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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에도 끄덕없다?"…中반도체 기업 '믿는 구석' 있었네/ "이제 뭐 해서 먹고 사나"…170cm 60kg 로봇 직원의 '공습' [글로벌리 본문
"美 제재에도 끄덕없다?"…中반도체 기업 '믿는 구석' 있었네/ "이제 뭐 해서 먹고 사나"…170cm 60kg 로봇 직원의 '공습' [글로벌리
DDOL KONG 2024. 2. 7. 16:001년 만에 3조 몰리더니…마동석 앞세운 中 '알리' 한국 노린다
"입점·판매수수료 0"…한국제품 전용관 'K-베뉴'
판매자 모집 나선 알리익스프레스
LG생활건강·한국P&G 등 입점
"입점·판매수수료 당분간 면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6246?type=main
"美 제재에도 끄덕없다?"…中반도체 기업 '믿는 구석' 있었네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SMIC가 화웨이가 설계한 칩을 양산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 라인을 상하이에 건설했다"고 보도했다. SMIC는 미국의 반도체 장비 수출 제재 조치가 시작되기 전에 비축해둔 기존 장비들로 5나노미터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는 수출 제한이 이뤄지기 전에 SMIC가 사놓은 미국 기계와 지난해 출하된 네덜란드 ASML의 리소그래피(석판인쇄) 장비 등이 사용됐다. SMIC의 신규 생산 라인은 화웨이의 반도체 설계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이 설계한 이른바 '기린 칩'을 제조할 예정이다. 기린 칩은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최신 버전에 탑재된다. SMIC는 기존 7나노미터 생산 능력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T는 "5나노미터 칩은 최첨단으로 꼽히는 3나노미터 칩보다 한 세대 뒤처진 기술이지만, 이번 사례는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산업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중국의 반도체 자립 목표가 뒷받침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를 도입했다. 작년엔 미국 정부의 계획에 일본, 네덜란드 등 반도체 강국들도 동참키로 하면서 중국 반도체 산업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잇따랐다.
하지만 화웨이 관계자는 "화웨이는 (SMIC가 만들) 새로운 5나노미터 칩 덕분에 최신 기종 휴대폰과 데이터센터 칩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차질이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8월에도 7나노미터 프로세서를 탑재한 메이트60 프로(프리미엄 스마트폰)를 출시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해당 기종이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화웨이의 4분기 출하량을 전년 대비 50% 가까이 끌어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소식통들은 "차세대 스마트폰 칩이 충분히 성공적이라고 판단되면 화웨이의 최신 인공지능(AI) 프로세서인 '어센드 920'도 SMIC에서 5나노미터로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의 기술력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 내에서는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AI 칩도 수출 제한 품목에 올린 뒤 대체재를 찾으려는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6134
"이제 뭐 해서 먹고 사나"…170cm 60kg 로봇 직원의 '공습' [글로벌리포트]
‘휴머노이드 AI 로봇' 기술 확보에 힘쏟는 기업들
휴머노이드 로봇 대중화가 이뤄질수록 인간의 일자리를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사람 대신 휴식 없이 365일 24시간 일할 수 있는 로봇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초기 도입 비용은 비싸지만, 장기간 사용할수록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에 일자리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앱트로닉의 제프 카데나스 CEO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첫 번째 단계는 인력난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인간을 위해 설계된 환경에서 함께 일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6076?type=main
'지속 가능성과 AI 지원 모두 잡는다'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
비용 절감, 탄소 배출량 감소, 규정 준수, 고성능 AI 워크로드 수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기업은 더욱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자 한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은 장비와 구성요소를 냉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올바른 기술을 선택하는 것이다. 과열된 장비는 성능과 신뢰성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냉각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서버 및 기타 데이터센터 장비를 냉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냉각 방식의 유형, 장비에 냉각을 분배하는 방법,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방법, 냉각 성능을 측정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3가지 유형의 공랭 시스템
오늘날의 데이터센터 냉각 방식은 크게 공랭식과 수랭식 두 가지로 나뉜다. IDC의 연구에 따르면, 공랭시스템은 3가지 접근 방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접근법에는 장단점이 있다.
CRAC(Computer Room Air Conditioning). 데이터센터의 격벽을 따라 냉각 시스템을 배치해 장비에 찬 공기를 배포하는 방식이다. 냉각 시스템은 외부에서 공기를 끌어들여 냉각한 후 팬과 덕트를 사용해 데이터센터 전체에 분배한다. 장비에서 나오는 뜨거운 공기는 다시 냉각 시스템으로 흡입되어 외부로 배출된다. 이 방식의 장점은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유지 관리가 비교적 쉽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경우 냉기가 고르게 분배되지 않을 수 있으며, 다른 냉각 시스템보다 더 많은 바닥 공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중바닥 차폐 CRAC. 기본적으로는 CRAC와 같은 방식의 냉각 시스템이다. IDC에 따르면 이 방식은 차폐 장치가 추가되어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섞이는 것을 방지한다. CRAC와 비교해 냉각 효율이 향상되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며 핫스팟의 위험이 줄어든다. 하지만 초기 비용과 복잡성 증가, 공간 활용도 감소, 결로 위험 증가 등의 단점이 있다.
