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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초보 투자자 본문

Book/주식

현명한 초보 투자자

DDOL KONG 2017. 10. 4. 03:30

- 돈을 벌기 위한 기본은 언제나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입니다. 사업이건 주식 투자건 모두 원칙은 같습니다. 따라서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우선 주식을 '싸게 산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싸게 산다는 것은 단순히 말하면 그 주식 본래의 '타당한 가격'보다도 싸게 매입한다는 것입니다. 이 본래의 '타당한 가격'을 그 주식의 '가치'라고 합니다. 

- 주식의 타당한 가격, 즉 기업가치란 

  기업의 적정가치는, 그 기업이 버는 '이익'과 과거에 벌어 회사라는 창고에 저장하고 있는 '재산'으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기업 가치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사업이 이익을 낳는 구조를 분석하는 능력과 재무제표를 해독하여 재산의 가치를 꿰뚫어보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 주식 투자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이런 과정을 직접, 스스로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즉, 돈이 기업으로 돌기까지의 경로가 다를 뿐, 결국 당신의 돈이 기업으로 흐르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은행에 예금한다는 것은 은행이라는 투자신탁(펀드)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투자에 임할 때 생각해야 하는 것은 그 대상의 '위험'과 '수익률'이며, 주식이냐 부동산이냐의 문제는 아닙니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부동산으로도 돈을 법니다. 왜냐하면 같은 원리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수익률이 높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 나와 있는 금융상품의 수익률 수준은 대개 단순히 위험 수준을 의미하고 있을 뿐입니다. 

- 모두가 타당하다고 여기는 수익률을 '기대수익률'이라고 한다.

  주가의 하락은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 투자란, '지금 있는 자산(현금)을 보다 가치 있는 자산(증권이나 현금)으로 교환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우리는 현금에 가까운 '주가'를 뒤쫒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더욱 추구하여야 합니다.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이아니라 그 기업의 가치가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기업의 가치를 산정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1) 기업은 통째로 평가한다

  2) 기업의 가치란 그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의 가치'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더한 것이다.

- 주식의 가치를 산출하는 4단계

  1) '사업 가치'를 평가한다.

     사업가치를 구할 때는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이익인 영업이익을 기초로 합니다.

  2) '재산 가치'를 평가한다.

     재산 가치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토지 등의 자산을 말하며, 사업을 하는 데는 직접적인 필요가 없습니다. 기업이 내부에 유보해둔 재산 가치를 파악내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는 유동자산 중의 재산 부분, 또 하나는 고정자산주의 재산 부분입니다.

    유동자산이란 1년 이내에 돈을 바꿀 수 있는 자산을 말합니다. 한편 고정자산은 1년 이내에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3) 부채(빛)을 뺀다

  4) 발행 주식 수로 나눠 한 주의 가치를 산출한다.

- 안전마진이란 간단히 말하면 가치와 주가의 차이의 크기, 즉 저평가되어 있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저평가도가 높을수록 주가의 상승 여지가 큰 셈이므로, 우리 개인 투자자로서는 가치를 엄밀히 계산하는 것보다 이 안전마진의 크기를 의식하는 편이 보다 중요합니다.

- 저평가주 찾는 스크리닝 

  1) 무료 스크리닝 엔진( 벨류스타 조건 검색 : http://www.valuestar.co.kr/tetris/conditionSearch.jsp) PER 10 이하, PBR 1 이하로 검색, QuantV의 밸류파인더 검색(http://www.quantv.com/stocks/valuefinder/) PER 10 이하, PBR 1 이하로 검색)

  2) 증권회사의 스크리닝 엔진

- 투자를 할 때 고려사항 네 가지 

  1) 그 기업은 '무엇에서'돈을 벌고 있는가?

     사업별, 지역별, 고객별

  2) '왜' 벌 수 있는가?

  3) 앞으로 돈을 버는 구조에 변화는 있는가?

  4) 이제부터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가?

- 시장의 매력은 두 가지 요소로 성립됩니다. 하나는 수요의 성장, 또 하나는 치열하지 않은 경쟁입니다.

- 성장을 가져오는 구조(비즈니스 모델)은 '높은 이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모델'과 그것을 '어디까지 확대할 수 있는가'하는 가능성, 이 두가지 요인의 교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이익률의 원천은 네 가지 유형으로 크게 나눌수 있습니다.

  1) 많은 일을 잘하는 기업(높은 업무 효율)

  2) 남에게 맡기는 기업(프렌차이즈, 네트워크)

  3) 아무도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기업(지적 재산)

  4) 신뢰가 두터운 기업(브랜드 로열티)

- 기업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방향 두 가지

  1) 같은 고객에게 다른 상품을 판매한다.

  2) 다른 고객에게 같은 상품을 판매한다.

