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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일하고 또 누가 세금?”…30년 뒤 5집 중 1집은 ‘80대 이상’/ '한계 몰린 자영업' 4명중 3명꼴 한달에 100만원도 못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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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일하고 또 누가 세금?”…30년 뒤 5집 중 1집은 ‘80대 이상’/ '한계 몰린 자영업' 4명중 3명꼴 한달에 100만원도 못번다/

DDOL KONG 2024. 9. 23. 03:35

“누가 일하고 또 누가 세금?”…30년 뒤 5집 중 1집은 ‘80대 이상’

“급속한 경제성장 혜택 적게 받아…소득수준 낮거나 자산축적 어려웠다”

30년 뒤에는 5집 중 1집꼴로 가구주 연령이 80대 이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 1인가구가 늘어난 데다, 베이비붐 세대가 대부분 80대 이상으로 진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장래가구추계 2022∼2052년'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이 80세 이상인 가구는 2022년 119만4000가구에서 2052년 487만600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30년간 368만2000가구가 늘어, 그 규모가 4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80대 이상 가구는 2033년 205만8000가구로 200만을 돌파한 뒤 불과 6년 만인 2039년 300만6000가구로 300만을 넘어선다.

6년 뒤인 2045년 405만1000가구로 400만을 웃돌아 2052년 487만6000가구까지 증가한다.

2052년 전체 가구(2327만7000가구)의 20.9%가 80대 이상 가구이다.

전체 가구에서 80대 이상 가구의 비중은 2022년 5.5%였으나 2036년에 10%를 돌파해 2051년 20%대에 진입한다.

80대가 2022년 108만7000가구에서 2052년 379만2000가구로 3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같은 기간 90대는 10만6000가구에서 105만2000가구로 늘어 10배가량이 된다. 100세 이상도 2000가구에서 3만2000가구로 증가한다.

2052년에는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도 대부분 80대 이상으로 되는 데다, 사별로 인해 노인 1인가구가 크게 늘면서 가구주의 연령대가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2052년 기준으로 80대 이상 가구를 가구원 수별로 분석하면 1인가구가 228만5000가구로 가장 많다. 전체 1인가구(962만가구)의 23.8%에 달한다.

80대 이상 2인가구도 200만7000가구로 나타났다.

3인(47만3000가구), 4인(9만1000가구), 5인이상(2만가구)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가구주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넓히면 2052년 전체 가구의 절반에 달하는 1178만8000가구로 전망됐다.

2052년 가구주의 중위연령은 65.4세다.

반면 30대 이하 청년 가구주의 수는 2022년 498만8000가구에서 2039년 300만대에 진입, 2052년에는 274만4000가구까지 줄어들 것으로 추계됐다. 전체 가구에서의 비중은 23.0%에서 11.8%로 축소된다.

고령화가 지속된 가운데 노인의 소득과 자산형성은 부족해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심각한 수준이다.

2018년 기준 처분가능소득으로 계산한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3.4%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OECD 평균 노인빈곤율(13.1%)보다 세 배가량으로 높은 수치다.

KDI 이승희 연구위원은 지난해 '노인빈곤에 관한 연구: 소득과 소비를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자산이나 소비를 추가로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출생 세대별로 나눠 분석한 결과 1950년 이전 출생 세대의 경우 빈곤율이 50%에 가깝지만 1950년 이후 출생 세대의 경우 빈곤율은 30% 이하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1950년 이전 출생 세대의 경우 급속한 경제 성장의 혜택을 적게 받아 소득수준이 낮거나 자산축적이 어려웠고, 국민연금의 가입 기간이 짧고 수령액이 적은 영향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70287


장래가구추계: 2022~2052년(통계청)

장래가구추계+전국편(2022-2052)+보도자료.pdf
1.86MB





'한계 몰린 자영업' 4명중 3명꼴 한달에 100만원도 못번다

종합소득세 신고분, 개인사업자 75.1% '연 1천200만원 미만'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39912




