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17 (8)
DDOLKONG
그들은 왜 공대 떠나 의사가 됐나 연봉보다 불확실성과 위험 때문 공대생 유망 기업은 국내 2~3곳 애국심으로만 호소 말아달라 20여 년 전 이맘때 새터(신입생 환영회)에서 만난 서울대 전기공학부 동창들과 지금도 몇 달에 한 번 저녁을 함께 하며 안부를 묻곤 한다. 이 오래된 친구들의 직업은 변호사, 의사, 컨설턴트, 공기업 직원 등으로 다양하다. 워낙 많은 수가 탈(脫)공대를 선택해서다. 카카오톡 단톡방 멤버 10명 가운데 박사 학위를 딴 이는 두 명밖에 없다. 가끔 연락하는 다른 동창들도 다수가 의사나 변호사다. 신입생 대상 학과 설명회에서 한 교수님이 입학 성적 분포표를 보여주시며 같은 대학 의대와 비교해서도 신입생의 ‘질’이 꿀릴 게 없다고 말한 것을 떠올려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다. 많은 이들..
https://youtu.be/VzgYwgK8_aI?si=s9sXayqhvoJHOpVO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분리막-음극이 겹겹이 쌓여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양극과 음극은 수 마이크로미터(㎛, 1㎛=100만분의 1m) 두께의 집전체(集電體·current collector)에 각각 활물질이 얇게 코팅돼 있다. 집전체는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고정해 주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 부수적으로는 양극과 음극에서 발생하는 열을 밖으로 방출하는 역할도 맡는다. 무엇보다 집전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충·방전하는 과정에서 전자가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충전 과정에서는 양극에서 리튬이 이온화하면서 전자 1개가 분리된다. 이 전자는 양극의 알루미늄(Al) 집전체를 통해 도선을 거쳐 음극의 구리(Cu) 집전체로 이동한다. 구리 집전체를 거친 전자는 음극에서 리튬이온과 만..
별 볼일 없던 중국 앱이…"너무 충격적 잠도 안와" [조아라의 IT's fun] "별 볼일 없었는데"…중국 이커머스 10년 만에 '지각변동'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9459?type=main 머리에 시멘트 부어서 '조물딱'…요즘 뜨는 성형수술 '충격' [건강!톡] 최근 뒤통수 수술 온라인서 화제 "본 시멘트 굳을 때 고열 발생"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9458?type=main "유럽에 싸게 갈 수 있겠다" 기대했는데…뚜껑 열어보니 크로아티아 가는 데 15시간 급하게 유럽 노선 띄운 티웨이 속내는 'LCC 최초 유럽 노선 진출' 티웨이항공 자그레브 항공권 가격 대형항공사 수준 출발편 기술착륙으로 비..
젊을땐 기술주에 공격적 투자 나이들면 배당·가치주 갈아타 미국 DC형 퇴직연금인 401K 자산의 절반, 美주식으로 굴려 연평균 수익률 두자릿수 훌쩍 적립금 작년 7조달러에 육박"미국에서 월급쟁이 생활을 하면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은 꾸준히 주식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연금 투자를 한도에 맞춰 지속했다면 50대 중후반에 100만달러(약 13억3000만원)까지 불어날 겁니다." 미국 뉴욕 '금융의 심장'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마이클 코이 씨(37)는 매년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미국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 2020년 팬데믹 이후부터는 기술·성장주들의 기업가치가 뛰면서 기술주 펀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코이 씨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같은 '매그니피센트7(M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