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멍거 다시 읽기②"망치 든 사람에겐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여"[김재현의 투자대가 읽기]/삼성 메모리 임원들, 美 엔비디아 단체 출장…HBM

찰리 멍거 다시 읽기②"망치 든 사람에겐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여"[김재현의 투자대가 읽기]

"망치 든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인다."
필자가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속담이다. 멍거는 기회 있을 때마다 이 속담을 말하며 '다학제'(multidisciplinary)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학제에 대해 가장 유명한 연설은 1998년 4월 '하버드 로스쿨 1948년 졸업생 50주년 동창회 강연'이다.

멍거는 연설 서두에서 소크라테스식 자문자답 게임을 하겠다며 다섯 가지 질문을 던졌다.
1) 광범위한 전문가들에게도 다학제 역량이 더 필요한가?
2) 우리는 다학제 교육을 충분히 하는가?
3) 엘리트 소프트 사이언스(soft science: 정치학·경제학·사회학·심리학 등 사회 과학·행동 과학)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훌륭한 다학제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가?
4) 지난 50년 동안 엘리트 학계의 노력으로 다학제 교육은 얼마나 향상되었는가?
5) 어떤 교육 방식이 다학제 교육의 발전을 촉진할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01904




삼성 메모리 임원들, 美 엔비디아 단체 출장…HBM 대량공급 거의 다 왔다? [김민지의 칩만사!]

D램개발실장 등 엔비디아 출장 중
HBM3E 대량 공급 막판 ‘어필’ 나서나
더 많은 HBM 필요해진 엔비디아…삼성 손 잡을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79002




"부부명의, 해외계좌 8억 넘는데 어쩌나"…'과태료 폭탄' 피하려면 [김규성의 택스토리]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357342




"중국인 관광객이 확 달라졌어요"…뜻밖의 상황에 '비명'

3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558만명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중국인이 157만명으로 2위 일본(104만명), 3위 대만(55만명) 관광객을 더한 규모와 비슷하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국내 정세 불안으로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역대 최대였던 2019년 수준을 회복한 데 이어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3분기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시행 등으로 더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성수기인 7~8월에도 지금과 같은 증가세를 보인다면 역대 최대였던 2019년 1750만명을 넘어 18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호텔, 리조트, 카지노 등은 역대급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선 성수기인 3분기 수요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정부가 방한 관광객 1850만명 달성을 위해 중국인 단체관광객 대상 한시적 비자 면제 추진하면서 구매력이 큰 단체객 입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39123




'6000만원' 승부수 던지더니…"'아이오닉9' 이번엔 다르다"

판매량 저조한 EV9과 다른 반응
2월부터 4월까지 계속 상승세
EV9보다 가격 낮춰 승부수
내수 포함 미국에서 주력할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39109




"비싸도 사 먹는다더니"…역대급 호텔 빙수 가격에 '화들짝'

빙수 한 그릇에 '15만원'
'애망빙'보다 비싼 디저트 정체

호텔업계, 여름시즌 이색 디저트 출시
특별한 날 '작은 사치' 수요 견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39092




라코스테 의자가 뭐길래…스벅 프리퀀시 한 장에 4000원?

평소 중고가의 4배 이상 급등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92121




삼성전자 1c D램·HBM3E 12단 현황 업데이트했습니다 <2>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최근 삼성전자는 10㎚(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6세대, 1c D램 웨이퍼 성능 실험에서 의미 있는 수율을 달성했습니다. 차가운 환경인 콜드 테스트 수율은 50%, 뜨거운 조건의 핫 테스트 수율은 60~70%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통상 콜드 테스트의 난도가 조금 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가장 기대하시는 HBM용 1c D램 역시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지금 수율 개선을 이룬 칩은 IT 기기에 탑재되는 범용 D램에 관한 것이고요.
HBM용으로 설계되는 D램 다이(die)는 별도 설계 중입니다.
삼성전자의 5세대 HBM(HBM3E) 12단은 아직까지는 엔비디아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취재됩니다. 사실 내부 목표인 6월 안에 엔비디아 퀄 통과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취재에서 희망적인 이야기들도 있었습니다. 올 상반기 동안 베이스 다이 설계를 변경하고 엔비디아와 꾸준하게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큼직한 문제들을 꽤 잡아나가고 있다는 전언이 확보됐습니다.
HBM3E 12단이 탑재되는 블랙웰 울트라(GB300) 출하가 적어도 내년 말까지 갈 수 있다는 일각의 전망이 현실화한다면 삼성전자에는 기회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92075




