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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상풍력 산업에 한 획을 긋다, ‘세아윈드(SeAH Wind)’ 인터뷰 본문
영국 유일 해상풍력 모노파일 하부구조물 공급기업 세아윈드, 올해 상반기 상업 생산 돌입
최첨단 생산 설비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영국 해상풍력 시장 내 한국기업 입지 강화 기대
영국은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하는 해상풍력 강국으로,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해상풍력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청정에너지 초강대국으로의 전환 목표와 함께 2030년까지 해상풍력의 발전 용량을 4배(14.7GW→55GW)로 증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앞으로도 해상풍력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알렸다. 정부의 적극적인 해상풍력 확대 정책에 힘입어 영국의 해상풍력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 기업들도 영국 해상풍력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가장 대표적인 기업은 세아제강의 영국 자회사 ‘세아윈드’로, 해상풍력 터빈 하부구조물인 모노파일* 공급기업이다. 세아윈드는 현재 영국 북동부 티스사이드(Teesside)에 모노파일 공장을 설립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상업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 주: 모노파일(Monopile): 초대형 후판(두꺼운 철판)을 용접해 만든 원통형 구조물로, 해상풍력발전기를 고정하는 역할을 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종류>

<세아윈드(SeAH Wind) 기업 개요>
설립일자 | 2021년 2월 | 소재지 | 미들즈브러(Middlesbrough), 잉글랜드 |
사업내용 |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모노파일 생산 | ||
회사 개요 | |||
- 국내 강관산업을 선도해 온 1위 기업 세아제강의 자회사 - 현재 영국 북동부 티스사이드(Teesside) 지역에 연간 생산량 40만 톤 규모의 모노파일 공장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4년 말 공장 완공 후 올해 상반기 상업 생산 돌입 예정 - 영국 수출금융청(UKEF, UK Export Finance)과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영국 해상풍력 모노파일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3500만 파운드를 지원받음 - 영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사업인 혼시(Hornsea) 프로젝트3구역에 약 2억 파운드 규모의 모노파일 공급계약 체결 완료 |
다음은 세아윈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안녕하세요, 세아윈드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1) 세아윈드는 영국 내 유일한 해상풍력 모노파일 하부구조물 공급기업으로 2021년 세아제강 지주그룹의 영국법인으로 설립됐습니다. 북잉글랜드 미들즈브러(Middlesbrough)의 티스워크(Teesworks) 산업단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티스사이드(Teesside) 지역에 세계 최대 모노파일 생산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부터 모노파일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총 9억 파운드가 투자됐고, 700여 명 규모의 직접고용이 창출될 예정입니다.
Q2) 영국에 세아윈드를 설립하게 된 배경과 모노파일 공장을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영국은 유럽 북해에 위치한 국가로, 바람이 많이 부는 특성이 있어 해상풍력 분야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 점유율의 약 20~25%를 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시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20년가량의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에 대한 기획·구매·건설 및 운영 경험이 있는 국가로, 프로젝트 기획에서 건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높지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은 자국 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강화를 위해 영국산 기자재 사용 확대, 해외기업 현지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2021년에는 ‘해상풍력 제조 투자 지원 제도(Offshore Wind Manufacturing Investment Support Scheme, OWMIS)’*를 통해 영국 내 판매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브렉시트 이후, 기존 자국산처럼 유통되던 유럽산 모노파일이 수입산으로 간주되면서, 영국 내에서의 모노파일 생산이 유망한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 주: 해상풍력 제조 투자 지원 제도(OWMIS):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내 주요 부품(블레이드, 타워, 수출 및 배열 케이블, 모노파일 파운데이션 등) 제조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영국 정부의 프로그램
모노파일의 기술적인 측면도 함께 말씀드리자면, 해상풍력 산업 내 지속적인 혁신의 결과로 해상풍력 터빈의 용량이 증가하고 대형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상풍력 터빈을 지탱하기 위한 구조물 또한 대형화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하부 구조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다음 세대로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모색하면서 세아에서는 XXXL급(직경 10m 초과) 모노파일 전용 공장 설립을 결정했습니다.
