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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 사람도 없다…"무조건 100명 태워" 일본의 버스 실험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충전배달 시키신 분?"…배터리팩 탑재 충전차량 출동 본문
운전할 사람도 없다…"무조건 100명 태워" 일본의 버스 실험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충전배달 시키신 분?"…배터리팩 탑재 충전차량 출동
DDOL KONG 2023. 11. 13. 17:24종업원 단 4명으로 日온천료칸 운영하는 비결
인구감소의 역습이 시작됐다⑤
서비스업 인력 늘릴수록 생산성 떨어져
생산성 4% 높이면 인력 300만명분 보완
생산성 높이거나 인력 의존도 줄이거나
굴절버스 도입·멀티태스킹 등 대책 총동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13198
운전할 사람도 없다…"무조건 100명 태워" 일본의 버스 실험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인구감소의 역습이 시작됐다④에서 계속 인구감소의 여파로 2040년 일본에서는 일손이 1100만명 부족할 전망이다. 일본 기업들도 '가장 먼저 대처할 리스크'로 자연재해보다 '인력부족'을 꼽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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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배달 시키신 분?"…배터리팩 탑재 충전차량 출동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87526
"충전배달 시키신 분?"…배터리팩 탑재 충전차량 출동한다
배터리팩을 탑재한 충전차량이 출동해 전기자동차를 충전해 주는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13일 부터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실증사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우선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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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일부터 30명 신청 받아 시범 운영
배터리팩을 탑재한 충전차량이 출동해 전기자동차를 충전해 주는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13일 부터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실증사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우선 장애인, 임산부 등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앞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최근 전기 승용차 구매가 점차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를 이용하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충전 구역으로 이동하기도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충전기가 있어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찾아가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올해 8월 서울경제진흥원의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선정(티비유)돼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서울시는 실증사업 참여자를 모집,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설정해 호출하면 배터리팩을 탑재한 충전차량이 원하는 위치로 출동해 차량을 급속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교통약자 30명에게는 30kwh 무료 충전이용권을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을 하며 기다리는 동안 타이어 공기압체크, 유리와 휠 세정 등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실증사업 초기에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시범 운영한다. 실증기간 동안 전기차를 보유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업시설 밀집지역 또는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등으로도 서비스 제공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년 동안 실증사업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충전 편의를 제공,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동형 충전서비스 효과와 만족도를 확인․분석해 앞으로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다양하고 편리한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정책을 추진해 2026년까지 ‘전기차 이용자 생활권 5분 충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 시내 ‘전기차 충전기’는 2020년 8400여기와 비교했을 때 올해 현재 4만5000여 기로 약 5.3배 증가했다.
정순규 서울시 친환경차량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실증사업을 통해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쉽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 불편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