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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2024 인도 자동차 시장 현황과 투자 진출 전략 본문

투자

2024 인도 자동차 시장 현황과 투자 진출 전략

DDOL KONG 2024. 12. 18. 02:00

인도 자동차 산업 현황
대체 연료 및 규제 현황
인도 자동차 부품시장 현황
한국기업 투자 진출 제언


인도 자동차 산업 현황

인도는 세계 자동차 제조업과 판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규모 면에서 인도는 세계 3위 자동차(Light vehicle*) 시장이다. 인도의 전체 자동차 시장 판매 대수는 총 2322만 대 수준으로, FY 2024 기준 승용차 422만 대, 이륜차 1797만 대, 상용차 약 100만 대가 판매되었다. 이는 전년대비 11.9% 증가한 수치로, 이런 성장 추세는 2029년까지 그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Light vehicles : 모든 승용차, 소형 상용차, 6톤 이하의 승합차가 포함됨

<인도 부문별 자동차 시장 판매대수(FY 2020~2024)>
(단위: 천 대)


<인도 자동차 시장 판매 대수 실적(FY 2023~2024), 예측(FY 2023~2024)>
(단위: 천 대)


인도 자동차 산업은 완성차 및 공급망 업체가 체계적으로 구축된 4대 자동차 허브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 전기차 시장 동향 및 전망

자동차 산업 전반적으로는 내연기관 차량과 이륜차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승용차를 중심으로 대체 연료(CNG,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특히, 승용차에서는 전기차가 최근 5년간 1000대(FY 2020)→8만대(FY 2024)로 판매가 크게 증가 중이며, FY 2029에는 59만 대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전기 이륜차는 FY 2024에 이미 100만 대 가까이 판매되었으며, FY 2029에는 67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용차(Light Commercial Vehicle) 분야에서 최근 전기차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나, FY 2024 판매수량은 아직 5000대 수준으로, 내연기관(82만 대)이나 CNG(8만 3000대)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인도 자동차 시장 대체 연료 부문별 판매 대수>
(단위: 천 대)


<인도 내 전기차 판매 현황 및 예측>
(단위: 천 대)


인도 승용차 시장 현황

승용차 부문은 FY 2022부터 코로나 19의 영향을 극복하고 견고하게 성장 중이다. FY 2024 기준 연간 446만 대 규모이며, 판매된 승용차의 19%가 비내연기관이었으며, 전기차는 전체 시장의 2%까지 성장하였다. 현대·기아가 진출 중이며,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은 2024년 4~10월 기간 기준, 마루티 스즈키 40.6%, 현대자동차 14.0%, 타타 13.3%, 마힌드라 11.7%, 기아자동차 6.03% 순으로, 마루티/현대는 견고한 판매량을 보이며 마힌드라가 소폭 감소(-0.9%), 기아가 소폭 상승 중(+0.3%)이다.

2024년에는 SUV와 크로스오버 차량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중 현대차는 기존 첸나이 80만 대 규모 생산시설 이외에, 북인도 푸네에 20만 대 이상의 규모의 신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TATA가 68%, MG가 14% 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합쳐서 82%로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인도 승용차 연료별 판매 대수>
(단위: 천 대)


인도 이륜차 시장 현황

이륜차 부문은 코로나 사태 이후 회복세가 뚜렷하다. 내연기관차가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4년간 EV분야도 연평균 147% 성장하며 전체 이륜차 판매량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 내 이륜차 연료별 판매 대수>
(단위: 천 대)


이륜차에 있어서 전기차 보조금 제도의 축소 및 폐지에도 불구하고 FY 2024는 전년대비 약 30%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기업별로는 Hero Electric, Okinawa 등의 매출은 감소되었으며, 반면 Ola, Ather, TVS, Bajaj 등은 매출이 증가했다.

정부 규제 및 정책

중앙 정부와 주 정부 차원의 제도들이 인도 내 전기차 시장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FAME(Faster Adoption and Manufacturing of (Hybrid &) Electric Vehicles )제도는 대표적인 인도의 전기차 지원 인센티브 제도였으나, 2015년 부터 시작되어 FAME1(2015-2019), FAME2(2019-2024.3월)로 지원이 끝났다. 이 제도는 보조금, 인센티브, 인프라 개발을 통해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을 촉진하여 차량 공해와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함이었다. 이후 FAME3으로 연장/개편 가능성은 있으나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되지 않았다. 이 외에 지원되고 있는 전기차 제도는 다음과 같다.

-SMEC(Scheme for Manufacturing of Electric Cars): 인도 정부가 전기차(Electric Vehicles, EV) 제조업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고, 인도 내 전기차 생산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전기차 기술 개발, 생산 시설 구축,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을 장려하고 있다.