LG화학, 日 배터리 제조사 PPES에 2026년부터 양극재 공급

LG화학은 일본 도요타와 파나소닉홀딩스의 합작법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 솔루션즈'(PPES)에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PPES는 일본 선도 배터리 제조사 중 하나로, 도요타를 비롯한 글로벌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업체 다수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LG화학은 글로벌 확장 전략 중 하나로 일본 PPES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다. 2026년부터 일본 PPES 공장에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LG화학은 PPES의 저탄소 비전에 발맞춰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소재, 공정 기술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40128




"美, 2027년식 커넥티드 차량부터 중국산 소프트웨어 금지"<로이터>

"중국산 하드웨어는 2029년 1월부터 금지…오는 23일 발표"
韓의 對美 자동차 수출에도 영향 미칠듯…업계, 규제 최소화·유예기간 요구

미국 정부는 중국이 해킹을 통해 중국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용한 커넥티드 차량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미국의 인프라와 운전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해왔다.

미 상무부는 이에 따라 커넥티드 및 자율 차량에 사용되는 중국산 소프트웨어는 2027년식 차량부터, 하드웨어는 2029년 1월부터 금지할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상무부는 30일 동안 공개적으로 관련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최종적으로 규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39907




정의선 회장, 현대차 체코공장 현장 점검…“전동화 혁신·지속성장 노력 강화해야”

유럽사업 현황 살피고 미래성장 전략 모색
현지 임직원들과 식사하며 소통
추석 연휴에도 해외서 역할 다하는 임직원에 감사 뜻 전해
“품질과 안전에 대한 투자 아끼지 않고 지원할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64986




"한국 오면 꼭 사요"…외국인들 '쇼핑 필수템' 정체에 '깜짝' [트렌드+]

백화점 외국인 아웃도어 매출↑
외국인 관광객 사이 등산 인기 영향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등산이 필수 여행코스로 떠오르면서 백화점 내 외국인 아웃도어 매출도 덩달아 증가세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올해 1~8월 아웃도어 매장 내 외국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다. 폭염이 한풀 꺾인 이달 들어 지난 19일까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0% 늘었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아웃도어 브랜드의 판매가가 해외 구매가 대비 15~20%가량 더 싸다는 점도 구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5575




적금 넣듯 月 10만원씩 비트코인 샀더니…5년 뒤 '잭팟'

케이뱅크, NH證과 맞손
'주식모으기' 19일 출시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국내외 주식·ETF 투자

업비트 '코인모으기'
주문 총액 80억원 넘어

업비트 운영회사 두나무에 따르면 ‘코인 모으기’의 월 주문 신청 총액은 지난 19일 80억원을 돌파했다. 하루평균 2억8000만원의 투자가 이뤄진 셈이다. 두나무는 ‘코인 모으기’로 투자할 수 있는 암호화폐 종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5480




[단독]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내년 시행되는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 담을지 논의
납세자 반발 우려…대안으로 기금·자조금 거론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5516




임플란트 지각변동…만년 3위 메가젠의 반란

메가젠 상반기 매출 2072억원
독보적 업계 2위 덴티움 제쳐

4·5위 디오·네오도 자리바꿈
中 수출 부진이 시장 판도 바꿔

지난해까지만 해도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는 매출 격차가 컸다. 덴티움은 지난해 3932억원의 매출을 올려 2178억원에 머무른 메가젠임플란트를 1000억원 이상 차이로 따돌렸다.

올 들어 상황이 급반전한 것은 수출에서 희비가 갈리면서다. 관세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메가젠임플란트는 올 상반기에 약 1억1690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전년 동기(4460만달러) 대비 1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덴티움의 수출은 7883만달러로 전년 동기(8342만달러) 대비 5%가량 줄었다.

업계에서는 중국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두 회사의 실적이 엇갈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덴티움은 중국 수출에 힘입어 2021년과 2022년에는 전년 대비 27%와 22%의 높은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매출 증가율이 10%로 뚝 떨어졌다. 중국 내수 부진의 영향이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중국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메가젠임플란트는 유럽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며 “올해 상반기 유럽 매출이 크게 늘면서 덴티움을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5546




탄소배출량·밸류업…'공시 리스크' 커진다

"공시가 경영 위험 빌미될 수도"
기업 IR 담당자들 전전긍긍
밸류업 공시 참여율 1.4% 불과

소액주주 표방 단체들 되레 공격
DB하이텍에 "경영계획 재탕" 비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5531




