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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스크팩 시장동향 본문
2024년 독일 마스크팩 매출 규모, 약 850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
국내기업, 소비자의 피부 타입과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 선보여야
시장동향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24년 독일 마스크팩의 매출 규모는 약 85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러한 성장세는 지속돼 2027년에는 매출 규모나 약 954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마스크팩 매출 추이>
(단위: € 백만)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최근 3년 수입 규모
HS Code 3307.90 기준 2023년 독일의 총수입 규모는 약 2억5499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그러나 2024년 1월 당월 기준, 독일의 총 수입규모는 약 1772달러로 전년 대비 10% 하락했다.
독일의 주요 수입국 및 대한국 수입 동향
HS Code 3307.90 기준 2022년~2024년 1월 당월 독일의 10대 주요 수입국은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비교적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지난 3년간 주요 수입국 중 상위 3개국인 폴란드(1위), 프랑스(2위), 미국(3위)의 순위는 동일하게 유지됐다. 2024년 1월 당월 기준, 미국(3위), 영국(4위), 이탈리아(5위)는 전년 대비 각각 +69.7%, +51.7%, +49.4% 등으로 비교적 큰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주요 수입국 10위 국 중 6개국은 전년 대비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의 경우, 2023년 수입액이 126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5.9% 대폭 상승했으나, 기저효과로 인해 2024년 1월 당월 기준 수입액은 전년 대비 64.5% 하락해 24위에 머물렀다.
경쟁동향
마스크팩의 주요 브랜드로는 독일 드럭스토어 체인 Dm의 자체 브랜드인 발레아(Balea)를 포함해 가르니에(Garnier), 로레알(L’Oréal), 루보스 하일에르데(Luvos-Heilerde), 샤벤스(Schaebens) 등이 있으며, 국내기업의 경우 미샤(Missha), 코스알엑스(Cosrx) 등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유통구조
마스크팩의 유통구조는 자료가 부재하나, 스킨케어 제품의 유통구조를 참고할 수 있다. 스킨케어 제품은 오프라인(Offline)의 점유율이 80.4%로 유통구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중 뷰티관련 전문점의 점유율은 58.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사점
전체적으로 스킨케어 제품에서 독일 소비자들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레티놀(retinol), 비타민 C(vitamin C)와 같이 항노화제가 포함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팩의 경우, 립마스크, 아이마스크, 시트팩, 워시오프팩뿐만 아니라 여드름용, 남성용, 보습용 등 다양한 종류의 팩이 출시돼 있다. 따라서 국내기업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비단 항노화제 성분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피부 타입과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예: (아하/바하(AHA/BHA), 콜라겐(collagen), 애프터선(aftersun), 민감성 등)으로 독일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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