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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경기만 보면 금리인하 맞지만 환율 너무 높아 동결"(종합)/ 美에너지장관 지명자 "소형원전과 천연가스 생산 확대해야"/ "배당 재투 본문
한은 총재 "경기만 보면 금리인하 맞지만 환율 너무 높아 동결"(종합)/ 美에너지장관 지명자 "소형원전과 천연가스 생산 확대해야"/ "배당 재투
DDOL KONG 2025. 1. 17. 03:50한은 총재 "경기만 보면 금리인하 맞지만 환율 너무 높아 동결"(종합)
"계엄 후 내수 지표 많이 떨어져…작년 4분기 성장률 0.2% 하회 가능성"
"환율 1,470원대 유지 땐 물가상승률 0.15%p↑…추경 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63192
예상보다 큰 계엄 충격…한은, 2월 성장률·금리 모두 낮출듯
한은 총재 "작년 4분기 0.2% 밑돌수도"…연간 2%대 성장도 불투명
올해 성장률도 1.9%서 하향조정 임박…2월 금리 인하 불가피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63436
한수원·웨스팅하우스 분쟁 타결…'팀코러스' 원전시장 누빈다
한수원·한전·웨스팅하우스·카메코 16일 미국서 협상 타결 공식 선언
3월 체코 신규 원전 최종 계약 '파란불'…협상 구체적 내용은 비공개 방침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64334
美에너지장관 지명자 "소형원전과 천연가스 생산 확대해야"
대형 원전 대안으로 SMR 제시…"미래 에너지원의 거대한 부분 차지해야"
IRA 청정에너지 보조금 유지 여부엔 확답 안해…"입법 관여 안해"
라이트 장관 지명자는 15일(현지시간) 상원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저렴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미국산 에너지의 공급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상업용 원자력과 액화천연가스(LNG)를 포함한 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미국인의 에너지 비용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루빈 가예고 상원의원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청정에너지 지원 조항을 지키겠다고 약속하겠냐'고 질문하자 "난 입법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면서 "내 목표는 미국의 법을 이행하고 어쩌면 의회가 승인한 자본이나 자금의 배분에 대해 일부 결정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62155
[단독] "5년치 일감 쌓여"…미국서 '돈벼락' 맞은 한국 기업
LS·HD현대일렉트릭, 美시장 공략 속도
美 빅테크, LS에 AI 전력기기 '러브콜'
데이터센터용 핵심장비 공급
머스크의 xAI에는 납품 시작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83265
'이재명 25만원' 정면 반박한 이창용…"바람직하지 않다"
그는 "전국민에 지원금을 주면 잘 되는 자영업자만 더 잘 되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어려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고, 전국민 지원금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83077
"생일선물 받고 왈칵"…美10대 홀린 제품 만든 한국 회사 근황
삼양식품, 불닭과 함께 질주
'美 알파 세대 선호 최고 브랜드' 선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83120
"배당 재투자 금지"…6조 '해외주식 TR ETF' 사라진다
제동 걸린 TR ETF…7월부터 운용방식 변경
배당 재투자로 복리효과 'TR ETF'
매도 때 세금 내 과세이연 혜택도
정부 "다른 펀드는 분배 강제
예외 인정하면 형평성 어긋나"
국내주식형 상품만 예외 인정
운용방식 바꿔 투자자 혼란 불가피
운용사 "세금뗀 배당 재투자 검토"
다만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TR ETF는 배당을 펀드 내에 남겨둘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했다.
개정 소득세법 시행령은 7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이자·배당분부터 적용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83246
[단독] 유럽 최대 PEF, 국내 1위 콘택트렌즈社 인수한다
CVC캐피털, 6년 만에 韓 M&A
5000억 들여 오렌즈 경영권 확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83224
LA 산불에 '쑥대밭' 됐는데…투자자들 쓸어담는 주식 봤더니
LA 산불 사태에 오른 美 건설주
월가선 "단기 상승에 그칠 것"
美 모기지 금리 7% 넘겨 수요 악화
미국 모기지 금리가 최근 급등하고 있는 점도 미국 건설주에 악재다. 미국 모기지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모기지금리는 미국 전역에서 평균 7.09%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연고점 수준7.3%에 근접해졌다. 미국 모기지금리는 지난해 금리인하 기대로 작년 4월 7.3%대에서 9월 6.15% 수준까지 내려왔지만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승리하면서 재차 상승하고 있다.
