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우리 애 학원 그만둬야겠어"…고물가에 최후의 보루마저 줄였다/ '뷰티 판' 키우는 다이소, '품절대란' 아이템이 매출 견인했다/

"여보 우리 애 학원 그만둬야겠어"…고물가에 최후의 보루마저 줄였다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가계 소비 주요 분야의 매출액이 하락했고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교육비마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ABC 리포트’ 14호에 따르면 지난 2월 주요 7개 업종의 매출은 지난해 2월보다 4.2% 감소했다. 쇼핑 분야(+3.8%)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매출액이 떨어지며 전체 매출도 함께 줄어든 것이다. 특히 교육(-24%), 레저(-13.6%), 식음료(-11.1%) 분야에서의 매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14937?sid=101




다이소와 손잡으니 품절 대란…8개월만에 33만개 팔린 ‘뷰티 제품’

에이블씨엔씨 ‘더퓨어 티트리’
스팟세럼은 월매출 199% 급증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73835




"한국, 그냥 지켜볼 수는 없었다"…윤 대통령에 전달된 보고서

"기업들 '脫중국'…한국, 亞허브 될 절호의 기회"
주한 美상의, 尹대통령에 '기업 유치 보고서' 전달

韓, 아·태 본부 선호국 조사서 싱가포르 이어 2위
중대재해법·주52시간 등 과도한 규제가 걸림돌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61389




"중국 싹쓸이에 당했다"…70억 날린 사장님 '눈물의 호소'

中 구리 스크랩 '싹쓸이'
"제조업 생태계 무너질 판"

구리 스크랩 품귀, 동제조 산업 생태계 교란
제도적 ‘구멍’에 中 수출 활개 …"국부 유출"
"현금 동원해 부가세 탈세, 환치기 수법도 동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61272




배터리 원가의 47% '양극재'…시장 판도 바꿀 신기술 경쟁

K양극재 4사, 차세대 소재 속속 선보여

삼원계 양극재 중 '하이니켈' 경쟁 막바지
전기차 주행거리 늘리고 안정성 높은
'단결정 양극재' 양산 위해 가속페달 밟아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61305?sid=101




'모든 것의 전기화'에 AI 열풍까지…전력난에 속타는 글로벌 기업

전기차·전기히트펌프 등 확산에
美 제조업 증가로 전력수요 급증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도
AI 산업 급성장에 수요 폭발
발전·저장·송전시설 '발등의 불'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61281?sid=104




SK하이닉스, 메타 손잡고 XR용 올레도스 개발 유력

메타, 올레도스 기반 XR 기기 출시 검토
SK하이닉스, 백플레인 웨이퍼 개발 담당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메타가 차세대 확장현실(XR)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SK하이닉스가 포함된 올레도스(OLEDoS) 공급망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XR 기기 개발을 위해 SK하이닉스와 손잡는 방안이 유력하다. SK하이닉스는 메타의 올레도스 XR 기기 개발에서 백플레인(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소자가 포함된 뒷면) 쪽 웨이퍼 개발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한 종류인 올레도스는 유리기판 대신 실리콘 웨이퍼 위에 유기물을 증착해 만든다. 픽셀 크기를 수십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구현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로, 실리콘 웨이퍼가 투입되는 특성상 제작 방식이 반도체와 유사하다.

메타는 한국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주도하고 있고 올레도스 개발에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가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타가 올레도스 기반 XR 기기를 만들려면 반도체 업체가 포함된 공급망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LG그룹과 손잡았다. LX세미콘이 실리콘 웨이퍼 위에 어떤 도면을 그릴지 설계하면 SK하이닉스가 설계도를 기반으로 실리콘 웨이퍼를 가공한다. LG디스플레이가 이를 받아 올레도스 패널을 생산한다.

SK하이닉스는 올레도스와 관련해 중국 BOE 계열사인 시텍과 BMOT와도 협업하고 있다. 두 기업은 백플레인 설계 업체와 백플레인 가공업체 공급망을 모두 이원화했다.

중국 SMIC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시텍과 BMOT의 백플레인 가공업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만 SK하이닉스가 포함된 공급망은 연구개발 단계, SMIC가 들어있는 공급망에선 실제 패널을 양산하고 있다.

메타가 언제쯤 올레도스 기반 XR 기기를 출시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경쟁 제품인 애플의 '비전 프로'가 올레도스 기반 XR 기기인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2026년 내에 관련 제품 출시를 준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메타는 신제품 XR 기기에 올레도스를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포기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메타 퀘스트3'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도의 액정표시장치(LCD)가 탑재됐다.

현재 올레도스 기술에서 가장 앞선 것은 일본의 소니다. 소니는 애플의 비전 프로에 화이트(W)-OLED 방식의 올레도스를 공급하고 있다.

백플레인 가공 분야에서 소니와 협력하고 있는 기업은 대만의 TSMC다. 삼성전자가 올해 말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XR 기기에도 소니가 올레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올레도스와 관련해 아나패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백플레인 설계는 아나패스가, 가공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가 담당한다.

https://www.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591




받는 것보다 면제가 더 많은 '이상한 예타' [추적+]

더스쿠프 심층취재 추적+
2019~2023년 예타 분석
예타 사업 통과율 89.8%
기준점 미달 사업도 통과
예타 대상보다 면제 많아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2650




성수동, 높은 임차 수요에 ‘공실률 0%대’... “신규 공급 오피스에 주목”

“뛰어난 접근성... 업무·주거·리테일 공존”
파브릭 드 모네, 미디어 파사드 적용 ‘눈길’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78701




"서울 내 집 마련 적기"… 30대 매수비중 30% 넘었다

작년 연말부터 아파트값 꺾이자
영끌족 10채 중 3채이상 사들여
강북 성동구에선 절반 넘게 거래
신생아특례대출 등 영향 끼친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57999




수도권에선 넘치는 ‘수학 1등급’… 의대 가려 ‘지방 유학’ 많아질까

2000명 비수도권 80% 배분하고 지역인재전형 확대하면
수도권-비수도권 의대 입시 난이도 크게 차이 날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78457