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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공유] 전업투자 2년의 깨달음 본문

투자

[공유] 전업투자 2년의 깨달음

DDOL KONG 2021. 12. 27. 06:09

개인적인 기질과 성향, 경험, 투자규모를 감안해서 스스로에게 당부하는 취지의 기록이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만한 이슈들이기는 하다. 10가지가 서로 얽혀 있고 상호 배타적이지 않다. 첫 해와 내용이 별반 다르지 않지만 조금씩 바뀌어 가는 것을 느낀다.

1. 잃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참조3).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 다른 모든 깨달음들이 이와 연관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먼저 꼽아 본다.

첫째, 내 자금의 여유성이 높아야 한다.

둘째, 회사 재무구조가 좋아야 하고, 현재 이익을 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낼 회사여야 한다.

셋째, 비싸게 사서는 안된다.

이 세 가지만 철칙으로 지켜도 크게 잃을 리스크는 매우 작다. 추가적인 리스크는 분산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

* 내 자금의 여유성(참조4) - 배우자에게 빌린 돈도 자녀 결혼식에 쓸 돈도 모두 레버리지성이다. 돈의 성격에 따라 여유성의 스펙트럼은 넓다. 여유성이 낮은 레버리지는 독약이다.

2. 전문가처럼 투자하지 않는다.

책이나 유투브를 통해 접하는 대가들 중에는 투자대리인이 많다. 실력이 엄청난 분들이다. 내가 그분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더 나은 투자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차라리 투자를 맡기는 것이 더 낫다. 한편, 자기 자금을 굴리는 고수들도 많다. 이 분들 역시 남다른 통찰력과 감각을 타고 났다. 또, 그렇게 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어쩌면 같은 방법으로 투자한 많은 분들 중에 살아 남은 분들에 불과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냉철하게 투자대리인과 고수처럼 투자하는 것을 포기하기로 한다(참조5).

훌륭한 투자자 박성진대표님은 워렌버핏을 존경하지만 그의 투자 스타일을 따라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탁월한 회사를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은 무척 어렵지만, 적절한 회사를 탁월한 가격에 사는 것은 비교적 쉽다는 것이다. 겸손하신 말씀이다. 하지만 나는 그마저도 어렵다. 실력도 모자라지만 성향상 어렵다. 차익을 노리는 가격투자는 몹시 피곤하다. 게임처럼 재미나기도 하지만 삶의 퀄러티가 깨진다. 그래서 나는 실적이 좋으면서 큰 변동이 없고, 천천히 안전하게 오랫동안 꾸준히 성장하는 사업이 좋다. 그게 내 수준에 맞다. 사업투자 유형T에 해당한다(참조6).

안전하게 천천히 꾸준히 오래

사업하듯 투자하는 것이 내 성향에 맞다(참조7). 수익률 목표가 높거나, 매매 자체를 즐기거나, 분기별로 투자성과를 내야 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투자가 아니다. 그렇다고, 이 투자유형이 쉬운 것은 아니다. 해당 사업과 산업에 대해 소상히 알아야 한다. 새로운 사업 하나를 이해하는데 꽤 시간이 걸린다. 많은 수를 동시에 모니터링하기도 벅차다. 그래서, 소수의 사업에만 투자한다. 자연히 비중 싣기가 실력이다.

어차피 많은 수의 사업을 투자하기 어려우니 발굴 단계에서부터 무심하게 걸러 낸다(참조8). 시간절약이 많이 된다. 이익이 줄어 들고 있거나, 부채비율이 높거나, CEO지분율이 낮거나, 사업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ROE가 낮거나, 배당마인드가 부족하거나, 희석주식이 많거나, PBR 또는 PER이 높거나, 강한 성장력 또는 촉매가 없으면 아예 검토조차 하지 않는다. 사업 하나만 성공해도 부자가 되듯이, 투자자로서 훌륭한 사업 몇 개만 찾아내도 성공이다.

3. 내재가치 추정은 범위로 한다.

가치평가를 범위로 할 수 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미래현금흐름을 값으로 매기는 것이 가장 이치에 맞는데, 미래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잘 될 경우와 못 될 경우를 모두 생각해야 한다.

둘째, 현재보유자산, 즉, 과거의 현금흐름을 쌩무시할 수는 없다. 더 이상 현금창출을 못한다고 자본총계 1조짜리의 값어치를 0으로 주장할 수는 없다.

셋째, 나는 기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일부를 주식으로 사는 것이다(참조9). 경영지배권을 가진 최대주주의 주식회사 마인드셋이 주식의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 사람의 마음은 늘 변한다.