건설주 주가 역시 모기지 금리 상승하며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DR호튼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초까지 21% 넘게 상승했지만 11~12월 사이에는 17.27% 하락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마크 팔림 페니메이 이코노미스트는 "대출 금리가 주택 수요자들의 매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향후 몇 달의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83180
코스피 반등 이끈 연기금…한달새 1조9천억 풀었다 [증시 반등 주도하는 기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 이어가
외인 등 매도공세 속 안전판 역할
반도체주 대거 담아 상승 이끌어
"새로운 사이클 예열 구간 매력적"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96887
“올해 中 성장률 5% 미달”...소비부진·부동산, 최대리스크
중국 경제 성장에 가장 중요한 리스크로는 소비 부진과 부동산 문제가 꼽혔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인상 등 경제안보 경쟁이 중요한 리스크라는 응답보다 더 많았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2023년 5.2%였으며, 지난해는 5% 안팎으로 전망되고 올해 성장률 목표치도 오는 3월 양회에서 5% 안팎으로 제시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 중 65%는 중국의 올해 성장률이 5%에 미달할 것이라고 봤다. 5% 안팎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는 응답은 31%에 그쳤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중국 지도자들에게 올해 최우선 순위가 뭐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중국의 기술적 자립이 29%, 사회 통제 개선이 28%, 경제 안정과 성장 촉진이 25%였다. 시 주석이 궁극적으로 집중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62%의 전문가들이 기술, 자원, 조직 등 국가 혁신 역량이라고 봤다.
EU와 중국의 정치적 관계에 대해서는 56%의 전문가들이 ‘어느 정도’, ‘상당히’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경제적 관계에 대해서는 52%의 전문가들이 안정적이거나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최근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EU는 중국과의 무역관계를 지속할 전망이다. 75%의 전문가들이 중국의 유럽 전기차 시장에 대한 직접투자(FDI)가 ‘어느 정도’(45%), ‘상당히’(30%) 늘어날 것이라고 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533727
'한국 상륙' BYD, 아토3 판매가 최대 3330만원 책정[현장+]
차량별 판매목표를 묻자 "우리는 초반부터 한국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판매 목표대수를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62723
국산 전기車 보조금 확대-충전기 지원… ‘트럼프 스톰’ 맞선다
정부, 대형 전기차 특화 지원 나서
청년 생애 첫 차 보조금도 20% 추가
대형마트 등 중속충전기 도입 촉진
“산업계와 협력해 비상 상황 돌파”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10355
"양자컴퓨팅 멀었다고? 천만에"...MS, 퀀텀 레디 선언
리더들과 일대일 워크숍·각 산업별 적용·적용가능성 확인 지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60082
[단독] 中 저가공세에…LG전자, 태양광 이어 ESS도 철수 수순
ESS 사업담당 조직 격하되고
제품 개발팀마저 사실상 해체
10여년 공들였지만 끝내 고배
전기차 충전사업 등서도 난항
칠러 등 위주 B2B 재편할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40708
'갤럭시S25' 오매불망 삼성…날 벼린 中 스마트폰 공습 [DD전자]
삼성전자의 고민이 날로 깊어진다.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긴 했으나, 점유율은 하락세이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 제조사들의 굴로벌 활약상은 두드러지는 형세다. 이에 삼성전자는 신작 갤럭시 S25 시리즈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삼성이 1%포인트 차이로 애플을 누르고 19%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IDC는 애플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18.7%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위 삼성전자와의 차이는 0.7%포인트 수준에 불과하다.
각 조사업체가 집계한 순위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약 1%포인트 미만의 첨예한 점유율 격차를 비롯해 글로벌 스마트폰 양강인 삼성과 애플의 출하량 기준 점유율 자체는 감소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맞수가 주춤하는 동안,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점유율은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3위 자리를 3년째 유지하고 있는 샤오미는 지난해 출하량이 15.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공격적인 프리미엄 제품군 확장이 성공한 결과다.
동시에 샤오미의 점유율도 2023년 12.5%에서 2024년 13.6%로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와 IDC는 글로벌 상위 5위권 스마트폰 기업 가운데 샤오미가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였다고 평했다. 이외에도 오포, 비보, 아너, 화웨이, 레노버, 리얼미, 트랜션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성장률이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해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56%를 차지했을 정도다.
