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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까지 가세…격화하는 이커머스 ‘K뷰티 전쟁’/ 한전, '아시아 최대 규모' 978㎿ 계통안정화용 ESS 준공(종합)/ 올해도 세수쇼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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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까지 가세…격화하는 이커머스 ‘K뷰티 전쟁’/ 한전, '아시아 최대 규모' 978㎿ 계통안정화용 ESS 준공(종합)/ 올해도 세수쇼크

DDOL KONG 2024. 9. 27. 03:42

중국 알리까지 가세…격화하는 이커머스 ‘K뷰티 전쟁’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K뷰티 전문관 '뷰티탭' 26일 론칭
뷰티컬리 거래액 급증…내달 첫 오프라인 행사
쿠팡·무신사, 뷰티 체험 행사로 고객 접점 확대
작년 온라인뷰티 시장 10조 원…5년 새 62% 성장

26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이날 국내 뷰티 브랜드 전문관 ‘뷰티탭(Beauty Tab)’을 론칭했다. 뷰티탭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클렌징,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총 10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도 판매한다. 현재 입점한 브랜드는 비비랩, 투쿨포스쿨, 바비리스, 스킨푸드, 에스쁘아, LG생활건강, 에뛰드 등 총 20개다. 알리는 인기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티 브랜드 존과 시즌별 오픈런 특가 및 단독 타임 딜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404407




韓日, ‘대륙붕 7광구’ 공동개발 협상 39년만에 재개

한·일 양국이 일명 ‘제7 광구’로 불리는 한일 공동개발구역(JDZ) 개발에 관한 회의를 39년만에 재개한다. 협정의 종료 통보 가능 시점을 9개월 앞두고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한·일이 극적인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일본은 현행 JDZ가 자국에 불리하게 체결됐다는 입장을 내비쳐왔다. 1982년에 도입된 배타적경제수역(EEZ) 개념과 1985년 바뀐 해양법에 따라 협정이 깨질 경우 7광구의 약 90%가 일본 소유가 되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은 기존의 대륙붕을 근거로 내세우며 일본과의 공동 개발 착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JDZ 협정 연장이 불발되면 중국이 개입해 더욱 복잡한 국제 분쟁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7광구는 중국이 주장하는 EEZ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은 JDZ 협정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며, 2006년부터 7광구 인근 해역에서 천연가스를 독자적으로 시추·개발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0689




美 실업수당 신규청구 21만8천건…4개월 만에 최저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51326




美 2분기 성장률 확정치 3.0%…1분기 성장률 1.6%로 상향(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51343




美법무부, 'AI 수혜' 슈퍼마이크로 '회계조작 의혹' 조사 착수

지난 4월 前직원 고발·8월엔 힌덴버그 주장…주가 14% 급락

미 법무부가 인공지능(AI) 열풍의 최대 수혜 업체 중 하나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의 '회계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힌덴버그는 보고서에서 슈퍼마이크로에 대한 3개월간 조사를 거쳐 "확연한 회계상의 경고신호와 관계 당사자의 미공개 거래 증거, 제재 및 수출통제 실패, 소비자 이슈 등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또 2020년 8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로 회계 위반사항이 적발돼 1천750만 달러의 과징금을 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며 슈퍼마이크로를 "연쇄 상습범이라고 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51394




한전, '아시아 최대 규모' 978㎿ 계통안정화용 ESS 준공(종합)

한국전력은 26일 경남 밀양시 154㎸(킬로볼트) 부북변전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계통 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건설 사업의 준공식을 열었다.

한전은 이번 사업에 약 8천300억원을 투입해 전력변환장치(PCS) 978㎿(메가와트), 배터리 889MWh(메가와트시) 등 설비를 구축했다.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14개 회사가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ESS는 전력 수요가 낮은 밤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간 피크 시간대에 방전해 발전소 사용률을 높이는 전력계통 안정화 시스템이다.

