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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해외주식 양도세 (feat 삼프로) 본문
■ 증권계좌에는 +500만원인데, 세금이 더 나온다?
1. 이동평균방식 : 우리가 증권계좌에서 보는 매매차익은 이동평균 방식으로 계산됨. 그리고 우리가 머리속에서 수익을 계산할때도 이동평균 방식으로 생각한다.
2. 선입선출 : 먼저 들어온게 먼저 나간다. 선입선출은 먼저 산 주식을 먼저 팔았다고 가정하는 방식이다. 주식이 우상향 한다면 투자자에게 불리한 방식임.
아래 그림을 보면 가장 취득가액이 낮은 1월 주식을 먼저 팔았다고 세금을 계산한다. 분명히 계좌상 수익은 0원이었는데. 선입선출로 계산하면 세법상으로는 과세대상으로 잡혀버린다.
양도소득 = ($2,000-$1,000) × 10주 = $10,000
3. 후입선출 : 나중에 들어온게 먼저 나가는 방식. 이 방식은 투자자에게 유리한 방식이다. 아래 그림에서 후입선출을 하게 되면 오히려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음.
양도소득 = ($2,000-$3,000) × 10주 = -$10,000
■ 2023년부터 선입선출법 방식 사용
1. 지금은 증권사별로 선입선출, 후입선출 지들 맘대로 계산해서 세무신고를 한다. 김현우 소장이 올린거 보닌까 미래에셋 말고는 대부분 선입선출로 계산을 했음.
2. 그런데 2023년부터 세법상 '선입선출' 방법 만 사용하라고 바뀔 예정임. 투자자들에게 가장 불리한 방법이고 국가 입장에서는 가장 유리한 방법.
3. 지금까지 증권사들이 개판으로 양도소득세 계산한 것도 웃기고, 2023년부터 빼박 선입선출만 사용하라는 나라도 웃기다. 어차피 뭐 갈라치기 한 다음에 세금 뽑아먹는게 민주당이 자주 써먹는 전술. 선입선출 이야기 나와도 아래 기사처럼 상위 ××% 갈라치기 해먹겠지?
■ 유부남이라면 절세 방법이 있다
1. 와이프한테 양도를 하면 된다. 부부간 증여시 6억원 한도안에서 증여세가 비과세가 된다.
2. 남편이 테슬라를 2년전에 주당 $500에 매수 했다고 해보자. 그리고 지금 테슬라 가격은 $1,137까지 올라가버림. 그러면 남편이 테슬라를 팔아버리면 ($1,137 - $500)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발생.
3. 이럴때 남편이 테슬라를 팔지 말고 와이프한테 양도를 하면 된다. 그러면 와이프의 테슬라 취득가액은 $1,137원으로 올라간다. 남편이 와이프한테 양도할때의 주가를 기준으로 취득가액을 계산하기 때문임.
4. 다만 와이프가 증여받고 1년 이내 양도하면 말짱 도루묵임. 증여일부터 1년 이내 양도시 증여자(남편의) 취득가액($500)를 기준으로 양도소득세 계산.
아래에는 그냥 기본적인 내용들 정리했음
■ 배당소득세
1. 세율이 가장 높은 나라 기준으로 원천징수를 한다
→ 미국주식 투자 한다면 15% 배당소득세 원천징수(한국 14% vs. 미국 15%)
→ 중국주식 투자한다면 14% 배당소득세 원천징수
(한국 14% vs. 중국 10%)
2. 이자/배당소득 2,000만원 넘으면 종합소득합산
■ 양도소득세
1. 22% 분류과세를 한다(250만원 기본공제)
2. 분류과세란 양도세, 퇴직소득세, 증여세처럼 종합소득에 합산을 안하는 과세 방법
3. 환차익은 매매차익으로 간주한다. 즉, 환율 상승으로 수익이 났다면 양도소득으로 잡힌다
[출처] 해외주식 양도세 (feat 삼프로)|작성자 배당공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