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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본문

Book/주식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DDOL KONG 2022. 6. 22. 02:14

 

- 만약 당신이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얼룩말 가운데 하나라고 하자. 그러면 당신은 얼룩말 무리 속에서 어느 곳에 자리를 잡을지 결정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선택이다. 주변 환경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최상의 자리는 무리의 맨 바깥쪽이다. 신선한 풀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무리의 중간쯤에 자리를 잡으면 남들이 반쯤 먹다 만 풀이나 말발굽에 짓이겨진 풀을 뜯어먹어야 한다. 따라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얼룩말이라면 과감히 무리의 맨 바깥쪽으로 나가 신선한 풀을 배불리 먹을 것이다.

- 얼룩말 무리와 마찬가지로 시장의 무리도 얼마 오래 달리지 못하고 지친다. 나는 어떤 트렌드에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 편승한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 시장의 무리를 뒤따라 가는 것보다는 무리가 다시 우리 옆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다.

- 작은 것은 좋지만 너무 작으면 안 된다. 시가총액이 최하위권인 기업은 이제 겨우 무대 위에 올라서 시험을 치르는 단계로, 한 번만 발을 헛디디면 그것으로 끝이다. 나는 또한 기업의 규모에 관계없이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영업이익률이 극히 낮은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 아주 특별한 틈새시장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찾아내라.

- 나는 작지만 강한 기업, 즉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자신이 특화한 시장에서는 확실한 지배력을 갖고 있으며,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경영진이 있고, 사업분야를 이해할 수 있으며, 갓출범한 단계는 지나 최소한의 검증 기간은 거친 소형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소형주 투자에는 늘 실망스러운 일이 따라다닌다. 소형주에 투자할때는 그래서 분산 투자가 특히 중요하다. 소형주에 투자하겠다면 적어도 열 종목에는 나눠서 투자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한두 종목에서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올린 다른 한두 종목에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도로 또 다른 분산 투자가 필요하다. 당신의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소형주와 함께 반드시 대형주, 혹은 대형주에 투자하는 뮤추얼펀드를 포함시켜야 한다.

- 가치주 투자자는 기본적으로 정적인 분석에 기초해 오늘 현재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다. 가치주 투자자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는 알 수 없는 미래를 보고 돈을 더 지불할 수는 없어." 성장주 투자자라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5년쯤 후에는 이 기업이 얼마나 더 성장해 있을까?"   

- 시장은 좋은 뉴스든 안 좋은 뉴스든 과잉반응을 한다.

- 그런 점에서 보자면 성장주 투자자는 갬블러 기질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가치주 투자자의 기질은 오히려 회계사와 비슷하다. 성장주 투자자와 가치주 투자자의 스타일을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두 가지 기질은 타고나는 것이라는 게 정설이다. 대박을 터뜨려 큰돈을 벌 수 있는 확률은 갬블러 기질을 가진 성장주 투자자가 더 높다. 가치주 투자자도 큰돈을 벌 수 있다. 물론 시간은 좀 걸린다: 그러나 장기간의 평균 수익률을 따져보면 가치주 투자자의 수익률이 더 높을 것이다.

- 자신의 기질대로 투자하지 않는 투자자는 백이면 백 실패한 투자자가 될 것이다.