랙 기반 냉각. 전용 냉각 장치를 사용해 서버 랙의 개별 행을 냉각하는 방식이다. 냉각 시스템은 서버 랙의 행별로 설치되며, 더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를 분리하기 위해 차폐 장치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냉각 효율이 향상되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된다. 냉각 효율 향상, 에너지 비용 절감, 핫스팟 위험 감소 등의 장점을 얻을 수 있지만, 초기 비용과 복잡성 증가, 공간 활용도 감소, 결로 위험 증가 등의 단점도 있다.
3가지 유형의 수랭 시스템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서비스 업체 에퀴닉스(Equinix)의 글로벌 IBX 운영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아노 반 제닙은 공랭식 냉각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제닙은 "프로세서의 전력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공랭식 냉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의 또 다른 주요 범주인 수랭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제닙은 "에퀴닉스는 고밀도 데이터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로 수랭 시스템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공랭식 냉각이 지배적인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공기보다 열을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랭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액침 냉각(Immersion Cooling). 액침 냉각은 서버와 기타 IT 장비를 비전도성 액체에 담그는 방식으로, 감전 위험 없이 서버를 액체에 완전히 담글 수 있다. 액침 냉각은 냉각수가 전체 공정에서 액체 상태로 유지되는 단상 또는 냉각 시 기체로 변환됐다가 다시 액체로 돌아오는 2상 방식이 있다. 액침 냉각은 열을 가장 잘 방출하고 에너지 효율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개선할 수 있다. 단점은 서버를 개조해야 하고 구현 및 유지 관리가 복잡하다는 점이다. 액침 냉각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센터 내에서 높은 전력 밀도를 구현할 수 있지만, 서버 기술과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 제닙은 "액침 냉각은 기존 IT 장비 배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기 때문에 초기 비용과 고려 사항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칩 직접 냉각(Direct-to-Chip Cooling). 칩 직접 냉각은 CPU 또는 기타 열을 발생시키는 구성 요소 위로 액체 냉각수를 직접 순환시켜 장비에서 열을 흡수한 다음 열 교환기를 사용해 주변 공기나 물로 열을 방출한다. 액침 냉각과 마찬가지로 단상 또는 2상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다. 칩 직접 냉각은 액침 냉각과 비교해 높은 열 방출, 에너지 효율 및 환경 영향 개선, 공간 절약 등의 장점이 있다. 마찬가지로 서버를 개조해야 하고 구현 및 유지 관리가 복잡하다. 제닙은 칩 직접 냉각 방식은 표준 설치 공간에 적합하지만 "액체를 캐비닛에 전달하고 개별 서버에 분배하기 위해 아키텍처 변경과 추가 장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기 보조 수랭(Air-assisted liquid cooling, AALC). 데이터센터 랙 후면에 액체로 채워진 라디에이터를 부착해 공기 냉각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데이터센터 서비스 및 코로케이션 업체인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의 CTO 크리스 샤프는 "AALC 방식으로 일반적인 공랭 구성의 35KW 상한을 초과하는 밀도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으며, 때로는 70KW까지 높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AALC 방식은 장비를 개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공랭식과 수랭식 간의 좋은 중간 지점이다. 수랭 시스템은 대부분 100KW 이상을 냉각할 수 있기 때문에 AI/ML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고밀도 랙에 가장 적합하지만, 운영 및 배포 측면에서 가장 복잡하다.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랙에 액체를 공급해야 하고, 기업은 서버 내부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구성 요소에 히트 블록을 부착할 수 있는 호환 장비도 갖춰야 한다.
수랭 시스템을 사용하더라도 일부 공랭식 냉각은 여전히 필요하다. 샤프는 "특정 서버 내에서 모든 것을 수랭 시스템으로 냉각할 수는 없다. 즉, 공랭 시스템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서 수랭 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이 보통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시설은 대부분 공랭식 냉각을 전제로 설계된다. 많은 경우 기존 시설을 개조해 AALC 또는 직접 액체 냉각을 사용할 수 있지만, 모듈식으로 설계되지 않은 시설에서는 구현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 샤프는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예상되는 고객 공간에 맞게 시설에 수랭 시스템을 적용하는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 모든 환경에 수랭 시스템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새로 구축된 데이터센터라면, 수랭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수랭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야 하고 나중에 추가하기도 쉬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데이터센터 기획자와 구축자는 지열 냉각을 비롯한 몇 가지 새로운 냉각 기술을 고려할 수 있다.
