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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하이닉스, 내년 HBM용 D램 생산 40% 늘린다/ 트럼프에 거액 베팅한 머스크…'상당한 수혜'로 돌려받는다/ 현대차, 전기차 찍어 본문
[단독] SK하이닉스, 내년 HBM용 D램 생산 40% 늘린다/ 트럼프에 거액 베팅한 머스크…'상당한 수혜'로 돌려받는다/ 현대차, 전기차 찍어
DDOL KONG 2024. 11. 7. 03:45[단독] SK하이닉스, 내년 HBM용 D램 생산 40% 늘린다
이천공장 등 월 10만 → 14만장
5세대 D램 신규증설 61% 차지
엔비디아에 12단 공급 힘쓰지만
일각 "HBM 의존 과도" 지적도
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내년 월 14만 장의 HBM 전용 D램 생산 능력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3년 3만 장 규모에서 올해 10만 장으로 늘었고 내년에는 약 4만 장을 더 추가하면서 40%가 늘어나는 셈이다.
HBM용 D램 생산 능력은 본사인 이천 사업장을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SK하이닉스는 내년 1~4분기까지 이천 M16과 청주 M15X 일부를 합쳐 월 6만 5000장 규모의 10㎚(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5세대(1b) D램에 관한 신규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공정 전환을 제외한 D램 신규 증설만 놓고 봤을 때 전체 1b D램 증설의 약 61%가 HBM 라인이 차지할 만큼 관련 투자에 적극적인 셈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11954
"결국은 먹고 사는 문제였다"…트럼프가 승리한 6가지 이유
[미국 대선] 고물가·고금리에 등 돌린 유권자들…노련한 트럼프에 기대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10964
트럼프에 거액 베팅한 머스크…'상당한 수혜'로 돌려받는다
테슬라가 주력하고 있는 자율주행과 미래 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스페이스X의 우주항공 사업은 모두 기존에 없던 분야다. 새로 개척하는 사업이니 만큼 정부의 규제와 사업 허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머스크가 사업상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규제 완화와 사업 승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는 지난 9월5일에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연방정부 전체의 재정과 성과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고 과감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 효율성 부서(DOGE·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만들겠다"며 "머스크가 이 부서를 맡겠다고 동의했다"고 밝혔다.
사업을 하는데 노동과 환경, 안전 등의 규제도 큰 걸림돌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머스크는 자율주행차 승인 문제뿐만이 아니라 정부 효율성 부서가 추진하는 각종 규제 완화로 다각도의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AI(인공지능) 사용 확산에 따라 규제의 필요성이 높아가고 있는 만큼 트럼프의 재선 성공은 머스크의 AI 스타트업인 xAI의 향후 사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AI 규제 제정과 관련해 머스크의 입김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머스크의 우주항공회사인 스페이스X 역시 환경 및 안전 규제와 관련해 우호적인 환경을 맞을 수 있다, 특히 스페이스X는 미국 정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이 많아 누가 대통령이 되는지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머스크의 지분이 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 정부와 스페이스X의 사업상 관계는 더욱 밀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는 트럼프가 공언한 대로 머스크가 정부 효율성 부서를 이끌게 된다면 이해 상충의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점이다. 머스크가 자신의 회사와 직결되는 규제 문제를 다루게 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문제는 테슬라의 중국 사업이다. 트럼프가 공약한 대로 중국 수입품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해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된다면 테슬라의 중국 사업이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10969
캐즘이 뭔가요? 중국 BYD, 질주에 가속이 붙다[딥다이브]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96543
[트럼프 귀환] “韓 바이오 위탁생산에 기회…복제약은 위기 올 수도”
약가 인하 기조로 복제약 시장 활성화
“경쟁 심해지면 국내 복제약 기업들 위기
中 기업 퇴출땐 위탁생산하는 삼바 수혜”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30111
‘전기차 1위’ 中 BYD, 이달 국내 상륙… 현대차, 안방 사수 비상
BYD, 이달 25일 서울 강서구에 첫 전시장
현대차·기아, 가성비 경쟁에서 고전 예상
BYD의 국내 진출이 임박하면서 현대차와 기아도 내수 시장 사수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정부의 오랜 지원으로 전기차 기술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 BYD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국내 판매를 시작할 경우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BYD 차량은 국내 동급 모델에 비해 10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고급 전기차 수요를 테슬라에 내주고 있는 현대차·기아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BYD와의 경쟁이 버거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29820
현대차, 전기차 찍어낸다…9000t급 '기가 프레스' 설치 완료
현대자동차가 9000t급 초대형 프레스 장비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찍어내는 전기차 시대’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제조공법 도입으로 전기차 생산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가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주조장비업체 이드라(IDRA)는 현대차 울산공장에 9000t급 기가 프레스 설치를 완료하고 공정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공법은 커다란 틀에 알루미늄 합금 주물을 부어 높은 압력으로 차체 또는 부품을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2020년 ‘기가 캐스팅’이란 이름으로 최초로 도입했다. 현대차를 비롯해 도요타, 폭스바겐, 볼보는 물론 중국업체들도 본격 도입을 추진 중이다.