- 나는 가치주 투자자로도, 성장주 투자자로도 불린다. 나는 이렇게 불리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오로지 가치주 투자만 고집한다거나 반드시 성장주 투자만 고수할 이유는 없다. 나는 현명한 매수자가 되고자 노력한다. 훌륭한 기업, 성장하는 기업을 원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비싼 값을 지불하고 싶지는 않다. 앞서 여러 차례 설명했지만 이런 주식은 작지만 강한 기업들 가운데서 발견할 가능성이 더 높다. 향후 순이익 증가율이 연평균 25~30%씩 되는 "초고속 성장주"를 산 적은 아직 한 번도 없다. 이런 예측은 현실화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또한 장부상의 자산가치는 매우 크지만 기업 실적은 형편없는 그런 가치주도 매수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미 알겠지만 최고의 기업과 최고의 주식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 시장에서 최고 인기주로 손꼽혔던 기업의 주가가 일주일 만에 15%나 떨어지게 되면 매수하고픈 생각이 간절해지지만 절대 경계해야 한다. 떨어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실적이 실망스러웠을 수도 있다. 한 분기의 부진한 실적은 다음 분기, 또 그 다음 분기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여기에는 바퀴벌레 이론이 그대로 들어맞는다: "어느 기업의 분기 실적이 나빠졌는데 딱 그 한 분기만 부진했을 가능성은, 부엌에서 바퀴벌레 한 마리를 발견했는데 온 집안에 바퀴벌레가 딱 그 한 마리만 있을 가능성과 같다."

-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그런 수익률을 어떻게 올릴 수 있었느냐고 물어온다. 나는 참담한 투자 손실을 피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실제로 나는 매우 큰 손실을 본 경우가 여러 차례 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소형주 투자자에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당신이 만약 10배 이상의 투자 수익을 올려주는 주식을 갖고 싶다면 상당히 많은 투자 손실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점이다. 

- 그러나 단 한가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당신의 돈은 절대 5배 혹은 10배, 20배로 불어날 수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가가 두 배로 오르면 일단 이익을 챙기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내다 판다. 하지만 기업이 여전히 잘 나가고 있다면, 그 주식도 잘 나가도록 그냥 놓아두라.

- 돈이란 헛된 기대에 부풀어있는 도박꾼에게서 나와 정확한 확률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사람에게로 흘러 들어가게 마련이다.

- 사람들은 일정한 금액이나 상품을 얻었을 때의 즐거움보다 같은 금액이나 상품을 잃었을 때의 상실감이 더 크다는 말이다. 자신의 전재산이 달려있는 아주 결정적인 도박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 대개의 사람은 적어도 이길 확률이 3분의 2정도는 돼야 모험을 해볼 것이다.

- 투자자들은 정보를 감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로 인한 주가의 왜곡은 냉정하면서도 기민하게 움직이는 이들에게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 당신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주식에서 더 멀리 벗어날수록 당신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당신이 만약 직접 주식 투자를 하겠다고 결심했다면 내가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언은 주식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눈, 즉 자신의 투자 전략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 내가 늘 찾고자 하는 투자 대상은 사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무엇을 만들든 혹은 무엇을 하든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따라서 내가 찾는 기업은 대개 한두 가지의 사업에만 전념한다. 나는 또한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경영진과 강력한 대차대조표를 좋아하는데, 작은 기업의 경우 전자는 대부분 갖고 있지만 후자는 그렇지 않다. 그러나 나는 리스크가 큰 신생 기업이나 이제 막 적자를 탈피하려는 상황에 있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내가 한 가지 더 원하는 것은 투자 대상 기업이 아직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주가가 매우 싼 편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원칙을 갖고 시작하지만 곧 그것을 포기해버린다.

당신이 마음속에 항상 새겨둘 원칙들을 찾아내면, 수천 개의 종목이 눈앞에 있다 해도 당신이 소화할 수 있는 투자 대상에만 집중할 수 있다. 당신의 투자 지침들을 한번 종이 위에 써보라. 그러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믿음을 잃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무엇보다 가장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된다: 다름아닌 매도 시점을 결정할 때다. 이런 기술은 반복적으로 지켜갈수록 점점 더 좋은 습관이 된다.

- 투자자가 자기 자신에게 물어봐야 할 가장 핵심적인 질문은 "나는 리스크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다. 이에 대한 대답은 만 12세가 지나면 거의 바뀌지 않는다.

