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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헤지펀드 "韓 지배구조 개혁 없인 일본식 밸류업 효과 없어"/ [파운드리 2위 경쟁] 美 업은 인텔의 '공격' 행보…인프라 투자 부담 안은 본문
英 헤지펀드 "韓 지배구조 개혁 없인 일본식 밸류업 효과 없어"/ [파운드리 2위 경쟁] 美 업은 인텔의 '공격' 행보…인프라 투자 부담 안은
DDOL KONG 2024. 2. 24. 03:35가격 인상 어려워…선택은 허리띠 졸라매기
⑤3년 새 판관비 40%↓…슈거플레이션 우려로 가격 통제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대한제당이 최근 3년간 판매관리비를 절반 가까이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슈거플레이션(설탕가격 급등이 식품물가 상승을 초래하는 현상)을 우려해 가격 인상 자제를 요구하자 원가부담 해소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맨 것으로 풀이된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18093
'네카오 블록체인', 이르면 6월 출범…"스테이블코인·AI 디앱 확보할 것"
클레이튼-핀시아, '쟁글 파운데이션 위크'서 로드맵 제시
클레이튼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핀시아는 AI 디앱 확보 '집중'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370520?sid=101
英 헤지펀드 "韓 지배구조 개혁 없인 일본식 밸류업 효과 없어"
헤르메스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 "지배주주 권한 줄이지 않고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없다"
그는 이번 글에선 "(한국과 달리) 일본은 주가를 의도적으로 낮게 유지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특정 집단이 없다"며 밸류업 프로그램 같은 연성규범이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이유는 특정 지배주주와 이들을 대변하는 이익집단이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파인즈는 "일본 주가가 낮았던 이유는 주로 기업 거버넌스 문제가 아니라 재무구조 문제에서 비롯됐다. 지나치게 보수적인 경영 또는 관심 부족으로 자본구조가 최적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결코 지배주주가 과도한 이익을 독점하거나 주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잘못된 의도로 인한 시장 우려 때문이 아니었다"고 짚었다.
이어 "그러나 한국에서는 가족이 지배하는 상장기업이 훨씬 더 많고 지배권을 가진 이들은 현재의 규제 환경에서 대단히 많은 경제적 이익을 향유하고 있다"며 "단순히 한국의 지배 패밀리들에게 소액주주를 '착하게' 대하라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고 꼬집었다.
파인즈는 "한국은 지배주주가 합법적으로 소액주주를 희생시키며 이익을 얻는 것이 가능한데 어떻게 이들 패밀리를 설득할 수 있나. 지금까지 한국 정부의 정책 대응은 실망스러웠다"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시행된 정부 정책은 마치 지배주주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목표인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최근 정부가 추진한 외국인 투자자 등록 요건 완화, 배당기준일 변경, 온라인 주총 도입 등에 대해서도 "이런 것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근본 원인을 다루지 못했으며 처음부터 효과가 없을 것은 너무나 명백했다"고 비판했다.
파인즈는 "아직도 (한국의) 금융당국은 지배주주가 소액주주를 악용하는 권한을 줄이지 않고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확실하고 효과적인 거버넌스 개혁은 간단하고 논쟁의 여지가 없다. 한국 자본시장 법과 제도를 선진국 수준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조건으로 희석 효과가 있는 주식발행·교환 시 별도의 소액주주 승인 의무화, 기업 인수 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특수관계자 거래에 있어 소액주주 별도 승인 요구 등을 제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523474?sid=101
"애플, 폴더블 개발중단 사실 아냐…첫 제품은 아이패드나 맥북"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 공급망 소식통 인용해 보도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제품은 아이폰이 아닌 태블릿이나 노트북 등 ‘더 큰 기기’로 알려졌다. 현재 폴더블 제품의 설계 작업이 어느 단계에 있는 지는 확실치 않지만, 대량 생산을 위한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22267
"中, 전기차 시장 망쳤다"…칼 빼든 미국·유럽
무역 제재 강화 흐름…"韓 기업엔 호재, 국내 시장 영향은 막아야"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22286
올트먼, '미국의 DC' 레딧 대주주였다… IPO 앞두고 공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03864
[파운드리 2위 경쟁] 美 업은 인텔의 '공격' 행보…인프라 투자 부담 안은 삼성전자[소부장반차장]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첨단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진입을 노리는 인텔의 공세가 매섭다. 공격적인 공정 로드맵 실행하는 역량을 갖춘 것은 물론,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는 미국 정부를 등에 업고 자금력까지 확보하고 있어서다.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MS)·퀄컴 등 거대 팹리스가 전부 미국 기업인 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인텔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지에서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FS)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를 열고 파운드리 공정 로드맵의 청사진을 내놨다. 선폭 2나노미터(㎚)급 공정인 20A(옹스트롬)과 18A(1.8㎚) 를 올해 안에 도입하는 한편, 오는 2027년 14A(1.4㎚) 공정 진입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2030년 전세계 파운드리 2위를 노리겠다는 목표다.
