 힘이 다시 내손에 들어 옵니다. 나는 인생이 내 편임을 기억합니다. 기꺼이 나 스스로를 용서하고 과거는 흘려보냅니다. 늘 함께해 온 나의 영원한 정신이 지금도 내 안에 있습니다. 나는 긴장을 풀고 과거의 속박에서 자유로워집니다. 천천히 깊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해묵은 습관들이 떠나간 자리에 새로운 좋은 습관들을 채워 넣습니다.

  나는 스스로를 용서하고, 자유롭게 합니다.

- 자주 하는 말이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듭니다. 

  내가 하는 모든 생각과 말이 내 삶을 결정합니다. 대부분 생각이나 말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것, 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은 긍정적인 경험을, 부정적인 생각과 말은 부정적인 경험을 불러옵니다. 그러니 나와 내 삶에 대해서 부정적인 독백을 반복한다면, 그만큼 더 나쁜 경험들이 다가오기 쉽겠지요.

  이제 나는 어두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던 습관에서 벗어나기로 합니다. 대신 내 인생에 찾아오기를 바라는 좋은 것들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는 새로운 습관을 들입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이 내 삶에 찾아로 것입니다.

  내 '말'이 모든 일의 씨앗입니다.

  나는 내 말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 자신이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편안히 바라보아 주세요.

  한 해 한 해가 소중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비로소 맛보게 되는 특별한 기쁨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어린 것만큼이나 특별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나이 드는 일을 너무나 두려워하면서 나이 듦이 끔찍한 일인 것처럼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나이 드는 것은 평범하고 자연스럽기만 한 일입니다. 젊음만을 숭배하는 문화는 나이 든 사람뿐 아니라 모든 이들을 덜 행복하게 만듭니다.

  나는 앞으로 다가올 모든 나이를 기대하고 기다릴 것입니다. 나는 앞으로 몇 살이 되건 그 나이의 나를 깊이 사랑할 것입니다.

  또 나이가 든다는 것이 곧 병들고 약해진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세상을 떠나는 과정에 반드시 병원의 복잡한 의료기나 요양원에 의존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언젠가 때가 오면 편안하고 가볍게 떠날 것입니다. 어쩌면 침대에서 낮잡을 자다 평화롭게 이 세상에 작별을 고할 수도 있겠지요. 그때가 오기 전까지는 끝없이 하루 하루를 즐겁게 보낼 것입니다.

  몇 살이든 나는 항상 완벽한 나이입니다.

- 나는 그냥 '나'일 뿐, 비교와 경쟁은 무의미합니다.

  나는 나 자신을, 그리고 다른 이들을 조건 없이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누구에게나 키, 몸무게와 같이 수치로 매겨지는 부분들이 있지만, 겉모습은 한 사람의 존재에서 지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진정한 힘은 수치를 매길 수 없는 부분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열등감이 느껴질 뿐,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렇게 허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지요.

  누구나 개성을 지닌 대단한 존재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다 다르고 특별합니다. 우리 모두는 영원한 하나이면서도 저마다의 유일한 자아로 세상을 구성하고 있으며, 나는 그 가운데 유일한 나의 자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물리적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변해 갑니다. 나는 그 변화의 물결 속을 함께 흐르면서도, 나만의 고유함을 잃지 않습니다.

  나는 비할 바 없이 소중한 존재입니다.

- 당신은 최고의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구나 행복하고 성취감 가득한 삶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나 역시 약간의 좋은 것들만을 누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직도 자신이 얼마든지 좋은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걸 믿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는 좋은 일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어린 시절, 우리는 방 청소를 해야, 머리를 잘 빗어야, 구두를 깨끗이 닦아야, 조용히 해야, 그 외에도 무언가 착한 행동을 해야 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배우며 자랐습니다. 조건이 된 그 행동이 중요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하느냐 마느냐가 우리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나는 이미 내가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며, 애써 나를 바꾸지 않아도 멋진 인생을 살 자격이 있음을 압니다. 나는 두 팔을 활짝 벌려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언합니다.

  "나는 모든 좋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어. 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일 거야!"

  나는 최고로 멋진 경험들을 향해 마음을 열어 둡니다.

-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립니다.

  자연은 진공을 싫어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빈 공간에는 무엇이든 채우려고 합니다. 우리 삶에서도 어떤 것이 떠나고 나면, 다른 무언가가 와서 그 자리를 대신하지요. 그러므로 지금 직장을 잃거나, 가까웠던 사람을 떠나 보낸 일도 그 자리를 대신할 훨씬 좋은 무언가가 올 거라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히거나 앙심을 품는 대신, 마음을 열고 두 팔을 넓게 벌리며 이렇게 말해 봅니다.

  "전보다 훨씬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 나는 삶이 나를 돌보아 준다는 것을 믿어. 나는 안전해."

  그리고 변화를 기대하며 삶의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제부터 내 삶에 새롭고 놀라우며 행복한 일들이 생겨납니다.

-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은, 오직 지금 이 순간에 있습니다.

  내 삶을 치유할 힘은 오직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무기력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 마음과 생각을 다스릴 힘이 있습니다. 생각이 내 삶을 창조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더 이상 자신을 희생자로 여기는 무기력한 생각을 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나는 불평과 징징거림을 멈추겠습니다. 나는 현재 이 순간에 머물며 생각의 힘을 느끼고, 그것을 현명하게 사용하겠습니다. 나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생각을 선택할 것입니다. 또한 삶에 대해 감사하고, 감탄하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나는 나를 창조한 우주의 권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삶은 언제까지나 나를 지원해 주며, 또한 사랑해 줍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부터 나의 힘을 주장합니다.

- 씨실과 날실이 꼬여 직물이 만들어지듯, 당신의 생각이 모여 인생이 만들어집니다.

  예전에 나는 내 생각이 무서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면 마음이 불편해졌고, 안 좋은 생각이 현실이 되면 더 두려웠습니다. 그때 나는 내 생각을 통제할 힘이 전혀 없다고 여겼습니다. 나중에야 생각이 경험을 만든다는 것과, 내 생각을 선택할 힘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생각의 통제권을 잡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의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자 삶은 훨씬 나은 모습으로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단언컨대, 나는 내 생각의 주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가끔 튀어나오면 나는 여름날 지나가는 먹구름으로 여기고 무심히 그것들을 넘겨 버립니다. 나는 후회, 수치심, 죄책감에 관한 생각들은 흘려보냅니다. 나는 오직 사랑, 평화, 기쁨에 관한 생각과 이 지구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각만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나는 내 생각과 친해졌고, 신나고 즐거운 생각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내 생각이 나의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