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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모기지 금리 8% 근접, 23년래 최고…영끌족들 어쩌나/ 힘받는 금리인상 종료…데일리 총재 “국채금리 올라 인상 불필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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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모기지 금리 8% 근접, 23년래 최고…영끌족들 어쩌나/ 힘받는 금리인상 종료…데일리 총재 “국채금리 올라 인상 불필요”

DDOL KONG 2023. 10. 6. 07:18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모기지(주담대) 금리가 8%에 근접하며 2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대표적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 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는 이번 주 7.49%로 치솟았다. 전주에는 7.31%였다.

이는 모기지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국의 10년물 채권수익률(시장금리)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10년물 채권수익률은 5%에 근접하며 16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채권수익률이 급등하면 이에 연동돼 있는 모기지금리도 급등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가 8%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제공업체인 '브라이트 ML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리자 스튜번트는 "10년물 국채수익률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사이의 격차는 약 3%포인트이기 때문에 국채 수익률이 5%에 가까워짐에 따라 모기지 금리가 8%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 주택 구입 수요가 급감하는 것은 물론 모기지를 빌린 사람들의 상환능력을 감소시켜 미국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실제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자 주택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주 주택 판매는 30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모기지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주택 구입이 6% 급락, 1996년 이래 최저로 떨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092005?sid=104







힘받는 금리인상 종료…데일리 총재 “국채금리 올라 인상 불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589525

힘받는 금리인상 종료…데일리 총재 “국채금리 올라 인상 불필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채권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채권금리 상승에 따라 기업

n.news.naver.com


“석달간 금융 상당히 긴축..금리 1회 인상과 맞먹어”
“노동시장 냉각 조짐..연준, 결정 서두를 필요 없어”
금리 인상 종료 전망↑…11~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채권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채권금리 상승에 따라 기업들의 차입 비용 뿐만 아니라 소비자 소비여력이 떨어지면서 금리를 인상이 사실상 끝났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데일리 총재는 5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노동시장이 냉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는데다 국채수익률이 급격히 상승한 이시점에서 연준이 어떤 결정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금리를 유지하더라도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하락하면서 정책은 점점 더 제약적으로 될 것”이라며 “지난 90일간 금융여건이 상당히 긴축됐기 때문에 우리가 추가 조치를 취할 필요성은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채권금리의 벤치마킹 지표인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3일 4.8%까지 치솟으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든 바 있다. 이와 관련 데일리 총재는 “채권시장이 최근 상당히 긴축됐다”며 “이는 1회 금리 인상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장기 국채금리의 상승이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추가로 긴축에 나설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20.1%로 전날(23.1%) 보다 소폭 내려왔다. 12월 인상 가능성도 33.1%로 전날(35.5%)보다 낮아졌다.

JP모건 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프리야 미스라도 “국채시장은 연준의 ‘더 높게 더 오래(higher for longer)’ 긴축이라는 말을 분명하게 들었고, 연준을 위해 효과적으로 긴축을 했다”며 “올해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상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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