지열 냉각은 지표면 아래는 비교적 일정한 지구의 온도를 이용해 데이터센터 장비를 냉각하는 기술이다. IDC의 클라우드 엣지 데이터센터 트렌드 리서치 책임자 션 그레이엄은 "장비에서 발생하는 열은 유체로 전달되어 지하 열교환기를 통해 순환된다. 유체는 열교환기를 통과하면서 냉각되고, 다시 데이터센터로 돌아와 장비를 냉각시킨다”고 설명했다.
https://www.ciokorea.com/news/324596
아이센스, 실적 부진? CGM 효과 4분기부터 시작됐다
케어센스 에어 경쟁력 갖춰…영업이익 1분기 만에 흑자전환
아이센스가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건 신규제품 개발 및 임상 그리고 대규모 공장 증축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아이센스는 작년에만 송도 제2공장 증축에 230억원을 투입했다. 미국 CGM 2.0 제품 탐색 임상에는 80억원을 지출했다.
CGM 시장도 매년 성장하고 있다. 2017년 2조8000억원에서 불과했던 CGM 시장은 연간 24.6%씩 성장해 2025년까지 20조원 이상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500억원에 불과한 국내 CGM 시장도 폭발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7월을 목표로 2형 당뇨 환자들에게도 1형 당뇨 환자처럼 제품 구입가의 70%를 지원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남학현 아이센스 대표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유럽 출시에 대비해 송도2공장의 연속혈당측정기 자동화 라인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개발도 박차를 가해 내년 미국 FDA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2051950381840105883&lcode=00&page=1&svccode=00
삼성·SK EUV 공정 확대…EUV 핵심 소재 탄산가스 수요 증가 전망
1a·1b D램 EUV 레이어 4~5개가량, 1z 대비 대폭 증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소자기업들이 극자외선(EUV) 장비 도입을 늘리면서 고순도 탄산가스(CO2)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순도 탄산가스는 EUV 공정에서 광원을 만드는 필요한 핵심 소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노광 공정용 고순도 탄산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기업의 10nm급 5세대(1b) D램 양산 영향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 D램인 1a,1b 제품의 경우 EUV 레이어가 4~5개가량이다. EUV가 첫 도입된 1z D램은 EUV 레이어가 1개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더블데이터레이트(DDR)5는 1a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전체 서버 D램 내 비중이 과반을 초과하며, 전체 D램 비트그로스 성장 견인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도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우시(팹)는 궁극적으로 1a (D램) 전환을 통해 DDR5나 저전력(LP)DDR5 등의 제품 양산이 가능하도록 해서 활용 기간을 최대한 연장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UV 공정 사용이 더 늘어난다는 이야기다.
EUV 광원을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진공상태에서 EUV 광원을 통해 레이저를 증폭시켜 주석(Sn)에 빛을 조사한다. 빛을 조사하면 주석이 기체로 기화하는데 이때 짧은 파장의 EUV 빛이 생성된다. 여기에 고순도 탄산가스를 공급한 뒤 증폭기를 거쳐 일종의 플라즈마를 발생시킨다. 탄산가스 레이저 생성에는 트럼프(TRUMPF)사의 탄산가스 레이저 설비를 활용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기준으로 메모리 양산에 EUV 공정 사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EUV 장비 도입을 늘리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5대 이상의 EUV 장비를 도입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40개가량의 EUV 장비를 운용 중이다. 고순도 탄산가스는 EUV 광원 생성에 쓰인다. EUV 공정이 늘어나면 사용량이 함께 증가하는 구조다.
탄산가스는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부생가스를 정제해 만든다. 탄산가스는 반도체 노광 공정 외에도, 반도체 세정 공정, 드라이아이스, 식품용 액화탄산, 아크 용접 등에 사용된다.
다만, 아직까지 고순도 탄산가스 공급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가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업황 악화와 계절적 영향 등으로 탄산가스 가격은 안정화돼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팹 가동률이 오르거나 계절적 영향 등으로 가격 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5804
가상자산 제도권 안으로…최대 무기징역 처벌 가능
가상자산이 제도권 안으로 진입한다. 가상자산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가 적발됐을 때 최대 무기징역까지 처벌하는 등 규율이 강화된다.
7일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고 가상자산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작년 7월 18일 제정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7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가상자산에 관한 미공개중요정보이용행위, 시세조종행위, 부정거래행위 시 형사처벌 또는 과징금이 부과된다. 형사처벌의 경우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부당이득액의 3배 이상 5배 이하에 상당하는 벌금 부과가 가능하다.
부당이득액(50억원 이상)에 따라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다. 부당이득액의 2배에 상당하는 과징금 부과도 가능하다. 과징금은 금융위원회가 혐의를 검찰총장에게 통보하고 검찰총장으로부터 과징금 부과 대상자에 대한 수사·처분결과를 통보받은 후 부과할 수 있다. 검찰총장과 협의가 되거나 혐의를 통보한 후 1년이 경과한 경우에도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17967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