- NEMMP(National Electric Mobility Mission Plan): 인도의 전기차 산업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중 하나로,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전기차의 채택을 촉진하고, 제조업체들이 전기차를 더 많이 생산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충전소 인프라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원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주별 EV Incentives: 각 주정부(State Government)는 독자적인 전기차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방 정부 차원에서 EV 구매자에게 추가적인 세금 인센티브나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CDI(Consumer Demand Incentive)는 여러 주에서 제공하는 구매 인센티브로 전기차의 높은 구매 비용을 줄여주고, 주행 인센티브는 소비자가 도로에서 전기차를 사용하도록 장려한다.  CII(Charging Infrastructure Incentive)는 여러 주에서 전기차 충전 시스템 구축 및 기존 전기 시스템과의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적 인센티브와 규제 정책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또한, 보조금, 지원금, 세금 면제, 토지 분배 및 산업 단지 설립을 포함한 인프라 지원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배터리 생산업체가 전기차 생산을 늘리도록 장려하고 있다.

- 생산연계 인센티브(PLI): ACC(Advanced Chemistry Cells) PLI를 통해 전기차의 고성능 배터리 기술에 특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AAT(Advanced Automotive Technologies) PLI로는 전기차 및 첨단 자동차 기술을 연구하고 국내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환경 친화적 교통수단을 육성하고 있다.

타밀나두 주의 자동차 관련 인센티브 정책

- 전기세 면제: 적정 투자기업은 TANGEDCO(Tamil Nadu Generation & Distribution Corporation Limited)에서 구매하거나 자가 발전소에서 생산 및 소비한 전력에 대해 5년 동안 전기세를 100% 면제받을 수 있다.

- 인지세 면제: 구매 또는 임대를 통해 토지를 취득하는 기업은 정책 기간 동안 TIDCO/SIPCOT/ELCOT 등의 공단기관으로부터 100% 인지세 면제를 받게 된다. 사유지의 경우에는 상업 생산 시작 또는 투자 이행 후 최대 50에이커에 대해 후불 보조금으로 인지세 10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 보조금: 2,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은 10년간 연간 4%의 한도로 매출액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4,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더 높은 비율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타밀나두주에서는 6개월 동안 근로자 1인당 월 48달러의 교육 지원금이 제공되며, 여성, 트랜스젠더, 장애인의 경우 이 보조금이 월 71달러로 인상된다.

- 토지 활용 용이성 제고: Shoolagiri 산업 단지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단지는 이 지역의 전기차 부문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밀나두 주정부는 투투쿠디에 새로운 자동차 클러스터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정부는 부동산 개발의 민영화를 추가로 승인하기 위해 JV 등도 적극 장려한다.

- 숙련된 노동력 양성: 타밀나두주는 숙련된 노동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공 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산업 훈련 기관'을 장려하고 있다. 커리큘럼에는 자동차 산업을 위한 산업 실무, 기본 기술, e-러닝이 포함된다.

인도 글로벌 OEM 현황

마루티 스즈키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모든 OEM들이 전기차 제품으로 확장하면서 TATA가 전기차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

<인도 내 완성차 글로벌 OEM 현황>

회사명내용


현대차

- 내연기관 부문에서 자리를 잡은 크레타는 전기차 버전(2025출시예정)도 대표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 
  2028년까지 6종의 전기차 출시 계획

- 2032년까지 3조 2000억 원 투자해 연간 17만 8000개의 전기차 배터리팩을 조립하는 공장 건설, 
  시설 첨단화 등에 투자 예정  (23년 3월)
탈레가온의 옛 GM 공장의 자산 인수 완료와 시설 현대화를 위해 9600억 원 투자 예정 (24년 1월)
인도 법인의 IPO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약 33억 달러 조달에 성공,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전기차(EV)
  공급망의 현지화, 배터리 팩 제조 및 새로운 모델 개발 등 다양한 투자에 활용될 예정 (24년 10월)
마루티
스즈키
- 2025년 첫 전기차 출시와 함께 2만 5000개 충전소 설치 계획 발표 및 2030년까지 6종의 전기차 발표 예정
-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대량 생산에 집중 예정
- 제조 시설, 유통망, 고객 기반 등 ICE 부문의 시장 선도적 지위에서 혜택을 누릴 것


TATA

- 전기차 분야에서 경쟁사의 성장으로 점유율 감소 예상되지만 시장 리더 유지 예상

- 경제성을 앞세운 티아고EV와 SUV급증에 따른 넥쏘EV 선전

- 2026년까지 10종의 전기차 신차 출시 계획


도요타


마하라슈트라에 24억 달러 규모의 제조 시설 설립 예정
- 연간 40만 대의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를 생산할 계획

- 직접 8000개, 간접 8000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
폭스바겐마힌드라-폭스바겐 그룹 JV 설립 추진하여 배터리 구동 SUV 생산
기술 및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50:50 JV 설립 위한 논의
포드-인도 첸나이로의 복귀 가능성 검토 중으로 최근 투자 의향서(LOI)제출(‘24.9월)
 복귀시 인도를 전기차 수출허브로 검토 

