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I용 최신 M4 탑재'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종합)/ 삼성전자, 국내 중고폰사업 진출 초읽기/“애플, 데이터센터 서버용 AI칩

애플, 'AI용 최신 M4 탑재'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종합)

초당 38조회 연산처리 뉴럴엔진 탑재…"가장 강력한 신경망처리장치"
새 아이패드 에어도 공개…美 등 29개국에서 출시·한국 일정은 미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73502




환율 방어 등에 4월 외환보유액 60억달러 감소

"기타통화 외화자산 달러 환산가치도 줄고 금융기관 예수금↓"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71351




아마존도 12兆 투자…동남아로 몰리는 빅테크

7일 로이터통신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아마존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향후 4년간 싱가포르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확장에 120억싱가포르달러(12조600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AWS는 앞서 태국에 50억달러(6조8천억원), 말레이시아에 60억달러(8조1천6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동남아 지역을 방문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향후 4년간 데이터 센터 건설 등 17억달러(2조3천1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태국을 찾아 데이터센터를 짓고 AI 인프라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클라우드·AI 인프라에 앞으로 4년간 22억달러(3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 전날 구글이 조만간 자국에 대한 투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60960




한국인 '최애 반찬'인데 어쩌나…전세계 주문 폭주에 난리

김 100장 도매가 1만원 돌파
조미김·김밥 값 줄줄이 올라

전년 동기 대비 80% 치솟아
수출 늘면서 국내 재고 급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81450




"실업급여 세 번 이상 받으면…" 반복수급에 칼 빼든 정부

실업급여 예산 대수술
반복수급 손본다

정부, 내년부터 세 번 이상
받으면 '50% 감액' 추진

'지정 일자리 사업'과
실업급여 수급자 연계도 강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81408




눈 앞에 펼쳐진 '죽음의 골짜기'…'55조원' 베팅 리스크 현실로

[MT리포트]탈 캐즘 로드맵①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34877




삼성전자, 국내 중고폰사업 진출 초읽기

갤럭시 가치혁신팀 신설

'리뉴드(Re-Newed)폰'의 국내 출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는 관측이다. 업계는 늦어도 연내 리뉴드폰 국내 출시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은 이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개국에서 중고폰 사업을 펼쳐왔다.

'리퍼폰'으로도 불리는 리뉴드폰은 반품된 정상 제품이나 초기 불량품, 전시품, 중고 제품을 재정비해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휴대폰이다. 현재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에서만 리퍼폰을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갤럭시S23울트라 리뉴드폰 가격은 정상가(1199.99달러·약 163만원)보다 23% 가량 저렴한 919달러(약 124만원)이다. 갤럭시S23플러스는 769달러(약 105만원), 갤럭시S23일반 모델은 619달러(약 84만원)로 신제품 보다 약 35%, 11% 싸게 책정됐다.

갤럭시 중고폰 가치 상승을 통해 신규 갤럭시 제품의 가치 증대와 신제품 판매량 상승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관측이다. 그간 갤럭시 중고폰은 아이폰 중고폰과 비교해 저렴하게 판매돼 왔다. 감가상각이 심한 탓에 일부 소비자들은 아이폰을 선호했고, 이 때문에 신제품 판매 성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했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04149




'첨단 반도체 설계도 AI로' 삼성, 3나노 모바일칩 개발에 AI 활용

삼성전자가 3나노미터(㎚) 반도체 개발에 인공지능(AI)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반도체 칩 성능을 높이고,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 AI 기술이 첨단 반도체 설계까지 침투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AI 기반 반도체 설계자동화(EDA) 솔루션을 활용해 3㎚ 모바일 시스템온칩(SoC) 설계를 완료하고, 파운드리 공정 전환(테이프아웃)을 시작했다. AI EDA 솔루션은 업계 1위 시높시스와 협력했다.

삼성전자가 3㎚ 모바일 칩을 AI로 설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 3㎚는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를 적용한 첫 공정이다. 트랜지스터 핵심 구성요소인 게이트와 채널 접합면을 확대, 기존 핀펫 대비 성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초미세 회로를 구현해야하는 만큼 설계부터 공정까지 기술 난도가 매우 높다.

이 때문에 3㎚ GAA 공정으로 칩을 설계·개발하려면 막대한 인력이 투입돼야 했다. 통상 5㎚를 기준으로 반도체를 설계하려면 100여명 이상 인력이 필요한 데, 3㎚는 이보다 많은 설계 엔지니어를 투입해야한다. 또 고객이 요구하는 반도체 성능·전력효율·크기(PPA)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설계 어려움을 AI로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AI 설계는 사람이 직접 수행 시 막대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작업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는 수주에서 수개월 소요되는 회로 설계를 AI EDA로 몇 시간만에 구현할 수 있다는 평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04072




HBM 수요 폭등에 ‘부르는게 값’… SK하이닉스·삼성전자, 가격 협상 테이블서 우위

올해 HBM 수요 성장률 200% 달해
빅테크 넘어 범국가적 AI 수요 높아
내년 HBM 공급 물량, 이미 가격 협상 돌입
HBM 3~5세대 가격, 5~10%↑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90968




“애플, 데이터센터 서버용 AI칩 ‘ACDC’ 자체 개발 중”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90917