누구의 가치평가도 믿을 수 없다. 내 가치평가 역시 남에게 그렇다. 하지만, 결국 시장참여자들의 다양한 가치평가가 시장에서 합의되는 것이 가격이다. 그러므로, 내가 먼저 합리적인 범위로 가치평가를 해놓고, 다른 사람들이 지금은 어떻게 평가하는데 나중에는 어떻게 달라질지도 예측해야 한다. 그 기간이 짧으면 단기매매 가격투자자가 되고, 그 기간이 몇 십 년이면 장기동행 사업투자자가 되는 것이다.

가치평가는 본질적으로 현재의 의사결정을 위한 것이다. 방향과 비중이다. 얼마나 사고 팔아야 할지만 판단하면 된다. 그래서, PVR가격지표를 만들었다(참조10). 장기동행 사업투자를 하는 나에게는 목표수익률은 의미가 없다. 먼 미래는 워낙 불확실해서 재미도 없다.

4. 내가 리스크이다.

투자에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리스크가 따른다(참조11). 전업으로 투자를 해보니 깨닫게 되었다. 정말 큰 실수는 남이 아닌 내가 저지른다. 두려움과 욕심을 이기지 못해서 실수한다. 자만심에 도취되어서 실수한다. 조급하게 비싼 가격으로 사서 고생한다. 남의 떡이 맛있어 보여서 훔쳐 먹고 체한다.

그러니, 능력범위 밖은 욕심내지 말자. 나는 변화가 빠른 사업은 투자하지 않는다. 씨크리클 사업도 포기한다. 복잡한 이해관계를 알아 내야 하는 대기업도 자제한다. 또, 능력범위를 무리해서 키우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능력범위 안에서 머물러 있어야 오히려 실력이 자란다. 기회는 널려 있고 조급할 필요가 없다(참조8).

항상 투기적이고 도박적인 마음을 경계해야 한다(참조12). 실력 좋은 투자는 운 좋은 투기나 도박보다 수익률이 낮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항상 운에게 감사하되 운을 멀리 해야 한다. 실력에 대해서도 겸손해야 한다. 그래야 부가 도망가지 않는다.

5. 변동성을 인정해 주자.

내 것이 아닌 것으로 인정하자는 말이다. 즉, 무시하자는 뜻이다. 맞출 수도 없으면서 일희일비하면 증시가 내 행복을 좌지우지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업이 있는 것이 더 낫다. 이미 전업을 선택해버렸으니 주식과 무관한 부업을 많이 만들어야겠다. 취미생활도 큰 도움이 되는데, 사람은 일을 해야 한다(참조13). 암튼, 무시하기 힘든 변동성을 무시하기 위해 몇 가지 노력을 한다.

첫째, 폭락 타이밍에 대비한 현금 보유를 하지 않는다(참조14). 실탄을 갖고 있으면 쏘고 싶다. 마치 전장에 나가 있는 것처럼 전방을 주시하고 기회를 노리게 된다. 현금이 없으면 맘이 편하다. 나의 모든 현금이 놀지 않고 자기 나름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나는 평소에 코스피가 얼마인지 모른다.

폭락이 왔을 때는 여유성이 높은 레버리지를 쓰면 된다. 더 이상 만들 수 없을 때에는 포트 리밸런싱을 한다. 폭락 전에 쓰는 레버리지는 욕심이지만, 폭락 후의 레버리지는 자신감이다. 다만, 보유사업의 PVR값이 높아지면 결과적으로 현금비중이 높아질 수는 있다. 그런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그런데, 주식에 전재산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현금비중이 따로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투자는 여윳돈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둘째, 뉴스를 챙겨 보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어차피 들린다. 가짜뉴스는 시간이 걸러 준다. 내 투자유형은 뉴스에 대한 반응의 결과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

셋째, 경제지표를 무시한다. 피터 린치가 '월가의 영웅'에서 몇 번에 걸쳐서 강조한 그대로이다. 연준이 금리를 올려도 한국GDP성장률이 내려가도 국순당 막걸리와 샘표 폰타나는 잘 팔린다.

넷째. 분기실적 한 번으로 의사결정하지 않는다. 어닝서프라이즈와 어닝쇼크는 무시한다. 그걸 신경 쓰는 것 자체가 변동성을 노리는 가격투자이다.

다섯째, 수익률 계산을 하지 않는다. 득보다 실이 크다. 수익률은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 많이 높아지면 변동성이 내 맘까지 흔들어 댄다. 계산법도 사람마다 다르다(참조15). 수익률을 내 실력이라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운이 얼마나 작용했는지를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액'이 궁극적 목표이다(참조16).