- 비즈니스 모델의 유망도를 판단하기 위한 포인트 두 가지

  1) 지금의 성장률이 아니라 '성장이 얼마나 길게 지속될 것인가'를 본다.

  2) 높은 이익률을 유지한 채 '어디까지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가'를 본다.

- '좋은 회사'가 반드시 '좋은 투자 대상'이라고는 할 수 없다.

-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

  1) 알고 있는 사람과 모르고 있는 사람의 차이가 있다.(이른바 '정보 격차'의 존재)

  2) 주식시장이 합리성이 아니라 감정으로 움직이고 있다.(이른바 '감정편향 존재)

- 주식을 매도해야 할 시점 세 가지

  1) 종목 선택을 잘못했을 때

  2) 현금이 필요해졌을 때

  3) 투자 대상의 저평가 정도가 낮아지고 다른 유망 종목이 발견되었을 때

-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재료'에 반응하고 장기적으로는 그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수렴합니다. 이 재료를 '촉매'라고도 합니다.

  주가가 오르는 계기인 대표적인 촉매 9가지

  1) 배당 확대 : 배당 확대는 속임수

  2) 주주 우대 : 주주 우대는 투자자를 낚는 미끼

  3) 자사주 매입 : 자기 회사가 가장 싸다

  4) 충실한 IR : 표현하는 기업이 이해하기 쉽다

     IR이란 기업이 주주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 전반을 가리킨다.

  5) 신제품.신규 사업 전개 : 투자자는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6) 상장 : 무대의 차이가 인기의 차이

  7) M&A : 매수라는 이름의 기폭제

  8) 액면 분할 : '잘게 나눠' 팔면 사기 쉽다

  9) 대중매체의 영향 : 대중매체의 영향은 단기에 나타난다

- 좋은 투자 대상의 조건은 단 두가지

  1)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클 것

  2)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해소되기까지의 기간이 짧을 것

- 투자에 도움이 되는 일곱 가지 습관

  1) 주가가 '올라갈까 내려갈까'를 예측하는 것이아니라 '저평가 되었는가 아닌가'에 주목하자.

     가치와 가격에 차이가 있는 것, 그것이 수정될 만한 계기가 있는 것 

  2) 의견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하여 판단하자.

     저평가도(대차대조표의 건전성, 사업의 유망성)

     경영능력(주주 중시도, 자본 정책의 수완)

     가격 수정의 계기(유동성, 테마 등)

  3) 결과가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원인을 직시하자.

     중요한 것은 주가의 '올랐다, 내렸다'고 하는 결과가 아니라 그 이유입니다.

  4)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가치의 '본질'을 간파하자.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사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5) 투자는 수단이지 목적은 아니라는 것을 알자.

     투자를 항상 계속할 필요는 없습니다. 

  6) 매월 최소한수입의 10%를 증권계좌에 불입하자.

     요컨대10%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치고 증권계좌에 옮겨두자는 것입니다.

  7) 겸허히 배우는 자세를 간직하자.

     자신이 똑똑하고 우수하다고 과신하는 순간부터 손실은 시작 됩니다. '과신'과 '자신감'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 '이익은 확실히 손에 넣고 싶다, 손실은 되도록 피해가고 싶다'는 감정의 덫에서 손실은 시작된다. 

   냉정히 확률론적 견지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 근거 없는 투자는 도박이 된다. 

- 알아두면 편리한 10가지 지표

 * BPS(Book-value per share : 1주당 순자산)

   1주당 순자산. 투자 대상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 주시 수로 나눈 것.

 * EPS(Earnings per Shre : 1주당 순이익)

   1주당 순이익의 금액. 주주가 1년간에 받을 수 있는 몫(배당금+유보이익)이 됩니다.

 * EPS성장률 

   매년의 1주당 순이익(EPS)의 증가율

 * PBR(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수자산비율)

   해당 기업의 주가(시가총액)가 회계상의 청산가치(주주자본)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

 * PER(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주가와 기업의 수익력을 비교함으로써 주식의 투자가치를 판단할 때에 이용되는 척도.

 * ROE(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주주가 맡긴 돈(자본)을 사용하여 당기에 주주에게 귀속되는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가, 즉 주주자본의 운용수익률을 나타냅니다.

 * 주가

   증권에서 매일 주식에 형성되는 가격. 투자자가 투자할 때에 지불하는 금액(투자원금)입니다.

 * 기대수익률

   사업과 실적의 불확실성의 정도에 따라 주주가 기업에 기대하는 수익률을 말함. 불확실성(위험)의 정도가 클수록 기대수익률은 커집니다.

 * 배당성향

   기업이 당기순이익 가운데 얼마나 배당금으로 지불하였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 무위험이자율(Risk Free Rate)

   불확실성이 제로(無 리스크)일 때, 투자자가 요구하는 기대수익률(예 : 선진국의 국채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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