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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본문

Book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DDOL KONG 2017. 5. 12. 05:55

​​P 27 처음 책을 집어 들었을 때는 그 책의 깊이가 얼마나 되는지, 넓이는 얼마인지, 농도와 밀도는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한 군데 지나치게 오래 머물러 있는 것은 좋지 못하다. 금세 지쳐서 다른 책을 붙잡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휙 둘러보고 나서, 한 권, 한 권 천천히 다시 집어 들고 독파하는 것보다 더 많이 읽으면서 필요한 것들을 더 많이 뽑아내게 된다.

우리는 사람을 만날때 그 사람의 성격과 취향에 따라 대화하는 방식과 접근 방법을 달리한다. 책도 마찬가지다. 책이 지닌 특성에 따라 우리의 읽기 방법도 매번 달라질 필요가 있다.

P30 다양한 책을 많이 읽어라. 그때에 비로서 원하는 책을 손에 넣을 수 있다.

P33 결과적으로 책의 가치를 결정하는 건, 그걸 볼 줄 아는 눈과 문제의식에 달려 있다.
따라서 하나의 주제와 테마에 대해 책 한 권으로 승부를 보려 하지 말고, 반드시 관련서를 몇 권 읽어라.

P38 독서는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이다.
여러 다양한 책을 많이 접하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느 것 하나 대충, 소홀히 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책읽기는 양에 따라 지식이 좌우되는 게 아니다. 깊숙하게 집중해서 들어갈수록 더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다. 따라서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읽은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이 지금의 현대인들에겐 더 중요하다.

P41 수단으로서의 책읽기와 목적으로서의 책읽기
왜 읽어야하는지, 왜 이 책이 나에게 중요하며 필요한지, 책읽기 자체가 즐거워서인지 아니면 특정 목적을 위해서인지 스스로 답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P45 논리로써 논리를 갈음하는 노하우. 그것은 단순한 경험, 단순한 책읽기가 아닌, 생각하는 경험, 생각하는 책읽기에서 비롯된다.
누구나 생각을 한다. 다만 그것이 어떤 생각인지 중요하다.
그 사고가 건설적이고 긍정적이며, 기존의 틀을 깨는 적극적인 것 이라면 모르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수년 동안 반복되고 진도가 나가지 않는, 소극적이고 불필요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P48 남다른 인생을 개척하고 싶다면, 아니 특별하지 않아도, 직장에서 인정받고 싶다면 혹은 장사해서 성공하고 싶다면, 이 같은 자세를 재빨리 바로 잡아야 한다. 남들과 똑같은 방식, 그저 세상 돌아가는 정보만 넙죽넙죽 받아서는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가 없다.
생각을 해야 한다. 상식 수준의 정보 입력이 아니라, 이를 한데 모아 건물을 세우든, 다리를 놓든, 바닥에 깔든, 새로운 무언가를 창출할 줄 알아야 한다.
그저 한 걸음 더 앞서는 사고를 하라는 것이다.
새로운 지식은 돈과 시간, 의지를 투자해야만 얻을 수 있다.

P59 체계적으로 독서계획을 세우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밀도와 깊이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

P61 책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는 법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알아야 한다.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어떤 생각에 가장 열중해 있으며, 무엇을 상상할 때 가장 힘이 나는지 말이다.

읽고 싶은 책의 목록을 작성하라

P71 책 제목을 추가할 때마다 어디서, 어떻게 그 책을 알게 되었는지도 쓰는 것이 좋다.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라면 책을 추천한 친구의 이름을 적어두고, 서평을 보고 선택한 책이라면 서평도 기록해둔다.

P103 재미없는 책을 읽느라 애쓰지 마라. 세상에는 좋은 책이 너무나 많으니, 즐겁지 않은 책을 읽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어리석다.

P119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

 정말 궁금해서 책을 읽을 때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좋은 독서 방법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P128 내가 만난 독서광들은 대부분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책을 그만 읽어야 할 때를 아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대체로 '50페이지 규칙'을 지키고 있었다. 50페이지를 읽어도 별로인 책 이라면, 그만 읽고 다른 책을 찾는 게 낫다는 얘기다.

P130 누군가에게는 걸작이 다른 사람에게는 끔찍한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교훈을 받아들였다. 이제 책을 읽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아무데서나 그만둔다. 앞에 놓인 음식을 꼭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난 것이다.

P132 책을 많이 읽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읽을 필요가 없는 책은 되도록 빨리 가려내어, 읽지 않기로 마음을 정했다면 단호하게 멈추는 것이다.

P134 키워드는 어떻게 찾아내는가? 내가 현실을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떤 생각과 자세로 살고 있느냐에 따라 추출되는 범위도, 깊이도, 연관성도 다르다. 키워드는 늘 현실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맞닿아 있는 게 좋다.

P139 아주 사소한 것에서도 뭔가를 배우고자 한다면 세상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P144 책 내용을 오래 남겨두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책을 읽자마자 바로 다시 책을 훝어보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글에 표시를 해두거나 여백에 메모를 적어두면 훨씬 오래 기억된다.

P149 늘 책의 전체 흐름과 키워드를 파악하라.

P152 다시말해, 무엇을 기억하고 싶든간에 책을 다 읽고 나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면 도움이 된다.

무엇이가를 배우고 싶으면 바로 외워서 말한 다음, 적당한 시간 간격을 두고 외운 내용을 반복하라는 것이다.

P153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기억 손실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즉시 기억을 되새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가지, 공책을 항상 옆에 두라는 말도 덧붙였다. 매일 시도 때도 없이 열어보는 공구상자처럼 활용해야 한다.

P153 이제까지 읽었던 책의 리스트와 간단한 소감을 기록, 정리해두는 것. 책을 읽고 든 생각들을 기록한다.

P165 아인슈타인은 떠오른 생각을 곧바로 메모했다. 에디슨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스케치했다. 다 빈치는 열중하여 생각한 내용으로 노트를 가득 메웠다. 머릿속이 무언가로 번쩍거렸다면 당장에 메모를 해야 한다..

P189 1차 독서는 혼자 책을 읽음으로써 이루어지고 2차 독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이루어진다. 다른 사람이 느낀 내용들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다.

P209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비로소 책이 내미는 손길이 보인다. 그리고 거기에 진정으로 풍요로운 삶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P214 길게 내다보라. 중요한 것은 무슨 책을 읽었느냐가 아니라 머릿속에 무엇이 스쳐 지나갔느냐이다. 바로 책을 읽음으로써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을 말한다.

P224 아무리 열심히 골랐다고 해도 모든 책이 다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건 아니다. 또 어떤 책은 전혀 마음에 와 닿지 않을 때도 있다. 제아무리 높은 평가를 받는 책이라도 그냥 덮어라. 어차피 우리는 극히 일부분밖에 읽을 수 없다. 소믈리에는 맛보는 와인을 모두 삼키지 않는다. 다 읽지 않은 책을 옆으로 치워놓을 줄 모르면, 평생 정말 보고 싶었던 책과 만나지 못하게 된다.

 또한 독서를 잘한다는 것에 대한 고정관념도 버려라. 하루 서 너 권, 한달에 수십여 권의 책을 읽는다고 해서 갑자기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될 거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정말 많은 책을 읽은 사람은 대개 자신의 독서에 대해 겸허하다. 이들은 자신의 지식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를 잘 알 만큼 지적으로 매우 뛰어난 사람들이다.


당신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꿈꾸든, 지금 시작하라.

대담함은 그 속에 천재성과 힘, 마법을 품고 있다.

 - 괴테


운명를 바꾸어 줄 한 권의 책을 만나길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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