주가는 살 때와 팔 때만 의미가 있다(참조17). 사업을 하면서 누가 얼마에 사 줄 것인지 매일 체크하는 사람은 없다. 팔 생각이 없으면서 흐름을 살피는 것은 부질없다. 시간 낭비이다. 그 시간에 실제 사업을 살펴야 한다. 제품을 써보고 현장에 가보고 보고서와 관련 뉴스를 읽을 것이다.

6. 내 생각으로 투자한다.

투자는 내 생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남의 생각으로 투자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니다. 고수의 생각이 나보다 못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하지만, 내 생각으로 투자해야 틀릴 때마다 실력이 자란다. 틀리는 것을 각오하고 스토리에 숫자를 집어 넣고 계속 수정해 나간다. 실력이 붙은 상태에서 확신이 생기면 버틸 수 있다. 남의 생각으로는 버티기도 힘들고 실력도 늘지 않는다. 내 생각을 많이 하기 위해 몇 가지 노력을 한다.

첫째, 좋은 책을 계속 읽는다. 내가 생각하기 위해서 읽는 것이다. 내가 아닌 남의 생각을 외워봐야 소용없다. 그와 나는 다른 사람이니까.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으면 읽을 때마다 나는 다른 생각을 한다. 내가 성장했기 때문이다. 전업 시작한 후에 150권 가량을 읽고 있다. 책 간에도 상충된 아이디어가 많다. 그 분들을 평가하는데 내 고귀한 시간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나와 다른 생각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 박성진 대표님 말씀대로 투자는 세상과 사람을 알아가는 일이다.

둘째, 내 생각을 기록한다. 가격투자할 때는 일지를 썼는데 그러면 시시콜콜한 기록이 너무 많아진다. 지금은 월지를 쓴다(참조18). 사건, 생각, 깨달음을 나누어 쓴다. '생각'은 상황에 대한 내 판단이고, '깨달음'은 내 나름의 결론이다. 그렇게 적어 놓은 글을 미래의 내가 계속해서 읽는다. 그리고, 빨간색으로 주석을 단다. 과거의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알게 되면 현재의 나도 겸손해지고 조금이라도 관조적일 수 있다.

셋째, 질문리스트를 많이 만들고 자주 쓴다. 사업투자 실력은 '엉덩이 무게' 다음에는 '생각의 느림'에 달려 있다. 즉, 2차적 사고를 말하는 것이다. 실천이 쉽지 않다. 생각하자치면 너무 많고, 그 많은 생각을 어떻게 할 시간도 넉넉하지 않다. 질문 리스트를 사용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느린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리스트를 끝내고 나면 생각은 달라져 있다.

7. 내가 직접 찾아보고 확인한다.

인쇄된 것들을 함부로 믿지 말자. 틀린 정보가 많다. 찾아 보는 과정에서 실력이 붙는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기도 한다. 가장 큰 적은 실력이 아니라 게으름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8. 나만의 원칙을 세우고 지키고 바꾸어 간다.

내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리기 때문에 내 인생이 아름다운 것이다. 하지만, 투자를 할 때에는 큰 낭패를 당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좋은 습관은 큰 도움이 되는데 하루아침에 형성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나를 견제해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나만의 투자원칙을 만들고 준수한다(참조20). 발굴프로세스나 각종 체크리스트도 같은 맥락이다. 사용하다가 좀 아닌 것 같으면? 자유롭게 바꾼다. 내가 만든 내 원칙이니까. 실력이 자라나면 원칙도 바뀐다. 경지에 다다르면 나뭇가지 일초식으로 충분하다.

9. 꿈이 있는 사업에만 투자한다.

나는 텐베거만 노린다. 사업이 열배가 되는 것을 뜻한다. 텐베거의 가능성이 없으면 처음부터 인연을 맺지 않는다. 계속 모니터링하다가 더 이상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지 않는 사업은 냉정하게 석별한다. 현재 투자사업 중에 이별할 생각이 없는 사업은 4개이다. 앞으로 1년에 1개씩 발굴할 계획이다(참조21).

10년 후 10개가 늘어도 10개와 헤어졌다면 여전히 4~5개일 것이다. 또, 나의 자유를 위해서 10개를 넘고 싶지는 않다. 현재 능력으로는 5~6개가 딱이다. 사업이 많아지면 무지의 위험은 더 커진다. 기대컨대 내 인생에 몇 개의 텐베거가 나올텐데, 그 중에 20~30루타가 3개이거나 100루타 1개 나오면 된다. 그러면, 왠만한 가격투자자보다도 장기수익률은 훨씬 높을 것이다.