완성차 업체가 이 공법에 주목하는 이유는 생산 원가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경우 기존에 70여개로 나뉘어 있던 리어바디(차체의 뒷부분) 부품을 하나로 찍어내면서 전기차의 원가를 40%, 무게는 30% 줄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95725
[인터뷰] 첫상원의원 앤디김 "한미, 안보넘어 경제·혁신분야도 관계증진"
北 도발엔 "가장 강력한 국제 대응 필요…한미일 삼각 협력 매우 강력"
"아시아계 미국인 성공담 넘어 '미국인 성공담' 되길 희망"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29698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미 우선주의 돌아왔다' 전세계 긴장(종합2보)
박빙 예상 깨고 완승…펜실베이니아·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에서 잇따라 승리
역대 최고령 대통령…4건의 형사기소·2차례 암살시도 넘기며 정치적 부활
지구촌 美우선주의 태풍 예고…동맹중시 약화·보호무역 강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30447
쿠팡, 역대급 기록 세웠다…3분기 매출 10.6조·영업익 1481억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53537
“생산적이고 자율적”… 현대차 ‘일하는 로봇’ 해외서 호평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92739
트럼프노믹스에 중국은 초비상…관세전쟁 예고에 경제성장률 곤두박질 칠 수도 [다시 트럼프 시대]
더 강해진 ‘트럼프노믹스 2.0’
고율 관세·감세·反이민 드라이브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92234
“美대선 누가 되든 성장 지속”…K배터리, 미국 ESS시장 선점 집중
2030년 美 ESS 누적설치량, 123.2GW까지 확대…지금보다 10배 늘어
삼성SDI, 넥스트에라에너지에 ESS용 배터리 1조원 규모 납품 계약
LG엔솔, 가격 경쟁력‧시스템 통합 솔루션 공급 집중…ESS LFP 셀 내년 양산
http://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9451
삼성 3분기 반도체 세부 실적, 일부 언론에만 알려
미공개 실적 추정치 일부에만 제공
공시제도 위반 논란 가능성
삼성, “증권사 추정치 등 정리한 것” 해명
“파운드리·시스템엘에스아이(LSI) 사업부의 적자(1조원 중후반대 추정).”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메모리 사업부 이익은 최대 약 7조원 육박 수준으로 추정”
지난달 31일 오전 8시45분께, 3분기 실적이 막 공시된 시점. 삼성전자는 이런 내용의 ‘참고자료’를 출입기자 일부에게 이메일·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배포했다. 공시 자료나 실적 설명회에선 공개되지 않은 사업부별 실적 ‘추정치’ 등 주요 정보를 선별된 소수에게 알려준 것이다. 삼성 반도체 ‘위기설’이 고조되며 주가가 급락하자 회사가 이를 방어하려다 무리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14821
‘벌떼 위성’ 스타링크가 온다…한국서도 통할까[경제밥도둑]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30738
[은행 밸류업 명암]①뚜껑 열어보니…누가누가 잘하나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