15일에는 샤오미가 한국 시장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첫 행사를 연 것으로, 5개 종류의 신작 제품군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의 경우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 하이브리드 AI 기능을 앞세우며 경쟁력을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89510
틱톡, 이대로 무너지나...美서 서비스 완전 중단
중국 당국이 대안으로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각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틱톡은 이에 대해 '완전한 허구'라고 일축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085168
항암제 안 듣던 췌장암…빛 쪼이니 죽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01771
폰에 밥솥까지 "안방 내줄 판"…'레벨업' 중국산, 韓에 깃발 꽂는다
새해부터 중국기업이 한국시장 침공에 나섰다. 자국 내수 부진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제재를 피해 한국으로 '밀어내기 수출'을 본격화한다. 특히 당국의 막대한 자금지원으로 기술 경쟁력까지 높인 중국 테크기업(C테크)은 스마트폰·가전·자동차·플랫폼 등 '외산 무덤'으로 불렸던 한국 첨단산업을 위협한다. 이대로라면 안방을 내줄 수 있다는 한국 기업의 위기감도 커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41875
일론 머스크, "전력 부족이 인류를 긴장시킬 수도 있어" 경고
스페인 매체 엘 아델란도(el adelantado)는 13일(현지 시각) 머스크가 기후 변화와 더불어 전력 부족을 새로운 위협으로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그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보쉬 커넥티드 월드(Bosch Connected World) 행사에서 "2025년부터 에너지 생산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이토록 짧은 시간 안에 기술이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반도체 부족은 지나갔지만, AI와 전기차의 폭발적 성장으로 세계는 이르면 내년 전기와 변압기 공급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http://www.impacto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723
삼성전자·현대차 '로봇 M&A' 같은 듯 달랐다
삼성전자·현대차그룹, 로봇 M&A 비교해보니
삼성, 상장사 콜옵션-현대차, 비상장사 풋옵션
로봇 상용화까지 적자로 추가 투자 불가피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32522
방산 빅4, 3년간 영업이익 350% 늘었다
https://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136689
美 국채 금리 5% 가나… 채권 투자자들 비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2917
의료 AI 시장, 10년 뒤 891조원… 엔비디아·아마존도 뛰어들어
지난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무대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유전체 분석 기업 ‘일루미나’, 의료센터 ‘메이요 클리닉’, 임상 시험 기관 ‘아이큐비아’ 관계자들과 등장해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들의 기술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하겠다는 것이다. 젠슨 황은 “AI의 추론과 계획·실행 능력은 의료 분야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했다.
빅테크들이 경쟁적으로 의료 AI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세계 의료 AI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38조원에서 10년 후엔 약 891조로 20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이런 가능성을 내다보고 의료 연구와 임상 개발, 새로운 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되는 AI를 3년 전 출시한 후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2969
AI가 소 키우니 “폐사 67% 줄어”
생체데이터 수집해 질병 예측
인공지능(AI) 기술은 소나 돼지를 기르는 축산업도 바꿔 놓고 있다. 한국 스타트업 바딧은 목걸이 형태인 ‘파머스핸즈’를 개발했다. 송아지 목에 파머스핸즈를 걸면, AI가 송아지의 호흡과 기침, 행동, 먹는 양을 감지해 질병을 예측해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2695
[단독] 롯데그룹, ‘몸값 1조’ 롯데캐피탈 매각 시동
그룹차원서 직접 원매자 물색중
1조~1.1조 매각가 원하는 중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잠재우고
일본 롯데 지배구조 강화 포석
롯데캐피탈, 부실자산 거의 없어
캐피탈 업계 중순위로 알짜로 분류
2019년 매각 당시 원매자 많아
IB업계 “매각 본격화시 인기” 전망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30055
中, 올해 전력망에만 129조원 투자...역대 최대 규모 투자 계획
중국, 향후 6년간 전력망 확충에 8000만 달러 투자 예정
"중국의 전력망 투자 재생에너지 용량 증가 속도 못따라가"
지난해 중국 태양광·풍력 발전용량 1206GW...6년 앞당겨 목표 달성
16일 블룸버그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전력망공사는 올해 890억 달러(약 129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전력망 구축을 위해 지출했던 816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중국의 대형투자은행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의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 국가전력망공사가 장거리 초고압 전력선, 옥상 태양광 패널을 연결하는 소규모 전력 네트워크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EM에 따르면, 중국은 2023년 3월에서 2024년 3월 사이 단 1년동안 지난 3년 동안 합친 것보다 많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다.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9643
세계 조선 3분의 2인데…중국, 합병으로 몸집 더 키운다[차이나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