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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공유] 오큘러스 퀘스트를 해보면서 느끼는 점.. 본문

일상

[공유] 오큘러스 퀘스트를 해보면서 느끼는 점..

DDOL KONG 2021. 7. 4. 03:42

https://blog.naver.com/richyun0108/222419197990

오큘러스 퀘스트를 해보면서 느끼는 점..

개인적으로 제일 후회하는 것은 기기를 구매하는 데 시간이 오래걸렸다는 것이다. 아마 기기를 일찍 구매했...

blog.naver.com

개인적으로 제일 후회하는 것은 기기를 구매하는 데 시간이 오래걸렸다는 것이다. 아마 기기를 일찍 구매했다면, 더 좋은 투자 기회를 직관적으로 많이 알게 되었을 것 같다.

최근에, VR,AR,메타버스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느린 줄 알았으나, 기술의 발전에 매우 놀라는 중이다.


아마 이 기기를 올해 초에 구매해서 사용했다면, 나는 가격의 부담을 안고서라도, 메타버스 관련주를 어느 정도 매수했었을 것이다 .

물론 모든 투자에 대해서, 기존에 정해져 있는 보수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생각하는 편이지만, 패러다임 쉬프트에는 어느정도 포트폴리오에 비중을 담는 것도 매우 괜찮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표주식은 크게 2가지 정도가 존재하는 것 같다.

위지윅 스튜디오의 경우 내가 VR 오큘러스를 2020년도에 알았다면 아마 밸류의 부담을 감당하고 매수했었을 것 같다. 물론 이 모든 과정은 후회의 감정이 있다. 게임기가 얼마나 직관적인 깨달음을 주겠어?, 그리고 게임하기 귀찮아져서 새로운 물결에 관심을 가진게 늦은게 되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부터 VFX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우리의 삶을 지난 10년간 변화시킨것은 각각의 통신기술에서의 최적화된 통로를 찾은 것이다.

3G=카카오톡, 메신저 , 문자
4G=넷플릭스,유튜브.영상
5G= VR,AR,MR.클라우드 게임

그동안 5G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이유는 컨텐츠의 부족이었다. 내가 경험하고 느낀 점은 5G에서의 대표상품은 우선적으로 오큘러스가 차지할 것 같다.이 생태계의 모습은 지금 경험하기로는 내가 초창기 스마트폰을 손에 쥐었을 때의 게임수준이다. 그러나 기술력의 발전에 따라, 분명히 지금의 스마트폰 게임이 오딘이라는 게임이 구동되는게 가능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RPG가 인기인 것처럼, 시간이 흐르면 이 메타버스는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VR은 뭐가 다른데라고 질문을 한다면, 수동성과, 능동성의 차이다. 분명 단순히 모바일로 하면 이렇게 까지 중독성이 없지만, 게임에 능동성이 포함된다. 육체를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의 불편한 부분은 기술의 발전으로 해결될 수 있다 생각한다.

최근에 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부분이 돈을 들이고 있다. 게임부분에서 크게 변할 것이다. 이제 게임에 친숙한 사람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이다. 게임이라는 컨텐츠로 보는게 아니라 영화도 게임의 요소를 집어 넣으면 영화에서의 내 선택에 따라 영화결말이 바뀌는 방향으로 게임이 나올 것이다. 영화 산업도 게임 안에 흡수되는게 더 가속화될 것이다 .

어쩌면 넷플릭스는 이 커다란 바람에서, 영화에서 게임으로 넘어가는 패러다임 쉬프트에 적응하지 못하면, 생태계가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마 지금까지의 보편적인 영상은 라디오가 TV에 자리를 넘겨주었던 것럼, 영상의 시대가, 게임의 시대로 넘어가게 될 것이다.

확실한건 이 빠른 변화는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고, 이 방향성의 변화에 배팅하는 것은 단기간 불확실성을 크게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시간이 오래걸릴 예정이기에 , 지금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기억하고 있다가 기다리는 방식을 사용하거나, 장기간 분할 매수를 통해 리스크를 해지할 수 있다.

이쪽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직관적인 느낌을 얻어서, 공부를 지속하면 훗날 시장이 크게 타격을 입거나, 위기가 온다면 이 쪽 부분에 투자를 하는게 괜찮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아마존이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2000년에 매수했으면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했다.

알리바바가 상장했을 때, 아마존의 시총보다 알리바바가 비쌌다. 지금 시점에서는 둘다 많이 상승했지만, 훌륭한 기업과 방향성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할지라도, 매수할 기회, 또는 급락의 기회가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지금 놓친 공에 대해서 아쉬워하는게 아닌 디테일한 공부로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과, 성장의 가능성이 좋다면, 차근 차근 분할 매수하는 방향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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