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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감산·정유량 감소에 美 휘발유 가격 상승…커지는 인플레 압박/ "나스닥, 역사적으로 9월에 부진…반등 어려울 수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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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감산·정유량 감소에 美 휘발유 가격 상승…커지는 인플레 압박/ "나스닥, 역사적으로 9월에 부진…반등 어려울 수도"

DDOL KONG 2023. 8. 29. 10:30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7234?type=main

원유 감산·정유량 감소에 美 휘발유 가격 상승…커지는 인플레 압박

최근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복귀시키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노력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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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역사적으로 9월에 부진…반등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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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역사적으로 9월에 부진…반등 어려울 수도" - 연합인포맥스

올해 중 최악의 월별 성과를 보이는 나스닥이 반등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역사적으로 9월에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점이 이유로 제시됐다.29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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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올해 중 최악의 월별 성과를 보이는 나스닥이 반등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역사적으로 9월에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점이 이유로 제시됐다.

29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식 주요 지수 및 시황(화면번호 6513)에 따르면 이달 들어 나스닥 종합지수는 5.27% 하락했다. 월별 기준으로 올해 들어 수익률이 가장 낮다.

전달과 비교해 나스닥이 하락한 것은 올해 두 번밖에 없다.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등이 강세 랠리를 이끌다가, 최근 고금리 우려가 주요 종목의 주가를 떨어뜨리면서 반전됐다.

다음달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통화정책 관련 우려가 잦아들 수 있다. 그럼에도 나스닥 지수가 반등하기에는 역사적인 걸림돌이 있다는 진단이 출현했다.

샘 스토발 CFRA 수석 투자 전략가는 "9월은 역사적으로 나스닥 종합지수가 평균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상승률이 가장 낮은 유일한 달"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앞으로 한 달 동안 나스닥과 S&P500 모두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CNBC는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지난 1971년부터 나스닥 동향을 월별로 분석했다. 역사적 움직임을 보면 연 후반과 연초에 수익률이 대체로 좋은 상황이다.

엔비디아(NAS:NVDA)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주식시장을 견인하지 못하는 것도 나스닥에 부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조삼모사'처럼 다른 곳에 투자될 자금이 엔비디아(NAS:NVDA)로 쏠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존 로크 22V리서치 테크 부문 수석 전략가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전체 시장이 도움이 되지 않고 무시됐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간 차트에서 MACD를 고려할 때 이 조정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MACD는 기술적 분석가들이 자주 쓰는 지표로, 주가의 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의 수렴과 확산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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