中에 밀린 유럽 자동차社…"탈탄소 정책 유예해달라"

유럽연합에 긴급 구제 요청
전기차 판매 부진까지 겹쳐
폭스바겐 주가 19% 하락

전기차 판매량이 둔화하는 가운데 환경 규제까지 발목을 잡으면서 ‘전통 강호’인 유럽 자동차 브랜드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5532




4부만 공개됐을 뿐인데…안대 쓴 백종원, 또 일냈다

2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는 넷플릭스가 1~4부를 공개한 17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20일에는 세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TV쇼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상대적으로 평점을 낮게 주는 사이트 왓챠피디아에서도 4.3의 높은 점수를 기록할 정도로 호평받고 있다. "보는 게 아까울 정도로 재미있는 서바이벌 예능", "순식간에 네 시간이 삭제됐다", "넷플릭스의 자본력은 이렇게 쓰는 것"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5391




"다이소 갈 때마다 품절"…무슨 제품이길래 '난리' [이슈+]

냉동실 저장 용기 '말랑핏 시리즈'
5월 출시 직후부터 연일 '품절 행진'
전용 앱 통해 '재입고 알람' 대기 쇄도
"오전 10시 노려라" 구매 '꿀팁'까지

업계에 따르면, 냉동실 정리 필수품으로 입소문을 탄 음식물 저장 용기 '말랑핏' 시리즈가 연일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 제품을 구하기가 만만치 않다.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는 인터넷에 '재입고 꿀팁'을 공유하는 실정이다.

지난달 소비자 C씨는 "근처 여러 오프라인 지점에서 말랑핏을 직접 보고 내구성을 확인해보려고 했다. 그러나 워낙 인기 아이템이라 찾기가 어려워 일단 다이소몰 앱에 번호를 등록해놓고 '재입고 알람'만 기다렸다"며 "카카오톡으로 알람이 오자마자 재빠르게 구매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5376




[수사Q] 불확실한 금투세, 국내증시 대탈출 시작?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을 고려하면 금투세 도입으로 약 300조~500조 원의 자금이 이탈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투자자들은 8월 5일 ‘블랙 먼데이’ 이후 국내 증시에서 발을 빠르게 빼고 있다. 투자 실탄을 의미하는 투자 예탁금은 51조 원(9월 12일 기준)으로 지난달 5일(59조 원)보다 8조 원 줄었다.

증권 업계 관계자는 “금투세가 시행되면 투자금이 해외 주식과 부동산으로 몰리게 될 것이다. 주식시장의 자본 조달 기능이 사라지면 대기업의 국내 투자뿐 아니라 창업 유인도 떨어져 국가 경제 전반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94324




"캐즘 터널 끝 보인다"…내년 EU 전기차 침투율 24%로 반등 전망

유럽운송환경연합 보고서…확고한 탄소감축 의지·보급형 신차 효과 등에 올해 상반기 14%서 큰폭 확대될 듯
캐즘 틈탄 도요타 추격 허용한 현대차·기아, 전기차 수요 회복시 격차 다시 벌릴 듯…캐스퍼EV·EV3 출격 대기

22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 싱크탱크인 유럽운송환경연합(T&E)은 지난주 보고서를 내고 2025년 유럽연합(EU)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24%를 전기차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상반기 EU에서 판매된 신차 중 전기차 비중이 14%였던 것과 비교하면 전기차 침투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이다.

T&E에 따르면 내년도 EU의 탄소 감축 목표치 달성에 내연기관이 남아 있는 하이브리드차는 30%밖에 기여하지 못하지만, 전기차는 60% 이상 기여한다. EU가 탄소 중립을 고집하는 한 하이브리드차보단 순수 전기차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799594




[단독]저축은행 이어 캐피탈사도 퇴출 위기..2금융권 '칼바람'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91940




삼성전기,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개발… “시제품 공급”

웨어러블용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 개발 성공
고객사와 시제품 테스트 중…2026년 양산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업계 최고 수준인 에너지 밀도 200Wh/L급의 산화물계 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시제품을 평가 중이며, 일부 고객사에 샘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작은 사이즈로 같은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19429




"버핏의 주식 포지션 정리…닷컴 붕괴 이전과 유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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