- 1968년에 또 한 차례 기업공개 바람이 몰아 닥쳤고, 이 바람은 1970년의 약세장으로 꺾였다. 기업공개 붐은 늘 강세장의 막바지에 휘몰아친다; 1997년에도 다시 기업공개 열기가 고조돼 그 해 신규 상장된 기업의 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나는 강력한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트렌드로부터 이익을 얻을 분야에 관심을 집중한다. 그리고 이 트렌드는 적어도 4~5년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 다만 나는 그 기업이 어떤 큰 트렌드, 즉 다가올 몇 년 동안 이 세상 흐름을 주도해나갈 테마로부터 이익을 얻으리라고 믿을 때 누구보다 분명한 확신을 갖고 투자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트렌드 덕분에 과연 어느 기업의 순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날 지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다. 골드러시 당시 정작 큰돈을 번 사람은 금광 채굴업자들이 아니라 이들에게 청바지를 팔았던 청바지 제조업자들이었다.

- 투자자라면 반드시 관찰하는 마음가짐이 몸에 배야 하고, 다양한 독서와 경험을 통해 트렌드를 찾아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확실한 테마도 없는데 단지 내가 그 회사를 좋아하고 주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주식을 매수한 적은 없을까? 물론 있다. 나는 일단 좋은 국면을 만나면 절대로 그냥 넘겨버리지 않는 성격이다. 그러나 이런 주식을 살 때의 가이드라인은 분명히 설정해두고 있다: 나는 적어도 틈새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기업, 혹은 장기적으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뛰어난 기업에 투자하고자 한다. 이런 기업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면 프랜차이즈 자체가 테마가 될 것이다. 일단 투자했다면 이 회사의 독점적 지위나 특장점이 위협을 받기 이전까지는 기간에 관계없이 계속 보유할 것이다. 보유기간에 관한 한 나는 일체 타협하지 않는다.

- 생산자가 아니라 사용자에 주목하라

신기술 기업에 바로 투자하는 것보다 신기술로부터 혜택을 얻는 사업 분야에 투자하는 다운스트림 투자가 더 현명한 투자 전략이라는 사실은 산업 혁명 이후 충분히 검증됐다. 

신기술의 등장으로 진짜 큰돈을 번 사람들은 기관차 제조업체나 철도 기업들이 아니라 1880년대와 1890년대 시카고에 부동산을 사두었던 사람들이다. 

-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매력적인 앞날이 기대되는 기업이 눈에 띄지 않는다면, 기업의 진짜 가치보다 싸게 거래되는 주식을 고르기는 단념하는 게 좋을 것이다. 장기적인 트렌드와 테마를 찾아냈다면 그건 당신의 지식이 대단하다는 증거다. 그러나 정작 문제의 핵심은 바로 그 테마에 생명을 불어넣어줄 최고의 기업을 발굴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그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이해해야 한다. 즉, 그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알아야 하고, 재무구조와 경영진은 어떤지, 또 업종 내 순위는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그 기업의 주가가 현재의 자산가치와 미래 전망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 그러면 내가 어떤 방식으로 투자 대상 기업을 찾아내는지 설명하겠다. 나는 창조적 기업가 정신이 살아있는 경영진이 운영하며, 매우 중요한 경제적,사회적, 기술적 트렌드로부터 수혜를 입는 작은 기업, 동시에 틈새시장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쥐고서 향후 순이익이 아주 돋보일 정도로 높이 성장할 강한 기업을 원한다. 나는 또한 이렇게 작지만 강한 기업의 주가가 합리적인 수준일 때만 주식을 매수한다. 

나의 투자 철학을 보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세 개의 탄탄한 지지대를 갖춘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가 주식을 매수하는 기업은 반드시 세 가지 지지대를 갖고 있어야 한다:

·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야 한다.

· 재무 건전성이 우수해야 한다.

· 내재가치가 빼어나야 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지지대는 기업을 분석할 때 필요충분 조건으로 요구하는 것이고, 세 번째 지지대는 현재의 주가와 비교해서 판단하는 것이다.

- 성장 잠재력 

각광받는 인기 업종에서 3등쯤 하는 기업보다는 한계 업종에서 1등인 기업이 더 빛나는 보물이 될 수 있다.

