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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참사' 리튬전지 관리 강화한다…소화기 개발은 '요원'/ 한화에어로·SK엔무브, 세계 최초 '불타지 않는 ESS' 개발/ 아이센스 " 본문
'화성 화재 참사' 리튬전지 관리 강화한다…소화기 개발은 '요원'/ 한화에어로·SK엔무브, 세계 최초 '불타지 않는 ESS' 개발/ 아이센스 "
DDOL KONG 2024. 9. 11. 03:42'화성 화재 참사' 리튬전지 관리 강화한다…소화기 개발은 '요원'
행안부 등 관계부처 '전지공장 화재 재발방지 대책' 발표
'사각지대' 리튬 전지, 특수가연물 지정…관리 기준 강화
샌드위치패널, 신축 건축물부터 불연재료만 사용하도록
리튬전지 화재 효과적 소화기 개발…상당한 시간 걸릴듯
리튬 전지의 원재료인 리튬은 금수성(물과 접촉하면 안 되는 성질) 물질에 해당해 현재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3류 위험물'로 지정·관리되고 있지만, 제품인 리튬 전지는 그간 별다른 관리 기준이 없어왔다.
이에 정부는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리튬 전지 등을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수가연물'로 지정하고, 제품의 적재·보관 등 구체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화재 시 '불쏘시개' 역할을 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샌드위치패널 등 외벽 마감 재료의 경우 준불연재료까지 허용한 것을 모두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료만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화재·폭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리튬 전지와 화재 시 이를 진화할 수 있는 소화약제 등도 개발한다.
특히 리튬 등 금수성 물질 화재에 적응성이 높은 소화약제 및 소화기기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리튬 등 반응성이 높은 금속은 물과 만나면 수소가 발생해 폭발한다. 이에 마른 모래나 금속화재(D급) 소화기 등으로 진화해야 한다. 리튬 화재에 적응성 있는 소화기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없는 상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78601
OPEC, 中 경기 둔화에 원유 수요 전망 하향…브렌트유, 2년 만에 60달러대로
하루 원유 수요 211만배럴→203만배럴로 ↓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70908
한화에어로·SK엔무브, 세계 최초 '불타지 않는 ESS' 개발
한화에어로·SK엔무브, 액침냉각 기술 개발
ESS 내부 공간을 절연액으로 채워 냉각
공기, 먼지 접촉 막아 화재 차단
"한화오션과 협력해 친환경 선박 가치사슬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SK엔무브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불타지 않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개발했다. ESS 내부에 절연액을 채워 온도를 낮추고 화재를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손승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너지시스템센터장은 "국내에서 발생한 전력용 ESS 화재 현황을 분석했을 때 화재 원인의 95% 이상은 절연 파괴(단락 사고)로 발생한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화재 방지 기술에 있어서 절연 파괴를 예방하고 불을 끄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액침냉각 기술은 외부로부터 먼지와 염분 등의 유입도 원천 차단해 내부 절연 파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제거했다. 절연액은 공기에 비해 절연 내압이 3.5배가량 높아, 절연 파괴를 완벽히 막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셀 주변 절연액을 통한 냉각소화, 질식소화도 기대할 수 있다.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낮췄지만, 혹여 불이 나더라도 바로 끌 수 있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원통형 셀과 달리 셀 사이의 공간이 없어 절연액을 넣기 어려운 파우치형 셀에 대해서도 액침 냉각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수 구조를 적용해 셀 표면에서 액침 되도록 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SK엔무브도 이날 액침냉각 기술의 핵심소재인 냉각 플루이드 기술을 소개했다. SK엔무브는 이 분야에 국내 처음으로 진출해 2022년부터 육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화재에 취약한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등에 적용을 추진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70619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4.4% 줄어 6.2억t…2년 연속 감소
2023년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 분석
전환부문 7.6%, 산업부문 3% 감소
바뀐 통계 적용 시 배출량 다시 늘어
지난해 한국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4.4% 줄어든 6억2420만t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다.