메르세데스
벤츠
- 전기차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기차를 인도 현지에서 조립할 계획
- EQS SUV 580 현지 조립을 통해 보다 가격경쟁력 확보 예정
- 미국을 제외하고 위 EQS SUV 모델을 해외에서 조립하는 유일한 케이스
기아- EV1~9까지 모든 전기차 라인업 갖출 계획
- 인도에 전기차 생산 시설을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함(‘23.10월)

 
인도 자동차 부품시장 현황

인도 자동차 부품시장은 차량 수요증가와 공급망 개선으로 대폭 확대 중이다. 내수시장 규모는 FY 2023에 약 7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FY 2024에는 약 741억 달러로 전년대비 약 6% 성장 하였다. 인도 자동차 부품기업 협회(ACMA)에 따르면, FY 2025에도 7~10% 성장이 예측된다. 특히 전기차 분야에서 인도 정부의 자국 내 생산 확대를 위한 중앙정부 및 주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으로 관련 부품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인도 자동차 부품 시장 매출>
(단위: US$ 십억)


부품 분야에서 시장 규모 현황은 엔진부품, 서스펜션 및 제동, 드라이브, 변속기 및 조향장치가 시장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의 자동차 부품수입은 드라이브 변속기 및 조향장치, 엔진 부품, 서스펜션 및 제동장치, 전기전자장치, 샤시, 인테리어 순이며, 특히 드라이브 변속기 장치는 수입점유율(59%)이 높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인도 자동차 부품 시장 분야별 판매금액 및 비중>
(단위: %)


<인도 자동차 부품 시장 수입 현황 및 수입 비중 FY 2023>
(단위: %)


또한,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로컬 자동차 부품사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관련 모터 제어기,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충전기 등에 있어 향후 신속한 현지화가 예상된다.

<부품별 수입 의존도 예상 수준>


한국기업 투자 진출 제언

인도내 완성차·부품업계는 한국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편이다. 친환경차 역량, 뛰어난 현지화 수준, 한-인도 CEPA협정 등을 보았을 때도 유리한 점이 많다. 그러나 인도내 부품 현지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한국 부품기업은 치밀한 준비 후 현지진출을 통한 밸류체인 진입 검토가 필요하다. 현지 Avalon 컨설팅사에 따르면, 인도 진출전략을 위해 한국 부품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10가지 사항을 감안하여 진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① 인도내 시장점유율이 높거나 성장률 높은 완성차 업체를 우선 확인 후 타겟팅할 것
  - Hero, Maruti Suzuki, Tata, Eicher, JBM, Tata.EV, Ola Electric, Switch 등과 같이 인도 내 점유율이 높거나 또는 빠르게 성장 중인 OEM을 공략

② 각 완성차 업체의 향후 출시모델에 대해 확인 후 대응할 것
  - 인도의 주요 OEM은 향후 전기차 관련 분야에서 신모델과 플랫폼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

③ 기존 수입품목이거나 특정기술에 우위 있어야 납품이 가능함
  - 기존 공급망 유지를 우선으로 하는 경향이 강한 OEM사들 → 수입 품목 다변화 및 신기술 도입 등 적극적 대응 필요

④ 최근 수요가 높은 전기차 부품과 전장부품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
  - 가장 큰 비즈니스 기회 분야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자 부품 분야로, 현재 인도 OEM 업체들은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⑤ 한-인도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최대한 활용할 것
  -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하는 인도 OEM 업체들은 한국을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관세 인하 제도(CEPA) 활용 필요

⑥ 현재의 대 인도 수출로 만족하지 말고 현지화 가능성을 모색해 볼 것
  - 인도의 OEM은 장기적으로 공급망, 제조, R&D의 현지화를 모색 중

⑦ 인도의 Tier 1 기업들은 한국과의 JV에 관심이 높지만, 100% 투자도 가능함
  - 전기차 분야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여러 현지 Tier1 기업들과 각 주정부의 매력적인 FDI 인센티브는 한국 기업이 인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⑧ 인도 투자를 희망한다면 주별로 다른 인센티브를 꼼꼼히 확인할 것
  - 자국 제조 촉진, PLI, 자본 보조금, 전기세 면제는 새로운 제조 공장 설립을 가능하게 하는 주 정부 차원의 많은 정책 중 일부에 불과

⑨ 인도에 진출해서도 장기적으로 부품소재 공급망 현지화는 필수임을 잊지 말 것
  -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으려는 한국 기업들은 DVA(Domestic Value Addition) 규범을 준수해야 하며, 이는 공급망 현지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는 것을 의미

⑩ 인도 진출시 R&D 기능강화를 위한 현지 연구소 설립을 검토해 볼 것
  - 짧은 제품 수명 주기와 빠르게 진화하는 인도의 전기차 규제 환경에서 R&D 분야를 현지화 하는 것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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