계통안정화용 ESS는 전력망 건설 지연에 따른 발전 제약을 최대 1GW(기가와트)까지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전력망 건설이 완료된 이후에는 주파수 조정용으로 활용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50957




전기차캐즘에 SK온 첫 희망퇴직 실시…자기개발 지원 무급휴직도(종합)

희망퇴직 신청자에 연봉 50% 등 지급…"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

2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이날 전 구성원에게 희망퇴직과 자기개발 무급휴직 관련 '뉴챕터 지원 프로그램'을 공지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이전 입사자로 확인됐다. SK온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연봉의 50%와 단기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SK온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으로 사업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경영 효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성원에게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선택을 원하는 구성원에게는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49880




올해도 세수쇼크 '30조 마이너스'…2년 연속 역대급 펑크

세수재추계 발표…세입예산 대비 29조6천억 결손 전망
기금·불용 총동원령 속 "세입추경 없다"…세부 재원대책 '물음표'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49251




메타,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공개…"스마트폰 다음 디바이스"(종합)

메타는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Orion)'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 올라 직접 '오라이언'을 소개한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지금까지 AR 기기에 대한 모든 시도는 헤드셋, 고글, 헬멧이었다"며 "오라이언이 스마트폰 다음의 컴퓨팅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은색의 두꺼운 뿔테 안경처럼 생긴 '오라이언'은 안경처럼 쓰면서 문자 메시지는 물론, 화상 통화, 유튜브 동영상까지 볼 수 있다.

이 스마트 안경에는 이용자의 시야에 표시할 수 있는 마이크로 렌즈가 장착돼 프로젝터를 통해 3D 이미지를 투사시켜 홀로그램의 증강 현실(AR) 기능이 구현된다.

이용자는 스마트 워치와 같은 손목 밴드와 눈의 운동을 추적하는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손으로 디스플레이를 '클릭'하거나 '스크롤' 할 수 있다.

저커버그는 '오라이언'이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 안경 중 가장 큰 70도의 시야각을 제공하고,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크기와 무게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무게와 출시 시기, 가격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48714




첫 자율주행 택시 타보니…급히 끼어든 앞차에 스르르 감속

차선 변경·차간거리 유지 원활…심야 자율주행 택시, 오늘부터 강남서 무료운행
'속도보단 안전, 여유'…주행안전 합격점에 승차감 좋은편·정시성 확보는 '과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48776




다이소, 손님 뺏길라…"700원짜리도 있네" 초강수 던진 곳

뷰티시장 뛰어든 편의점
다이소에 도전장

이마트24, 플루와 전용제품 출시
GS25·CU도 스킨케어 상품 강화
접근성 무기로 다이소와 경쟁

2021년부터 화장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다이소는 모든 제품 판매가를 5000원 이하로 책정하고 있다. 화장품 상품 수는 올해 8월 기준 360종으로 늘었다. 올해 1~8월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7442




美 하원, 中 디스플레이 제재 추진…"안보 위협 심각"

미국 하원이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서한을 미국 국방부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자율주행 등에 대한 대중 제재가 디스플레이로 확대된다면 중국과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한은 “BOE와 텐마가 중국 군사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디스플레이가 일상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디스플레이를 미국 핵심 안보 기술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물레나 위원장은 “디스플레이는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부터 드론까지 군사용 무기에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다”며 “중국이 디스플레이 수출을 중단할 경우 미국의 무기 생산이 중단될 위협도 있다”고 우려했다. 서한은 “미국 국방부가 중국 디스플레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7172




현대글로비스, 中 BYD 수출 전기차 싣는다

MOU에는 ‘BYD 수출 물량을 현대글로비스의 PCTC로 실어 나르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업계 관계자는 “선사 확보가 시급한 BYD로선 글로벌 노선을 보유한 현대글로비스가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이라고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27개국에 147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신규 고객 유치를 전제로 PCTC 추가 확보 계획도 짜놓은 터다. 작년 말 기준 81척에서 2026년 102척, 2030년 128척으로 늘릴 계획이다. 새로 도입하는 PCTC는 1만 대를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초대형 규모로, 효율이 기존 선박보다 15% 높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6914