멤버십 이용료 인상에도…쿠팡 '탈팡족'은 없었다

4월 쿠팡 이용자 3091만명···소폭 증가
기존 회원 월회비 인상 시기 늦춘데다
쿠팡이츠 혜택 찾는 이용자 증가 영향
업계 2위 쿠팡이츠···요기요와 격차 ↑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37682




[단독] 삼성 '괴물 D램' 승부수… 개발·양산 '원팀' 1년 앞당겨 띄운다

10나노 7세대 TD단계부터 편성
개발인력 등 수백명 양산에 만전
"올 6세대 1c 경쟁 위태" 관측 속
하이닉스에 HBM 주도권도 내줘
D램 경쟁력 강화 통해 반전 모색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37563




연준·IMF·월가 한 목소리 "올해 금리인하 가능할 것"

[밀컨 콘퍼런스 2024]
연준 2인자 윌리엄스 “결국 금리인하 있을 것”
IMF총재 "인플레 하락할 것..올해 금리인하 가능"
바킨 연은 총재 “현 제약적 금리, 수요 억제 낙관”
월가도 인하 베팅..시타델 CEO “늦어도 12월 가능”

윌리엄스 연은 총재는 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미국판 다보스포럼’이라고 불리는 밀컨 2024 글로벌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연준이 어느 시점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면서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통화정책이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며 “결국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준이 추가 결정을 내리기 전에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시간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연준은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고용이나 물가 지표만 보는 게 아니라 총체적인 데이터를 본다”며 “데이터를 통해 인플레이션과 경제의 균형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다만 윌리엄스 총재는 구체적인 금리 인하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도 또 다른 밀컨 콘퍼런스 대담에서 “우리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올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까지 하락하고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경제는 강한 노동 시장과 인공지능(AI)에 필요한 에너지 자원 등 현재 모든 것이 유리하다”며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올해 안에 잡히겠느냐는 것인데, 우리가 보는 데이터를 보면 일부 데이터는 조금 더 걱정스럽지만, 다른 데이터는 ‘그래,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올해 FOMC 투표권을 보유한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로터리 클럽에서 연설자로 나서 “현재 제약적인 금리수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수요를 억제할 수 있다고 낙관한다”며 “금리인상의 완전한 영향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월가 역시도 금리인하 가능성에 베팅을 하고 있다. 밀컨컨퍼런스에 참석한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켄 그리핀는 미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오는 9월, 늦어도 12월로 예상했다. “연준이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첫 금리인하 시점을 내년으로 미룰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9월에 인하하지 않는다면 12월에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32999




그리드위즈 '3719억 밸류' 어떻게 나왔나ㅣ공모주 리포트 [넘버스]

에너지 데이터 테크기업 그리드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그리드위즈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 주가매출비율(PSR) 방식을 활용했으며 최대 3179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다.

그리드위즈는 에너지 데이터 테크 중심의 사업을 한다. △전력수요관리(DR) △이모빌리티(EM)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PV) 등 다양한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2014년 DR 프로그램 신설과 동시에 국내 DR 시장을 선점해왔다. 의무감축 DR, 자발적 DR, 주파수 DR, 플러스 DR 등 D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DR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회사는 전력거래소의 지시로 다양한 기업에 수요감축을 요청하고 이에 따른 정산금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319억원의 매출과 1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공모가 산정을 위한 피어그룹으로는 회사의 업종, 재무, 사업적 유사성을 고려해 네덜란드 알펜NV와 미국 이턴Corp, 인페이스에너지 등 3개사를 선정했다. 이들의 평균 PSR은 4.46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4205




네이버는 라인 입장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논리적으로 경우의 수는 크게 세 가지다. 현상 유지, 일부 양보, 갈라서기. 현상 유지는 지분 관계는 그대로 두고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보안대책을 강화함으로써 일본 정부를 만족시키는 방안이다. 일부 양보는 A홀딩스 지분 일부를 소프트뱅크에 넘겨 경영권을 양보하는 대신에 다른 이권을 챙기는 방안이다. 갈라서기는 라인과 야후재팬을 다시 분리해 통합 이전 상태로 돌아가 라인을 챙기는 방안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30428




“미국서 보조금 1.2조 받기로”...한국기업, 최대규모 태양광 공장 세웠다

한화큐셀, 미국 신공장 가동
연간 8.4GW 모듈 생산 가능
북미서 태양광 밸류체인 완성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연간 8.4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을 확보하며 미국 최대 규모 실리콘 태양광 모듈 기업이 됐다. 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저가공세에도 계획대로 신규 태양광 공장 건설을 마무리하며 미국 시장 장악력을 유지하겠다는 각오다. 내년부터 최대 1조원이 넘는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99846




美주식 결제대금 하루만에 받는다

미국 주식 결제 주기가 이달 말부터 2영업일에서 1영업일로 단축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제 주기 단축안이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된다. 미국 주식 결제는 시차를 고려하면 사실상 사흘이 걸렸지만 하루가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월요일 밤(한국시간)에 애플 주식을 매도하면 지금까지는 목요일에 입금됐지만 앞으로는 수요일에 들어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98979




치킨 빼고 다 가진 백종원, 치킨도 손 댄다…'백통닭' 상표 등록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58804




고분양가에 쪼그라드는 주택기금

청약저축 잔액 전년比 18% ↓
‘신생아특례대출’등 복지 비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0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