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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글로벌 및 주요국 경제동향과 전망 본문
□ 글로벌 경제 전망
ㅇ OECD, "세계 경제는 지정학적 불안에도 불구, 안정적 성장을 유지할 것" ( '24.9.25.)
-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2%, 5월 전망치 대비 0.1%p 상향
- 세계 경제는 물가 둔화 및 이에 따른 가계지출 증가에 힘입어 탄력적으로 회복
ㅇ ADB, 인공지능(AI) 제품 수요 증가로 한국, 대만 등의 경제성장 전망 긍정적 ('24.9.25.)
- '24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는 견고한 회복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경제 동향
ㅇ (금리) 미 연준(9.18, 0.5%p↓)과 유로존(9.12, 0.6%p↓) 빅컷 단행
- (미국) 고용과 물가상승률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추가적 금리 인하 가능성도 시사
- (유로존) 인플레이션 기대치 1.8% 미만으로 떨어지며 ECB의 무게중심이 인플레이션 관리에서 경기 하강 관리로 이동, 10월 추가 금리 인하 확실시
* 유로존 CPI(%, 전년 대비): 2.6%(7월)→2.2%(8월)→1.8%(9월)
- (일본) 이시바 총리와 일본은행 우에다 총재,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 표명, 경제와 물가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며 결정할 것
ㅇ (유가) 이스라엘의 원유시설 공격 우려가 고조되며 국제 유가 급등
- 다만, 글로벌 원유 수요 둔화와 사우디의 감산 완화 계획 등으로 유가 상승은 일정 수준에서 제한될 것이라는 의견이 상존하고 있음.
* 두바이유 가격: 71.87(9.10)→70.76(10.1)→74.45(10.3)
□ 주요국 경제동향과 전망
ㅇ (미국) 통화 긴축 여파가 남아있지만, 금리 인하 이후 점진적 경기 개선 기대감 확대
ㅇ (중국) 경제지표 전반에서 둔화세를 지속, 정부의 내수 부양책은 확대될 전망
ㅇ (일본) 생산·소비 등에서 일부 주춤한 부분 있지만 경기 전반의 완만한 회복세
ㅇ (독일) 산업생산과 투자의 지속적인 부진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유로존 금리 인하에도 경기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
ㅇ (러시아) 방산업 중심으로 제조업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실질 임금이 상승하며 소비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