3시간씩 버티는 '카공족' 탓에 쫄딱 망했다…역대급 줄도산한 日

지난해 일본 내 카페 파산 신고 최고치 기록
4100원 커피 손익분기점 1시간 42분 가량

카페 파산이 늘어난 이유는 낮은 가격과 회전율이 높지 않은 문제가 겹쳤기 때문이라 아에라닷은 분석했다. 무엇보다 최근 일본에서도 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업무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한 잔으로 장시간 머무는 손님이 늘어났다. 과거 일본의 카페 문화는 낮은 단가를 회전율로 매출을 채웠다. 박리다매 방식이다. 그러나 최근 카페에 장시간 머무르는 손님이 늘어나면서 회전율이 낮아졌다. 회전율이 낮아지며 소규모 카페의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런 경향은 특히 도시에서 두드러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76859




들어왔다가 20%는 퇴사, '늙어가는 삼성맨'…인건비만 3배 늘었다

CXO연구소, 2010~2023년 고용현황 조사
삼성전자, 고용 줄었는데 인건비 늘었다
국내외 직원 수 30만명대→26만~27만명대
인건비는 13조원에서 38조원으로 3배↑
"고령화 추세 개선해야"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76758




'金추'된 배추값에 포장김치 먹는다..포장 김치 판매 급증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와 대상 종가 김치에서 판매하는 포장 배추김치 매출은 지난달 작년 동기 대비 10% 넘게 증가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는 지난달 배추김치 매출이 작년보다 12% 증가했다. 배추 가격이 더 상승한 이달에는 둘째 주까지 배추김치 매출이 1년 전보다 14% 늘어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상 종가 김치는 지난달 전체 김치 매출이 1년 전보다 14% 늘어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종가 포기김치', '종가 전라도포기김치' '종가 맛김치' 등 배추김치 매출은 17%나 증가했다.

포장김치 수요가 몰리면서 대상과 CJ제일제당의 온라인몰에서는 하루 전인 25일 50개 넘는 포장 김치 상품이 일시적으로 품절되기도 했다. 지역 대형 마트 등에서도 포장 김치 품절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45594




24시간 돌려야 하는데…수도권 반도체 업체 덮친 차등 전기료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88582




"배민 꼭 망하게 해주세요"…폐업 자영업자의 절규 [창간기획, 자영업 리포트]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88579




中 공급과잉에 전세계 태양광 붐… “패널값 급락, 어디에나 설치”[딥다이브]

‘공급과잉→가격급락→수요급증’ 반복… 중동-유럽 넘어 아프리카도 뒤덮어
“2030년 중반 세계 최대 전력생산원”
발전량 들쑥날쑥 한계 극복이 숙제… “전기 저장-운송 사업 폭발성장 전망”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89106




임신 중 당뇨환자에 ‘연속혈당측정기’ 급여지원

보건복지부는 26일 열린 2024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임신 중 당뇨병 환자 연속혈당측정기 지원방안과 ▲난임시술(보조생식술) 급여기준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건강보험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임신 중 당뇨병 환자가 적절한 혈당 관리를 통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 할 수 있도록 혈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연속혈당측정기(연속혈당측정용 전극)를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그 간 연속혈당측정기는 인슐린이 췌장에서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1형 당뇨 환자에 한해 지원되었으나, 혈당 조절이 어려워 인슐린을 반드시 투여해야 하는 임신부에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속혈당측정기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에 연속혈당측정기를 지원함으로써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 등 임신부가 건강한 태아를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임신 중 당뇨환자에 대한 연속혈당측정기 보험급여 지원은 관련 고시 개정 등을 거쳐 2024년 11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1875




전문직 평균소득, 의사 1위·회계사 2위·세무사 3위

의사 사업소득 4억으로 전문직 중 1위, 지난 8년간 2배 늘어
평균 사업소득 2위는 회계사 2.2억, 3위는 세무사 1.2억 순
중위 사업소득 2위는 치과의사 1.6억, 3위는 회계사 0.9억 순
상위소득자 ‘소득 쏠림’ 현상, 의사·회계사 업종에서 두드러져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4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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