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아주 작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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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은 결국 반복을 의미하며, 뇌가 부담없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행동이다. 어떤 사람은 100일이 되면 습관이 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21일, 66일이 되어야 습관이 된다고 주장하는데 나는 좀 생각이 다르다. 얼마 만에 습관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 본다. 계속할 수 있느냐 하는 가능성을 훨씬 더 중요하게 보아야 한다. 작은 습관은 부담도 없고, 시간 소모도 적기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 번 지속적으로 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크다.

-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속담 역시 작은 한 방울의 행동이지만 계속 꾸준히 한다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습관이 될지에 대해 말해준다.

  '큰 변화에 씨름하다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작은 변화가 도움을 줄 것이며 과감한 시도는 역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작은 행동으로 변화하라'

  '위대한 행동이라는 것은 없다. 위대한 사랑으로 행한 작은 행동들이 있을 뿐'  

- <결심 중독>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결심하고, 작심하지만 그것이 중독인지도 모르고 다시 결심한다는 것이다. 결심이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강박적 결심중독증에 시달리게 된다.

- 늦었다고 생각이 들 때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최소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이른 아침의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 사색, 노트, 감사, 운동 등 모든 기록을 한다. 시간관리 습관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루를 충실히 사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지금부터 쓰는 다이어리는 나의 역사와 기록이요, 나의 성장이 될 것이다.

- 책을 통해 내가 얻은 것만큼 또 다른 누군가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전하는 것이 당연한 사명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이르게 된 것이다.

  건강은 물론이고,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행복이 넘친다. 게다가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활력에 넘친다는 사실이다.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삶이다. 행복하다는 표현을 내 입으로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 '지금 나는 성공과 부에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가?'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있는가?'

  '이도 저도 아니라면, 과연 행복하게는 살고 있는가?'

- 감사를 통한 삶의 행복을 알게 된 후부터 나는 목표는 부와 성공에서 행복으로 바뀌게 되었다. 

- 나는 최소 습관을 통해서 나만의 인생목표와 가치를 찾았으며, 끈기와 지속력을 갖게 되었다. 또한 나 자신을 믿는 자신감이 생겼다.

- '예전처럼 아예 변하지 않는 것보다 느리더라도 변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 나는 최소습관을 익힌 뒤로 매일의 짧은 성취 일지와 그 날의 Action을 적는다. 내용도 전혀 거창하지 않다. 아침에 글을 조금 썼다거나 블로그에 포스팅을 작성한 것조차 작은 성공으로 동그라미를 친다. 물을 마시고 책을 읽은 것도 마찬가지다. Action은 무슨 일이든 행동으로 옮긴다. 스마트폰의 사진들을 정리한 것도 Action에 포함시킨다.

- 칼 와식 미시건 대학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문제를 어렵게 인식할수록 인간의 무력감과 불안감은 가중된다. 결국 문제에 압도당해 아무 일도 시도하지 못하게 된다. 목표를 수월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을 잘게 쪼게 작게 시작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성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 지금 미국 대통령 당성인 거대 부동산 사업가 도널드 트럼프도 자신의 성공을 이렇게 말했다.

  "일단, 작게 시작하는 게 좋다. 최대한 자신의 지역에서 가까운 홈그라운드에서 시작하라. 누구보다 그 지역을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지역의 큰 이슈나 굵직굵직한 정보를 얻는 게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투자는 누구보다 잘 아는 데서 시작한다."

  작게 시작하고 잘 아는 데서 시작해야 성공한다는 말은 우리가 작은 꿈부터 성공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보다 좋은 습관을 익히는 게 훨씬 좋다.

- 어떤 목표나 결심이 실패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와 과욕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수준을 과대평가하며 그것보다 낮은 수준이나 도전은 부끄러워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의 수준보다 높이 세운 목표에 도전하다 보면 결국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 절박하면 즉각 행동하게 된다. 

  실행도 습관이 필요하다. 생각이 복잡해지기 전에 행동해야 한다. 

  생각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은 즉시 행동으로 옮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런 사람들도 역시 부담 없는 작은 실행을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하루에 한 가지, 작은 미션을 정해서 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어떤 미션이든 상관없다. 오직 행동으로 옮길 수만 있으면 된다. 

- 책을 많이 읽어도 삶에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책의 내용 중 한 가지씩 매일 행동으로 옮겨보겠다는 계획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 생각만으로는 집을 지을 수가 없다. 단 5분이라도 뭔가 실천에 옮기는 힘이 필요하다. 작게 시작하는 행동은 부담이 없고, 규칙적으로 할 수도 있다.

- 습관이란 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들의 조합이다. 

- 꾸준히 계속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민감한 뇌를 속이고 자연스럽게 시작해야 한다.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행동도 꾸준히 습관이 되면 그 결과는 엄청나다.

- 감정이 말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말이 감정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어떤 말을 하는가에 따라 격하게 치솟은 감정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자연스럽게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 즉,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선명하게 머릿속에 그리고 상상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여기서도 가장 중요한 감정은 긍정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상하고 끌어당길 때에야 비로소 효과가 있다는 말이다.

- 긍정의 감정을 어떻게 습관으로 만들 수 있을까?

  아침마다 노트에 <긍정의 감정>을 적는다. 현재의 내 감정이 어떠한가에 따라 미래의 감정들도 결정이 되므로, 늘 긍정의 감정 상태에 머물도록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주로 아침에 감사 일기를 쓸 때 따로 긍정 일기를 짧게 적는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정리한다.

