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지주사 SK) SK, 첨단소재 분야에 5.1 조 투자계획 발표 (첨단소재 Financia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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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SK)  SK, 첨단소재 분야에 5.1 조 투자계획 발표 (첨단소재 Financial Story)

지난 번 실리콘 음극재 8500 억 투자 계획에 이어서
https://blog.naver.com/freestrong/222505772263

SK머티리얼즈 실리콘 음극재 공장 8500억 투자.

지주사 SK 의 첨단소재 분야 전체 Roadmap 에
해당하는 Financial Story 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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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글로벌 톱 소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첨단소재 사업에 5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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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눠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반도체 소재에서는 웨이퍼, 특수가스 등 기존 핵심제품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신규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한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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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력·화합물 반도체 분야에서는 SiC 웨이퍼사업의 선제적 증설과 화합물반도체·소재 국산화 투자, 배터리 소재에서는 기존 동박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 투자 가속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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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30만장인 실리콘 웨이퍼(300㎜) 월 생산량을 2025년까지 160만장으로 늘린다. △특수가스(NF3) 연 1만2500t→1만8000t △SiC 웨이퍼 연 30K→600K △전력·화합물 반도체 연 2K→85K △동박 연 5만t→15만t으로 생산량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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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음극재, 양극재도 각각 2025년까지 4000t, 5000t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를 통해 올해 1조1000억원으로 예상되는 에비타(EBITDA, 상각전영업이익) 규모를 2025년 3조4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지주사 SK 첨단소재사업 투자계획

총 투자 규모는 2025년까지 5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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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를 통한 확장.

상세자료는 아래 IR 자료 참고.

지주사+SK+Financial+Story_첨단소재센터_2021_0915.pdf

3.38MB

앞으로 Green/Bio/Digital 분야의 Financial Story도 계속 나올 것 같다.
(각 사업부서원들은 야근이 잦아지겠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계획이고, 어떻게 보면 Story telling 일 수도 있지만,
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개 IR 을 통해서 이렇게 명확히 제시해주는 점은 좋다.
(다만 분할, 합병의 깜짝 Show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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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SK 의 최종 지향점은 한국판 버크셔 헤더웨이를 꿈꾸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