인기 높은 업종이지만 그저 그런 경영진이 운영하는 기업보다는 한물간 업종이지만 훌륭한 경영진이 이끄는 기업이 백 배는 더 낫다.

- 재무 건전성

대차대조표에 영업권이나 각종 무형자산을 자산 항목으로 계상하고 있는데, 나는 기업을 분석할 때 가능하면 이런 자산을 제외시킨다.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은 제대로 계상됐는지, 최근에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는지, 또 매출액에 비해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이 과다하지 않은지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어느 기업의 재고자산이 통상 매출액의 25% 정도였는데, 갑자기 매출액의 50%로 불어났다면 심각하게 의심해봐야 한다. 물론 기업이 워낙 빠르게 성장하다 보니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매출액까지 감안해 재고자산을 크게 늘렸을 수도 있다.

- 내재가치

당신이 기업을 인수한다고 생각하고 이 정도 가격, 즉 현재 주가 수준이라면 기업체를 통째로 사들이고 싶은 그런 기업에 투자하라.

- 누구나 주식을 보유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에 의심이 들기 시작하면 가능한 한 빨리 당신의 생각을 바꿔야 할 때가 되지 않았는지 자문해봐야 한다.

- 시장의 타이밍을 예측하려는 시도는 쓸모 없는 짓이다.

- 우리는 왜 점쟁이에 비해 하등 나을 것도 없는 시장 예언가들의 말을 듣는 것일까? 그 이유는 인간의 마음이란 원래 패턴을 찾고자 하는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주식시장은 경제 전반이 어떻게 될지 알려주는 훌륭한 선행지표지만, 그것을 반대로 돌려놓아봐야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경제성장률이 더 높아지지 않는다고 안달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단지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주식, 즉 자신이 생각하기에 기업을 맡길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최고의 경영진이 이끌어가는 기업의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자신의 신뢰가 그대로 유지되는 한 언제까지든 계속 갖고 있으면 된다.

- 주식시장이 내려가는 것은 당신이 어리석기 때문이 아니다. 주식시장이 올라가는 것 역시 당신이 똑똑하기 때문이 아니다.

- 강세장에서의 투자 수익률은 아주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미시간대학교의 연구결과를 보면 1969년부터 1993년까지 일간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90일(전 기간의 겨우 1%에 불과하다) 동안의 상승폭이 이 기간 중 상승폭의 95%를 차지했다. 조사대상 기간을 좀더 늘려보자. 만약 당신이 시장의 타이밍을 재다가 1926년부터 1990년까지 780개월의 기간 중에 결정적인 순간이었던 단 7%의 기간 동안만 주식시장에서 빠져 나와 있었다면, 이 64년간 당신이 거둔 투자 수익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을 것이다.

- 시장의 타이밍에 의지하는 뮤추얼펀드 매니저치고 15년 이상 자리를 지킨 경우를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 주식 투자 비중이 늘 100%인 천하태평의 낙관론자는 은퇴한 다음 신형 최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반면, 경제가 직면한 온갖 문제점과 정치적인 위기를 줄줄이 꿰차고 있는 똑똑한 비관론자는 다 낡은 중고차를 타고 다녀야 하는 것이다.

- 약세장은 주식 투자 비중을 더 늘릴 절호의 시기다. 나는 시장의 타이밍을 잴 수 있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나는 오로지 주가가 쌀 때 매수해야 한다는 말을 믿을 뿐이다.

- 주식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을 때는 주가의 하락이 문제의 일부가 아니라 해답의 일부다.

- 주식 투자의 다섯 가지 법칙

1. 복리의 마술

2. 평균으로의 회귀

3. 주식에 내재돼 있는 옵션은 매우 중요하다

4. 많은 투자 상품이 따지고 보면 폰지 사기극이다

5. 나쁜 아이디어도 시작은 전부 좋은 아이디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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