- 살아가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를 설정해야만 흔들림이 없다.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기록이라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바라는 바를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자. 백 번, 천 번씩 적는 것은 다소 부담이 될지 모르겠지만, 세 번 정도는 무난하게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글자 한 글자에 정성과 소원을 담아 써 보자. 백번을 쓰다가 지쳐서 포기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만, 최소 세 번을 적으면서 온 정성을 다한다면 충분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고 본다.

  나도 지난 달에 세 개의 소원을 백일 동안 쓴 적이 있었다. 

  우선 노트에 날짜,to do list, 나와 딸의 건강상태 체크, 하루 식단, 호흡과 명상, 눈 운동, 감사카드, 그리고 어떤 운동을 했는지 시간과 함께 적는다. 더불어 긍정의 감정노트, 소원일기, 소소한 감사일기, 성공일지, 책 읽고 느낀 점이나 마음에드는 부분 등을 함께 적는다. 이 모든 것들을 아침에 기록한다. 저녁에는 오늘의 일어난 일들과 감사일기등을 기록한다.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

- 겁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이든 시작할 때 두려워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점이다. '실패하고 실수하면 엄마에게 혼나거나, 사람들이 놀릴까봐' 라는 생각이 마음 속 깊이 깔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늘 안정적이고 똑같은 행동이나 반복을 좋아한다. 새로운 시도는 꿈도 꾸지 못한다. 욕심이 생기다가도 불안이 꼬리를 무는 유형이다. 새로운 시도나 모험을 즐기지 않는다.

  또 맡은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서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수월하게 시작하기도 힘들다. 그러다보니 일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장황한 계획만 잔뜩 늘어놓으면서 실천에 옮기지 못할 때가 많다. 실패할 것 같은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다.

- 거창한 목표가 아닌 작은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목표로 과감하게 낮추고, 매일 거르지 않고 실천한 덕분에 이제는 모두가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한 가지 일을 오래 지속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 삶은 3초가 모여 이루어졌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현재에만 사는 것이다. 내일은 내일일 뿐이고 오늘, 현재,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며 살아야 한다.

- 사람들이 죽기 직전 고백하는 가장 큰 후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이라고 한다. 이어 두 번째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이란 말이다.

- 일생을 최고의 시계를 만드는 데 바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아들이 성인이 되던 날 손수 시계를 만들어 선물로 주었는데, 시침은 동으로 분침은 은으로 만들었고, 초침만 금으로 만들었다. 아들이 물었다.

  "아버지, 시침은 크니까 금으로 장식하고 가장 가느다란 초침을 동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초침이야말로 금으로 만들어야 한다. 초를 잃는 것이야말로 세상의 모든 시간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다. 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시와 분을 아낄 수 있겠니? 세상의 흐름은 초에 의해 결정되고, 1초의 시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라"

- 블로그만 십년, 1일 1회 포스팅이라는 작은 습관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끈기를 가지게 된 고바야시 다다아키는 이런 작은 습관을 통해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어떻게 할 때 기분이 좋은지.

- 나만의 드림리스트인 보물지도를 보며 미래여행을 하는 것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어떤 가치있는 사람이 되며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더 가까이 생생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 내가 힘들 때 가장 큰 힘을 준 것은 언제나 책이었다. 

  아침에는 주로 나의 내면과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책을 읽고, 그 외에는 최신 경향에 맞는 책을 주로 읽는다.

- 미국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죽어도 책은 결코 죽지 않는다. 어떤 힘도 기억을 제거할 수 없다. 책은 무기다."

- 결국 우리가 사는 물건들로 인해 우리가 원하는 인생을 살지는 않는다

- 세상에서 나혼자만 불행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면,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몸을 움직여 보자.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괜찮다. 생각에서 행동으로 신경을 바꿔가는 것이다. 이 작은 행동들이 불행하다는 생각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준다. 실로 거대한 힘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나 역시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며 살았다. 남들보다 더 멋지게 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고, 더 많은 물질적 부를 이루고 싶었으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런 생각들에 부풀어 늘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잡념을 떠올리는 대신 작은 행동을 실천한다. 조금 더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려 애쓰고, 기지개와 함께 양치하고 물 한잔을 마신다. 호흡에 집중하며 내면의 나와 대화하고 나의 생각들을 노트에 정리한다. 감사할 일들을 적고 나의 꿈을 각인시키기도 한다. 책을 읽고 운동도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아침 시간에 가능하다. 최소의 목표를 잡고 꾸준히 행동해 온 결과이다. 이제는 여러개의 좋은 습관들이 나를 지속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기도 하며 자신감도 생겨났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있을 때면, 감사일기 두 줄을 적으면서 일상의 행복을 찾을 수도 있으며, 나만 뒤처진다는 생각이 들때에도 지금껏 최소 습관으로 이루어 낸 작은 성과들을 돌이키면 힘이 솟는다.

- 남과 비교해서 내 자신이 초라하다고 생각될 때는 차라리 좋은 습관 하나를 길들여보자. 거창한 행동이 아니다. 조그마한 감사일 수도 있고, 물 한잔을 마실 수도 있다. 이 시작은 넋 놓고 남과 비교하며 흘려버리는 헛된 시간보다 훨씬 낫다. 

- "오늘 잘 한 일은 뭐가 있지?"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

  등과 같은 긍정적인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매일 습관을 만들어보자.

  변화하고 싶다면 작고 긍정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 운명은 그 사람의 성격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리고 성격은 그 사람의 일상생활의 습관에서 만들어진다. 때문에 오늘 하루 좋은 행동의 씨를 뿌려서 좋은 습관을 거두어들이도록 해야 한다. 좋은 습관으로 성격을 다스린다면 그때부터 운명은 새로운 문을 열 것이다.  -영국 극작가 토머스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