최근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보다 늘어난 모양새다. 내부 공정인 인텔7(10㎚급) 진입에 성공한 이래 4~7㎚급인 인텔4 공정 기반 칩을 생산했으며, 파운드리 분야의 인텔3(3㎚) 공정 전환도 진행되고 있어서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행사에서 "우리가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불신을 뒤엎고 있다"며 자신감을 표한 이유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인텔에게 추격 당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파운드리 양산 경험은 삼성전자가 한수 위로 평가 받으나, 미국의 노골적인 자국 기업 지원이 현실화된다면 위기가 찾아올 수밖에 없다. 인텔과 달리 삼성전자를 향한 보조금 지원 소식은 들리지 않는 점도 불안을 키우고 있다.
가장 큰 우려 요인은 삼성 파운드리의 매출 구조다. 삼성 파운드리는 시스템LSI 사업부에서 오는 내부물량을 제외하면 구글·퀄컴 등 글로벌 팹리스에 크게 의존하는 역피라미드형 매출 구조를 띠고 있다. 중소 규모 팹리스와 성숙 공정 기반 매출이 탄탄한 TSMC 대비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67462
[파운드리 2위 경쟁] 야심 드러낸 '인텔'…삼성전자 자신 있는 이유 [소부장반차장]
GAA는 반도체의 트랜지스터 게이트(전류가 드나드는 문)와 채널(전류가 흐르는 길)을 4개로 늘린 구조로 기존 3개인 핀펫(FinFET)보다 진화한 기술이다. 반도체의 데이터 처리 속도 및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2022년 3나노 공정에서 세계 최초로 GAA 기술을 양산에 성공했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1.8 나노 공정은 더 빠른 엔진을 가진 자동차이며, GAA가 적용된 3나노 공정은 엔진은 조금 더 느리지만, 더 정밀한 조향 시스템과 더 효율적인 연료 시스템을 가진 자동차라 할 수 있다. 즉, 팹리스 기업들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요구하는 제품을 개발할 때 GAA 적용된 3나노 공정을 더 선호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는 GAA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인텔을 따돌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글로벌 반도체 설계 자산(IP, Intellectual Property) 회사 Arm의 차세대 SoC 설계 자산을 자사의 최첨단 GAA 공정에 최적화,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2나노 GAA와 미래 생성형 AI 모바일 컴퓨팅 시장을 겨냥한 획기적인 AI 칩렛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인텔이 그간 자사 파운드리 생산에만 집중해 왔다는 점도 삼성전자에 있어선 유리한 요소다. 인텔은 자사 반도체 이외의 외부 반도체를 실제로 생산해 본 경험은 아직 없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TSMC 등 경쟁사에 비해 IP가 적고 미국 내 디자인하우스(백엔드 설계, 팹리스 유치 담당) 협력사도 상대적으로 적은 실정이다. 아직 팹리스 기업들로부터 공정⋅수율 신뢰 등을 끌어올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대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텔은 자기 공정에 유리한 설계, 생산을 해오다 보니 커스텀 칩(ASIC)에 대한 공정 숙련도를 끌어올리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저전력 중심 설계/생산을 하지 않았던 탓에 모바일 AP, 전장 분야에 있어선 더욱 취약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67463
[김필수 칼럼] 긍정적인 평가받는...2024년 전기차 보조금 제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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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칼럼] 긍정적인 평가받는...2024년 전기차 보조금 제도, 왜? ~데일리카
얼마 전 올해 보급되는 전기차 보조금 제도가 발표되었다. 작년에 비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고 큰 꼭지를 잡아가면서 방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번 달 전체적인 보완을 통하여 3월부터 본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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