꿈에 투자해서 부수적으로 얻는 이익은 보람과 행복이다. 사업의 본질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기업은 세상에 유익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이익을 얻는다. 훌륭한 사업의 고객주주가 되어 오랫동안 동행하다보면 즐겁고 뿌듯하다(참조22).

10. 경영진에게 존경과 감사

일방적인 동행관계는 오래가기 힘들다. 경영진 욕하는 이기적인 주주들이 많은 기업이 있다. 그런 기업의 최대주주는 소액주주를 투기꾼 취급한다. 자기들끼리 주가 올려 놓고 폭락했다고 난리법석이라는 식의 논리이다. 사실, 유상증자의 니즈가 없는 기업의 최대주주는 일반적으로 주가에 별 관심이 없다. 팔지도 않을 주식인데 주가 올라봐야 증여세만 많아진다. 동행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존경할 수 없는 기업이라면 투자하지 않으면 된다. 회사 잘되라는 의미에서 비판하고 욕한다 해도 그것은 내가 행복한 투자생활이 아니다.

투자에 제법 많은 내 인생의 시간을 쏟는다. 투자 자체가 행복해야 한다. 투자하는 사업이 재미있고 즐겁고 유익해야 한다. 이해와 예측이 쉬워야 한다. 오랫동안 훌륭할 사업이라면 경영자는 내 생의 은인과도 같다. 할 수만 있다면 제품을 써보고 피드백도 하고 홍보도 한다. 회사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게시판에 글을 쓰는 방법으로 경영에 공헌할 수도 있다. 주총에는 고마움을 표시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참여한다.

ESG경영을 잘 하는 회사에만 투자할 것이다. 몸과 마음에 유익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사업에만 투자한다. 투자자로서 실익도 취하고 긍지도 얻고 싶다. 지난 30년 간 지구촌이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워졌는데, 최근 5년 간은 사람 간의 거리가 엄청나게 가까워졌다. 동행주주들을 온라인에서 만나기가 어렵지 않다. 앞으로 대주주와 소액주주 간의 거리도 한층 가까워 질 것이다. 경영진도 사람이다. 열광하는 동행주주들에게 잘 할 수 밖에 없다.

예전에 쓴 깨달음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새롭거나 뚜렷해진 부분들이 있다. 3년째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다. 한편으로는 이대로 쭉~~ 성공을 하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계속 더 나아지고 싶다. 서두에 밝힌 바와 같이 스스로에게 남기는 기록이다. 이웃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싶을 뿐이다. 깨달음은 스스로 얻어야 한다. 그럴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욕심도 두려움도 의사결정도 모두 겪어 낼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고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22년 장이 좋고 나쁘고는 관심이 없다. 동행하고 있는 4개의 사업이 나래를 펴고 글로벌 기업이 되어가는 과정을 즐길 것이다.

(참조1) 전업투자 1년반의 깨달음

https://blog.naver.com/arystal/222409026448

(참조2) 전업투자 첫 해의 깨달음

https://blog.naver.com/arystal/222185431924

(참조3) 잃지 않는 투자

https://blog.naver.com/arystal/222598598588

(참조4) 현금보유와 레버리지 이슈

https://blog.naver.com/arystal/222420042183

(참조5) 잠깐, 왜 펀드매니저처럼 하고 있지?

https://blog.naver.com/arystal/222243038892

(참조6) 투자스타일

https://blog.naver.com/arystal/222602924862

(참조7) 투심보다 업심

https://blog.naver.com/arystal/222406378945

(참조8) 안 할 투자

https://blog.naver.com/arystal/222546110657

(참조9) 주식의 가치

https://blog.naver.com/arystal/221982069012

(참조10) PVR가격평가

https://blog.naver.com/arystal/222461818556

(참조11) 투자의 위험이란?

https://blog.naver.com/arystal/222593510580

(참조12) 투자, 투기, 도박

https://blog.naver.com/arystal/222202976728

(참조13) 일

https://blog.naver.com/arystal/222335012835

(참조14) 현금보유의 두려움과 욕심

https://blog.naver.com/arystal/222513116906

(참조15) 수익률보다 익금률

https://blog.naver.com/arystal/222372435349

(참조16) 률(%)의 함정

https://blog.naver.com/arystal/222534383725

(참조17) 나는 주식을 하지 않는다

https://blog.naver.com/arystal/222100071322

(참조18) 투자월지 쓰기

https://blog.naver.com/arystal/222553473775

(참조19) 현장조사 질문리스트

https://blog.naver.com/arystal/222596959034

(참조20) 사업투자 원칙

https://blog.naver.com/arystal/222462818993

(참조21) 1년에 1개

https://blog.naver.com/arystal/222449385678

(참조22) 좋아하는 좋은회사

https://blog.naver.com/arystal/22252548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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