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LKONG
"컴퓨팅 파워는 국력이다"…美 제재가 키우는 中 업종 [차이나는 중국]/ 3040세대, 금리 상승 충격에 씀씀이도 확 줄였다/ EY컨설팅이 꼽은 본문
"컴퓨팅 파워는 국력이다"…美 제재가 키우는 中 업종 [차이나는 중국]/ 3040세대, 금리 상승 충격에 씀씀이도 확 줄였다/ EY컨설팅이 꼽은
DDOL KONG 2024. 2. 25. 20:54"컴퓨팅 파워는 국력이다"…美 제재가 키우는 中 업종 [차이나는 중국]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03396?sid=101
LG에너지솔루션, LFP 배터리 기반 이탈리아 가정용 ESS 시장 공략
유럽서 '엔블럭 E' 판매국 확대
伊 에너지 산업 전시회 'KEY' 참가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7122
[단독] 하드웨어 약점 메타, LG전자 '찜'…'XR 동맹' 맺는다
저커버그 CEO 이번주 방한
XR 헤드셋 공동개발 등 협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52593
"대출 갚고 월급 50만원 남았어요"…30대 영끌족 '곡소리'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3040 영끌족, 금리인상 최대 피해자
"월급 마이너스, 쓸 돈이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52484
"비싼 스타벅스 먹느니…" 중국서 난리난 '1위 커피' 정체
中 시장서 '토종' 루이싱에 밀린 스타벅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52469?sid=104
EY컨설팅이 꼽은 'MWC 2024' 6대 기술 트렌드는?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67502
반품 반품 반품 “이게 애플 맞아?”…야심작에 혹평 쏟아지는 까닭 [홍키자의 빅테크]
“시선추적 기능은 좋다”...저커버그도 인정
저커버그는 “비전 프로의 시선 추적 기능은 정말 좋다”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는 “퀘스트의 이전 모델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었고, 향후 모델에 다시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죠. IT 전문 매체 ’테크 크런치‘의 매튜 판자리노 편집장도 “움직임의 시선 추적이 거의 완벽하다”며 “혼합현실의 기능과 실행에서 진정한 도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애플의 시선추적 기능은 회사가 비전 프로의 반도체에 애플이 스스로 개발한 ‘M2’ 칩과 ‘R1’칩 두 개를 사용하고 있는 덕입니다. M2는 맥컴퓨터와 아이패드에 사용되는 칩이죠. 기존 M2칩은 비전 프로 운영 전반에 활용하고 R1 칩은 카메라와 센서, 마이크 구동에 독립적으로 활용됩니다.
특히 이 시선추적 기능은 R1 칩의 역할이 큽니다. R1칩은 눈을 깜빡이는 시간보다 8배 빠른 12㎳(밀리세컨드·1㎳은 1000분의 1초) 이내에 새로운 이미지를 디스플레이에 스트리밍할 수 있죠. R1칩은 12개의 카메라, 5개의 센서와 6개의 마이크가 입력한 정보를 처리해 콘텐츠가 사용자의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합니다. 지연성을 최대한 줄이면서 ‘디지털 멀미’ 즉 지연 연상으로 인한 울렁임 등을 막게 하는 것이죠.
자체 반도체칩 개발하는 애플...“비전프로는 반도체 도약”
비전프로의 사용성에 대한 이슈가 아직 크지만, 상용화된 것 자체로 반도체 설계와 생산에서 애플이 새 전기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가상현실 헤드셋 시장을 장악하던 메타의 ‘퀘스트’ 시리즈도 퀄컴의 스냅드래곤 XR2를 사용하는 데 반해, 애플은 자체 반도체를 쓰는 것이죠.
자체 반도체를 쓰면 물건을 받아다 쓰는 것보다 수급의 문제에서 한층 자유로울 수 있고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 마진을 대폭 남길 수 있죠.
무엇보다 완성품에 맞는 반도체를 직접 설계해야 제품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애플은 일찌감치 확인했습니다. 자체 반도체를 탑재한 하드웨어가 있어야 소프트웨어의 구동도 매끄러워지기 때문이죠. 애플은 영국 팹리스 기업 Arm에서 아키텍처(설계도)를 받아 자사 제품에 맞게 칩을 설계하고 있죠.
실제로 애플은 최근 몇 십 년 동안 자체 반도체 설계 자원을 대폭 증가시켰습니다.
특히 반도체 기업을 꾸준히 인수해왔죠. 2008년에 PA세미(프로세서), 2011년에 아노비트(플래시메모리),2012년에 오텐텍(생체인식센서), 2018년 다이얼로그(전원관리) 등입니다. 이밖에, 애플은 노텔 네트웍스(Nortel Networks), 파나소닉(Panasonic) 등으로부터 9000개의 미국 특허 자산을 인수하면서 자사의 반도체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이같은 공력은 M1, M2, R1 칩과 같은 점점 더 능력 있는 프로세서를 설계함으로써 입증됐습니다. 급기야 지난해 10월에는 ‘M3 시리즈’도 공개했죠. TSMC의 3나노 공정을 이용했고요. 전문가용 노트북 ‘맥북 프로’와 올인원 데스크톱 ‘아이맥’에 탑재했습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 실리콘은 애플이 개인 컴퓨터 사상 가장 강력한 제품군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라며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반도체를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 운영은 애플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반도체 개발에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미 애플은 2026년에 공개할 맥 프로세서를 이미 개발중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컴퓨터월드의 조니에반스는 “2026년에나 공개될 맥 프로세서에는 현 시점에서 애플 연구소 외부의 누구도 들어본 적이 없는 새로운 온칩 기술이 탑재될 것이다. 그렇게 보면 지금 최대의 관심사인 M3 맥북 프로는 애플이 첫 M1 맥을 공개하기도 전에 이미 내린 결정이 반영된 제품이라는 생각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애플은 2023 회계연도 동안 연구개발에 무려 300억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2010년, 처음 애플 실리콘 칩으로 전환했을 당시의 연구개발 비용은 18억 달러였음을 고려해볼 때 무려 16배나 늘어난 것이죠.
애플의 비전프로의 단순 업그레이드보다 어떤 칩이 탑재될 것이냐가 더 중요한 이유입니다. 비전프로가 생각보다 별로라고 치부하기보다는, 애플이 어떤 기술 진화를 만들고 있는지에 집중해볼 때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63127?sid=105
[단독] 美, 인텔 '100억 불' 칩스법 지원금 이번주 발표… 삼성·TSMC는?
러몬도, 26일 지급 발표 전망
인텔에 100억 불 지원할 듯
삼성·TSMC 포함여부 촉각
미 상무부가 이르면 이번 주 초반 ‘칩스법(Chips Act·반도체지원법)’ 추가 보조금을 발표할 계획이다. 칩스법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인텔은 최대 100억 달러(약 13조330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전자·TSMC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금액도 공개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미국 정부의 자국 우선주의로 인해 지원 규모 및 지원 방식에서 차별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24일(현지 시간) 실리콘밸리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나 러몬도(사진) 미 상무장관이 오는 26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미국 혁신 재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칩스법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대규모 칩스법 보조금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미 정부는 2022년 칩스법 제정 후 반도체 투자를 독려해왔으나 정작 보조금 지급에서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여왔다. 그러나 올해 들어 묶여있던 보조금이 풀리는 분위기가 포착된다.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바이든 대통령 재선 전략에 칩스법이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최근에는 세계 4위권 반도체 파운드리인 글로벌파운드리에 15억 달러(약 2조 원)가 투입됐다. SK실트론도 미국 내 웨이퍼 생산 확대를 위한 7200억 원의 대출 지원을 받아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04328?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