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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브레인게임에서 승리하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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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게임에서 승리하라

DDOL KONG 2017. 9. 9. 04:00

 

 - 문제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문제가 아니다.

   해결책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해결책이 아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사실은 불가능하지 않다.

- 프레이밍 : 사물을 바라보거나 해석하는 가치와 관점을 결정하는 것.

  프레임스토밍(framestorming) : 프레이밍과 브레인스토밍을 합친 단어로 변화의 고통 없이 매우 효과적으로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 일곱 가지 치명적 오류

 1. 성급한 판단 :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사실관계를 수집하고 종합해서 범죄가 일어난 상황 및 숨은 동기를 파악하는 것에 전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 성급한 판단의 오류를 바로잡을 방법은 어떻게 문제를 프레이밍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즉시 해답을 도출하는 대신 질문을 도출하는 데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프레임스토밍'이라고 부른다. 왜라는 원인을 이해한 뒤에 어떻게 하여 문제를 프레이밍 할 것인지 제대로 프레이밍해야 해결할 수 있다.

 * 알기 쉬운 프레임스토밍 3단계

 1단계 : 프레이밍 언어를 사용하라. <왜?, 만약?, 어떻게?> 질문기법을 활용하라. 왜 이것이 문제인가? 왜 아무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는가? 왜 이문제가 기회일 수 있는가? 만약 X를 시도하면 어떨까? 만약 Y와 Z를 결합한다면? 어떻게 해낼수 있을까?

 2단계 : 질문을 만들어내라. 이제 '왜, 만약, 어떻게'라는 질문을 많이 만들어내라. 질문보다 양이 중요하다.

 3단계 : 가장 훌륭한 질문 두 개를 고른다. 일단 프레이밍 질문을 모두 나열했다면 그중에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질문을 최소 두 개는 고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브레인스토밍하는 것이다. 

 2. 생각에 대한 고착 : 답을 정해놓은 사고방식, 패러다임, 도식, 편견, 심상지도, 심성 모형 등 일반적인 정신적 경직과 직선적 사고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생각에 대한 고착과 성급한 판단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다. 문제를 제대로 프레이밍하는 데 시간을 좀 더 들인다면 정신적으로 고착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생각의 고착을 바로잡으려면 '역발상'이라고 부르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창의성의 생각을 자극하려면 주어진 상황의 조건을 정반대로 뒤집는 상상을 해보라고 제안한다.

 * 역발상의 기법 : 반대편 세계

 1단계 : 핵심 속성을 나열해보라 

 2단계 : 각 요소를 정반대 또는 거꾸로 뒤집은 것을 나열해보라

 3단계 : 정반대 관점을 활용한 프레임스토밍과 브레인스토밍 

 3. 과도한 생각 : 우리는 모두 선천적으로 '더 행하고 추가하는' 성질을 가진다. 따라서 문제 해결에서도 이 본능 때문에 가장 먼저 복잡성을 더하고 비용을 추가하고 본다. 특히 문제가 어려울 때 더욱 그렇다. 과도한 생각을 간단하게 바로잡는 방법은 '프로토테스팅(prototesting)이다. 스케치에서부터 초안을 만들고, 최소 기능의 샘플을 만들어 기술 실험을 하고, 몇 가지 전략적 선택지를 분석해보기까지 신속, 단순, 저렴한 테스트를 해보는 식으로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다. 프로토테스팅을 통해 초기 개념을 더 발전시킬 가치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프로토타입의 검증 방법을 설계할 때는 반드시 사실이어야 하는 것 중에 가장 걱정되는 것을 활용한다.

 4. 만족화 : 선천적으로 우리는 적당한 해결책을 찾으면 만족화하고 바로 행동에 옮긴다. 교수이자 전략가인 로저마틴은 말한다." 필요한 생각을 작동시키고 매력적이지 않은 대안을 거부하면, 우리는 새롭고도 더 나은 모델을 구축하고 세상을 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대항하는 마인드가 핵심이며 이것은상반되면서도 각각 만족화하는 두 개의 해결책에서 가장 좋은 부분만 골라 우아한 믹스를 만들어 우리의 만족경향, 즉 최선이 아닌 것에 안주하려는 경향을 물리치는 것을 뜻한다. 만족화의 오류를 바로잡는 방법은 따라서 '종합력'이다. 

 * 두 가지 종합의 기술 : 기존의 방식 고수하기와 분해하기

 '이것 아니면 저것'과 같은 사고방식으로 타협하지 않고, '이것과 저것 모두'와 같은 사고방식을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5. 하향조정 : 목표나 상황을 폄하하거나 후퇴시켜 문제에 대한 도전 자체에서 멀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몇 가지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첫째, 성급한 판단이나 생각의 고착으로 도출된 해결책에 사실을 비틀어 끼워 맞춘다.  둘째, 추정치를 변경한다. 최적 또는 이상적 해결책에 미치지 못한 채 근접하는 해결책을 선택한 뒤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축소시키는 것이다. 하향조정의 오류를 극복하는 방법은 '점프시동'이다. 

 * 오류에 적용하는 효과적인 방법 세 가지(점프시동 기법)

 이렇다면 할 수 있다고 연속적으로 말하기.

 왜-어떻게 사다리 : '어떻게'라는 질문에 뾰족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을 때 사다리를 한 칸 더 올라가 '왜'라는 질문을 하는 것이다. 반대로 '왜'가 명확하지 않을 때는 한 칸 내려가 '어떻게'라는 질문을 공략하여 진척 상황에 따라 '왜'를 찾아갈 수 있다.  

 새출발 : 특정시기를 설정하는 행위가 일상에 젖어 있던 우리로 하여금 한 발짝 떨어져서 상황 전체를 조망하고 더 큰 목표에 집중하게 한다.

6. NIH신드롬 : 'Not Invented Here(여기서 나오지 않았다)'의 약어로 개인이나 팀의 외부에서 개발된 생각과 해결책에 반사적으로 부정적 인식을 갖거나 본능적으로 혐오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과거의 방법들이 당신의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동일한 아이디어를 자신의 버전으로 바꾸어 해결책으로 제시한다면 그것은 아주 해로운 NIH에 해당한다. NIH신드롬의 오류를 바로잡는 방법이 있다. PPE, 즉 'Proudly Found Elsewhere(자랑스럽게 다른 곳에서 찾았다)'라는 전략을 실행한다는 것이다. 마음을 열고 다른 이들의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것이다.

 7. 자기검열 : 우리가 자기 자신의 아이디어를 거부하고, 억압하고, 침묵시키고, 사그라지게 만드는 것을 자기검열 행위라고 한다. 자기검열을 바로잡는 데에도 강력한 방법이 필요하다. 주의를 기울이고 깨어 있는 의식을 가진다는, 더 폭넓은 의미의 마음챙김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한 방법이다. 마음챙김은 더 주의를 기울이고, 다양한 시각을 고려하고, 순간순간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을 중심으로 한 능동적 사고를 말한다. 오류를 바로잡는 방법은 자신과 거리 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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