Q3) 영국 정부가 주도한 해상풍력 발전 밸류체인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 중 유일한 모노파일 제조사로 알려져 있는데, 해당 프로그램에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참여하게 된 배경, 그리고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3) 세아제강은 2015년 이전부터 해상플랫폼(변전소) 제품 시장에 중간재를 납품해 왔습니다. 해상풍력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유럽/대만 등지의 다수 프로젝트에 2016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왔고, 이미 주요 대형 고객사들이 세아제강을 해상풍력 발전시장의 주요 공급망 기업으로 인식해 왔습니다. 그 때문에 영국 정부 및 산업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할 수 있었고, 2019년 전후로는 OWMIS 프로그램이 논의 중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습니다. 이후 세아제강 내부의 신사업 개발 계획에 따라 OWMIS 참여를 검토하게 됐고, 이를 전제로 2020년부터 영국 정부와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Q3-1)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선정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한 부분이 있나요?
A3-1) 사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영국 내 중공업형 제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설립 초기부터 비용이나 위치 선정 등 다양한 이슈를 해결해야 합니다. 세아윈드에서도 사전 조사 단계에서 계획했던 방향과 다르게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또한, 이미 레퍼런스가 탄탄한 유럽기업들과의 경쟁도 매우 치열해, 해당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현지 투자가 가능한 8개 항만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고,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 개발사와 MOU를 체결했으며, 부지 환경에 맞는 시나리오별 엔지니어링 계획까지 모두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OWMIS 를 주관하던 현재의 영국 에너지 안보 및 넷제로부(Department for Energy Security and Net Zero, DESNZ) 및 산업통상부(Department of Business and Trade, DBT)와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협력적인 분위기에서 지원 조건을 논의할 수 있었던 것이 선정 및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기라는 특수한 상황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당시 코로나19가 심화돼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정상적인 수준의 업무가 불가능했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세아윈드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업이었습니다. 이 부분 역시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될 수 있었던 큰 요소였던 것 같습니다.
Q3-2) 현재 세계 최대 해상풍력 발전사인 오스테드(Orsted)와 ‘혼시3(Hornsea 3) 프로젝트’ 관련 대규모 모노파일 공급계약이 체결돼 있는데, 이러한 계약을 따내기 위해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셨나요?
A3-2) 당시 세아윈드는 혼시3(Hornsea 3) 프로젝트의 투자계획이 본격화된 직후부터 오스테드(Orsted)사와 별도로 접촉하고 있었습니다. 오스테드는 XXXL급 모노파일 공급자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기술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협의가 진행돼 실질적으로 수의계약에 준하는 형태로 수주가 진행됐습니다. 영국 정부의 투자 보조금 지원 대상 평가에 영국산 기자재 사용 여부가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영국 정부, 오스테드, 세아 모두에게 유리한 윈-윈-윈 구조를 취하는 계약이었습니다.
Q4) 영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어떤 경로를 통해 거래처를 찾고, 어떤 형태로 계약이 체결되나요?
A4) 영국의 전력산업은 한국과 비슷하게 주요 밸류체인이 에너지 규제 기관인 오프젬(Ofgem), 전력망, 발전사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신규 발전소 프로젝트는 주로 에너지 안보 및 넷제로부(DESNZ)의 장기 에너지 수급 계획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후 해상풍력, 원전, 태양광 등 여러 발전원의 개발사들이 신규사업 개발을 정부에 제안하고, 경쟁을 통해 부지 및 발전 사업권을 획득해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해상풍력 전문 개발사들도 이러한 흐름에 따라 수년간 발전사업을 기획하고, 투자재원을 마련하며, 공급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Tier 1, 2급의 공급사들은 프로젝트 최종 투자 결정 및 사업 개시 이전 과정부터 고객사인 발전사의 수주를 지원하는데, 해당 과정에는 약 2~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고객사인 발전사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거나 정부 지원금 수혜자로 선정될 경우, 자재에 대한 최종 구매 요청이 발생하고 실제 공급계약이 진행됩니다.
Q5) 영국 해상풍력 시장 내 한국기업의 인지도는 어떤 편인가요?
