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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이공계의 뇌로 산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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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의 뇌로 산다

DDOL KONG 2017. 8. 2. 04:48

 

- 무엇을 취하고 버릴 것인가의 상황에 딱 들어맞는 영어 단어가 있다. 바로 '트레이드오프(trade off)'다. 눈앞에 놓인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면 이것을 희생(off)해서 저것을 얻어(trade)와야 한다.

- 과학적으로 자기절제하기 : 우리의 의지력은 유한하기 때문에 소모된 의지력은 당분이 함유된 온전한 당(주스)으로도 대체 가능하다. 많은 선택에도 의지력은 소모되고 식전과 후의 의지력은 효과가 뚜렷하다.

- 좋은 습관으로 의지력 소모를 줄인다. '자아 모니터링'

  1) 방안에 거울을 두는 것

  2) 시간과 돈을 쓰는 것을 기록하는 것

  3) 수시로 결심하는 것

  4) 생소한 일을 하는 것(왼손 쓰기 말고 오른 손 쓰기, 완벽한 문장 말하기)

- 의도적인 훈련법

  1. 특정 공간을 지정해 그곳에서만 훈련한다.

  2. 훈련 내용을 계획적으로 세분화하고 각 부분을 반복해서 훈련한다.

  3. 전체 훈련 과정에서 수시로 유효한 피드백을 받는다.

  4. 훈련할 때 고도로 주의력을 집중한다.

- 전심전력만이 우리의 실력을 진정 높여준다.

- 훈련방법의 중요성(공부하는 방법) : 과학적이어야 한다.

  훈련의 난이도를 높여 다양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을 연습한다.

- 사람의 뇌 : 편안한 구역(익숙한 것) -- 공황구역(금방 배울 수 없는 기능) -- 학습구역(효과적인 훈련이 이루어지는 곳)

- 방해받지 않는 환경에서 공부하기(음악을 들으면 공부하는 것은 좋지않다)

- 1만시간의 법칙은 실제로 오류가 있다. 의도적인 훈련을 얼마나 했느냐의 차이가 실력을 결정한다. 의도적인 훈련은 '재미있게 가르친다'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 지식을 얻고 싶다면 가장좋은 방법은 책을 보는 것이다. 그중 정규 교사서나 유명 전공서적이 가장 좋다.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 앉아 여러번 읽고 필기 하면서 내용을 정리 연습문제를 풀어보며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훈련은 반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 1만시간의 훈련을 견디는 사람.

  실력차이를 결정짓는 것은 이제껏 연습해 온 총 연습시간이다. 한걸음 뒤처지는 것은 계속해서 뒤처지는 결과를 낳는다. 이기는 사람이 있으면 지는 사람이 있고, 내가 저 자리를 차지 한다면 다른 사람은 저 자리를 얻을 수 없다. 제로섬게임에는 모두가 승리하는 '윈-윈'은 존재하지 않는다.

- 흥미와 유전자

 우리 사회는 어떤 분야를 힘들게 훈련하더라도 남보다 뛰어나려고 하는 사람은 무시하는 반면, 그저 취미로 하는 사람은 우러러보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어떤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특정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지, 다른 사람들이 지루해 어쩔 줄 모르는 것도 진심으로 즐기곤 한다. 그것이 돈이나 명예를 가져다주지 않아도 말이다. 그들에게 그것은 삶의 일부이자 심지어 삶의 목적이기도 하다. 물론, 무엇인가에 흥미를 느낀다고 해서 그것을 잘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다만, 흥미와 관심은 힘든 훈련을 기꺼이 감수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어떤 기술을 처음 배울 때는 지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점차 수준이 높아질수록 흥미가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왜냐하면 훈련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흥미와 관심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 내적 동기 : 순수하게 수학이 좋아서 수학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가?

  외적 동기 :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모님의 압박이 있는가?

  학습 방법 : 주로 암기를 하는 편인가, 아니면 이해를 하는 편인가? 수학지식을 일상생활에 활용하는가?

- 시간은 돈이 아니라 바둑과 같다.

  내가 한번 움직이면 고수도 한번 움직인다. 고수가 승리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남보다 많이 움직여서가 아니라 한번 움직일때마다 가장 가치있는 곳을 향했기 때문이다. 의식적인 단기기억, 즉 작업기억만이 장기기억으로 전환될 수 있다.

- 지식을 이용하려면 필기가 필요하고, 지식을 사용하는 데에도 필기가 필요하다.

- 독서의 기술

  1. 재미를 위해

  2. 정보를 얻기 위해 읽는 것

  3. 이해하기 위해 읽는 것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 읽어야 만 책을 진지하게 대할 수 있다. 독서는 책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 깊이있는 독서 <Deep Reading> : 독서의 기술은 텍스트의 종류에 따라 읽는 속도를 다르게 하는 것이다. 학습구역에 속한 좋은 책은 천천히 읽어야 한다. 그리고 독서노트를 쓴다. 이것이 핵심이다.

- 책의 효율적 읽기는 통독과 독서노트다.

  독서노트   1) 각 장의 논리적인 맥락을 명확하게 표현한다.

                2) 책의 독특한 점을 모두 기록한다.

                3) 자신의 견해와 느낀 점을 길게 적는다.

                4) 이 책과 이전에 읽었던 책이나 글과의 연관성을 발견한다.

- 저자의 어떤 말이 무릎을 치게 만들었는지, 어떤 말이 잠들었던 의식을 깨웠는지 독서노트에 기록하자. 자신의 평가를 적어 저자와 대화하는 것처럼 ([ ]) 괄호안에 평가한다. 떠오르는 영감이나 저자에게 궁금한 점 또는 동의하는 내용이나 생각을 적는다.

- 좋은 책을 두번 읽어야 하는 이유 : 지적 능력이 남아돌 때 유머가 나온다. 독서노트는 최소한의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 눈으로 천번 보는 것보다 손으로 한번 해보는 것이 낫다.

- 오디오북을 만들어 책을 읽으면서 걷는다.

-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약지가 검지보다 길었다. 이것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경쟁호르몬과 같기 때문이다.

- 용사와 걱정쟁이 : 순발력이 강조되는 유한게임(스포츠)은 용사가  무한게임(경쟁)이 영원히 진행되는 끈기와 자기절제력 회복능력이 요구되는 것은 걱정쟁이에게 적합하다. 이는 도파민의 영향이 있다.

- 사람들이 게임에 빠져드는 이유가 즐거움이고 성취감이다. 공부에 대한 노력이 보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언제나 즉각적이어야 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

- 추상적이고 어려운 시험문제를 아무리 멋지게 푼다한들 기껏해야 종이위의 끄적임에 불과하다.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 비로소 진짜 실력이라 할 수 있다.

- 긍정의 심리 : 매일 다른 긍정적인 암시를 상상하면서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다른사람들보다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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