달아오르는 서울 집값…"하반기 분당·평촌으로 이어질 것" [집슐랭]

■달아오르는 서울 집값···전방위 매수세 확산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석달새 13억↑
서초선 이달 매매거래 절반 신고가
성동구도 3.3㎡당 1억 돌파 속출
하반기엔 외곽서 갭 메우기 가능성
지방은 악성 미분양 더 늘어 양극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91996




"호텔 방이 없다"…PF시장 경색에 서울 숙박시설 공급 부족

PF시장 경색·공사비 급등에
서울 숙박시설 공급 부족
"호텔 공급 향후 10년간 전무"
작년 건축 인허가 역대 최저
숙박료는 천정부지로 치솟아
일본은 숙박료 최근 3년새 2배 급등
2026년 3000만명 유치 목표
“과감한 용적률 인센티브 필요”

시내 호텔 부족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급 선행지표인 인허가 및 착공 실적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숙박시설 건축 인허가 면적은 약 13만㎡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1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2021년(50만㎡)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이다. 개발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서울은 낡은 호텔까지 만실 상태로 최근 개장한 서울 시내 극소수 신규 호텔은 방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사비와 땅값 급등으로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3~4성급 호텔 공급은 향후 10년간 전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에 따라 앞으로 호텔 숙박료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의 경우 엔저로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며 호텔 수가 많은데도 최근 3~4년간 객실료가 약 2배 올랐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91572




‘1.7조’ 한남5구역, DL이앤씨가 짓는다

아파트 2401가구·오피스텔 146실 조성
‘아크로 한남’ 제안… ‘한강뷰’ 1670가구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81858




“젊은 선수들은 코인이나 美장으로”… 코스닥 작전 세력도 고령화

코스닥 작전 세력 대부분 50대 안팎 중년들
“시세조종 수익은 줄고, 위험성 커져… 다른 시장으로 눈 돌려”

한 코스닥 업계 관계자는 “돌아보면 한창 활동해야 할(?) MZ세대는 보이지 않고, 40~50대 중년들만 득실득실하더라”라며 “선수들이 다 늙어 죽고 나면 주가 조작할 사람도 없어질 것”이라고 농담조로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81750




'제로 슈거' 선택 아닌 필수…변하는 중국 식품 트렌드[食세계]

지난해 중국 저당식품 시장 규모 1280억 위안
전년比 21.8% 성장…올해 1500억 위안 돌파 전망
저당 음료·베이커리·과자가 전체 시장 80% 차지
중국 정부 관련 규제 강화…수출 기업 대비해야

그 중에서도 제로슈거 음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반 음료보다 저당 음료의 성분이 건강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다. 실제 2015년 22억 6000만 위안이었던 제로슈거 시장은 2022년 199억 6000만 달러까지 약 8.8배 성장했다.
관련 식품 안전 기준 강화…“수출 기업 대응해야”
저당 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된 식품 안전 기준도 점차 개정·강화되고 있다. 올해 2월 8일부터 중국은 개정된 ‘식품 안전 국가표준 식품첨가물 사용 기준’ 을 공식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 기준은 식품첨가물의 사용 원칙, 허용되는 품목, 사용 범위 및 최대 허용량 또는 잔류 허용치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첨가물을 사용할 경우 안전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저당’, ‘제로슈거’, ‘저지방’ 등과 같은 영양 함량 표시를 해야 한다.
또 개정된 ‘사전 포장 식품 라벨 통칙’에서는 사전 포장 식품 라벨에 ‘무첨가’, ‘첨가물 제로’ 등 소비자가 첨가물의 유무에 대해 오해할 수 있는 문구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음료 제품에 사용되는 ‘제로슈거’ 표기는 이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고, ‘제로슈거’, ‘무지방’ 등의 표현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28530




시동 걸린 목동 재건축...조합 설립에 줄줄이 신고가

재건축 속도 붙는 목동 재건축 14개 단지
‘선두’ 6단지조합 설계사 선정 작업 돌입해
안전진단 통과 후 절반 이상 정비구역 지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01817




현대차그룹, '로봇 기업' 미래 가시화…"車와 부품 공유"

현대모비스,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사 전망
연말 차 생산라인에 '올 뉴 아틀라스' 투입
소방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등 실전 배치

이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및 부품 밸류체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현대모비스가 핵심 부품 공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짚었다. 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오토에버가 생산 현장에 투입된 아틀라스의 관제와 유지 보수 등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https://www.kpinews.kr/newsView/1065594410838071




[영상] 'FLNG 강자' 삼성중공업, 노르웨이 수주전 승자 될까?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87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