A5) 한국은 주요 기자재 공급에 있어서 상당히 경쟁력 있는 국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세아윈드가 참여하고 있는 하부구조물 시장의 경우,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영국, 유럽, 대만 등에 오랫동안 납품을 해왔습니다. 해상풍력 터빈의 주요 부품인 타워 또한 한국의 CS윈드 등 주요 기업이 상위권에 진입해 있으며, 전력 송전용 케이블 및 변압기 등에서도 경쟁력과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산업 내 진입이 다소 까다로운 터빈 및 블레이드 등의 핵심 분야는 아직 괄목할 만한 수출실적이 없고, 프로젝트의 기획 및 건설 등의 분야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적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Q6) 영국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제품 및 부품을 납품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규제 사항이 있나요?
A6) 우선 DNV*의 해상풍력 에너지 인증 등 해상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의 산업 규격은 이미 지정돼 있습니다. 또한, 고객사에서 특별하게 요구하는 구체적인 사양 또한 이미 정해져 있어 이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 두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고객사의 구매 프로세스에 따라 제품의 납품 가능 여부가 결정되므로, 관련 인증 및 표준을 사전에 충족해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ISO 등 품질관리시스템을 적절히 확보해 고객사의 자재 생산 관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NV: 세계 최대 해상풍력 국제 인증 기관으로 자체 제작한 종합 기술 기준서 및 IEC 기술 표준 규정을 바탕으로 풍력 발전기와 발전시설 전체를 인증
또한, 프로젝트 산업의 특성상 수주에서 납품까지 다양한 변화 상황에 대응하는 프로젝트 관리 능력 또한 필수적입니다. 제품을 잘 생산하더라도 납기 문제로 프로젝트가 적자로 마무리되는 사례가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유연하게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7) 영국 시장 진출 시 특별히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A7) 영국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 Organisation, ISO) 등 여러 가지 표준화 개념을 도입한 선진국으로 건설 프로젝트 운영에 여러 가지 제도적, 환경적인 규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세아윈드도 현지 공장 건설에 있어 법/제도, 건설/토목 기술, 공급 환경, 계약 및 협상 문화의 차이 등으로 인해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래 계획보다 상당 기간 프로젝트가 지연됐고, 이는 투자 비용 증가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아직 영국에 대규모 제조시설 투자를 진행한 한국 기업의 사례가 많지 않아 이 부분에 대응하는 것이 특히 어려웠습니다.
Q8) 세아윈드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A8) 세아윈드는 제조 설비 투자를 상당 부분 마쳤고, ISO 9001을 획득해 현재 설비의 시험 가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말부터 혼시3(Hornsea 3) 프로젝트용 모노파일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고, 이어서 설비 운영과 관리시스템 등의 최종 조정을 통해 조기에 최대 생산량을 제조할 수 있는 공정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Q9) 영국 해상풍력 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 조언 한 말씀 해주신다면?
A9) 브렉시트 이후 영국 정부는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산업은 영국에서 주력하고 있는 핵심 분야로, 2030년까지 발전 용량 55GW 확보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산업의 성장에 따라, 미래 영국 전력수요의 상당 부분이 해상풍력 발전을 통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어 다른 유럽 국가보다 소통이 편하며 고용시장도 유연한 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유럽 내 다른 국가들도 영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해상풍력 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수출시장이 근접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 등 기존 한국기업의 진출이 많았던 국가보다는 현지 정보가 많이 없는 편이고, 제조업 인프라가 풍부한 한국보다는 열악한 부분이 많아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습니다. 사전에 관련 정부 기관, 고객사와 많은 논의를 통해 여러 가지 지원을 확보하고, 기술이나 재무적인 측면도 철저히 준비한다면 좋은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사점
세아윈드의 모노파일 공장은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직접 방문해 기대감을 드러낼 만큼 영국 현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아윈드의 세계 최대 규모 모노파일 공장은 2025년 3월 중 상업 생산 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수주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추가 계약도 확보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의 해상풍력 확대 정책과 맞물려 시장 내 세아윈드의 역할은 한층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공장 가동은 영국 해상풍력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아윈드의 최첨단 생산 설비와 뛰어난 기술력이 영국 해상풍력 시장 내 한국 기업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청정에너지 초강대국으로의 전환 목표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영국의 해상풍력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자재를 생산하는 우리 기업들이 더욱더 많은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영국 해상풍력 시장에서 더 많은 한국기업이 높은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성공담을 써 내려갈 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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