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LKONG
애플 폴더블 개발 중단설 믿기 어려운 이유/ “잃어버린 반도체 30년 찾겠다” 일본 야망에 대만도 동참…졸지에 한국 향한 협공 [비즈360]/ 본문
애플 폴더블 개발 중단설 믿기 어려운 이유/ “잃어버린 반도체 30년 찾겠다” 일본 야망에 대만도 동참…졸지에 한국 향한 협공 [비즈360]/
DDOL KONG 2024. 2. 21. 15:50애플 폴더블 개발 중단설 믿기 어려운 이유
패널 업계 "테스트 기준 까다롭지만 논의 활발"…중단 결정 이르다는 지적도
2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연초부터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과 폴더블 아이폰 개발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해당 협업이 더욱 구체화되는 정황이다. 지난달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찾아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과 관련한 신규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안에 정통한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올해 초부터 갤럭시Z플립과 같은 클램쉘 형태의 폴더블폰 개발을 심도깊게 논의하고자 국내 패널업체와 활발히 접촉 중"이라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개발 완료 목표 시기는 오는 2026년"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애플의 폴더블폰 중단설은 신뢰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폰아레나 등 IT 외신은 중국 IT팁스터 '픽 스드 포커스 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기존 폴더블폰 패널로 진행한 내구성 테스트 결과가 자체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며 "프로젝트가 일시 보류됐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업계 한 관계자는 "테스트 결과가 실망스러울 수는 있으나, 출시 시점이 2년 이상 남은 신제품의 개발 프로젝트를 애플이 벌써 보류한다는 것은 사례가 없는 일"이라며 "업계에서도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21872
“잃어버린 반도체 30년 찾겠다” 일본 야망에 대만도 동참…졸지에 한국 향한 협공 [비즈360]
2년도 채 안돼 지어진 日 TSMC 공장
보조금 4조원 지급…정부 전폭적 지원에 가능
일본 소부장-TSMC 파운드리 시너지 기대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69695?sid=101
땅에서 수소를 뽑아내자…무한한 ‘천연수소’ 향한 골드러시[딥다이브]
수소를 자연 발생시키는 원리는 12가지 이상으로 추정되는데요. 연구자들은 그중 가장 많은 천연수소를 만들어내는 게 ‘사문석화’ 작용이라고 봅니다. 용어는 어렵지만 개념은 간단합니다. 철이 풍부한 암석이 매우 뜨거운 물과 반응해 녹슬면서 산화철과 수소가스를 생성하는 거죠. 일종의 ‘철이 풍부한 물웅덩이’에서 수소가 퐁퐁 솟아나고, 그 수소가 땅속에 갇혀서 모여있는 건데요. 그 반응은 무한대로 계속 일어날 거고 수소는 재충전될 겁니다. 그 암석과 물은 지구에 너무나 풍부하게 존재하기 때문이죠. 이게 바로 죽은 동물(유기물)이 쌓여 만들어낸 석유나 천연가스(=매장량에 한계 있음)와 다른 점이기도 합니다.
아마 실제 지하에서 천연수소를 대량으로 뽑아내서 이걸 시장에서 판매하게 되기까진 수년이 걸리겠죠. 그래도 일단 분위기는 긍정적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서 천연수소 프로젝트를 이끄는 제프리 엘리스 박사가 17일 미국과학진흥협회 연례회의에서 미발표 연구결과를 미리 공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전 세계 지하에 최대 5조t의 수소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5조t이라니, 잘 와닿지 않는데요. 그는 “이 중 몇 퍼센트만 회수하면 연간 5억t에 달하는 모든 예상 수요를 수백년 동안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개발이 불가능한 매장지도 많지만, 전체의 2~3%만 개발해도 전 세계 수소 수요를 충족시키기 충분할 거란 겁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해드리자면
-땅속 깊은 곳엔 석유 말고 수소도 묻혀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발생된 천연수소가 세계 곳곳에 매장된 것이 확인됩니다.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이 거의 없어 친환경적이면서도 생산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수소입니다.
-천연수소 시추에 뛰어드는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소 골드러시의 시작입니다. 빌 게이츠가 지난해 투자한 콜로마처럼 막대한 투자를 유치하는 곳이 생겨났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각에 매장된 천연수소가 5조t에 달한다고 봅니다. 이 중 아주 일부만으로도 전 세계의 수백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양입니다.
-하지만 정말 경제성과 안전성이 보장될 수 있을까요. 상업화까지 가려면 수년은 더 걸릴 텐데요. 과연 고래기름을 대체했던 석유처럼, 천연수소가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열게 될 수 있을까요. 아직은 상상력으로 많은 부분을 채워야하는 단계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49157?type=main
“PDF와 대화를 나눈다고?” 어도비 AI어시스턴트 공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61460?sid=105
손정의, 빈살만 회사와 손잡고 산업 로봇 제조사 설립
소프트뱅크그룹, 사우디 '알랏'과 합작사
빈살만이 '넥스트오일' 위해 만든 자회사
2000억원 투자, 리야드에 공장 세우기로
알랏,美제재 대상 中 보안 기업과도 합작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02515
“한류맛 콜라?”…코카콜라, JYP엔터와 손잡은 이유는
과일향 ‘코카콜라 제로 한류’ …전세계 36개국 출시
JYP엔터테인먼트와 컬래버레이션···‘Like Magic’ MV 공개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56542
대통령실, 소아당뇨 혈당측정기 건보 지원 이달 조기 시행키로
'尹대통령 공약' 임신성·성인 제2형 당뇨 연속혈당측정기 지원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정부는 소아 1형 당뇨 환자들이 사용하는 당뇨 관리 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이달 말부터 조기에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임신성 당뇨·성인 2형 당뇨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지원도 검토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부가 발표한 소아 당뇨 환자 지원 방안을 3월 말에서 2월 말로 앞당겨 시행토록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아 당뇨의 경우 혈당 측정 기기 가격이 400만원, 500만원씩 해서 비싼데, 지원 대책이 시행되면 월 10만원 선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충남 태안에서 소아 1형 당뇨를 앓던 아이와 부모 등 일가족이 치료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숨진 사건을 계기로 관계 부처에 소아 당뇨 환자 지원의 시행 시점을 앞당기고, 대상도 확대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소아뿐 아니라 성인·임산부 당뇨 환자에 대한 지원도 함께 검토에 착수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임신성 당뇨와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연속 혈당 측정기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대통령은 당시 공약 자료에서 "당뇨병 환자의 연속 혈당측정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은 소아 환자(1형)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을 뿐, 임신성 당뇨나 성인 당뇨병 환자(2형)에 대한 지원은 없다"며 "특히 임신성 당뇨 환자의 부적절한 혈당 관리는 태아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고 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가는 핀이 달린 센서를 팔뚝 등에 부착하는 것으로서 손끝 채혈에 따른 부담감 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혈당을 실시간 측정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임신성 당뇨·2형 당뇨 환자 건보 지원을 위한 세부 기준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다만 정부는 건보 재정 상황을 고려해 추가 지원 여부를 확정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급여화가 필요할지, 만약 급여화한다면 수가를 어떻게 할지 종합적으로 따져보고 들여다봐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518250?sid=100
저PBR주 정책 발표 코 앞…'반쪽짜리 日 베끼기' 비판 피할 수 있을까
증시 부양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오는 26일 발표
강제성보다는 인센티브에 초점 맞출 것으로 예상
페널티 없는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설까 의문
법률 개정 등 갈길 멀어 총선 위한 단발성 정책될 수도
https://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402208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