전환(전기·열 생산) 부문 배출량은 2억40만t으로 지난해보다 7.6% 줄어 감소세가 가장 가팔랐다. 철강과 전자·통신 업종에서 전력수요가 줄어 총발전량이 1% 감소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또 새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 1호기가 가동되는 등 원전 발전량이 2.5% 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6.6% 늘어난 점이 영향을 끼쳤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제사회 통계를 분석해 지난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1.1% 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4.1%), 유럽연합(-9%), 독일(-10.1%), 일본(-2.5%) 등 주요 선진국의 배출량이 줄어들었지만 중국(4.7%)과 인도(7%)를 위주로 개발도상국의 배출량이 늘어났다.
다만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파리기후협정에 따라 관련국은 올해 연말까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지침에 맞춘 온실가스 통계를 새로 제출해야 한다. 바뀐 규정을 적용하면 한국은 1990~2021년간 연도별 배출량이 조금씩 늘어난다. 가령 현재 2021년 배출량이 6억7660만t이라면 통계변경 후에는 7억2140만t으로 바뀐다. 바뀐 배출량은 2035년 NDC부터 적용되는데, 지금보다 배출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70608
[현대웨이의 비결⑦]정의선 취임 후 그룹 시총 48조원↑…조용한 실리주의 리더십
주주환원율 높인 현대차, 대주주 의지 반영
역대 최대 실적 바탕…취임 후 그룹 시총 45%↑
정 회장, 리더십 긍정 평가…과묵한 질문형 리더
'안정과 혁신' 양손잡이형 조직 구축 힘써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고급車' 브랜드 이미지 제고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70271
"저가 커피, 싼맛에 즐겨 마셨는데 어쩌나"…초비상
베트남 태풍 피해에 세계 원두값 폭등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2127
한계기업도 정부가 '전액 보증'…혈세로 빚탕감 악순환
中企대출 보증 50조 폭증…경제 짓누른다
은행들 보증 믿고 무분별 대출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2323
아이센스 "내달 글로벌社와 CGM 공급 계약" [KIW2024]
2027년 본격 미국 진출
윤 상무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 약 12~15개 국가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월에 글로벌 브랜드와 CGM 공급 계약 맺게 될 것"이라며 "내년서부터 OEM 브랜드로 유럽시장을 비롯해 공급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뇨 사업군에서 위상이 있는 업체로 매우 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FDA 허가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윤 상무는 "FDA 허가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케어센스 에어 2'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탐색임상, 내년 말에는 본임상을 진행해, 2027년에 FDA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시장의 확대를 위해서 많은 자원을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2135
"불닭 관심 이 정도일 줄은"…중국서 '이례적' 집중 보도
중국 CCTV서 '불닭볶음면' 생산 공장 조명
불닭 소스 개발·매운맛 비결·시스템 등 소개
"비중 있게 다뤄…중국 시장 내 영향력 확인"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1965
SK하이닉스 "10나노 1c 기술, HBM에도 적용"
차세대 모든 D램 제품군 적용
이전세대보다 11% 빨라지고
전력 효율은 9% 이상 개선돼
연내 양산 마치고 내년부터 공급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 개발에 성공한 10나노미터(1nm=10억분의1m) 6세대(1c) 기술을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및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적용한다.
SK하이닉스는 10일 뉴스룸을 통해 "1c 개발의 의의는 무엇보다 이 기술이 HBM, 저전력(LP)DDR, 그래픽(G)DDR 등 모든 차세대 D램 제품군에 적용된다는 데 있다"고 밝혔다.
1c 기술은 10나노대 초반의 극미세화된 메모리 공정 기술이다. 1c 기술을 적용한 DDR5의 동작 속도는 초당 8Gb로 이전 세대인 1b DDR5보다 11% 빨라졌으며, 전력 효율은 9% 이상 개선됐다. 또 SK하이닉스는 EUV 공정에 신소재를 개발해 적용하는 한편, 설계 기술 혁신을 통해 공정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원가 절감까지 이뤄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39871
유럽 배터리사 노스볼트 정리해고..."내연차 판매금지 조치 연장해야"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39830
[세계지식포럼] 블랙스톤 존 그레이 사장 “美경제 연착륙할 것···과감히 투자할 때”
AI인프라·부동산 강조한 투자 구루
“연준 금리 인하로 美 연착륙 전망”
전력·데이터센터·부동산 수익성 주목
“좋은 때 기다리다간 타이밍 놓칠 것”
한국 투자처로 서울·헬스케어 주목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63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